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곳 양주에는 많은 호재거리가 있었습니다.
기존 삼숭지구內 TS푸른솔, 나래, 성우를 비롯,
2006년 입주를 시작한 GS자이6~7단지까지 모든 입주가 끝난 시기였으며
고읍지구 한양 수자인과, 신도브래뉴, 우미린등등 1만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었고
회천, 옥정의 6.5만세대의 신도시 토지보상이 한창 진행 중에 있었던..
생각해 보면,
그렇게 동화 속 재크와 콩나무(콩나물 아닙니다 조심 또 조심하셔야
되요-_-;;)의 씨앗처럼 무궁무진하게 끝없이 자라날 씨앗을 막 심으려 하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양주시는 제2기 신도시 중에서도 명실상부 가장 HOT한 호재들이 대기중에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08년도 서울대 국제캠퍼스 예정]
예정지: 양주시 백석
[2009년도 서강대 글로벌캠퍼스 예정]
예정지: 양주시 삼숭동 산41번지
(GS 자이6.7단지 옆)
[7/8호선 연장 추진]
예정노선: 도봉산역-양주옥정(장거리사거리)
기대효과: 강남까지 50분(강남생활권 입니다.^^)
[3번국도대체우회도로]
예정노선: 장암 나들목-동두천 나들목
기대효과: 동부간선도로까지 15분
대단하지 않습니까?
옥정신도시를 중심으로 左下으로, 서울대 국제캠퍼스가
右下로는 서강대 글로벌캠퍼스가 조성될..
말 그대로 좌청룡 우백호, …
도랑치고 가재잡고, 꿩 먹고 알 먹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일거양득, 일석이조,다다익선, 일타쌍피, 기타등등..(아 또 생각나지 않는군요 ㅜㅜ)
형용할 수 있는 단어의 표현조차 모자랄 만큼 금상첨화, 점입가경(漸入佳境)의 지역이었죠..
이러한 호재 덕분에 큰손?들도 눈을 돌려 이곳, 양주에 관심을 갖기에 충분했으며, 이윽고 자이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평 기준 3억에 육박할 정도로 거래가 이루어지던 끝없는 에스컬레이터와도 같은 시기 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 아파트 시세도 상당히 숨가쁘게 오르던..
부동산 황금기 였지만,
지금 뒤돌아 생각 해 보아도 집을 소유한 主 입장에서는 절로 웃음이 나오던 행복했던 시기였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끝없이 상승할 것만 같았던 집값은 이후 2008년 10월 리먼브라더스 파산이라는 악제속에
한없이 추락하였고, 급기야 고읍지구 內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마이너스의 매물로 급기야 많은 이들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손 털고 나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죠.
(12타의 지인들도 모두 손 털고 이곳 양주시를 떠났습니다 ㅜㅜ 이제 남은 건 오직 12타 뿐이군요…)
자, 그럼 위에서 언급했었던 HOT했던 호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서울대 국제캠퍼스는, 시흥 배곧으로 확정 되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 조감도]
서강대 글로벌캠퍼스 또한 백지화 되었습니다.
그밖에 3번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14년 12월 30일
장암교차로-봉양교차로까지 개통된 상태이며,(무려 10년이 걸렸습니다.
대한민국 현존 가장 오랜 공사로 기록 되었다죠-_-;;)
이제,
7호선 양주 연장만이 현재 예타통과 여부 발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삼고초려 3번째 도전 입니다.
이번에도 예타 통과되지 못한다면, 더 이상 7호선 연장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하룻밤의 꿈"으로 남을 공산이 확정적 입니다.
의료계 용어를 빌리자면, 사망 선고이며, 법률 용어를 빌리자면 사형 선고입니다.
더 이상 심폐소생술로 다시 숨을 쉬게 될 확률도… 없으며,
무기수로 전향되어질 확률도, 없습니다.
그저,
커다란 땅 덩어리 위에 높게 올라간 척박한 시멘트 속 주거공간과,
군데, 군데 듬성듬성 주인 잃은 빈 땅 덩어리들 위로,
누구의 돌봄도 없이 자라나고 또, 성장하는 유기체들의 자라남을 우린,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듣고 싶고, 저는 보고 싶습니다.
7호선양주 연장 확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싶고,
서울 강남 한복판 청담 역에서 7호선 전철을 타고 내가 거주하고 내 아내와, 내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번성할 양주라는 땅을 밟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저는 희망합니다.
이웃이 함께 삶을 영위해 나가는 이곳 양주가..
“그곳이 어디야?” “의정부쪽이야?” “포천?” “동두천이야?” “아하, 남양주?”라는 말이 더 이상,
회사 직장동료들 사이에서 나오지 않기 원하며,
동시에 “와~ 2기 신도시중에서 제일 멋진 양주” "요즘 가장 핫한 이슈지역 양주?"
“나도 양주로 이사하고 싶다” 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더불어…
편안함과, 쾌적한 힐링의 거주지가 되는 동북권 서울 생활권의 제2기 신도시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과거,
서울대학교와 서강대학교의 유치 실패!
나아가,
최근 6월 양주시 유치가 가장 확실 시 되었던..
무려 7천억원이라는 투자 유치의 엄청난 파급효과가 발생되어질……
그래서,
포천시 유치확정 소식에 안타까움을 넘어 내 마음속 깊은 그 응어리 속 무언가가 철렁 내려 앉는 느낌까지 받게 만들어 버렸던 K디자인빌리지까지..(포천시가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ㅜㅜ)
양주시는
내 추억 속에만 있는 호재,
내 마음속에만 있는 젊음의 환영으로 남길 바라지 않습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광고카피 문구처럼 내 기억이 아닌 양주시청 관보에
“7호선 연장 확정!!”이라는 기록물로 남길 원합니다.
그것만이,
현재 타 지역에 비해 너무나도 과소평가 받고, 너무나도 소외 되었으며,
너무나도 無관심한 이 지역의 심폐소생술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이런 척박한 상황을 역전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이 보다 나은 우리삶의 질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비단,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면적으로나 도시계획으로나 양주신도시가 민락지구보다 훨씬 큰데,
코스트코가 왜 의정부 민락에 들어왔으며, 수많은 각종 호재들의 소식이 양주신도시가 아닌,
민락지구에서 들어오는지..
LH와 양주시청 공무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하지만,
우린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업의 설립목적이자, 제1순위 목표는 이윤추구입니다.
대형 유통업(백화점, 할인마트 등등)의 boundary는 보통 ±13km를 염두에 두고 시장의 규모와 미래
계획되어진 인구 변동폭 까지 계산하여 사업을 진행합니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13km boundary의 모습입니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13km boundary의 모습입니다.II]
의정부에는 기존 성모병원을 제외 하고도, 을지대병원, YG글러벌 K-POP클러스터, 뽀르르테마파크
NC백화점, 신세계아울렛, 롯데아울렛, 코스트코등..
현재존재하는 기업과, 예정인 기업들이 산재합니다.
그리고 그 기업들의 boundary는 의정부는 물론이며,
위로는 우리가 살고 있고 앞으로 6만5천 세대를 품을 경기 동북구 최대 제2기 양주 신도시와, 동두천, 더불어 포천까지 그 영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아래로는 도봉구와 노원구 나아가 강북구의 가장자리까지 그 영역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들 기업이 의정부 민락지구가 아닌 규모 면에서 더 커다란 제2기신도의 타이틀을 가진
양주신도시에 입점하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양주신도시를 중심으로 13km boundary의 모습입니다.]
예상하고 있으시겠지만…
[양주신도시를 중심으로 13km boundary의 모습입니다.II]
현재 확정되어진 하나로클럽을 제외 하고는 아직까지 확정되어진 기업은 없습니다.
(하여, 임시로 넣어보았습니다)
위로는 동두천과 포천 그리고 의정부까지가 마진 boundary의 모습입니다.
[양주신도시와 의정부 민락의 중심부 13km boundary의 모습을 겹쳐 보았습니다.]
[의정부 민락을 중심으로 반경 20km에서의
boundary의 모습입니다.]
[양주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km의 boundary입니다.]
여러분들이 각 기업의 CEO라고 생각하고 CEO의 눈으로 지도를 보신다면..
지도상의 boundary 사진 설명은 굳이 불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어 생략 하겠습니다.
이것이 동북 마진 한계지역이 의정부까지라고 말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한가지 입니다.
상황은 이러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내와 함께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기 위해 오늘도 민락지구로 갑니다.
노원에 거주하고 있는 친형님도 얼마 전 이웃주민들과 민락 코스트를 이용하기 위해 회원 가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원에서 코스트코 까지 대략 20분정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백화점 할인 행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을 향해 갑니다.
별내에 살고 있는 후배도 외각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온다고 합니다.
옆동네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
의정부도 양주도 서로 상생해야 되니까요..
하지만, 그것 뿐일까요?
양주가 의정부라는 거대한 블랙홀 속으로 오히려 빨려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인구 유입에 필수적인 쾌적한 환경에 잘 정돈되어진 인프라가 매력적인 양주 신도시가,
중간에 포진되어진 의정부 민락이라는 블랙홀에 빠져들어 양주에서의 거주를 생각했던 많은 분들의 포지션을 민락으로 우회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메이져급 브랜드 기업이 있다는 사실은 꽤 매력있는 가치니까요.
당연한 결과겠죠..
그저 의정부 민락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침밥 조차 거르며 버스를 타고, 또다시 미워터지는 지하철을 힘겹게 올라탄 후 다시, 도봉산역에서 내려, 7호선을 갈아타야 하는..
그렇게 콩나물시루처럼 떡이 되도록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오늘도 떠오르는 아침을 그렇게 힘겹게 부둥켜 안으며 출근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넘어 좌절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7호선 양주 연장이면 단 한방에 강남까지 50분 내외의 시간으로 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말입니다.
1시간 40분이라는 길고도 먼 시간을 길 바닥에 쏟아 붓고 있으니 한숨조차 내쉬기 벅찹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위에서 언급 한데로 7천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투자되어지는 K디자인빌리지는 포천으로 물건너 갔습니다.
해당 양주 시청 팀장은 포천 확정 소식 후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냈다고 하네요..
당연히 포천은 지역경제에 커다란 선물이라며 축제 분위기죠..
앞으로 지대한 발전이 예상 되어집니다. .
그저, 포천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랫동네 의정부에서는 코스트코를 비롯 메이져급 기업들이 속속 진출 하고 있고, 옆동네 포천은 어마어마한 자금이 투입되는 K디자인빌리지라는 공룡을 가져 갔네요..
아... 우리 양주만, 간쓸개 다 빼준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ㅜㅜ
우리에겐 플랜 B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플랜B도 "7호선 양주연장확정" 이라는 카테고리 없이는 암실 안에서 타들어가는 촛불과도 같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린 지난 과거 시민단체등 희망봉님을 중심으로 7호선 유치를 위해 수없이 거리를 나섰습니다.
(12타 미 참석했어요 ㅜㅜ)
과천 청사에서 시위도 해 보았고.
삭발식까지 거행했으며..
거리를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유를 망론하고, 몸소 실천하셨고 하시고, 앞으로도 실천하실 희망봉님을 비롯,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글을 빌어 감사를 넘어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개판이라고,
정치가 썩었다고,
지지하는 당이 없고,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고..
우린 애써 외면하고 선거일, 내게 주어진 권리조차 포기하며 그저, 쉬는 날이라고. 놀러 가는 날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 왔습니다.
그리곤 언제나 술자리나 사석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정치에 대해 비판하고 지적합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양극 냉전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과거 구시대적 패권 주위 발상은 역사교과서의 구석 진곳 두줄로 요약 되고 있으며,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도,
종북이니 좌파니.. 북풍이니.. 친박이니.. 친노.. 색깔주의 따위 관심 없습니다.
이미 스탈린은 죽었고,
레닌의 동상조차 고향의 나라 구 소련에서철거된 그저, 오래 된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저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쁘고, 바쁘다 보니 정치이야기. 행정이야기. 어느 도로가 어떻게 생겨나고 계획되어 있는지 그저 다른나라 다른곳의 이야기 입니다.
관심이 없다는 것을 탓하는 게 아닙니다.
그럴만한 위치도 능력도 없거니와 그런 것을 탓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개개인의 성향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에서도 발표를 하는 사람은 늘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질문하는 사람은 늘 질문을 하고, 문제점을 제기합니다.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하던 사람이 늘 할 뿐입니다.
학창시절에도.. 군대에서도, 하다못해 직장에서도 그 패턴은 바뀌지 않습니다.
늘 하던 사람이 하니까요.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7호선 양주연장 하나 만큼은 여러분들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에 거주하지만,
내가 사는 지역은 7호선 연장과 하등 아무 관계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조차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혹은, 난 세입자이기 때문에 7호선 연장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으며, 생활권 내 관심가는 도로나 먼저 개통 되길 바라시는 분들도 이번만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양주7호선 확정되는 순간 모든 것이 급격히 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7호선 연장 전과 연장 후로 사업진행 여부를 나누어 접근하고 있습니다.
7호선 연장 확정 시 서울 강남과 불과, 50분 거리의 지역이 되는 양주시로 거듭 태어납니다.
말 그대로 서울 그것도 강남 생활권이 된다는 말입니다.
간쓸개 다 줘도 좋습니다.
심차게 뛰고 있는 심장만 우리 양주시가 가져오면 이 모든 상실감에서 해방 됩니다.
육참골단肉斬骨斷(내 살을 주고 적의 뼈를 취한다)입니다.
현재, 여러 많은 호재들이 양주에 씨앗을 뿌리려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 씨앗의 크기와 규모는 민락지구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씨앗은 이미 준비가 되었는데 이후, 꾸준히 공급되어질 비료와, 적당한 햇살, 수분등의 공급 부재로 인해 그냥 움켜쥐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시작의 모든 영양분이 바로 7호선 연장이며 기업들이 꺼내놓은 씨앗을 다시 주머니 속으로
넣을지 온전히 심게 될지는 7호선 연장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7호선역이 없다고 해도 그 파급 효과는 분명 크고 지대하게 파고 들어 온전히 뿌리를 내려 하나의 양주로 각인되고 인식되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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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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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현 국회의원, 시의원, 시장, 도지사, 모두 모두 기억하시 길 바랍니다.
그들이 무엇을 위해 노력했으며, 무엇을 우리에게 결과물로 보여줬는지 똑똑히 기억 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투표로 그들에게 답해 해 주십시오!
그것이 이곳에서 되풀이 되고 있는 악순환의 사슬을 단호히 끊을 수 있는 우리가 가진 막강한 마지막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독립조차도 다른 나라의 손으로 이루어진 나라.
전세계 마지막 남은 유일한 분단 국가 대한민국.
50년 분단 역사 속에서 단, 한번도 공통적으로 이루어 낸적 없는 이념과 사상의 분쟁속에서 치열한대치와 팽팽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남과 북.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한민국 내부에 자리 잡은 뿌리깊은 지역감정..
학연, 지연, 끝없이 지어지는 계파싸움, ..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조차 빈익빈 부익부의 차별..
여전한, 갑과을의 존속 관계, 뒷돈거래, 소통부재, 끝없는 비리.
나아가 덧없이 더욱더 잡을 수 없이 벌어지고 있는 양극화 현상..
다만.
단 한번.
이곳 양주 카페 13,650명 회원 여러분들만이라도
단 한번.
모든 정치적 색깔과, 모든 환경, 모든 가치관과 지역적 형평성, 배경, 이해타산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우리 모두 7호선 양주연장에 초점을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바쁘고, 시간이 없으며, 고단한 삶에 두 어깨가 무겁겠지만..
그러한 우리들도 7호선 양주 연장에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10초…
예!
단 10초만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 놓아 주시면 됩니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7호선 예타를 앞두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어쩌면 마지막 방법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마지막 온 힘을 모아 결집하여 남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합니다.
치약 끝머리를 쥐어 짜고 짜내고,
가로위 배를 갈라 마지막 남은 작은 한방울까지 칫솔로 온전히 가져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 13,650명의 회원님들!
날짜를 정해 시간을 확약하여 포털 사이트(네이버 또는 다음)에 “7호선 양주연장 확정” 이라는 문구를 동시 다발적으로 타이핑 하여 실시간 검색 순위에 들도록 합시다!!!
미약하지만 분명 작은 이슈가 될 수 있을 겁니다.
1만명 이상이 동시다발적으로 검색을 시도한다면 그날의 이슈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별다른 이슈가 없는 평범한day라면 네이버 기준으로 종합 순위 내 들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네이버와 상관없는 지인을 통한 사설기관 답변입니다.)
그 작은 이슈는 분명 미약하지만 7호선 예타에 있어 작은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네이버 또는 다음 어느 포탈을 이용할지 우리가 한곳을 선정 한 후 정해진 동 시간대에 “양주 7호선 연장확정” 이라는 문구를 검색하시면 끝입니다.
주의할 점은 한 명이 같은 컴퓨터로 검색어를 여러 번 쳐도 한번 검색으로 인식됩니다.
각각 다른 IP주소를 가진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시면 카운터 올라갑니다.
정해진 시간 내 모든 회원님과 가까운 지인 등 7호선연장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검색하시면 분명 순위 내 들어갈 것입니다.
독일 통일이 독일어가 서툰 이탈리아 기자의 오보 때문에 단 하루 만에 통일 되었다는 (실상은 약간 다르지만요..) http://blog.naver.com/subusunews/220483360371
내용처럼, 실시간 검색순위 내 “7호선 양주연장 확정” 이라는 검색어가 타 지역을 비롯 많은 이들로 하여금 관심을 가져다 주는 기폭제가 되어 예타통과에 작은 보탬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판단입니다.
해 볼 수 있는건 "물구나무 서기라도" 할 수 있는건 다 해 봐야 합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야기가 얼토당토 되지도 않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가까운 이웃 의정부카페, 민락신도시 카페등과 연합하여 (물론 최종 검색어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7호선 양주연장” 되면 의정부는 100% 당연히 연장되므로..) 함께 거사를 치룬다면 그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 됩니다.
해 볼 수 있고 여력이 되는건 마지막 온 힘을 다해 우린 해야 합니다.
그래야 훗날 우리는 7호선에 대해 떳떳이 말 할 수 있고 한점 후회도 없을 겁니다.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수:13,650명
일일방문수 : 3,886명(평균)
카페지기님을 비롯 운영자님, 그리고 이 글을 읽어보신 모든 회원님들의 소중하 의견 기다려 보겠습니다.
- 1분에 12타 배상 -
안된다고 생각하면 수많은 이유가 있고,
그럴듯한 핑계가 생긴다.
그래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가요?? ㅜㅜ
-12타 책상 위 화이트보드에 써져 있는 문구 - (상징적인 의미로...)
[번 외]
자동차 후면 유리에 "7호선 양주 연장"이라는 문구의 45cmx18cm 사이즈 스티커 10만장 제작
양주. 의정부를 중심으로 무료 배포
비용 100원X10만장 = 2백만원 재원 : 후원 및 각종 성금
등도 생각해 봤지만 배포등의 문제점 시간상의 문제점등 現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어 지네요 ㅜㅜ
생각 같아서는 아예 아파트 옆면에 30m X 15m로 큼지막하게 “7호선 양주연장하라”라고 현수막 걸어 놓고 싶은데..
아파트라는 것이 개인 소유의 건물이 아닌지라..ㅜㅜ 복잡해져서..
양주시와 의정부시 대략 20개 아파트만 걸려도 매스컴 제대로 메인 뉴스에 바로 보도 될 텐데요....
[번 외II]
저희집에 커피 머신 있는데요. -.-v(자랑질 임돠ㅋ)
쌀쌀한 날씨에 커피 한잔과 일상에서의 수다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시면 언제든 OK입니다.
단, 와이프가 있어서 부부 동반만 가능 합니다요..
얼마전에 00치킨을 배달 해 먹어봤는데요..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5일 연속 주문 해 먹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집에 가면 짜장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다 항상 짜장을 주문하는데 여러분들은 ㅋ
저희집에 강아지가 있는데요, 녀석이 제가 집에 있을때는 하루종일 저만 따라 다닙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저번주욕을 시키는 ㅇ*,.&..
..... . ... ..... ... .. .. ...... ... ... . . . . . . . .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가끔 '7호선 양주 연장'이라고 검색하곤 했었는데, 좀더 자주 해야겠군요. ^^
무리가 있다거나 지치지 않은 선에서 자주 하시는것을 우선 권장 합니다^^
조만간 우리들의 결의를 모아 일정등을 재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참합니다~
동참 감사합니다^^
우리의 주 목표는 네이버 입니다.
또한, 다음을 동시에 접속 및 검색을 주 타켓으로 설정하려 합니다.
우선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몇몇 동참의사를 밝혀주신 몇몇 심지어 100명 또는 1,000명이상의 인원으로는 접근이 안되는 현안 입니다.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회원님들을 비롯 최종 참여인원수를 파악 후 거사 여부를 카페지기님과 상의 후 행동 지침등을 작성 할 예정입니다.
이후 정확하고 최적의 요일의 D-day 와 접속 시간등을 정하여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기를 정해 공지되면 적극동참하겠습니다.
"7호선양주연장확정"을
"7호선양주.의정부확정"으로 변경하고
의정부의 모까페에 공조를 제안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다다익선차원에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우리의 주 목표는 네이버 입니다.
또한, 다음을 동시에 접속 및 검색을 주 타켓으로 설정하려 합니다.
우선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몇몇 동참의사를 밝혀주신 몇몇 심지어 100명 또는 1,000명이상의 인원으로는 접근이 안되는 현안 입니다.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회원님들을 비롯 최종 참여인원수를 파악 후 거사 여부를 카페지기님과 상의 후 행동 지침등을 작성 할 예정입니다.
이후 정확하고 최적의 요일의 D-day 와 접속 시간등을 정하여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분에12타 양주시청 832명의 공무원 및 그 가족
의정부시청 1000명의 공무원 및 그 가족들과 함게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양주시장대행 부시장님과 의정부시장님에게 취지 목적 등을 설명한다면 긍정적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소야 좋은 아이디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결재도 안받고 사진도 카피올렸읍니다. ~~^^
어차피 목적과 목표가 같으니까요.
그리고 내일 일단 시험삼아 오전11시 에 ;다음과 네이버에 시험삼아 한번 시도하니 많은 참여 부탁해요.
2개월 을 지난 8월 발표하고 미루고 있어 불안합니다 계속 힘을 합쳐 막아야 합니다.
사진등의 정보는 마음껏 공유 환영합니다.
하지만 검색 참여의 D-day의 날짜와 시간 공지는 자재 바라겠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고 처음이 참여율과 열정, 그리고 기대감이 큰 법입니다.
따라서 그 기대감에 있어 아무런 결과치가 없다면 기대는 실망이 되고 실망은 저조한 참여율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선 말씀드린데로 대충 근사치라도 정확히 참여 할 수 있는 인원의 체크가 우선입니다.
우리 카페 참여인원과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는 타 지역의 카페 참여 인원등을 확인 후 가장 적정한 타이밍과 요일 그리고 시간을 쪼개 최종 공지 후 접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분에12타 12타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아글씨님의 시험 시도도 좋으나 일단 12타님을 추진위원장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갑니다. 이번 시도의 방법과 그 효과를 사실 카페지기가 잘 모릅니다.
그러므로 아글씨님은 카페 내 댓글릴레이를 선도하여 주시고 인터넷 검색의 대외적인 시도는
12타님의 지휘로 가장 효과적으로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참합니다.
뭐라도 해봐야지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읍니다. 하도 불안해 시험삼아 시도 해 볼려 했을 뿐. ~~^^
허나 시간도 없지만 마냥 기다릴수는 없어 선배님 말도 안들어 보고 너무 정치얘기만 난무해 7호선유치 에 힘을 모아야지 하는 심정 으로 임했읍니다 불은 붙여 놓았으니 됄수있는한 빠른 시일내 늦어도 월요일 쯤 결정 하여 이열기가 식지 않게 하여 주십시요~~^^
아글씨님의 열정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시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참합니다. 소중한글 에 한표! 찍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참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결사적으로 찬성합니다!
모두들 힘내고 동참합시다!
격하게 환영하고 참여 감사합니다^^
번거롭겠지만 참여인원 확인 게시글에 한번더 참여의사 확인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결과가 안좋아 많이 힘드셨겠어요..
양주 7호선 연장유치 확정으로 좋은 소식 듣기를 바래봅니다..
날짜시간 결정되는대로 동참하겠습니다..
격하게 환영하고 참여 감사합니다^^
번거롭겠지만 참여인원 확인 게시글에 한번더 참여의사 확인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참합니다.
격하게 환영하고 참여 감사합니다^^
번거롭겠지만 참여인원 확인 게시글에 한번더 참여의사 확인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참석하겠습니다
꼭..꼭이요
감사합니다 ㅜㅜ
동참합니다 사무실컴 다 동원하고 휴대폰까지 융단폭격 대기 합니다
하하하 융단폭격 기대 하겠습니다^^
멋진글 감사합니다 동참합니다 ^^
눈팅만 오래해오다...이번만큼은 꼭 참석하겠습니다. 직원들과 아는 지인까지 동원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