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공룡능선, 다음날 월악산국립공원 댕겨왔습니다.
1. 제비봉
어제의 공룡 발바닥 후유증이 있어 제비봉 정상은 못 가고 "천국의 계단" 까지만 갔습니다.
역시 충주호와의 콜라보인 월악산 최고입니다.
2. 구담봉
역시 월악의 위엄은 거대했습니다.
역시 산은 어른입니다. 구담봉...
쉽게 생각했는데 봉 뒤에 봉이 또 숨어있어서... 제겐 구라봉입니다.
3. 옥순봉
다음에 옥순봉 또 올라합니다.
출렁다리와 충주호와 유람선과 월악의 암릉은 환상의 콜라보였습니다.
4. 악어봉
수면 위로 올라온 악어 여러마리는 충주호를 깨우게 합니다.
900m로 낮은 산일까 했는데, 마지막으로 오른 4봉째는 힘들더군여.
공룡능선에 이은 봉봉봉봉 이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춘천넘버원산악회 ^^
첫댓글 악어봉 등산로가
정식 개통됐나여?
예 정식으로 개통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핫플레이스가 되어서 개통정비 완료했습니다.
정상에는 데크도 있고, 곳곳에 계단도 만들어졌습니다.
꼭 올라가보셔요.
용팀장님 너무 잘 하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