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클럽 (Cafe de los Maestros) 2008년작, 상영시간 92분
<줄거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외곽에 위치한 에제이자 공항.
한때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뜨겁게 달구었던 탱고의 거장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1940~50년대 탱고의 영광을 재현해고자 기획된 특별공연을 위해 다시 모인 23인의 마에스트로들.
6~70년의 세월 동안 탱고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호라시오 살간, 레오폴도 페데리코, 아틸리오 스탐포네 등 살아있는 그 자체로 전설인 뛰어난 마에스트로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대표하는 탱고를 연주하며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는 실력을 뽐낸다. 마침내 세계 최고의 콜론 극장에서는 23명의 마에스트로들이 연주하는 탱고선율이 객석에 울려 퍼지는데…
첫댓글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쿠바! 이 영화는 두번 봤는데 또 보고싶어요.
이 영화를 두번 봤다고 하니 정말 대단해요!
창덕이가 개업 기념으로 PADU를 소개하길래 그에 대한 축하의 의미로 이 영화를 인코딩해서 올렸는데...
등장인물의 대사도 전부 노래처럼 들리는... 정말 번역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다큐영화...
90분여의 러닝타임이 좀 지루할 수도 있는^^ ......
효용이의 내공을 알겠네...!^^
오호...언제 쿠바나 한 번 가볼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