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희형 경험인데요..
일단 간단하게 요지부터 말씀드리면
길거리에서 휴대폰을 주으시면 습득이고요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주으시면 절도입니다 (경찰서 형사님 말씀 ㅡㅡ;;)
저의 형이 은행에서 휴대폰을 주웠는데..
밧데리도 없고 별로 좋은 폰도 아니여서 걍 구석에 박아 놨는데
3개월뒤에 경찰서에서 전화오더기 절도죄로 넣어 버리더군요..황당해서..
전화잃어 버린여자가 은행 cctv뒤져서 경찰서에 신고 했더라구요..
우리형 휴대폰 하나 주운게 뭔 잘못이냐구 경찰서에서 빡빡 우기고 큰소리 치다가
형사 아저씨 괘씸하다며 하루밤 철창안에 넣어 재우더라구요 ㅡㅡ..
더 황당한건 휴대폰 주인(젊은 여자였음) 합의금으로 100 만원 내놓으라고 하대요
저렇게 나올땐 딴 방법 없다며
합의금100만원 주고 창살안에서 하루방 자고 나왔다는 황당한 이야기..
실화구요 작년 여름에 있었던 저의 형 이야기람니다..
휴대폰 함부로 주웠다가 이런 험한꼴 우리4400 유저 분들은 당하지 맙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