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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직 부동산 초보이면 이제 관심을 가져본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집을 사본적도 팔아본적도 없는 초보중에 초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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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여기 가입해서 그간 많은 글들을 읽어보고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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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점점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갈수록...(이론적이것 뿐이지만) 부산에 대한 희망이 하니씩 없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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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산 시청에 가면 20가지의 부산의 대형 프로젝트가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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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정말 단시일에 이대로 만 된다면 부산은 정말 집값도 오를것이고 인구도 늘어날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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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언젠가는 되겠지요...그런데...그런데..그 언제가 언제냔 말입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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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최근 이슈인 신공항만해도 논란만 있지..언제 땅파서 공사할지 모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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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정관쪽 동부산 개발은 언제되는건지....이랬다 저랬다...말만 많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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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고 정부에서 밀어주기를 하나...국회의원은 대부분 여당인 한나라당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개발에는 관심조차 없나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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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에 비해 수도권 은 어떠한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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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늘 방금 뉴스에 제2 경부고속도로 만든다. 제2 순환 만든다..동탄 서울20분 되는 철도 만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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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산 보다 못했던 인천은 하루가 다르게 바뀝니다. 인천공항 지어지더니 ....날이 갈수록 신도시 (송도,청라등) 개발을 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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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구도심 재개발로 ...활기가 넘치는것 같습니다. 인천만 그런게 아니라...남양주,의정부,파주,화성,등등..서울 주변으로 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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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들 호재가 되는 뉴스가 쏟아집니다...그냥 수도권에는 묻지마 투자를 해도 되는정도랄까....까지 생각이 들기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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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몇달전 서울서 내려오는 길에 분당 구미동쪽에 건널목에 보니...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서울만 많은게 아닌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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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호등이 바뀌는데 길건너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정말 사람 많이 있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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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연일 쏟아지는 뉴스는 서울,수도권 개발 계획뿐이고....정말 빠르게 진행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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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당연히 인구가 몰리고 인구가 많으니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살려면 (교통,교육,생활등) 길도 딱고 건물짖고 해야 지 않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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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돈이 있으면 지방보다 사람많은 수도권에 먼저 지원 하는게 맞을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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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렸을적 부산은 공장도 많고 회사도 많고....항시 차가 막히고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짜증날정도 인걸로 기억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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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수도권 유흥가는 밤낮이 없습니다...새벽에 나가도 이게 밤인지?? 뭔 젊은이가 이렇게도 많고 노는 애들이 많은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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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변을 보니...제 고등학교,대학교 동기들..대부분이 수도권에서 결혼해서 살고..직장 다니고 거주하고 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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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니 지방 여자들도 결혼하기 위해 일부러 서울쪽으로 직장 잡는다네요...서울가야 남자가 많으니 ...서울가서 남자 만나서 결혼하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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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구나 여자들 서울물 먹으면 지방 내려오는것 죽어라 싫어하는경우가 많다고들 하던데..정말 그런지 모르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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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부산은 밤 10시정도 되면 다 죽습니다. 그나마 서면쪽이 좀 오래 감니다. 그외 구심점인 연산로타리,덕천로타리.동래역주변, 부대앞....다 가게 문닫을 준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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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산은 점점 관광 도시로 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여름철 해운대 해수욕장...영화찰영소....왜 관광중심과 영화쪽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이런것 밖에 메리트가 없는걸까요?.. 그나마 이번 여름은 날씨탓에 해운대 죽썻습니다...그나마 외지인 들이 부산에 돈을 풀고 가는 유일한 게 여름철 해운대 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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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뉴스에 부산 인구가 처음으로 3백6십만 이하로 떨어졌다고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노령화 지수가 10%이상으로 이미 도시의 노령화가 시작되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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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디선가 읽은글인데 출처는 기억못하겠는데..부산의 5년후 미래는 지금의 대구...그리고 10년후 미래는 지금의 광주 를 보라고 하더군요....전부 인구 유출만 있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집값은 안정되고 오르지 않는 곳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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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 정말 이대로 가다가 대책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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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천하고 너무 대비 되더군요...</P>
<P>송도 신도시 모습이 며칠전 드라마 에서 잠깐 나오더군요...정말 황무지가 이렇게 바뀔수가 있나? 우리나라 맞는지 ...</P>
<P>이정도 바뀌니까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집을 사려고 하는구나.....한번 가서 꼭 보고 싶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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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볼때는 인구가 줄어들어서 어쩔수 없다는게 아니라 부산은 인구가 줄어들수 밖에 없게 되가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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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젊은이들이 다들 떠나는데 결혼하는 사람도 줄어들것이고..집을 구하려고 하는 인구도 줄어들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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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똑같이 떡복이 장사를 해도 서면에서 하는 것보다 용인 죽전에서 하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왜냐면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P>
<P>그렇게 사람이 많은데....같은 시간 장사를 해도 수도권에서 하는게 더 많이 팔리지 않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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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프렌차이져 창업도 수도권 중심으로 이루어 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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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를 들어 미스터 도넛...수도권에만 10개가 넘는데..부산에 1개입니다..</P>
<P> 아직 수도권에 있는 왓슨 (GS편의점같은 멀티잡화파는것) 부산에 오지않습니다.</P>
<P> 프레쉬버거,크라제 버거 같은 고급 버거들...부산에 몇개 안됩니다..</P>
<P> 이뿐아니라....모든게 ..느립니다..서울서 내려오는게 1년이 넘게 걸리고...어떤건 몇년이 걸려도 안내려 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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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단전인 경험을 다시 이야기 하자면 ...경주에 몇년 거주했었고 그곳에 집구할때 전세가 잘없더군요..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었습니다..</P>
<P>집을 사던지...월세를 하던지..전세는 거의 희귀하다네요.. 경주는 제가 거주할때 7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최근 새아파트 몇개 지어지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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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산도 점점 변화가 없어 집니다...변화 속도도 느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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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런데 기차를 타던,,차를 몰던 경기도에 들어서면서...계속 뭔가 바뀝니다...건물이 새로 지어지고..새로 길이 생기고..특히 서울은 </P>
<P> 너무 빠르게 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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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제고민도 부산에 집을 사야 되는지 고민입니다...</P>
<P>서울처럼 전세값이 폭등하지도 않고...집주인도 서울처럼 까탈스럽지 않는다면 (서울은 못질도 못하게??? 한다던데...)</P>
<P>계속 전세를 살까....그런데...전세살기는 싫고...내집을 가지고 싶기도 하고.........고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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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뭔가 부산이 확 바뀌고 변화가 될 방법은 없나요? </P>
<P>무릎팍 도사에 물어봐야 하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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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곳은 확실하나 일자리가 없으니 서울로 가는것이고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지방대학출신 학생은 외면하니 IN SEOUL 하고자 모두들 기를 쓰는 것입니다.개인적인 일때문에 자주 서울가서 머물다 오곤 하는데 우리나라 젊은이들 모두 서울에 모여 있는듯 합니다.모두들 모여드는 곳이니 집값 당연히 오르고 가게는 차려만 놓으면 되는곳이 바로 서울이구나 하고 느끼곤 한답니다.기업에서 지방대학생들 외면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을겁니다. 부산대학생들 죽어라 공부하나 점점 외면당하고 있으니 얼마나 서글픈 일입니까? 교수들도 책임있다고 봅니다.저희집애 하나는 부산대 하나는 서울모대학 다니는데 부산대교수
예전에 제가 다닐때나 지금 저희집애 강의내용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고 너무 경쟁력없어서 애나 저나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서울에 있는애는 강의내용이나 교수님이 강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매우 흡족해합니다.물론 열심히 하시는 교수님 많은줄 압니다만.... 서울은 교수들이 좋은 인턴자리를 방학때 구해주는 것을 보고(원하는 학생에게)차이점을 많이 느꼈습니다.어쨋든 이문제는 다들 많은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기에..
살기 좋은곳은 확실하나 일자리가 없으니 서울로 가는것이고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지방대학출신 학생은 외면하니 IN SEOUL 하고자 모두들 기를 쓰는 것입니다.개인적인 일때문에 자주 서울가서 머물다 오곤 하는데 우리나라 젊은이들 모두 서울에 모여 있는듯 합니다.모두들 모여드는 곳이니 집값 당연히 오르고 가게는 차려만 놓으면 되는곳이 바로 서울이구나 하고 느끼곤 한답니다.기업에서 지방대학생들 외면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을겁니다. 부산대학생들 죽어라 공부하나 점점 외면당하고 있으니 얼마나 서글픈 일입니까? 교수들도 책임있다고 봅니다.저희집애 하나는 부산대 하나는 서울모대학 다니는데 부산대교수
예전에 제가 다닐때나 지금 저희집애 강의내용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고 너무 경쟁력없어서 애나 저나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서울에 있는애는 강의내용이나 교수님이 강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매우 흡족해합니다.물론 열심히 하시는 교수님 많은줄 압니다만.... 서울은 교수들이 좋은 인턴자리를 방학때 구해주는 것을 보고(원하는 학생에게)차이점을 많이 느꼈습니다.어쨋든 이문제는 다들 많은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기에..
부산은.. 그래도 낫습니다.. 광주를 한번 보세요.. 취직할 곳.. 주변에 있는지?
강서구 그린벨트 해제지역 2,000만평에 제조업이나 물류업체를 유치하여 서부산권은 산업단지로 개발하여 인구를 늘이고, 동부산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이름이 앞서지 않고 실질적인 알맹이로 꽉찬 관광지로 개발하여 부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