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SAG)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배우 전체에 수여하는 최고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어 캐스트를 차지했다.
연기상 3개도 가져갔다. 양자경은 여우주연상을, 제이미 리 커티스는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키 호이 콴은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감독조합(DGA)의 감독상, 미국제작자조합(PGA)의 작품상을 차지한데 이어 미국배우조합(SAG) 최고상까지 받게 된 셈이다.
한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내달 12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11개 후보(여우조연상 부문서 후보 2명)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거의 확실하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향해 가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올해 아카데미상에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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