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일두 고택(중요 민속문화재 186호) written by 한국의 국보와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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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일두 고택 사랑채 전경 |
함양 일두 고택은 조선 성종 때의 대학자 정여창(1450∼1504)의 옛집으로, 지금 남아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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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두 고택 초입 주변에 주차를 하고 담장을 따라서 들어가서 우측으로 꺽어지면 일두 고택 솟을대문이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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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택 입구 주변에 드라마 촬영을 했다는 안내판과 명품고택이라는 팻말도 걸려 있습니다. |
사랑채는 현 소유자의 고조할아버지가 다시 지었다고 하며, 안채는 약 300년 전에 다시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이 집의 터는 500여년을 이어오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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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솟을대문에 걸려있는 정려 편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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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문을 들어서면 전방 우측에 사랑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 사랑채에서 바라 본 행랑채 방향 전경 |
솟을대문에는 정려(旌閭)를 게시한 문패가 4개나 걸려 있다. 대문을 들어서서 곧바로 가면 안채로 들어가는 일각문이 있고, 왼쪽으로 비스듬히 가면 사랑채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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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명품 고택”으로 지정된 바 있는 고택은 사랑채, 안사랑채 및 행랑채를 일반인에게 유료 개방하고 있으며, 투숙객은 비치되어 있는 전통 혼례복과 남녀 한복, 도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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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채 툇마루 상단에 걸려있는 문헌세가(文獻世家)와 흥선대원군이 썼다는 충효절의(忠孝節義) 편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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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채 누마루에는 탁청재(濯淸齊)라는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
높은 기단 위에 지은 사랑채는 'ㄱ'자 모양이다. 일각문을 들어서서 사랑채 옆면을 따라가면 다시 중문이 있고 이 문을 지나야 '一'자모양의 큼직한 안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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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당을 지나 별당 협문을 들어서면 우측에 광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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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에는 사당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왼쪽에는 아랫방채가 있고 안채 뒤쪽으로는 별당과 안사랑채가 있다. 또 안채 뒤 따로 쌓은 담장 안에는 가묘(家廟)가 있다. 이 집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사랑채 앞마당에 꾸민 인공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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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채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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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간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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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채 측면에서 아랫채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 |
돌과 나무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엄격한 법도에 따라 아름다운 인공산을 꾸몄는데, 지금은 원래의 옛모습을 그대로 볼 수는 없다. 이러한 여러 가지 구조적 특성과 함께 살림살이들이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파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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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에서 바라 본 안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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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채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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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채 |
▲ 아랫채에서 바라 본 안채 모습 |
지정 당시 명칭은 '함양정병호가옥(咸陽鄭炳鎬家屋)'이었으나, 조선 성종 때의 이름난 유학자 일두 정여창(1450-1504)의 생가지에 후손들이 타계 1세기 후 중건한 가옥인 점을 반영하여 그의 호를 따라 ‘함양 일두 고택’으로 지정 명칭을 변경(2007.1.29)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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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곳간에서 중문으로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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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간을 지나서 일각문으로 나오면 사랑채로 일두 고택을 한 바퀴 돌아 나오게 됩니다. |
함양 일두 고택 항공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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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일두 고택 항공 사진(2007년 11월) - 문화재청 자료 사진 |
함양 일두 고택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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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일두 고택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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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 시작 지점에서 담장을 끼고 들어가면 빨간선 끝 지점에 일두 고택 입구 위치. 소재지 :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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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상단의 화살표 지점에 함양 일두 고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함양군청을 기준으로 위치를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