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님 안녕 하세요 장한종 선교사 지난 3월이후 3개월 만에 그동안의 소식을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문안 합니다 지난 4월엔 치앙콩 선교지에 태국의 설날 격인 " 송크란 물축제" 가 있었으며 5월엔 태국어 통독반 활성화및 전도 특강이 ... 6월엔 한국 방문 순회설교로 서울 부산 대구 경기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건강이 좋지않아 한국방문시 중앙대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중성지방 및 심장 혈관질환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 의 판정을 받았지만 다행히 내시경 검사결과 위암에는 전이가 없음을 알게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몸이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이 편지를 받으시는 동역자님 도 " 주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 을 잘 관리하여 주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랍니다 자..그럼 아래 사진들을 보며 당시의 상황으로 들어가 볼까요 ? 사진이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클릭하세요. 선명한 회질로 생생히 보여질겁니다 http://cafe.daum.net/tibetsmh/4soC/271
지난 4월 장한종과 제이 패밀리의 " 새노래 ( 시편에서 발췌) " 와 5월엔 찌즈앤 장한종의 기도음악 연주곡 " 우리가 바라는 한가지"가 출시되어 죻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6월엔 부산 호산나 교회의 초정으로 3일간 청년들을 위한 말씀축제를 위해 한국을 방문 , 그동안 제 자작곡을 불러준 구완회 집사님의 CCM 독집을 출시했으며 하반기에 출시할 저의 신곡을 녹음하고 왔습니다 저의 새로운 자작곡 " 1. 이겨내리/ 2. 믿음으로 사는법/ 3. 나는 갑니다 " 를 녹음하며 주님을 향한 전심을 다했습니다 . 녹음에 도움주신 유미디어 유수안 대표님과 미디어 스코프의 송재호 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이어지는 성경통독반의 열정적인 모습은 저희 교회모든 성도들이 성경 10독을 하는데 큰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 온 넝따 성도님은 18세의 라오스 여인으로 한 애기의 엄마이며 40대의 재혼남에게 팔려온 (?) 여인입니다 남편과의 나이격차에 힘들어 하는 중에 저희 성도가 전도했는데 주님을 만난후 열심히 성경을 읽으며 메콩강 세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넝따 성도를위해 기도부탁합니다. (우측 사진은 한성도의 볼펜 앞 부분입니다 / 성경을 얼마나 읽고 또 읽었는지 볼펜 앞이 다 닳았습니다) 테국의 설날이라 불리는 송크란 물축제가 지난 4월 시작되었습니다 거리로 나가 치앙콩과 라오스의 국경 부분에서 사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청춘이 느껴지지요 ? 거리거리마다 온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물을 뿌려댑니다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더군요 치앙콩 관공서에서 주최한 송크란 물축제 기념 시민참여 "전통무 퍼레이드" 장면입니다 모두가 각 부족의 민속의상을 입고 부족마다 각자의 자부심을 뽐 냅니다 중장년은 춤을 ! 청년들은 넘쳐나는 힘을 감당못해 있는 힘을 다해 물을 뿌려댑니다. 물을 서로에게 뿌려주는 이유는 새해에 " 새몸 새맘으로 잘 살아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송크란 물축제의 흥은 더해갑니다 이런 행사는 일주일간 계속 됩니다 차에 물을 가득싣고 뿌려 대다가 물이 떨어지면 아무데서나 물을 충전 할수있습니다 . 인심 좋은 태국이지요 ? 태국의 설날 송크란 물축제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한쪽에서 물을 뿌리고나면 다시 뿌린쪽에서 물을 덮어 씁니다 세게 뿌려 줄수록 더 큰 축복이 있다고 믿기에 인정 사정 없습니다 ㅋㅋㅋ 혹시라도 인터넷에서 사진 복사해 올린 것 아니냐구요. ㅋㅋㅋ 죄송하게도 아닙니다/ 장한종이 직접 활영한 사진들이지요 못믿을까봐 제가 나온 사진도 인증샷으로 살짝 올려봅니다용~~^^ 외국인의 경우 물을 뿌려주면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짜증내거나 화를 내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태국 현지인들은 물 뿌리는 것에 관여치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치앙콩 번화가인 중앙로 " 위앙 나이 " 거리엔 며칠간 계속해서 댄스 퍼레이드 가 이어지며 축제의 기쁨을 실감 시켜줍니다 송크란 물축제를 통해 모두가 깨끗한 몸과 맘으로 주님 만나길 바랍니다 저희 다민족 개척교회 ' 크리스짝 프라깜피(=성경교회)" 에서는 모든 성도들의 뜻을 수렴하여 매달 합동 생일 축하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엔 몯 자매와 무이 자매 두분의 생일이었습니다 여고생인 넝몯과 두아이의 엄마인 쿤무이는 성도들과 장목사가 준비한 생일 선물을 받고 주님께 감사드리며 " 할렐루아"를 외칩니다 6월의 어느날.. 주님의 결정으로 인해 부산에서 청년들을 위한 말씀 축제에 설교강사로 초청되어 한국을 방문 했습니다. 이어서 서울 대구 경기지역에서도 설교 초청이 연이어졌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해 기념 촬영 찰칵 !! 말씀 축제 하루전 부산에 도착해 융숭한 대접과 함께 편안한 호텔숙소에서 주님의 은혜를 만끽 한후 막바로 주님의 사명 다하기위해 전력을 다해 설교하였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은 예배중 최장 1시간 설교 였는데 첫날은 2시간 30분을 열정 적으로 설교하는 바람에 성도들이 설교듣느라 집에 갈 막차를 놓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지 죄송한 맘이 었는데 ..이게 뭡니까 ? 다음날은 더 많은 성도들이 설교를 들으러 와서 만석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설교중 단 한사람도 집에 가는 사람이 없이 다시 2시간 8분을 설교했습니다 설교내내 터져나오는 웃음과 함성 ! 그리고 눈물 눈물.. 이게 어찌 저의 능력이겠습니까.. 주님의 은혜와 능력은 정말 한이 없습니다 설교의 주제는 항상 하나입니다 " 말씀읽자 !! 사생결단!! 죽느냐 사느냐!! 하며 말씀 읽자!! " 입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많이 이들이 " 성경통독 이제라도 시작하렵니다" 하며 제게 찾아와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모든 박수와 감사를 주님께 되돌립니다
주일 대에배 의 설교가 끝나자 많은 이들이 기도해주길 기다려 주님의 이름으로 이들을 축복 했습니다 청년부의 청년들과 잠시 가진 간담회에서도 큰은혜로 아름다운 사랑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그 다음주 대구의 일심교회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해 주일오전 예배에서 설교 하였습니다. 주님이 보장 하신 우리의 복된 생명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대구에 들린 김에 좋은 곳 보여주시겠다며 ,담임목사이신 여정택 학장님과 "대구명물 김광석 길"을 걸었습니다. 1990년대의 풋풋하고 싱그런 기억들이 김광석 길의 버스킹 사운드를 통해 새록새록 되살아 났습니다. 한번들 방문해 보세요 ..참 좋아요,,ㅎㅎ 그 다음주는 안산의 D.S 교회를 방문 해 설교했습니다 설교 하루전에 미리 선교사 숙소에서 1 박 하였습니다 상상외로 너무 큰 교회더군요 . 교회건물이 마치 대기업 같아서 정신이없었지요 . 선교사 숙소도 5성급 호텔이 부럽지않아 정말 푹 쉴수있었습니다 이 교회에선 100여명의 각 구역 대표들이 모이는 " 기도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설교하였습니다. 주님의 사명을 위해 저의 몸과 맘을 던져 장장 3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설교했습니다. 감동과 눈물의 시간이었죠 . 모든 구역장님들이 주님의 말씀앞에 온전히 부종하며 살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주님께 어찌 다감사해야 할지요..늦은 밤이었지만 3시간 동안 아무도 집에 가지않았습니다. 경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남양주 WM 교회에 주일 오전오후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신 한번 예수안에서 하나되길 전심 다해 기도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최성대 목사님과 윤혜자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3주일간의 한국 방문을 통해 교제의 시간을 허락하신 많은 동역자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지민 아우님 ( 치과의사) 박동수 아우님 /한철호 아우님/ 김향란 누이님 / 김연희 집사님 구광서 집사님 / 홍승준 아우님 /제니/한결 그리고 항상 저를 아껴주시는 이자성 장로님 ( 전 아주공대 학과장) 모두몯 반가웠습니다 귀여운 우리 꼬마친구 구자훈과 구완회집사님 / 김광욱 장로님 (전 엠버서더호텔사장)/ 여정택 학장님/ 박성순 목사님 / 미국음대교수 그레이스 최 ..모두에게도 허락해주신 교제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3주간의 짦은 여정이라 만나자해도 뵙지 못했던 여러 분에게 죄송한 말씀과 함께 다음 방문 때는 꼭 다시 뵈옵기를 주께 간구합니다 3주후 한국을 뒤로 하고 태국 치앙콩으로 다시 사명 붙잡고 돌아왔습니다. 오자 마자 저의 설교 동역자 라오스 전도사 크루챳 님과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녘 에배 시간에 " 전도의 의무' 에 대해 특강을 기획하고 실시했습니다 저녘 부흥회가 끝난후 교회에 불을 꺼놓고 전성도가 통성으로 이 땅 치앙콩이 " 라오스 미안마 태국의 복음 중심으로 부흥을 이루게해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저희교회 성도는 총 14명 ( 성인 8명 /중고생 2명 / 아이들 4명 ) 뿐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성경으로 무장된 슈퍼급 성도들이죠 이 작은 성도들안에 무려 5개국 사람이 모여 태국어로 에배드리는 참으로 작지만 큰교회입니다 다른 교회와 다르게 우리교회는 매주 성찬식을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성도들은 날마다 더욱 큰 믿음으로 성장해 갑니다 3시간 동안의 주일 오전에배중에 하이라이트는 1시간 성경통독 시간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경을 읽지 않는 이들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믿음을 견고케하는 생명의 양식이기때문이지요 형식적 종교인"이 아닌 " 참된 신앙인"을 주님이 원하고 계심을 알기에,,,, 에배시간 3시간중 그어느 누구도 형식적인 사람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주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신다는 그분의 뜻을 알고있기에 전심으로 말씀읽고 나누고 기도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이 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뻐하실지... 주님이 얼마나 크게 축복하실지를 저는 믿음으로 확신합니다 장한종이란 사람 참 엉뚱한 면이 넘치는 거 아시죠 ? ㅋㅋㅋ 얼마전 수요시장에서 한국돈 3천원짜리 티셔츠하나 샀는데 장난끼가 발동해 " 나도 fitting model (피팅모델)한번 해볼까?" 하며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흐... 근데 결과는 모델이 아니라 조폭 두목 같기도하고..ㅋㅋ 좋게 보면 충무로 영화 감독 같더군요 아무래도 저는 모델 보다 선교사가 딱인 모양입니다 ㅋㅋ 지난 분기에 " 장한종 미션 메거진 ' 란에 올린 저의 크레파스화 작품에 많은 분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 그림 계속 올려주세요 " 하길래 용기를 얻어 이번 4,5,6월에도 다시 스케치 몇작품 올려봅니다. 맘에 드시나요? 볼펜,4B연필, 싸인펜등으로 그린 스케치입니다 나중에 70대쯤에 은퇴하면 화가로서 작곡가로서 주님을 위해 그림그리고 음악으로 찬양하다 제 인생을 마감하고 싶네요 사랑하는 제자 넝뺑은 늘 저만 보면 " 아빠(저의 별칭)는 다 멋져요 특히 그림 그릴때 와 기타치고 노래할때가 멋져요 " 저도 아빠처럼 화가나 작곡가가 되고 싶어요 합니다 최근 믿음 강한 이소녀가 부모님의 핍박으로 교회출입 금지를 당했습니다 " 우리집은 불교집안 이라 에수믿으면 안되 " 라고 호통을 쳐 교회에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모든 분들 넝뺑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참고로 농뺑은 집에서 기도중입니다) 으학 ??? 최근에 치앙콩 초등생들을 통해 " 귀신이 사는 극장' 이라는 괴담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극장이 세워진지 3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이극장에서 영화상영을 한적이 없기때문입니다 어린이 350원 어른 700원 ..입장료도 마치 30년전 같은 말도 안되는 가격,,, 애들 말처럼 정말 이 극장에 귀신이 살고 있는걸까요 ? 어찌됐든 이극장은 이제 치앙콩의 명물이 확실합니다 우리동네 " 위앙통 " 에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방콕에서 성공한 아들이 결혼식을 방콕에서 올린후 고향 어른들에게 문안드리기위해 벌린 잔치입니다 우리동네 아주머니들 신이나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한국이든 태국이든 시골의 인심은 언제나 푸짐합니다 초대된 저의 동갑내기 친구 ( 콧수염) 쿤싹 씨가 저도 초대해 주어 잔치에 참여했습니다. 우리동내 유일한 외국인이자 한국인이기에 언제나 장한종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항상 현지의 서민들과 천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신 예수님의 공생애를 생각하며 저역시 그들과 터울 없이 생사고락을 같이합니다 그들 모두가 예수믿는 그날을 기도하며 말입니다 잔치가 끝나자 친구인 콧수염 쿤싹이 자기집 앞마당에 촘푸 ( 태국열대과일) 가 맛있게 익었다며 제게 이 과일을 선물했습니다. 태국과 라오스 사이에 메콩강을 끼고 있는 이곳 치앙콩엔 늘 주님의 사랑처럼 풋풋한 인정이 넘칩니다 성도들은 월,토를제외한 모든날 매일 오전 10시면 교회에 모여 성경을 읽고 오후 3시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목사급 성도로 양육하기위해 몇명 안되는 우리교회지만 날마다 특강을 준비하고 성경에 관련한 토론도 끝이 없습니다 한국방문 이후 무리했는지 며칠간을 감기몸살로 끙끙 앓았습니다 주님은 이걸 또 어찌 아시고 어느 동역자님 한분을 통해 저에게 감기몸살약을 보내주시도록 하셨습니다 날마다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 언제나 주님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우리동네 의 한적한 풍경입니다. 대도시에 계신 선교사님들은 " 장목사님 ! 이런곳에서 문화생활도 못하고 어떻게 사느냐?" 고 안쓰러워하지만 저는 주님과 늘 함께 하는 이 고독한 치앙콩 땅이 너무 좋기만니다. 외롭기에... 주님만 부를수있고 아름답고 조용하기에.. 늘 주님만 진심으로 찬양할수 있기 때문이죠 매주 토요일 쏨차이 성도의 집에는 아이들의 어린이 성경교실이 열립니다 여기서 그림도 그리고 성경공부도 하고 노래도 부릅니다 고작해야 5명 밖에 안되는 조그만 어린이 교회지만 아이들은 이미 어린이성경을 3독이나 통독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름도 알지못하는 한 동역자님이 어린이용 컬러점토를 보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본 작품들입니다. 최근 2명이 이사를 하는 바람에 그나마도 아이들이 3명으로 줄었지만 걱정 없습니다 한쪽문을 닫으면 다른쪽 문을 여시는 주님을 신뢰하기에.. 7월에 한국에서 H 교회 청년부 단기선교팀이 이곳에 찾아옵니다 그들의 현장 전도를 위해 태국어로 된 교회 전도 광고문을 만들었습니다. 태국어로 만들어야 하기에 일일이 태국어 타자 독수리타법으로 친다고 고생깨나 했지요 이 전도지가 모두를 회개케하며 교회로 달려올수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우리 동네를 벗어나 더깊은 시골로 들어가면 이쁜꽃들과 신기한 풍경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산속에서 울려퍼지는 야생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걷다보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 이 산지를 제게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지금은 이사를 가버린 농봄 과 농익 ... 그리고 부모님의 핍박으로 인해 교회에 가고 싶어도 더이상 오지못하는 농뺑 ... 솔직히 이제 우리 어린이 성경교실은 4년만에 문을 닫을 판입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반드시 믿음이 승리한다는 것을 ,, 위사진은 농봄 어린이와 농익 어린이가 이사 가기 한주전에 " 아빠랑 호수에 놀러가고 싶다" 고해서 데려간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맘 편히 예수믿게 되도록 기도부탁드리며 이만 4,5,6월의 소식을 접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10월에 다시 인사드릴께요 바이바이 짜이찌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