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서울시
먼저 서울시는 금년 상반기 중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개발계획을 고시하고 ···
2028년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계획 수립~!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고밀도 개발을 통해 콤팩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이를 위해 구역별로···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 존(Zone)으로 나눠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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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존(8만8557㎡)은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기존 용도지역을 기존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최대 용적률 1700%까지 부여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한다.
획지를 분양받은 민간사업자는 창의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도시혁신구역이나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국제 업무존에는 금융 및 ICT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Prime Office)와 함께 마이스(MICE), 호텔, 광역환승센터 등을 조성하고 랜드마크 최상층에는 서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시설·어트랙션 등 복합놀이공간도 계획했으며···
저층부에는 콘서트홀, 아트뮤지엄, 복합문화도서관 등을 배치해 공연·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아트밴드(가칭)를 계획~!
중심부에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뉴욕 허드슨야드의 ‘베슬(Vessel)’과 같은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명소화한다.
업무복합과 업무지원존에는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전체 사업지구 평균 용적률 900% 수준이 되도록 계획~!
▶업무복합존(10만4905㎡)은···
가장 넓은 면적으로, ICT용산전자상가, 현대R&D센터와 연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업무와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한다.
업무복합존 45층 높이의 고층부에는 편리한 이동을 돕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를 설치한다.
▶업무지원존(9만5239㎡)은···
국제업무와ㆍ업무복합존의 배후지로서, 주거·교육·문화 등 지원시설이 들어서 국제업무지구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