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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BEST 향긋한 소스가 일품, 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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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 황태 옻계 황태 요리와 더불어 삼계탕, 옻계탕 맛 소문이 자자한 집. 단골손님으로 연예인과 영화관계자들이 많이 찾는다. 땀을 덜 나게 하는 약재인 황기를 넣어 삼계탕을 끓이는 것이 특징. 토종 옻계로 끓인 옻계탕도 별미. |
10년 동안 항상 주인이 직접 시장을 보며 최고의 재료만을 고른다. 싱싱한 재료가 모든 요리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가족상을 차리는 정성으로 모든 손님을 맞이한다고. 겨자의 상큼함과 정직한 육수의 맛이 초계탕의 진수를 보여준다. |
모니터 엄미정씨 추천 초계탕의 원조로 꼽히는 김막순 할머니가 운영하는 곳. 토종닭을 우려낸 육수에 적당히 갠 겨자를 푼 다음 손으로 죽죽 찢어낸 닭고기를 띄운 옛 방식 그대로의 맛. 머리가 띵할 정도로 차가운 동치미 국물의 막국수도 평안도 지방의 토속적인 맛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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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장어만을 고집해 개발한 소스에 고유한 맛의 비법이 있다. 신선한 30여 가지 재료를 24시간 동안 끓여 그날그날 만드는 것이 기본. 입맛 잃은 사람들에겐 감칠맛 나는 고추장 구이를 권한다. |
호텔 홍보팀 권민정씨 추천 어린 장닭만을 사용한다. 각종 한약재로 푹 끓여낸 시원한 국물 맛으로 유명하다. 4시간 이상 끓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직접 재배한 찹쌀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다진 파와 함께 국산 참깨를 듬뿍 뿌려주어 끝맛까지 고소하다. |
강원도식으로 미꾸라지를 즉석에서 통째로 끓여내는 통마리추어탕을 맛볼 수 있는 곳. 봄에 담근 고추장을 1년 동안 묵혔다가 꺼내어 만든 양념이 추어탕 맛의 일등공신. 향긋한 미나리를 듬뿍 얹어 내는 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점심 시간이면 늘 줄이 늘어선다. |
레저 주간지 Weekly Friday 임우석 기자 추천
한국적인 멋을 물씬 풍기는 전통 가옥의 외관이 눈길을 끄는 곳. 농장 직영으로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받아 요리한다. 조리가 번거로운 옻계탕과 뼛속까지 까만색인 오골삼계탕도 보양식으로 도전해볼 만하다. |
미식가들이 최고로 치는 ‘오미장어’만을 취급한다. 1kg에 다섯 마리가 올라간다는 의미로, 가장 맛있는 크기인 200g 장어만을 사용하는 것이 맛의 포인트. 은은하면서도 깊은 양념장과 장어뼈를 우린 국물에 된장을 푼 장엇국의 구수함도 이 집만의 자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