위 영상은 지난 17일과 18일에 퇴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而化가 얼마전에 소속된 DSPC(두산회사진크럽)의 회장을 맡게 됐거든요. 진즉 고백을 드렸어야 하는건데, 而化에게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던 것이구먼요. 또 혹시나 꽃 보낸다고 난리 치실까봐(^^) 일부러 ... 이히히, 정말 그런 생각일랑 아얘 꿈에도 하지 마세요.^^ 而化의 여건과 무관하게 어쩔 수 없이 떠밀려서 그리 됐구먼요.
위 영상의 제목을 [작은빛]이라고 하였는데 이제 느낌이 오시죠? 而化가 작으나마 한줄기 빛이 되어 보겠다는 포부를 담은 그런 뜻이겠죠. 그런데 위 영상의 Photo Essay를 보시면 그게 누구의 뜻인지를 쉽게 아실 수 있어요. 분명한 것은 而化의 뜻은 아니라는 점이죠.^^
오나침 정말 신비로운 일이 있었는데요. 사진을 선정하여 정리해 놓고 거기에 넣을 음악을 유투브에서 찾아 넣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영화 십계가 떠 올랐죠. 그래서 그 OST를 찾아 Opening을 제외하고 모세가 이집트로 귀환하는 데까지 4 Parts의 OST음악을 잘라 사진에 붙여 넣었죠. 7분정도 되는데 영화볼 때는 들었었겠지만 기억은 없고 유투브에서 첨 들어 봤어요. 그런데 어쩜 영상사진과 길이도 딱 맞고 중간중간 모든 부분이 딱 어울립디다. 한번 보시면 알게 되어요. 이런 일이 과거에도 간혹 있었죠. 그 때마다 마치 神(하나님)이 돕는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일이 이번에도 있었다는 말씀이죠. 앞으로 DSPC에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영상의 내용도 그래요. 코로나로 인해 나라가 혼란스러웠고 당연히 DSPC 모임도 3년씩이나 중단 됐었죠. 그러다 보니 DSPC가 시름시름 앓다가 마치 가을들판처럼 시들어 가고 있었죠. 그런데다가 그 들판의 식물들 중에 [박주가리]라고 있쟎아요? 이 녀석이 박을 잘 못 터뜨렸는지 어쩐지 갑자기 하늘이 터져서 하늘이 요동을 칩디다. 그래서 而化가 겁이나 꼼짝 못 하고 숨죽이며 있었걸랑요? 그리고는 한참 지나 하늘에서 하나님이 내려 오시더니 [네가 왜 두려워 하느냐 믿음이 없구나]고 하시더니 나무 뒤에서 구름을 향해 입으로 훅~~ 부시니까 아효 정말 거짓말처럼 하늘의 요동이 멈추고 한줄기 [작은빛]이 나무에 내려와 앉았는데 이어서 나무들이 파릇파릇 싹이 돋고 꽃이 열매를 맺고 새도 노래하고 오리도 헤엄치며 기뻐하고 퇴촌에도 아파트가 처음으로 생겨나더라구요. 청정지역이라 아파트는 원래 금물이었거든요.
응 그래서 어떻게 됐어? 그 아파트 한 채 하나님이 내려 주시던가? 아 그렇지 않아도 말씀을 드려봤었는데요. DSPC 회장하려면 건강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아파트는 아프니까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파 아파 한다고...
첫댓글 항상 시선과 생각을 주님과 동행하시면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 많이 만나지요
먼 저 회장님 축하합니다
제가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첫째 건강하시어 좋은 포인트 만나
많은 분들에게 깜짝 놀라운 영상 작품으로
즐거움을 선물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회장님 파이팅 아자이 아자 ~~~~
철새들도왔군요.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