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동물의 왕국 !!!

[옹기질그릇]

신비 동물의 왕국'

'Netizen Photo News'. ● 저 여기있어요~

☆*… ★*…[슈트랄준트=EPA]12일(현지시간) 독일 슈트라준트에서 무당벌레 한마리가 해바라기 꽃잎에 앉아있는 모습. 이 칠성무당벌레(Coccinella septempunctata)는 '2006년도의 곤충'으로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 2005 EPA.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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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배추와 배추흰나비의 ‘9천만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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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바람숲 /겨자와 고추냉이의 톡 쏘는 맛을 좋아하는 이라면 그 내력도 알아둘 만하다. 이 자극적인 맛을 내는 물질은 글루코시놀레이트(겨자기름 성분)로 십자화목 식물이 공통으로 함유한다. 애초 십자화 식물이 이 화학물질을 고안한 까닭은 벌레를 물리치기 위해서다. 애벌레가 무, 배추, 냉이, 겨자, 파파야 등 십자화 식물을 깨물면 이 물질은 치명적인 독성물질로 바뀐다.

십자화 식물이 이 방어물질을 개발한 것은 9000만년 전이었다. 그러나 1000만년도 안 돼 흰나비과 곤충은 이 방어벽을 뚫었다. 흰나비 애벌레는 특수한 단백질을 합성해 이 독성물질을 무력화시켰던 것이다. 배추에 나풀나풀 날아드는 배추흰나비를 보면 서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이것은 겉모습일 뿐 이들은 공룡시대부터 조상 대대로 화학전쟁을 벌여온 셈이다...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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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나비 군무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3일 오후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 인근 들녘에 배추흰나비 한 무리가 코스모스꽃 밭을 분주히 날아다니며 군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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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코스모스와 배추흰나비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3일 오후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 인근 들녘에 배추흰나비 한 마리가 코스모스 사이로 분주히 날아다니며 화려한 몸짓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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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방울새의 화려한 날갯짓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일 오전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들녘에서 방울새 20여 마리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밭 위를 날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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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해바라기에 앉아 꿀따는 벌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2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도로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보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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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먹이찾는 꾀꼬리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9일 오후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산기슭에서 황작(黃雀) 또는 황조(黃鳥)라 불리는 꾀꼬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철새인 꾀꼬리는 몸길이 25㎝에 몸은 노란색이고 검정색 눈선이 뒷머리까지 둘러 있는 것이 특징이다.꾀꼬리는 한국·중국(남부)·인도차이나반도·미얀마·말레이반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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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소양호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발견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가 3일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소양호 주변 산악도로변 전깃줄에 앉아 있다. 이날 이곳에서는 수마리의 황조롱이가 비행하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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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쉬었다 갈게”…수리 등에 ‘무임승차’한 까마귀

☆*… 아마추어 사진사 푸 챈(50)이 미국 워싱턴 주에서 촬영한 이 사진에는 먹이를 찾아 비행하는 흰머리 수리의 등에 살짝 올라탄 까마귀의 모습이 담겨있다.

챈은 “아침 일찍 사냥에 나선 흰머리 수리를 촬영하던 도중 갑자기 까마귀가 나타나 수리 등에 올라타는 모습을 포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처음엔 까마귀가 수리를 쫓아내려 접근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전에도 까마귀 떼가 정신없이 날아다니며 매 한 마리를 영역 밖으로 몰아내는 모습을 목격한 적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그 순간 예상치 못하게 까마귀가 수리 등에 올라탔다”고 덧붙였다.

☆*… 까마귀의 행동도 놀라운 것이었지만 수리가 보인 반응 또한 흥미롭다. 챈은 “까마귀는 잠시 무임승차를 하며 수리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 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흰머리 수리가 까마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아무 일 없다는 듯 비행했다는 사실이다.

잠시 후 까마귀가 떠난 뒤에도 수리는 그저 사냥을 계속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푸는 “찰나의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기에 사람들이 놀라는 것 같다. 운이 좋아야만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며 자신의 행운에 흡족해했다.방승언 기자 3Dearny@seoul.co.kr">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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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익어가는 청보리와 비둘기

☆*… 【성남=뉴시스】박태홍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28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둔치에서 청보리가 노랗게 익어 수확을 기다리는 가운데 비둘기가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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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여름철새 후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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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황성공원에서 나무에 둥지를 튼 여름철새 후투티가 새끼에게 먹이를 부지런히 나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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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Pic in Pix]악어야, 잘 살아라

☆*…【안후이=신화/뉴시스】2일 중국 안후이성 쉬안청 랑시(郎溪)의 숲속 풍경. 인공사육한 중국악어 12마리가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 2003년부터 이곳 안후이 자연보호구역에 방사된 중국악어는 모두 78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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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경남 창녕 ‘우포늪 따오기’ 부화 성공

△ 4일 오후 11시28분께 경남 창녕군 유어면 따오기복원센터 부화동에서 부화한 따오기 양저우(洋洲)·룽팅(龍亭)의 새끼새. (창녕=연합뉴스)

☆*…세계적 멸종위기 조류로 중국에서 기증받아 경남 창녕 우포늪에 정착했던 따오기 한 쌍이 알을 낳은 지 한달만에 부화에 성공했다.경남도는 수컷 양저우(洋洲)와 암컷 룽팅(龍亭) 등 따오기 한 쌍이 낳은 알 6개 가운데 인공포란 중이던 한 개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금이 가기 시작해 4일 밤 11시28분께 부화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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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아장아장 귀여운 아기 거위

☆*… 필라델피아(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8일(현지시간) 캐나다거위 새끼 한마리가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스퀼킬 강변을 따라 아장아장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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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새끼 데리고 마트에 온 엄마 오리, 인기

△ 새끼들을 데리고 마트를 방문한 엄마 오리가 화제와 인기다. 이 오리 가족의 모습은 최근 일본 효고현 아카시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촬영한 것이다.

☆*… 새끼들을 데리고 길을 건너던 엄마 오리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왔고, 이 광경을 한 주민이 촬영해 SNS에 공개한 것이다. 편의점에 온 오리 가족을 본 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귀엽고 놀라운 오리 가족”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엄마 오리와 새끼들은 편의점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있기도 했다. 이 사진이 인기를 끌면서 오리 가족이 방문한 편의점 또한 화제의 장소가 되었다고.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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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언제쯤 한강으로 나갈수 있을까?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한강 조류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서울 성산대교 북단 한강에 녹조가 발생해 오리보트의 발이 묶여있다.

한강의 조류는 4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가뭄으로 한강 유량이 감소하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조류의 성장여건이 잘 만들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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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미안 미안, 녹조속 물고기 떼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21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대교 아래의 낙동강에 녹조 띠가 발생한 가운데 물고기 떼가 유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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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녹조 속의 숭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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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과 기온상승 등으로 한강하류에 녹조가 발생,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생태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한강 하류에서 발생한 녹조현상의 한 원인으로 신곡수중보를 지목하고 수중보 철거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9일 서울 마포 성산대교 인근에 녹조가 발생해 있다. 29일 서울 마포대교 인근 한강에 발생한 녹조띠 아래로 살아있는 숭어가 헤엄치고 있다. 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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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김지현 박사의 '아! 독도 112 발간'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독도의 인문환경과 수중세계를 포함한 자연경관을 소개한 사진집이 나왔다.프로 다이버이자 사진작가이기도 한 김지현 박사(군산대학교 독도 해양생물생태연구실)가 독도 해양생물생태사진집을 두번째로 발간했다. 총 204면, 양장본으로 제작된 ‘아! 독도 112' (도서출판 PRaide 발간)는 2014년 6월에 발간된 '아! 독도 119' 에 이어 독도를 주제로 하는 저자의 두 번째 사진집이다. (...) (사진= 군산대학교 독도 해양생물생태연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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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수중사진 콘테스트 대회'우수작품

☆*… 미국 마이애미 대학에서 열린 '수중사진 콘테스트 대회'의 우수작품이 발표되었다. 재미있는 구도에서 찍은 수중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해당 사이트 캡쳐)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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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美뉴저지 호수서 잡힌 '고환 먹는 물고기'

△ 【서울=뉴시스】'고환 사냥꾼', '볼 커터'라는 악명을 가진, 공포의 희귀물고기 '파쿠'가 미국 뉴저지주의 한 호수에서 잡혀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 지난 24일(현지시간) 허핑턴 포스트 등 언론은 이 주(州)에 사는 론 로시는 아들 프랭크와 함께 스위드 호수에 낚시를 하다가 이 물고기를 잡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물고기는 알몸으로 수영하는 남성의 고환을 먹이로 착각해 공격하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지난 2011년 파푸아뉴기니에서 2명의 어부가 이 물고기에 고환을 물어뜯겨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적 있다. (사진출처: A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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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저수지서 초대형 메기 잡혀

△ 강원 횡성의 청용저수지에서 전문 낚시인인 김기동(37.사진) 씨가 최근 길이 132㎝, 무게 20㎏이 넘는 초대형 메기를 잡아 화제다. /연합뉴스

☆*… 김 씨가 20여분 가량 밀고 당기는 힘겨루기 끝에 간신히 잡은 이 물고기는 어른 혼자서 들기 힘들 정도의 20㎏가 넘는 토종메기로 대략 30년생 정도로 추정됐다. 플라이낚시 전문가 김 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저수지를 찾았다가 초대형 메기를 낚는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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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브라질 상파울루 시의회, 푸아그라 생산·판매 금지

△ 【서울=뉴시스】거위 고기들이 한 시장에 진열된 모습.

☆*…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시의회가 오리와 거위에게 강제로 사료를 먹에 지방간으로 만드는 푸아그라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다고 B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의회는 이날 이 금지 조치를 발표하고 오리와 거위가 푸아그라의 생산을 위해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BBC 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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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디스커버리 채널 프로그램 장면 중 대백상어 연구원, 그 옆을 지나가는 대백상어

☆*… 【AP/뉴시스】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제공한 이 사진은 “샤크 위크” 시리즈 중 한 에피소드 장면이다. 한 대백상어 연구원이 상어우리 안에서 대백상어가 옆으로 헤엄쳐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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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저…태어난 거 맞아요?' 갓 부화한 카멜레온

△ 사람의 도움으로 알에서 깨어난 카멜레온 한 마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 눈을 감은 이 카멜레온은 자기가 세상에 나왔다는 걸 깨닫지 못한듯하다.

☆*…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한 반려동물 매장에서 최근 카멜레온 한 마리가 태어났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부화하는 동물들이 보통 스스로 알을 깨는 것과 달리, 이 카멜레온은 힘이 약해 가게 주인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는 사실이다.

주인은 알에서 나온 카멜레온을 손에 올려놓고 가만히 쳐다봤다. 눈을 감은 채 몸을 둥그렇게만 카멜레온은 자기가 태어났다는 사실조차 모른 것 같았으며, 아직도 알에서 세상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리는 듯해 보는 이가 슬며시 미소 짓게 한다.

△ 가게 주인은 “카멜레온은 스스로 알을 깨지 못했다”며 “내가 도와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그는 “누군가 ‘대자연’으로서 카멜레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카멜레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생명의 탄생이 이토록 놀라운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런 가운데 몇몇 네티즌들은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카멜레온이 귀엽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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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도마뱀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 게코 도마뱀(도마뱀붙이)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화려한 열대어나 단풍잎만 자연이 작품인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징그러운 도마뱀도 자연이 수억 년 정성들여 만든 자연의 걸작이다.

☆*… 게코 도마뱀의 아름다운 포착한 화제의 사진은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된 것이다. 도마뱀은 노란색 잎 위에 앉아 있었다. 햇빛은 밝았다. 도마뱀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었다. 눈 위의 파란 부분이 특히 신기하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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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날씨 더워 성별이 바뀐 호주 도마뱀

☆*… 【캔버라=AP/뉴시스】호주 캔버라대학교의 응용생태학 연구소 소장인 아서 조지스 박사가 지난 2014년 10월 제공한 자료사진으로 퀸즐랜드주(州) 우로에 서식하는 턱수염 드래곤 도마뱀의 모습. 더위로 이 도마뱀의 성별이 바뀌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캔버라 대학교 연구진이 1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뜨거운 기온에 이 도마뱀의 성별이 바뀌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연구진은 유전적으로 수컷인 도마뱀이 수컷처럼 알을 낳고 새끼들을 부화했으며 이 도마뱀의 성별 결정 방식이 바뀌어 암컷 성 염색체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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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다람쥐의 편안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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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지친다..] 폭염이 찾아온 30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나뭇가지 위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인츠=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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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너무 졸려~ 꾸벅꾸벅 조는 아기 햄스터

☆*… 눈꺼풀에 장사 없다. 사람만 그런 것은 아니다. 동물도 쏟아지는 수면을 참아낼 도리는 없다. 그런데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속의 새끼 햄스터는 사람을 너무 닮았다.

지하철에서 옆으로 쓰러질듯 졸고 있는 우리 도시인이나 의자에 앉아 아슬아슬하게 조는 아기를 연상케 한다. 새끼 햄스터는 쏟아지는 잠을 어쩔 수가 없다. 옆쪽으로 자꾸 쓰러진다. 너무 위태로워 보인다. 그러나 오뚝이처럼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운다. 차라리 배를 붙이고 잠이 들기를 바라는 동정심을 유발한다. 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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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안녕! 나 일리 피카야, 내 고민 좀 들어줄래?”

△ 안녕! 내 이름부터 소개할께.난 중국 신장(新疆) 톈산(天山)에 살고있어. 사람들은 나를 '일리 피카'라 부르더군. 봉긋 솟은 귀와 뭉뚝한 코, 인형같은 눈 등 '잘난' 외모 덕에 사람들은 내가 귀엽다면서 테디 베어와 비교하더라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내가 '듣보잡' 피카추와 닮았다나?

☆*… [서울신문 나우뉴스]오랜 시간 숨어살던 나는 얼마 전 나를 연구한다는 리 웨이동 아저씨 덕에 20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어. 사실 난 집도 해발 2800m 이상의 높은 곳에 있어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거든.내가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가 있어. 그간 우리 종족은 사람들 눈에 피해 행복하게 잘 살아왔어. 하지만 언제부터 날씨도 더워지고 공기도 안좋아지고 목초지도 사라지면서 먹을 게 점점 없어지더라고.

이 때문에 살 곳도 줄어 정말 삶이 팍팍해지더군.지금 우리 동네에 사는 종족은 한 1000마리 쯤 되는 것 같아. 그런데 이 숫자마저도 급격히 줄고 있어. 특히 얼마 전 신문과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기가 올라가니까 나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거든.

△ *일리 피카 /나를 애완동물로 키운다나. 하지만 난 높은 곳에 살고 환경에도 민감해서 사람들과 지상에서 살다가는 금방 죽어. 그러니까 나 좀 그냥 내버려두면 안되겠니?지난 1983년 처음 세상에 알려진 일리 피카(ili pika)는 몸길이 20㎝ 정도 크기의 신종 포유류다. 20년 이상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일리 피카는 지난 3월 환경보호론자인 리 웨이동에 의해 20여년 만에 다시 존재가 확인됐다.

☆*… 중국이 애지중지하는 판다보다 더욱 희귀한 일리 피카는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든 것은 물론 환경오염과 사람들 사이에 고가로 거래되는 탓에 포획이 늘었기 때문이다.

리 웨이동은 "20여년 전 처음 일리 피카를 발견할 때 보다 70% 이상 개체수가 줄어든 것 같다" 면서 "판다 보호를 위해 중국 당국이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것과 달리 일리 피카는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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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꽃 배달 온 고양이 ‘인기’

△ 예쁜 꽃을 배달하는 고양이가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 눈빛이나 자세가 진지한 배달원이다. 옷도 잘 차려 입었다. 러시아인이 운영하는 고양이 사이트의 주인공이다. 이름은 토토샤다.

많은 해외 누리꾼들은 고양이의 연기력도 훌륭하지만 사진 촬영자의 연출력이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고양이가 정말 꽃배달을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설정하고 각도를 잡아낸 능력이 돋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정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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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모니터 앞 지나가는 고양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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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5일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 협상안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아테네에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TV 생중계 연설을 통해 은행 영업중단과 예금인출 제한 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TV 모니터 앞으로 고양이 한마리가 지나가고 있다. 아테네=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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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고양이 가르랑 소리 ‘내 옆에 있어줘’

☆*… 세계에 개보다 3배 많은 고양이가 살고 있다. 고양이는 오늘날 가장 선호받는 반려동물이지만 개만큼 과학자들의 주의를 끌진 못했다. 장난감을 사냥감으로 알 만큼 야성이 강한 상태로 가축화됐지만, 고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 글항아리 제공

☆*…세계에 개보다 3배 많은 고양이가 살고 있다. 고양이는 오늘날 가장 선호받는 반려동물이지만 개만큼 과학자들의 주의를 끌진 못했다. 장난감을 사냥감으로 알 만큼 야성이 강한 상태로 가축화됐지만, 고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 글항아리 제공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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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촉촉한 제 눈빛에 빠져보세요"

☆*… [두바이=EPA]10일(현지시간)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고양이 박람회에 나온 히말라야 고양이 Bunso.<저작권자 ⓒ EPA.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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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올망졸망~ 우리는 귀여운 8남매

☆*… "너는 좋겠다! 어케 올라갔는데?" 여행지에서 만난 다복한 강아지 가족.여덟 마리가 한 배에서 나온 남매랍니다. 사진가 노란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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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작은 머리 얻은 대신 툭하면 뇌질환… 인간이 만든 '순종' 정말 예쁜가요?

◇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모(36)씨는 최근 3년째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공원에 나갔다가 불쾌한 경험을 했다. 공원에서 마주친 짧은 다리의 사냥개 닥스훈트가 김씨의 개를 향해 짖어대자 해당 강아지의 주인은 “우리 개가 같은 순종에게는 얌전한데 잡종한테만 사납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김씨의 개는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시츄와 말티즈의 잡종견이다. 양쪽 눈 주변에 검은 털이 난 시츄와 달리 오른쪽 눈만 검정색 털로 덮여 있다. 김씨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일텐데 왜 잡종견을 비하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애견 커뮤니티에선 믹스견(잡종)을 데리고 애견 카페에 출입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그만큼 순종 개에 대한 선호가 강하다는 뜻이다.(...)변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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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벼락 맞은 남자, 애견이 구했다

△ 미국의 한 남자와 친구들이 번개를 맞았다. 4천 미터가 넘는 산의 정상에 오른 직후였다. 그들은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았다. 산을 함께 오른 개는 죽었다. 곁에 있던 개가 번개의 충격을 일부를 흡수했고, 그 덕분에 사람들이 목숨을 건진 것으로 추정된다. 번개는 사람의 몸에 흔적을 남겼다. 남자의 목과 어깨에 ‘깃털’ 모양의 붉은 반점이 생긴 것이다. 이 상처는 ‘번개 흉터’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 조나단 하드맨과 친구들은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의 비어슈타트산을 올랐다. 이들은 4,267미터의 정상에 올랐다. 행복한 표정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쾌청했던 날씨가 급변했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왔다. 천둥이 쳤다. 이들 주위로 번개가 쳤다. 조나단 하드맨은 정신을 잃었다. 번개를 맞았기 때문이었다.

남자와 친구들은 상처를 입었다. 살아남았다. 하지만 함께 산을 오른 세퍼드 ‘람보’는 움직이지 않았다. 이들은 겨우 하산해 병원을 찾았다. 조나단 하드맨은 목숨을 건져 다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개를 잃었다는 사실에 크게 슬퍼하고 있다. 의사에 따르면 곁에 개가 없었다면 벼락을 사람이 다 받았을 것이라고 한다. 조나단 하드맨의 목과 어깨에 남은 ‘번개의 흔적’과 반려견 ‘람보’의 모습은 최근 SNS 등에서 화제에 올랐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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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문을 열어다오” 애원하는 동물 톱10 ‘폭소’

△ [HOOC] 외부에서 자유를 만끽하면서 지내는 것이 모든 동물들의 꿈이라고요? 아닙니다.

☆*… 적어도 사람이 사는 집에서 태어난 동물이라면 반려인의 곁에서 익숙한 공간을 즐기는 것이 더 나은 판단입니다. 외부의 모든 환경이 적이 될테니까요.

☆*… 어떤 동물들에겐 집이 꿈에 그리는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 동물들은 사람이 사는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 발을 구르는 중입니다. 얼마나 집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지, 표정이나 행동에서 간절함이 묻어납니다. 혹은 부엌에서 뭔가 근사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중일까요?

☆*…거실에서 창문에 매달린 동물들을 마주치면 어떨까요? 폭소 또는 공포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웃어 넘기며 문을 열어 주겠지만, 반대의 경우엔 큰 위협으로 간주할 수 있을테니까요.

☆*… 어쩌면 같은 맥락입니다. 집에서 기른 동물이 외부를 무서워하는 것과 사람이 익숙하지 않는 장면이나 동물을 무서워하는 것 말이죠.

☆*…사진들은 해외 사이트 boredpanda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당당하게 상위 10위권에 오른 동물들입니다. 적절한 상황과 표정에 많은 이들이 투표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상위권 동물들의 공고한 입지는 흔들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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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아기 고양이들에 겁먹은 개

△ 개가 덩치가 크지만 겁은 많다. 작은 고양이들이 다가오자 의자 위로 올라갔다. 쥐가 나타다면 많은 사람들이 저런 방어책을 택하는데, 사진 속 개도 고양이들이 너무 무서웠던 것으로 보인다.

☆*… 주변의 고양이들은 의아스럽다. 잠시 구경하고 싶을 뿐인데 과잉 반응을 보이는 개가 납득이 안 되는 것이다. 겁 많은 개는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웃음을 주고 연민도 일으키며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이정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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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麥.)]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 is]

좋은글 감사합니다.

[장미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