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가 패여 고장 난 형태를 일컫는다. 도로 아래 토양 구조에 있는 물과 이 물로 영향을 받은 부분 위로 차량이 지나가는 것에 의해 발생 한다. 도로함몰은 지반내부에 생긴 빈공간(동공)이 붕괴되는 현상이다. (서울시, 상수관 파열에 의해 순간적으로 도로지반이 위로 솟구친 경우 도로의 움푹 파인모양이 도로함몰과 같으므로, 도로함몰로 분류)
포트, 우기(37%) 동기(29%)에 절대 다수 발생 미국 육군 엔지니어의 출판에 따르면, “포트홀의 문제를 다루고 이해하는 데 두 가지 가이드라인이 있다. 포트홀이 형성되는 이유는 두 가지 요소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은 도로 밑의 토양을 약화시키고 도로 위를 지나는 차량은 약해진 부위에 스트레스를 준다. 이것은 처음에 도로표면에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전조(前兆)현상으로 크로코딜 크렉(crocodile crack/악어균열)으로 알려진 균열을 만든다. 점차적으로 균열 사이 포장의 덩어리가 느슨해, 결국 바퀴하중에 의해 깊은 구멍을 만들어 낸다. 또한 동절기가 지나 지면아래가 아직 녹지 않은 상태에서 상부층 서리가 해빙되면서 물이 빠지지 못해 토양의 약화를 가속시킨다”고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