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도 근본없는 스페인새끼한테 결승골먹히고
독일도 근본없는 스페인새끼한테 결승골먹히고
2018월드컵 앞두고 독일 여행을 잡았죠.
와이프가 제 성향을 알아서 잡았죠.
독일은 무조건 8강 이상이라서
16강부터 일정을 잡았는데
여행1주일 남기고 우리나라에게 2대0으로 발렸죠.
그때 티비보다가 열받아서 나가곤해서
와이프가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를 생각해서 비싼돈 주고 유럽여행을
그것도 독일 단일국으로 잡았는데 말이죠.
오늘 오랜만에 같이 축구를 보고
함께 응원했는데...
안풀리는일도 많고
걱정도 많은데
오늘 경기 쉽지않다 생각하고
그깟 해외축구에 잠도 설쳤는데
쉽지않아도 이겨내는 모습 보고
저도 힘내고 싶었습니다.
이젠 좀 환상에서 벗어날때가 된듯 합니다.
어차피 짝사랑이었던 독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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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이없네요 푸념좀 합니다.
그레이트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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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03:4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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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점골 넣을때만해도 괜찮았습니다...테일러 주심놈을 퇴출해야할듯..
PK전에 이미 옵싸였어서...
짝사랑이었던 독일축구라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