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 현장학습 ☆임시수도기념관과 유엔기념공원 탐방

[파란하늘]

2023년 8월 12일,평화통일 안보 콜로키움 현장학습 이틀째를 맞이해서,한통여협
현장학습단 일행은,숙소인 구미의 라마다호텔에서,오전 7시 40분 체크아웃을 마치고,부산을 향해 차를 몰았다.

1차 목적지인 부산 임시수도 기념관에 도착한것은, 예정보다 조금 늦게 10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는, 동아대학에서 언덕길로 한참 오르면 나타나는데,본래 이곳은 경남지사가 사용하던 공관이었다고 전한다.

이곳 관저에 머물며,부산을 임시수도로 체류한 기간은 1023일간이었단다.
부산은,6.25동란 당시 임시 수도일뿐 아니라,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피란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도시이며,당시 포로 수용소가 가까운 거제에 있어 돌아볼곳이 참 많은 지역이다.

우리 일행은, 대통령 관저였던 임시수도 기념관을 돌아보고,일단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남포동 먹거리 골목에 있는, "술로당"이란 맛집을 찾았다,
식후에는, 다음 목적지인 UN 기념공원을 가기위해, 부산 앞바다를 차창밖으로 구경하기도 했다.

재한 유엔 기념공원은,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 묘지이며 성지이다.
한국전 참전 지원국은, 전투지원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을 포함하여 총 22개국이라고 한다.

참고로 전투지원국은, 호주.벨기에.캐나다.콜롬비아.에디오피아.프랑스.그리스.룩셈부르크.네델란드.뉴질랜드.필리핀.남아공.태국.튀르기예.영국.미국등 16개국이다.

의료지원국은,덴마크.독일.인도.이탈리아.노르웨이.스웨덴이며,현재 유엔공윈에 잠들어 있는 안장자는 11개국의 2300여명이라고 한다.

일행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참배의 시간을 갖고 공원 전체를 한바퀴 돌며.유엔 기념공원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를 듣고.오후 3시경 현장답사의 행사는 마무리 되어 곧바로 귀가 길에 올랐다.

임시수도 정부청사건물
옆쪽으론 동아대가 있다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로 오르는 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경천애인" 휘호

서재 광경

2층으로 오르는 계단

특이한 대나무

기념관

남포동 먹거리 골목

점심 시간

부산 앞바다 풍경

유엔 기념공원에 도착하여

임명장 수여

참배장면

수로에 노니는 황금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