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포르쉐 상장 추진
그러나 투자자의 비판이 나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VW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포르쉐가 드디어 상장을 추진합니다.
예상 시총 규모(600억 달러~850억 달러)도 크고, 포르쉐가 드림카인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상장구조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VW 투자자에게 특별배당 결정은 긍정적이지만, 우선주만 상장을 합니다.
9/5일 포르쉐 상장 추진 발표 후, VW의 주가는 -3.67% 하락했습니다.
■ 상장개요
- 시기: 2022년 9월 말~10월 초
- 예상 시총: 600억 달러~850억 달러/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 중 Top 5 순위로 VW 870억 달러에 근접
1999년 이후 유럽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IPO
- 상장 구조: 우선주와 보통주를 50% : 50%로 나눔. 우선주의 25%만 상장.
보통주의 25%+1주는 포르쉐 가문이 소유한 포르쉐 SE(홀딩컴퍼니)가 보유.
- 포르쉐 SE는 상장가격의 7% 프리미엄으로 매입하기로 결정
카타르 투자청은 우선주의 4.99%를 매입하기로 결정
- Oliver Blume, VW과 포르쉐 CEO가 동일인물: 리서치기관인 번스타인에 의하면, 71%의 투자자가 이를 반대.
- VW 투자자, 특별배당 기대: VW에 유입된 금액의 49%를 VW 투자자에게 분배. (2023년 초)
- 포르쉐 1H22년 실적: 판매 145,860(-5%YoY) / 매출액 179.2억 유로(+8.4%YoY) 및 영업이익 34.8억 유로(+24.7%YoY)로 영업이익률 19.4%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