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연금 갈아탔다 2430만원 날렸다"…'보험의 꽃' 종신보험의 배신...종신보험→연금전환 땐 수령액·해지환급금 23%↓...해약하고 싶을 땐 "잠시만" 연금선지급 특약 활용
☞ "이젠 조합이 내라"···42억 청약 수수료 갈등...업무 늘어나는 데 수수료도 납부...은행 "형평성 안맞다" 문제제기...부동산원 수수료 개편 용역 발주...비용 증가에 시행사·조합 난색
☞ 주 52시간에 뿌리 뽑히는 뿌리기업…곳곳서 아우성...고용부가 시행 근거로 내민..."설문결과 90% 준수" 주장에..."코로나로 일감 끊겨 착시...영세 기업 문닫으란 소리"...정부 발표 듣자마자 한숨
☞ 신한은행, 예적금 다이어트…80% 없앤다...상품별 가입 조건 복잡한 데다...저금리에 찾는고객도 감소세...50여 개서 5분의 1로 줄이고...납입한도 대폭 늘려 고객 유인
☞ 거래소 손 들어준 법원…'잡코인 대청소' 더 빨라진다...법원 결정문 들여다보니...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강조...거래소, 자율적 판단 아래...기술 결함 없어도 상폐 가능...일부 코인 프로젝트팀 반발..."구체적 명시 않고 통보안해"...피해 호소하며 소송도 불사
《금 융》
☞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경신…은행·소비재株 날았다...코스피 0.6%올라 3278...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장중엔 사상 첫 3280 돌파...4대 금융지주 일제히 강세...LG생활건강은 6.7% 급등...3분기까지 낙관론 `솔솔`...美 자산매입축소 변수될듯
☞ 송영길 한마디에···두산重 다시 꿈틀..."北에 소형원자로 공급" 발언에...외인 35억 순매수 등 3.6% 올라
☞ '29조 大魚' 크래프톤 코스피 노크…시총 10위권 게임株 뜬다...크래프톤 내달 중순 상장...중복청약 가능한 마지막 주자...80조 넘게 증거금 끌어모은...SKIET 기록 넘어설지 관심...게임株 `3N` 압도하는 덩치...공모규모 6조 역대 최대수준...주당 50만원선…고평가 지적도
☞ '따상'은커녕…올 상장 48개중 6곳은 공모가 밑돌아...SK바사가 코스피 유일한 따상...전문가들 "수익률 기대 낮춰야"
☞ "한공회, ESG 평가 가이드라인 만들것"...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취임 1주년...빅4 법인 전문가 의견 모으고...IFRS기준 참고해 ESG 표준화..."어려울 때 정도 감사 펼쳐야"...코로나에 회계개혁 후퇴 경계...사립학교·아파트 비영리 부문...주기적 감사지정제 확대 강조
《기 업》
☞ "돈이 넘쳐 흐른다"…1억3000만원 최고급 BMW 40대가 '40분' 만에 완판됐다...비대면트렌드 타고 크게 늘어...BMW, 판매 8백대 돌파 흥행...한국GM, 카마로SS 판매 개시...국내선 노조 반발에 지지부진...현대차, 해외서만 온라인 판매
☞ 이스타 인수 자신 쌍방울그룹, 뒤에는 시총 1兆 나노스 있다...쌍방울 광림 컨소 측 나노스 지분 48% 활용...대출로 3,000억 조달 및 유증 통해 실탄 마련...다만 우협 ㈜성정 추가 배팅 인수 유력 평가...18일 최종 인수자 결정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21일 부분파업···삼성 ‘무노조 경영’ 폐기 후 첫 사례...21일 쟁의대책위 출범식 개최...노조간부 중심 부분파업 진행
☞ 정의선, 美서 자율주행·로봇 '가속페달'...합작기업 모셔널 본사 방문...아이오닉5 자율주행 테스트...보스턴 다이내믹스도 찾아...경영진과 로봇 신기술 점검...신성장동력 강력 추진 의지
☞ 알파에너웍스 '보이지 않는 태양광 패널' 돌풍...풍경 해치는 직사각 검정패널...`건물 일체형 패널`로 대체...빌딩외관과 조화된 컬러 구현...전기생산·난연·단열 기능갖춰...수요넘쳐 생산능력 10배 확충...2년내 300억 매출달성 목표
《부 동 산》
☞ 안전진단 '넘사벽'…고덕주공9단지도 탈락...재건축안전진단 강화 후폭풍...1300가구 고덕9 탈락 소식에...상계6단지, 2차신청 보류키로...목동 14개 단지중 1곳만 통과..."구조안전성 가중치 낮춰야"...서울시 요구 국토부 `묵살`
☞ 송영길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감축할 것"...공급대책 특위 구성으로 과감한 공급 정책 추진...정부측과 협의 없어 당정간 진통 예상...탄소중립에 재생에너지 한계 SMR제안...반도체특별법 제정 속도‥중기상생 의지...'누구나집' 통해 과감한 주택 공급 약속
☞ 주민 10% 동의도 없이 재산권 묶는다는 정부...2·4대책 법안 상임위 통과...국토부·지자체 일방 지정후...건축·토지분할 등 금지가능...`정책 알박기`반발 거세질듯
☞ "BTS 지민 RM도 반했다"…기업인 셀럽 선택한 한남동 매력은...영앤리치 신흥 주거지로 부상...7년 연속 국내 최고가 `한남더힐`...RM 지민 나이원한남 63.6억 59억 현급 매입...진 한남더힐 슈가 유엔빌리지 사들여
☞ "부동산 업무 공직자 재산 탈탈 털린다"…재산등록 의무화 부동산 신규 취득 제한...공직자윤리법 개정 후속 시행령 입법예고...법제처 심사 거쳐 10월 2일 시행...LH 퇴직자 취업제한도...기존 임원급에서 2급 이상으로 확대
《사 회 유 통》
☞ "애는 놔두고 가나"…해외접종 격리면제, 부실지침에 교민 혼란...내달 1일 시행인데…방역당국, 해외공관에 공문 하나 `달랑`...백신 안맞는 어린이 못데려가...직계가족 방문 형제자매 제외...교민들 "행정 편의주의" 비판...시행 전까지 신청도 안받아줘...비행기표 예약 해놓고 발동동...각국 공관마다 문의전화 폭주...LA·뉴욕 영사관 TF까지 구성
☞ '광주 건물붕괴' 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경찰, 불법하도급 묵인여부 조사...수원아이파크시티 부실시공...법원 "HDC, 33억 배상하라"
☞ '무능력 철밥통' 제재 약속했지만…5년간 퇴출 고위공무원 2명뿐...文정부서 공무원 10만명 급증…이전 20년치 합계보다 많아...심각한 저성과자 걸러내는...적격심사제도 사실상 유명무실...공무원 숫자는 확 늘어났지만...국민들 "관공서 가면 속 터져"...행정서비스 개선은 체감 안돼...사실상 일 안하는 공로연수자...꾸준히 늘어 5년새 2배로 `쑥`
☞ 코로나 이후 성형 증가…분쟁도 14% 늘었다...2년간 피해구제신청 322건..."마스크 쓴 김에 수술하자"...2030세대 미용성형 늘어...계약 해지해도 돈 안주는 등...환불관련 불만이 가장 많아...남성 성형 피해자도 17.7%
☞ 인천공항 '4활주로' 첫 비행기 띄웠다...착공 4년만에 17일부터 운영...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기존 90회서 107회로 증가...年 이용객 1억명 수용 목표...세계 5번째 `4활주로 공항`
《국 제》
☞ 장외설전 이어 공동회견 생략…바이든·푸틴 첫 회담 '살얼음판'...제3국서 3년만에 정상회담...美, 사이버테러·인권문제 질타...러, 정부 개입의혹 전면 부인...북극권 개발·핵무기 감축 등...양국 관계 회복 가능성 남겨...소환했던 주재국 대사 원위치
☞ "캐나다 리서치기관 백신 허위 정보 유포는 러시아 작품"...러시아 공작에 말려 정보전 창구로...FT "미·러 정보전 새로운 단계 진입"
☞ 美 소비패턴 변했다…고가제품 줄고 외식 늘어...5월 소매판매 전월비 1.3% 감소...코로나 꺾이자 외부활동 늘어...목재값은 5월초 대비 40% 뚝
☞ 서방 항모 4대 남중국해 집결에 中 핵폭격기 띄워···긴장의 대만해협...미중 화력 집중하는 아시아...美·英·獨·佛 항모, 남중국해로...촘촘한 반중연대로 턱밑서 위협...'TSMC, 반도체 공급망 린치핀'...바이든, 대만 사수에 전력 기울여...전운 고조,국지전 비화 가능성도
☞ 인도네시아 몰루카 해상 5.8 지진…쓰나미 우려 고지대 대피...인니 기상청은 규모 6.1로 발표…여진·쓰나미 주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