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는........ 소중한 나의 첫 번째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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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나오면 아직도 오른쪽 눈이 저절로 감겨 집니다..
지니야..
사랑하는 내 아들..지니야..
너무 미안해..
그리고...보고싶어..
아주많이..
온통 머릿속엔..
지니 ...지니 밖에 없었습니다..
하늘도 온통 흐리고..
비까지 내려
마음이 우울했습니다..
전엔..
아들보러 화천 가는길이..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이길따라..
화천에는 길이..
왜 이렇게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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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어디야..
응...안동 휴계소야..
티티랑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고 있었어.
아직도..멀었네..
응..엄마가..빨리 갈께..
마음이 급해져..
정신없이..밟아 달려갑니다..
엄마 너무 빠르다..
조금만..천천히 가자..
벌써..180넘 었다
응..
알았어...엄마가 맘이 바뻐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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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댐...
이제 조금만 있으면..화천..
마미....
비상이 풀려서.
12까지 부터가 아니라 지금서부터 가능하데..
그래.. 빨리 갈께..
신막사..
위병소앞에..도착했습니다..
위병소 앞엔..아이들이 비옷을 입고
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다..귀한 내 자식들인데..
다..보고싶은..내 자식들인데...
비를맞고 근무를 서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차안에..바나나와 만두를 아이들에게
건네봅니다..
선임과 우산을 쓰고 오는
지니가 보입니다..
지니야..ㅠㅠ
아이들 데리고 숙소 예약한곳을
찾아갔습니다..
화천엔 쪽배축제와 휴가철이 겹쳐져
펜션.민박에 방이 없습니다..
소개소개로 받아 민박에 10만원 입금해주고
작은 민박집에 도착했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부대에서 5분거리..라고 듣었는데..
동촌리는 30분정도.거리에.
고개 고개 구불구불..
거기다 외딴집..
썰렁한 낚시터였습니다.
헉..
어쩌라구요..
이곳에서..우리아들과 할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주인아저씨에게..
이야기해서...반만 환불받았습니다..
다시 되돌아 가는길..
너무 막막했습니다..
배고파 하는 아이들을 위해
파라호 근처 유원지 시골 쌈밥집에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강원도 답게.감자 밑반찬이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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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이..붉게 충혈되었죠..눈도 짝눈 ㅠㅠ)
숙소를 찾다 찾다..힘들어..
화천읍에 있는 지구대에 들려
도움을 청했습니다..
친절한 경찰관들이..한 시간에 사투끝에
농원의 빈방을 구해주시고
에스코트 까지 해줬습니다..
장소는 요..
부대 코앞이구요..헐..^^;
짐을 던져 놓고..
정신없이..다시 화천읍에 갔습니다..
안경점에.도착해서..
시력을 검안하고..
안경을 맞추고..기다렸죠..
근데요..좀 속상한 이야기 할께요..
화천이 시골이라고 무시하는거..
절대로 아닌데요.
시력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는거 같아..
속에서..불났습니다..
해주시는 안경..아쉬운데로.
쓰긴하는데..넘 속상했어요.
화천읍을 벗어나지 못해서
하나밖에 없는 안경점에..
할수밖에 없었서..많이 속상했어요.
제가..아이들 일엔
엄청 터프해지고 용감해지거든요..
그래서..제 성격 나온는줄 알았습니다. ^^;
그래도..
울지니가..괜찮아..이렇게라도..
쓸수 있어..나..너무 좋아...
그래..이렇게 라도..할수있어 정말 다행이다..그치..
화천에..
와글 와글..많은 사람들이 몰려 다닙니다..
쪽배 축제와 휴가철이 겹쳐
차량과 사람들이 엉켜져 버렸습니다..
피자와 간식거리를 사들고
붕어섬에 가봤죠..
물안개가 피어올라..
음산한 분위기인데..
지니는 처음보는 풍경에..
와~우~!!
비가 너무 내려 내릴수도 없고
그냥..턴하고..
농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서점에 들려
보고 싶어하는 책 몇권을 샀습니다
모두 전공과 관계되는 문학죠..
지니는 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장차..외교관이 되는것이 꿈입니다..
일단은 외무영사직에 도전을 합니다..
초등학교 교환학생시절
뉴욕에 있는 유엔을 방문한적 있습니다
반드시 한국을 위해
일을 하러 유엔에 들어 가겠다며
결심과 맹세를 하더군요..
지금까지 상황은 변함이 없습니다..
태어나서부터..지금까지 목표가..외교관입니다.
지금은
반기문 사무총장님이..
버티고 계신곳에
언젠가 지니도..
그곳에 입성하길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아이와 농원으로 돌아와
밀린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울 지니는 군이야기보다
자기가 읽은 책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눈은 어때...어디봐..
엄마가 아까 자세히 못봤어..
아냐..괜찮아...
좋아지고 있어..좋아지고 있어.
죽지 않으니까..너무 걱정하지마..
아이는 기다렸다는듯이..
밤새워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왠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지..
이러다..화천에 물난리 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대에서도..친절하게.
화천댐 방류 사실을 알려 주더군요..
외박면회 병사에게 까지 일일이챙기는 걸 보고..
안심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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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처럼..
밤새 천둥번개와 함께 내리던 비가 사라졌습니다..
아이들과
신병교육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표지판 따라 가보니..
신막사건물의 신병 교육대가 보였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도로에 여기저기 토사가 흘러 넘쳐 있습니다
옆 도랑에도 물살이 장난이니구요.. ^^;
지니가 설명하네요
이곳이 생각보다 좋아
동기랑 같이 있어..참 편안했던곳이야..
지닌 모든걸 긍정적으로 보려는게 많아요
남을 탓하기보다..
항상 긍정적인데...
군에선 너무 의기 소침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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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 쥬루에서
엄마를 위해 지니가..팥빙수을 사주네요
모습이 낯설다구요..
기억하고 계시죠..^^;
백일휴가 선물로 준비해둔 가발 입니다..
좁은 화천에..
지니보다.다 높은 사람들만 다녀
불편할까봐..
잠시라도 편하게 해주기위해..
제가 강압적으로 씌워 다녔죠.. ^^;
아이들과 전 드라이브를 하고 싶어도
왠 위수지역에 걸리는곳이 많은지..
갈곳이 없었습니다.
물이 흙탕물이라서
물놀이도 할수 없었고
마땅히 갈곳이 없었습니다..
피씨방도.전부. 자리가 없어
더 더구나 갈곳이 없어.
다시 농원으로 돌아와
독서 삼매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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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을 갈아 입히고..
화천으로 돌아 나오는길에..
마음 많이 떨렸습니다..
다시..지니를 두고 가야 하는길이.
무거웠습니다
나..피씨방에가서
싸이하고..들어 갈께..
엄마는 먼 길 가야 하니까..
티티랑 빨리가..
아들을 안고..
참으로 오랜 시간동안..
말없이 안아 주웠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아니까요..
지니야..힘들지만..
잘 참아야해..
그리고..언제나 ..네 곁에.
가족이 있잖아..
지니야.사랑해..아주 많이...
네가 내 아들이라서..
너무...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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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스쳐지나가는 소양호 입니다..
이길을
앞으로 얼마나
더 다닐지 모릅니다.
자식을 군에 보냈기에
화천을 수없이 다니겠죠..
앞으론..
걱정없는 길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첫댓글 경험담..1..숙박지를 구하지 못하면..지구대에 방문해보세요..그곳엔..강철구라는 경관님이 계십니다.얼마나 친절한지..장장 한시간동안 전화돌려..구석구석까지 살펴..숙소를 구해주더군요..잘 생기셨구..친절하시고..멋스럽습니다..참..연보라 경관님도 센스쟁이 예쁜 숙녀 경관이랍니다..친절히..저희들에게 에스코드 해주면서..숙소지까지 안내 해줬답니다..제가 경험한 바로는요..지구대에가면..뭐든지..가능하더라구요..우리 사랑방님도 곤란한 일 생기면..꼭 방문해 보세요..^^고민.. 해결..끝.
오늘부터..전 열심 열심 일하러 다닙니다..여러분들에게 좋은 후기를 보여 줘야 하는데..맘이 바쁘고 일때문에 달려 나갑니다..모든 님들. 양해 바라구요...오늘도 행복하시구요..행복 메세지 전합니다.. 오늘도..사랑하면 서 사세요...~!!
마음고생 많았던 지니맘님, 모든것 무사해결? 다행이고 제가 다 고맙습니다.
보름달님이 마음고생이 많앗겠습니다.이제 무사해곁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가까이에 보름달님이 계셔셔..정말 좋아요..^^ 항상 언니처럼.챙겨주고.다독 다독 해주셔서..정말 감사해요.. 사랑방을 통해 인연되어서..정말..좋아요..
지니맘님^^* 외박면회 잘 다녀오셨군요. 저는 지워진 글 보고 지니가 병원에 입원하는 줄 알았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지니의 꿈이 외교관인 만큼 좀 더 외향적이고, 사교적이고, 대범하고, 신체 건강한 사나이가 되어 이 나라를 위해 유엔등지에서 꿈을 펼치는 외교관이 되길 기원합니다_()_
최영화님 감사합니다..지니와 절 걱정해주시고..관심갖고 응원해주셔셔 감사합니다..끝끼지 아이의 꿈을 위해..같이 노력하고 결실을 이룰때까지..함께 할예정입니다..
반갑 습니다,,,잘 다녀 오셨 습니다,,,귀한 아드님 !,,,멋 집니다,잘 생기셨고요,,, 믿음직 스럽고,든든 하시겠습니다.바쁜 마음처럼 가깝지 않은 화천,,,보물이 살기에 언제나 달려가서 안아 주고픈 맘 이건만,,,1박2일의 사랑이 숨쉬는 단란하고,행복한 시간들이셨네요,,,님들의 가족사랑,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귀한 아드님,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시고 뜻하신 꿈이 꼭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속에 행복 하십시요~~~풍산리 이정표가 낯설지 않아 반가움이 앞섭니다,,,
델타리님도..다녀 오셨군요..잘하면..뵐수도 있었는데..워낙 화천이 커서 보지 못했네요...ㅎㅎㅎㅎ
어떤일이 크게 생긴줄알고 걱정했습니다.지니 잘 만나고 오셨다니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무엇 보다 아들과의 외박 축하드리고요.이제 휴가 끝나고 일의 전쟁통에 복귀하는군요.막바지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네..바다갈메기님..걱정해주셔셔..감사합니다..항상..든든한 후원자 같아..마음 든든합니다..
지니가 안압상승으로 눈이많이불편하다니 안타깝네요. 저도 안경사란 직업을 하고있어서 화천에 몇군데 안경원을 들러보았는데 시설이나 설치기제들이 조금은 낙후되있더군요.제가 화천에다 분점을 내야할까봐요...이무튼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네..감사합니다...잡을 하시는 입장에서 보셔도 그런데.저희처럼 아는게 없는 엄마가 봐도 답답하고..30% 부족하는 느낌을 떨쳐 버릴수 없어..맘이.복잡했어요..휴가를 나오면..그때..무슨 수를 내야 겠죠...
~풍산리,,,글자만 봐도 마음이 설렙니다..지니맘님~ 모성이 또한 감동입니다...부디~지니가 건강하게 시력 회복을 하기를 바라구요...또한 외교관의 꿈을 이루어 지니맘님의 가슴에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 합니다...8연대의 모든 아들들을 위해서 화이팅 !!!
꽃구름님..지휘관 어머님 이란 선입감을 떨쳐 버리게 하네요..정말..다..아들 생각하는 맘은...다 같아요..그쵸..^^
지니맘님 먼길다녀오셨군요...고생많으셨네요...많이 걱정했는데 무엇보다 지니가 좀 안정된거같아 맘이 놓입니다..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니가 믿음직하고 예쁘네요....꿈을향해 열심히 뛰어갈 지니를위해 지니맘님도 건강하세요...23일에 뵐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네..대한 맘님..별일이 생기지 않는한 뵐수 있겠죠...^^
지니맘님~ 면회길에 가발까지 챙겨가셨다니..아마도 아들 마음을 이렇게까지 헤아려주는 엄마는 별로 없을꺼에요... 숙소 때문에 고생도 많으셨고 지니 시력이 아직 걱정스럽네요. 빨리 완쾌되어 다음 면회길엔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 가시길 바래요~
화이트님 요새 잘 지내고 계시죠..^^ 대구 넘 더워.생각없이 살아도 힘든 동네인데..잠시 잠시 쓴글에도 댓글 달아주시고. 꾸준히 소식전해 듣게 되네요..여름가면..우리 만나요..^^
지니맘님 지워진 글읽고 걱정 많이 했습니다 . 다행이도 병원에서 퇴원하여 면회 할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지니의 꿈이 이루어져 휼륭한 외교관이 되어 나라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네..복실이님..조언 주시고..걱정해주셔셔..정말 감사했습니다..표현할수 없지만..제가 많이 고마워 하고..감사하다는거..잊지 말아주세요..^^
지니맘님 저도 아들과 8월 2ㅡ3일날 화천에 있었습니다 안경집도 보았고요 지니만나고 나니 그래도 마음은 좀 편하신지요 정말 고생도 하셨습니다 자식은 부모에게서 영원한 소유물이 아닐까요 편히 쉬세요 ...
서재화님..같은 화천에 있었네요.. 혼자 가신줄 알았으면.. 내려오실때..동행 할걸 그랬네요..나중에 얼굴이라도 익히게 되면 함께 다녀요..^^
먼길 고생하셨음니다 후기글 잘읽고 갑니다~~~~전 대이리 라고 하는곳에 다래펜션을 2박3일 예약하고 송금 했는데 30만원 이라네요~~~~부대에서 멀지나 않은지 모르겠군요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등산을 굉장히 좋아하시네요..전..등산은 ..^^;
걱정했었는데 복귀했다면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마음 편히 지내시길 기도할게요...
네..감사합니다..좋아지고 있고..좋아질거라고 믿어요..^^
아드님 잘 만나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항상 지니가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네..짱구맘님 감사합니다...
지니눈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아울러 지니맘님의 마음에도 행복이 깃들어 편안해지시길,,,
햇살님 몸은 회복 되셨나요?...건강이 최고..말하지 않아도..아시죠..^^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셔셔..넘 좋아요.
화천이라는 곳 아들이 아니면 눈길 한 번도 안주었을지도 모르는 곳이, 아들이 머무는 어언 2년간은 가슴이 사무치는 곳이 되어 꿈속에서도 잊지 못할 곳이 되었답니다.
풀각시님..항상..없는듯..있는듯.든든한 오랜 사랑방 지기님이라서..볼수 있었으면 하곤 했는데..이제 얼마 남지 않았죠..아드님 병영 생활이..
시력이 빨리 회복 되었음 좋겠네요,,,마음고생 많으셨죠? . 그기다 저이 아이걱정까지 끼쳐드려 넘 죄송하네요, 성욱인 다행이 시력엔 이상이 없어 5일만에 자대 복귀하구 . 소대원들보다 1주일 늦게 GP 복귀해서 근무 잘 하고 있답니다, 멋진 지니도 얼른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성욱맘님.여전히..예쁘고 상냥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반가웠습니다..이곳엔 정말 좋은님들이 너무 많은데...제게로..다가와 인연되어 주시는 님들 한분 한분이.너무 좋아..행복합니다...늘..지금처럼만..탈없이..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부대방문행사때.. 반가이 재회의 기쁨을 기대할께요...^^
지니 만나고 오셨군요 축하와 행복하셨겠네요 정말 정말 지니 눈 얼른 얼른 났기를 바랍니다 씩씩하고 멋진 모습인듯 한데요 지니 ㅎㅎㅎㅎ 춘천 소양호 생각나네요 102보충대 오가며 건너던길 ㅎㅎㅎㅎ 아~~~ 울 아들도 보고싶당 ㅎㅎㅎ지니맘님 힘내시고 건강조심하세요
네..군인어매님..감사합니다..전주도..많이 덥죠..^^
면회길 고생하셨네요...지니가 빨리 회복되어 웃어며 생활하길 바랄께요.힘내시구요
점화님..23일 또 뵐수 있겠네요..^^
아이가 군에 가기전에 우연찮게 사창리로 휴가를 다녀온전이 있습니다..그후에 아이때문에 다시 가게되었는데 그리 먼지 몰랐습니다..화천이 휴전선 너머에 있는줄 그때는 몰랐습니다...아이 4.5초휴가때 데리러 가는길은....참으로 머라 표현할수 없었습니다....지금 아이가 병장이고 조금 있으면 제대를 하는데도 이리 울컥하는건...다같은 아들들이라서 그러겠지요....마음고생많이 하는 지니맘님.....용기내세요...항상 웃는 지니맘님....용기내세요...그래야 지니도 더 많이 웃을수있겠지요
이길례님 감사합니다..정다함에서 보여준..그 병장맘의 여유로만이..전부가 아니네요..^^; 저도 일병인데..아직도 훈련병 어머니처럼 안절부절하는걸 보면..다..같은 맘 하나..무사히 전역하기랍니다.. 23일에.재회..반가이 뵐께요..
먼길에 고생많이 하셨네요 저도 아들면회.외박해서 8월2일에 화천에있었습니다 어쩜뵐수있는 기회였는데...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꼼짝못하고 화천시장안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니며 아들 준비물 챙기느냐고 돌아다녔습니다
네..진우맘님..어쩌면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그날 여기저기 가족분들 많이 보였는데..그냥..같은 연대 노란표만 보고 다녔어요..작은 동네라.여러번 자주 자주 스쳐가는 님들도 ..맘 속으론 금방 ..친해지네요...또 뵙네요..^^:
지니 만나러 가시기 전에 걱정이 깊으셨던지라 경과가 어떤지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잘 다녀오셨고 지니도 나아지고 있다니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어머님의 정성으로 지니도 곧 완쾌될테니 말씀처럼 걱정 내려놓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마당쇠님 굉장히 빠쁘신데도..열심 열심..가족 사랑방에 열심히 참여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항상..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23일 반가이 재회 할께요..항상..무더위 지치시지 마시고..건강하세요.
아드님 만나시구 잘다녀 오셨다구요 저도 15일에 간답니다 숙박도 아직 못구했구요 사실은 뭐를 어떻게 해야 할지 영이랍니다 아드님 눈도 엄마의 정성으로 곧좋아질겁니다 수고 하셔어요
네..부지런히..구하셔야 할것 같아요..저처럼..우왕 좌왕하다간..다시 경찰 지구대에..도움을 청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