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8일 오후,오랫동안 통 전화가 없던 S교단의 백 ㅇ권사로 부터, 한번 꼭 가볼 곳이 있다는 권유를 받고. 영문도 모른체 생각치도 않았던, 대한 예수교 침례회의 갈릴리 수양관을 찾게 되었다.
갈릴리 수양관은, 공주시 정안면 광정마을에서 내문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데,필자가 자주 다니며 먼 눈빛으로 바라보며 다소 궁금했던 곳이라서,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쯤 방문해 볼 생각을 갖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천안 서부역에서 오후 4시에 만난 일행 5명은,승용차편으로 1시간 못 미쳐 광정에 도착했는데,연도에는 곳곳에서 연초록 유니폼을 입은 교인들이 손을 흔들며 따뜻하게 환영해 주었다.
수양관에 도착한 우리는. 곧바로 소망관으로 입소하였는데,강당이 꽤나 넓고 훌륭하게 느껴졌다.
특이한 것은, 의자가 잠도 잘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예배나 청강,식사와 취침을 동시에 할수가 있다는 점이었다.
때마침 식사 시긴이 되어,현장에서 식사배급이 이루어졌는데,식사는 어느 급식소보다도 약식으로 간단한 메뉴였다.
한그릇 가지고는, 우리 양 절반 정도이다.
부족하면 더 타다 먹기도 한다.
식사를 마치고서,우선 엠마오 고레 카페를 들려 차를 한잔씩 하고,산책을 하며 수양관 이곳 저곳을 돌아보기로 했다.
첫번째 만난 건 엠마오 교제마당이란 곳.
이곳은 한마디로 먹거리 장터였다.
마치 시장을 방불케 하는 그런 양태로써,온갖 군것질을 즐기며,서로 대화를 나누며 시간들을 보내는 곳이었다.
금번 행사는 하계 7차 수양회로써,공식 등록퇸 인원이 8850명이라고 밝힌다.
매회 1만명 내외의 수련생을 배출시켰다고 하며,춘추로 별도 수양회가 있다고 하니,적어도 1년에 10만명 내외의 인윈이 이곳을 거쳐가는 셈이다.
이곳 갈릴리 수양관은, 침례고단의 유일한 수련소로써,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있고 있다니,침례교의 메카라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다.
교재마당을 돌아보고,수양원 정상까지 한번 돌아보기 위해, 산책길에 나섰다.
산책을 마치고. 내려와,곧장 강의실로 입장하였다.
강당에 들어서자,찬양대의 합창에 이어,울산에서 목회한다는 이정록목사께서.
은헤로운 말씀의 시간을 이어 나갔다.
수양관 전경
식사를 하기 위해
배식하는 장면
분배받은 식판
엠마오 고레 카페에서
엠마오 교제마당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는 오습
온갖 먹거리가 풍성한 교제마당
산책길에 나서며
텐트를 치고 수양회를 즐기기도
들이갈수 없는 타 기도원
정상에 올라
벽에 내걸린 침례교 신앙관
강당에 입장해서
말씀에 나선 이정국목사
강연회 내용
중간에 하는 박지성 건강체조
강의의 핵심 걸론은,영혼이 가야할 길을 준비하자는데 있었다.
인간 육신의 삶은 짧은 유한한 생이며,죽어서 가는 사후의 세계는 영원하단다.
창조주 하나님은 분명히 실재하며,그분께서 영원성을 두고 창조하신 우리 인간은,마땅히 하나님을 믿고,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취재/박광선 시니어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