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16일 오후 1시,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특강(대주제/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와 북한의 실상)이 개최 되었다.
세미나에 앞서, 충무로 중구 구청 구내식당에서 김명렬.윤윤호회장과 오찬을 함께 한후,필동 문중빌딩 사무실에 잠시 들린뒤,동국대 후문쪽으로 해서,세미나 장소인 도서관을 찾았다.
이날 열린 통일안보 특강 세미나는, 21세기 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박정이 예비역 육군대장(월간 군사저널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제 1강의는, 한민족의 통일전략과
중앙아시아의 가치란 주제로,동국대 명예교수인 윤명철 박사께서 맡아 주셨고,제 2강의는 국민대 교수인 김상윤박사로 부터 북한의 통일교육 실상을 발표하셨다.
중간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후,제 3강의는 탈북작가로 널리 알려진 림일 작가께서, 최근 북한의 실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음,제 4강의는 백자성 박사(예비역 육군준장)로 부터 우크라이나 ㅡ러시아 전쟁과 한반도란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끝으로 질의 응답과 마무리 시간에 이어,단체 기념사진촬영을 한후,교직원 구내식당에서 준비한 저녁 만찬의 시간을 갖고 해산하였다.
충무로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동국대를 오르는 후문
도서관 입구
사회/강석승 윈장
기조강연/박정이 육군대장
제 1강의 윤명철 박사
제 2강의/김 상윤박사
의무적으로 입단하는 소년단과 근위대
노래하는 북한 최고 가수단
초등학교와 중등교육 교과서
제 3강의/림일 탈북작가
림 작가는 북한관련 수많은 저서를 써왔다며. 북한 실상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들려 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평양 옥류관 냉면ㅡ.
북한에 가면 옥류관 냉면과,대동강 맥주가 유명하다며,옥류관 냉면은 그 맛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맛은 일품이지만,북한 주민에겐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냉면 한그릇에 100원으로 북한주민 한달치 월급에 해당된단다.
옥류관 냉면은 작년에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기까지 했다고 들려주었다.
제 4강의/백 자성 박사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보충 설명하고 있는 청강인 교수
저녁 식사후 학교 교정을 산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