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 케이져 셋업
선출이 강력한 케이져 vs 최고의 비선출들을 모았다 + 박래훈이 출격한다면! 두 팀 모두 강력한 선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벤치 뎁스에서는 케이져가 한 수 위라는 평! 과연 셋업은 선수들이 얼마나 출전 하느냐가 관건.
셋업은 이번 시즌 김도우 선수를 깜짝 이적 시키는데 성공 비선출로는 최강이라는 김형진 김도우 4,5번 콤비를 구성. 잡으면 슛이다! 라는 박관윤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선택을 가져간 듯 보입니다.
여기에 달리는 강철인형 강찬영과 달리기라면 나도 자신 있다 젊음의 패기 서현종까지 그야말로 다 같이 달리기 좋은 날씬한 라인업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과연 케이져는 김다운이 상대 빅맨들을 상대로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최윤호가 빠진 케이져에서 김명호 채명석 정해민 등이 얼마나 뒤를 바쳐줄 수 있을지? 비선출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한 셋업은 또 한 명의 비밀병기 박래훈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문. 그리고 케이져의 이상민 선수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1인 입니다.
케이져
스타팅 채명석-김명호-이상민-정창현-김다운
주요로테이션 정해민 김기성 최규석 차지우 이기창 배준형 성재진 조현근 윤효중 강기훈 양정모
출사표: 잘 준비해서 도전하겠습니다.
김다운 최윤호의 엄청난 원투펀치로 수원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케이져, 23년 소프모어 우승과 수원 화성 지역의 숱한 대회 입상으로 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해온 케이져. 아쉽게도 진실의 손목 프로선출 최윤호가 라인업에 보이지 않는 상황.
최윤호 선수가 다소 먼 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당분간 팀 활동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빈자리를 어떤 선수가 매워 줄 수 있을지? 김명호 채명석 선수에게 더 많은 공격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이고, 최윤호 자리에 들어온 이상민과 대학 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정창현에게도 빛을 낼 수 있는 기회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상민도 숨겨젠 보석 같은 선출 입니다. 이 선수가 갑자기 폭발한다고 해도 놀라시면 안된다는 말씀 미리드려 봅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프로 선출 차지우 선수, 그간 득점에선 그리 큰 강점을 보이지 않아 온 선수 이지만, 현 상황에선 분명 기회가 더 갈 거라는 전망.
김다운이 버티는 골 밑의 높이는 상당하지만, 상대에는 김도우와 김형진 이라는 두 명의 빅맨이 만만치 않습니다. 둘 모두 포스트 업 형의 선수가 아니라 하지만, 볼 없는 움직임이 좋고 공격 리바운드에 상당한 강점을 보이면서 속공 참여가 뛰어난 빅맨들 이기에, 케이져는 템포 조절과 리바운드 단속이 매우 중요해 보이는 1라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학 부 에이스 이지만 분명 최강전 레벨 활동량과 수비에는 분명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보이는 정창현이 과연 김도우와 김형진을 상대로 얼마나 대등한 싸움을 해 줄 수 있을지?
세트 오펜스에서 최윤호가 쏘아 올리던 정교한 야투와 여차하면 투맨 게임으로 상대의 수비를 부수어 나가던 차분했지만 확실한 옵션이 사라진 상황. 로테이션으로 들어올 정해민 김기성 차지우 같은 주요 선수들이 득점에 보탬이 필요해 보입니다
과연 어떤 선수가 클러치 타임에 케이져 1옵션이 되어 경기를 주도하고 풀어줄지 내심 걱정이 되면서도 또 기대가 되는 부분 입니다.
언제처럼 수원 화성 지역 대회에서는 꾸준히 우승 준우승을 이어가며, 대회 경험이 많은 베테랑 팀원들이 많은 케이져. 과거 대회들을 보아도 자신들 보다 한 수 아래의 팀들에게는 결코 업셋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확실히 잡을 경기 다 잡아 주던 그런 팀.
과연 셋업과의 1차전 그들의 외곽 포가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김형진 김도우가 버티는 페인트 존 공략만으로는 분명히 쉽지 않을 경기. 미들 슛이 좋은 4번의 정창현이 코트를 넓혀준다 해도, 채명석 김명호 이상민이 3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 어려워 보이는 경기.
그간 케이져가 이기는 경기들을 보면 수비에서 김다운이 버티는 골 밑을 상대가 공략하지 못하면서 케이져의 포워드들에게 상대가 고전하고, 공격에선 최윤호 김다운 김명호 등이 힘을 내어주며 경기를 가져가는 공식이 있었는데요. 상당경기 다 득점을 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던 케이져, 과연 이번 대회 그들의 수비력이 얼마나 올라와 있을지, 서현종 강찬영 김형진으로 이어지는 셋업의 템포 빠른 달리기 농구에 얼마나 대응할 수 있을지?
최강의 공격수 최윤호를 잃은 만큼 승리하기 위해선 많은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 케이져, 과연 그들이 준비해오는 농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기대되는 그들의 최강전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셋업 스타팅 서현종 강찬영 박관윤 김형진 김도우
핵심 로테이션: 백주익, 이학주, 김순일 (예선전 주요 선출들이 많이 빠질 예정)
김도우의 합류로 3번 박관윤 4번 김형진 5번 김도우라는 비선출로 꾸릴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을 완성. 박관윤의 느려진 발에 수비에 부담을 덜어줄 확실한 보디가드들을 데려오며 그를 더욱 더 공격 중심의 선수로 쓰겠다는 전략?
다만 이 세 선수가 같이 뛸 경우 박관윤이 3점 라인 밖으로 나가 공격을 할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하이 로우를 김형진과 김도우 두 명의 선수가 어떤 모습으로 이용하며 상대를 공략하게 될지 내심 궁금해 집니다.
이 둘이 몸이 만들어진 상태로 온다? 상대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는 빅맨들이죠. 찍히는 스탯 말고도 팀에 소중한 역할을 하는 김형진 그리고 잘대 높이 김도우까지. 쿰보와 애런고든의 만남이라고 해야 할까요?
박관윤이 이전처럼 엄청난 볼륨의 슈팅을 가져간다면 재 아무리 팀의 케미를 위해 희생하는 김형진과 김도우라고 해도,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그들에게 불만이 충분히 재기될 법한 상황.
이 재능 넘치고 색이 뚜렷한 세 명의 선수들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 시너지를 만들어 내느냐? 이것이 셋업이 풀어내야 할 숙제로 보이는 상황. 강찬영과 서현종이 버티는 앞 선은 맨투맨으로 수비할 시 모든 팀이 서현종을 미스매치로 노리고 들어올 정도로
서현종을 제외한 4명의 평균 신장이 180후반을 넘어 190에 가까울 정도의 장신 라인업. 과연 서현종은 어린 나이에 이 쟁쟁한 선배들을 이끌고 경기를 잘 리드해 갈 수 있을까요? 형들이 이 어린 선수에게 믿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1가드 4포워드 라인업은 언제나 가드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심지어 팀의 막내 경인 비선출 가드에게는 충분한 시험대를 넘어 고난의 시작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세트 오펜스에서의 위와 같은 걱정들을 모두 날려 버려~~, 수비 성공 후 달리기를 시작했을 시, 과연 강찬영 김형진 김도우가 같이 뛰는 이 육상부를 어떻게 막을 지? 서현종 선수 누구를 선택해서 볼을 주어야 할지? 포인트 가드에게는 행복한 고민이 될 셋업의 속공! 하지만 예선전 셋업은 많은 선수들이 불참할 수 밖에 없는 스케줄로 알려지며 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격을 수 도 있어 보입니다. 경기가 박빙으로 흐르면서 속공 보다는 세트 오펜스의 비중이 늘어나는 후반전으로 갈수록 스페이싱에서 어려움을 격을 수 있는 부분.
실상 셋업으로 등록된 선수들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이번 예선전 참석 율이 이 팀의 명운을 가를 수도 있어 보이는 상황. 누가 참석할지? 누가 부족한 셋업의 3점 슈터가 되어줄 지.
어렵게 모아 놓은 보석들을 하나로 꾀어서 빛나는 목걸이를 완성해야 하는 셋업. 선수 셋업은 완료가 된 상황, 과연 이 준비된 선수들을 데리고 선택과 집중의 순간에 과연 셋업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역대 최고 중 하나로 보이는 비선출 3,4,5번 라인업을 셋업 한 셋업. 준비는 완료 입니다. 이제 증명할 시간. 그들이 보여줄 5월 최강전 농구가 이제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F조 NAO 피벗
김도우가 떠나갔지만, 이의성이 합류한 NAO. 93년생 주축선수들이 직장이 안정되고 몸이 올라오면서 상승세를 꿈꾸는 NAO, 그들은 지난 최강전 전반까지 아울스의 목을 제대로 조여가며 우승의 문을 열었다 후반전 그 문이 아쉅게 닫히는 경험을 한 강팀.
과연 이번 대회 변화된 라인업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냐? 이의성이 추가되면 템포 푸쉬와 다소 정적이던 세트오펜스에서 코트를 휘 저어줄 존재가 생기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NAO,
김명석의 횃불을 누가 받아들 것이냐? 생업으로 토요일 출전이 불가한 이준모, 점차 기량이 올라오면서 동호회 농구에 적응중인 최원제, 착한 외모 하지만 클러치에 강한 남자 강동준이 과연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을지?
피벗은 여전히 세대교체를 거치는 중이고, 지난 소프모어에서 아직까지 형들 없이 젊은 선수들만으로는 한계를 내보이며 그들의 장단을 파악해 놓은 피벗.
과연 누가 출전할지? 포워드가 강한 양팀의 특성 상, 변화의 키는 이의성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기량이 절정에 달해 있다는 이의성을 어떻게 막아설지 궁금해 지는 대결.
4강권 바로 밑 이라는 NAO냐 맴버들만 다 나오면 우리도 강하다 피벗이냐?
NAO
스타팅 이의성 오영훈 고광훈 최기욱 이찬희
주요로테이션 임하늘 류광식 우태호 김인태 이관희 문병철 정지훈
출사표: 과거 주축 형들의 의존도를 줄이고, 원 팀이되어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출사표가 많은 것을 이미 이야기 하고 있는 듯 이재인 팀장이 본인을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재외하고 벤치를 전담할 것을 예고하며 팀을 하나로 묶어 약진을 꿈꾸고 있는 NAO. 그간 약점으로 꼽히던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최근 기량이 절정에 달했다는 이의성이 합류했습니다.
생업이 안정되며 쉬는 날이 생기기만 하면 농구하러 전국을 누비고 있는 이의성은, 그간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오던 3점을 개선하여 오픈 상황에선 오히려 강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고,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다고 보았던 핸들링도 차근차근 발전시키며 진화중인 농구중독자.
과거 형들의 의존도를 줄인다는 말에서 류광기 김기현 최기욱이 떠올랐는데, 이 중 최기욱만이 주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김기현은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상황. 어썸에서 이적한 선출 박성준도 이름이 보이지 않고, 류광식 말고는 선출이 없는 상황.
과연 선출들이 원투 펀치를 맡아 주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지는 최강전에서 NAO의 젊어진 라인업은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NAO 하면 김기현 류광식 고광훈 최기욱 김도우 로 이어지던 장신 군단의 모습에서 이제는 더 이상 높이에 강점이 없는 평범한 높이로 내려온 상황. 이찬희의 높이는 좋다고 하지만, 확실한 공격 옵션이라던가 상대 선출들을 1대1로 막아내기에는 여전히 경험과 무게감에서 아쉬움이 남는 터. 파트너로 나서는 최기욱이 WKBL 비 시즌이지만, 육아로 인해 얼마나 많은 농구를 했느냐가 중요해 보이는 대목.
성실하고 잘 생기고 잘 뛰는 김인태 이관희 두명의 주요 로테이션 포워드들이 얼마나 성장했고, 약점으로 꼽히는 세트 오펜스 시 확실한 야투를 장착했을지?대학부 No.1 슈터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몸싸움에 약하고 기복이 심한 우태호 선수는 과연 아름다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뒤로하고 얼마나 몸을 만들어서 코트에 나타날 수 있을지?
93년생 언저리의 또래 선수들이 점차 생업의 안정화를 찾으면서 농구 전성기로 돌입하고 있는 이 구간에 누가 과연 1옵션이 되고 에이스가 되어 팀의 중심을 잡고 이겨야 하는 박빙의 승부에서 확실히 팀을 승리로 이끌어 줄 수 있을지?
이번 대회 다소 낮아졌지만, 보다 빠르고 보다 젊어진 이 라인업을 가지고, 성실하고 젊은 팀장 이재인이 준비해 오는 농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하필 안양이 연고지라 아울스에 가려 지역에서도 2인자 이지만,
그들이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님을 굴지의 대회에서 연달아 증명해온 그들, 입상을 노리는 또 하나의 다크호스로서 이의성 합류 후 짧은 기간 선출의 파괴력에 기대지 않는 함께 하는 농구를 얼마나 다듬었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NAO, 다시 한번 입상을 노리는 젊은 NAO의 최강전 도전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피벗
스타팅: 전인규 강동진 조현철 최원제 고상모
주요로테이션: 미제출
출사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팀 전력이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발휘해서 예선통과를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토요일 경기 이준모는 참여 불가, 천호현, 김명석 또한 어느 순간에 등장할 지 알 수 없는 상황.
맴버들만 다 올 수 있다면 최상위권 팀들과도 분명 해 볼만 하다는 피벗이지만, 현재로서는 이 선수들의 출장이 어려워 보이고, 그 만큼 피벗의 이번 대회 또한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한규재 이도현 등 젊은 선수들의 출석도 보장이 되지 않는 상황. 피벗의 2024년 농구는 상당히 어수선해 보입니다. 좋은 선수들이 다 모이기만 하면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좋은 내용을 보여주지만,
참석 율이 곳 실력이라는 동호회 농구 판에서 피벗은 현재 세대교체와 선수들의 개인 사정들이 맞물리면서 단 한번도 풀 스쿼드를 제대로 대회에서 가동시키지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업 친데 덮친 격으로 안정적인 리딩과 빅쓰리를 무기로 강심장을 가진 클러치에 강한 선출 강동진 마저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 대회 출전 주전에 그가 이름을 올린 것부터 현재 팀의 출전 인원이 부족할 수 있다는 판단.
최원제가 최근 들어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최원제가 4번으로 나서야 하는 스몰라인업 이라면 후반 전 그의 체력 역시 고갈되며 장점을 발휘하기 쉽지만은 않을 상황.
이준모 김명석 천호현 이라는 세 명의 선배들의 빈 자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느껴지는 이때. 누가 출전해 줄 수 있을 것이냐? 지난 소프모어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던 조용상 선수라도 와주어야 할 텐데 말이죠.
젊은 선수들의 발전이 아직은 더딘 상황. 최고의 미녀 예신에게 항상 빵빵한 응원을 받는 운동능력 빠방한 조현철이 알을 깨고 나왔다고는 하나 여전히 슛에 장점을 가진 정도는 아니라는 평.
그의 속공을 무기로 두드리는 얼리 오펜스가 과연 최강자전에서 경기 당 몇 개나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 이고, 속공을 뛰어 나가기 전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수비 특히 높이 싸움에서 과연 피벗이 얼마나 선전해 줄 수 있을지?
또 다른 좋은 운동능력의 소유자 한규재도 간간히 플레잉 타임을 얻고 있으나 생업으로 인해 농구에 대한 집중도가 높지 못한 상황. 윤정훈 감독님이 꿈꾸는 강력한 수비 후 조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팀 플레이가 얼마나 살아날 수 있을까요?
한때 팀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의 수비능력이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 팀플레이 능력이 없거나 굳은 일 허슬 등 열정이 보이지 않으면 로테이션에 들 지 못한다던 피벗.
1라운드 만난 NAO의 높이가 예전보다는 약해졌다고 하나 잘 달리는 포워드 들이 많고, 앞 선에서 이의성의 빠른 발을 잡아줄 수비수가 마뜩지 않은 모습. 하필 강동진 선수의 부상이 있는 상황에서 어떤 수비로 이의성을 상대할 지?
피벗의 봄은 다소 험난해 보입니다. 농구 잘 하던 형들이 하나 둘 발을 빼기 시작하면서 단단했던 팀의 기둥이 흔들리는 상황. 과연 새로운 피벗은 2024년 동호회 최강전을 맞이해서 어떠한 게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강 팀 문지기 역할을 하는 피벗. 다시 한번 강 팀 NAO를 맞이해서 문만 열어주는 역할에 멈출지? 아니면 그 문턱을 넘어 굳건히 문을 걸어 잠그고 강호의 세계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 한 축이 되어 멋진 대결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