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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목장(유산양을 기르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Q&A게시판 어린놈이 (3개월암컷)설사를 심하게하는데요
호밀밭의파수꾼 추천 0 조회 169 14.07.24 12:0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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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4 12:52

    첫댓글 이제 전문가이네요

  • 작성자 14.07.24 13:00

    ㅋㅋ 전문가는요? 주사가 잘들어가길래 망정이지요 버드나무도 어렵게 구해서 줬는데 아직힘이팔팔한듯해서 더지켜봐야죠 오히려 많이키우는곳은 이버멕을 한두마리가아녀서 못한다고하더군요 바르는것도 안하구요 이버맥주사가 잘안들어가니 주사바늘을 큰거로하면 어떨까요? 천천히 주사액을 밀어넣어야겠더라구요 소림님 산양 괞찮나요? 그때아프단녀석요

  • 14.07.24 16:24

    예.팔자없는 일하고있죠 지금 열심치료중 달력에 접종일자 적어놓고 노친것이 후회스럽네요 일르켜 세우는 데 성공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메일 가서 돌봐주네요 좋은 주사약 .이것저거 다 아끼는놈 이라 정성을 다하고 있어요 재활하고 있어요

  • 14.07.24 15:48

    過猶不及
    제가 보기엔 너무 잘해주어서
    설사하는듯하네요
    특히 사료는 적게주고
    풀은 말뚝에서 목까지 2m
    정도하고 하루 한번만 옴겨주면
    만사ok

  • 14.07.24 21:03

    과유불급이라 ~~~ 60평생 살아 오는중 가슴에 가장 깊이 새겨진 말이지라 그러고 말고요 ㅎㅎㅎ

  • 작성자 14.07.24 15:57

    이장님 복분자따셔야죠ㅋㅋ 카페는 다른님들에게 맡기시고 이장님네 복분자밭가서 진주 주으러 가겠씁니다 주사를 했는데도 줄줄줄 못보겠어요 지금은 사료도 일체안주는데 그녀석 방목하니깐 비닐하우스 들낙거리더니 사료봉투훔쳐며다가 몇번들켰는데 ㅋㅋ 한문공부다시켜주시고
    체르노빌 과 히로시마 역사공부도 시켜주시고 ㅋㅋ 우석인의 긍지가 느껴짐니다 ~^^

  • 14.07.24 21:18

    이장은 죽으라고 일만해야 하나?
    과인 생각으론 죽으라고 일만하는 중생이 가장 불쌍하답니다.
    70%만 일하고 30%는 여가선용으로 독서 운동 예술 여행 견학등등을 즐길 줄 알아야지요.
    암튼
    비닐하우스 들락거리다 비닐 주워 먹었다면 정말큰일!!! 주위에 비닐은 철저히 치우시고...
    글고
    히로시마는 원폭은 1945년이고
    후쿠시마는 원폭은 2011년인데 이둘을 헥갈렸다면 ...가짜 우석인? ㅎㅎㅎ
    빨리 쾌차하기를,,,

  • 작성자 14.07.24 21:48

    네 ~^^무식이 탄로남 ㅋㅋ 체르노빌을기억하는 젊은이들이 별로없는게 사실입니다 거의 두달을 해를 못봤다죠 다행이 비닐하우스외 비닐은 철저히 버리네요 비맞은 먹이탓도 있을꺼같아요 궁디를 오늘도 세번이나 씻어주었네요 매실엑기스도 먹여보구요 전 연장만지는걸 좋아하니 오늘도 토마토 되도록 여기고쳐 저기고쳐 이번주엔 테라스를 넓히고 강판으로 지붕도 만들고 메비우스띠같은 비닐하우스클립으로 착유틀 만들다 포기포기 비닐하우스 클립ㅋㅋ ㅋ 날골탕먹였씁니다 용접을 배워야할듯 합니다

  • 14.07.25 07:33

    "~^^무식이 탄로남 "을 인정하시니 울 후배님 우석인 확실하네요. "모르는것을 모른다" 고백한 후배님의 대단한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2600년 전 孔子님께서 "知之謂知之 不知謂不知 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아는것이다"라고 했는데
    공자님 살아실제도 모르는 것들이 아는체하는 넘들이 넘쳐났나봅니다.
    오늘날 세월호 사건이나 수사 과정에서도 검찰과 경찰이 "아는것을 안다고했거나 모르는것을 모른다"고하며 공조수사했다면
    국민들에게 저렇게 비아냥거림을 당하진 안았을터인데요.쯔쯔쯧!
    날씨도 흐리고... 멋진 후배님 고백에 30년 전 귀동냥한 고전이 생각나 몇자 적어봤네요.

  • 14.07.25 07:42

    산양목동님!!! "과유불급이라 ~~~ 60평생 살아 오는중 가슴에 가장 깊이 새겨진 말."
    징말이신가요?
    감동백배!!!
    카페지기님께서도 좋아하신다니 오늘은 왠지 좋은일이 넘쳐날것 같사옵니다.
    지는 "知足常樂"~족함을 아니 항상 즐겁구나~라는 문구를 좋아합지요.
    세상 별것있겠어요? 이렇게 어부렁더부렁 격양가를 불러가며 살아가면 되는것 아닌감요?

  • 14.07.25 09:34

    어떻게 설사는 멈추었나요? 걱정되네요

  • 작성자 14.07.25 12:21

    네 감사합니다 주사가 젤 빠르네요 오늘아침에 보니 엉덩이가 깨끗한편이더군요 설사는 멈추었는데요 아직 동글동글변은 확인이 안되었네요 주사뿐아니라 솔잎도 먹이고 버드나무도먹이고 네오신m도 먹이고 사람아이들설사약도먹이고 메실엑기스도 먹여서 ㅋㅋ 축사에 수도를 설치했어요 깨끗한물공급을 위해서요 그리고 제가 만든 먹이통 조만간 사진올릴께요 좋네요

  • 14.07.25 11:17

    설사하는녀석은 빨리 멈추길바라고. 댓글이 훈훈하네요 전에 인문학강의를 들었는데 요즘은 어른이 없다고 하시더곤요 이유인즉 모르는것을 요즘사람들은 모른다고 말하지않는답니다 옛날어른들께서는 모른것은 배움이 짧아 모른다네 하셨으니 무었을 알고 무었을 모르는지 분명하니 어른이고 현명한데 요즘은??

  • 작성자 14.07.25 12:35

    아~~~~~~인문학 정말공부하고싶었는데, 지금시작하는 인문학이란 책만 사다봤네요 요즘은 검색만하면 왠만한지식은 나오다보니 요즘아이들은 어렵게살려고도 하지않고 지적탐구력이 많진않는듯해요 그대신 요즘아이들은 굉장히 뇌가샤프합니다 수많은 정보를 단기기억내에서 만 필요시 꺼내쓰고 삭제하는수준입니다 저도 다시대학을 다니는데 요즘애들 지극히 영특합니다 저만 38이고 다 21살이네요 ㅋㅋ 굉장히 개인적성향이 대부분인데 알고보면 그아이들을키운건 저희세대였으니 과거의 우리의 과오겠지요

  • 14.07.26 12:50

    산양 궁뎅이 씻어주다가 왠 인문학? 죽었다던 유병언이가
    살아돌아올 일이네요~
    암튼 복분자 수확하다
    더위피해 배떼기 깔고 덧글 다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산양 설사도 멈췄다니 다행이고
    설사엔 ^과유불급^ 명심합시다~

  • 14.08.04 15:49

    유병언이 죽었나요? 그런가? 부활했다는 소리도 있던데....

  • 작성자 14.07.26 12:53

    ㅋㅋㅋㅋㅋㅋㅋ 아직새끼라 풀어키우는데 오만말짖을 다하고댕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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