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
'Netizen Photo News' '2022. 4. 29'(금)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kookje.co.kr/
=== …» 호랑나비 날다
시/산양: 백영호
탱자 가시밭에서 태어났다
잎도 초록 가시도 초록
초록에서
초록을 먹고
초록색 배설하니
몸통이 온통 초록세상이다
삶이란 모두가 가시밭 정글
가시에 찔리어 피 흘리며
도망 치기도 한다 마는
호랑나비는 당당히
가시를 지배하고 요리
가시밭에서 탈피를 거듭하여
마침내,
가장 화려한 자태로
푸른하늘 향해 날아 올랐다.
지금 환경이 발목 잡는가
가시에 찔리어 피가 나는가
현재 조건과 처지 핑계마라
하물며,
호랑나비 날개를 흠모하라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5000m 에베레스트에 쏟아진 별들?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달도, 별도 가장 가까이서 크게 볼 수 있고, 손을 뻗으면 바로 딸 수도 있을 것 같은 에베레스트. 오랜 세월 희구해온 아름다움의 정토, 즉 낙원이라는 이름의 피안을 찾아 순례의 길을 걸어온 화가 장명규. 숭고미의 구도자답게 신성의 산, 바로 그 산에 올라 느낀 벅찬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림:> 장명규, 땅위의 별들, 캔버스에 아크릴, 65×53㎝, 2019
○··· 해발 5000m 지점에 다다랐다면, 공기도 희박하고 황량한 땅 위로 준봉들만이 날을 세우고 있는 곳 아닌가. 사실상 지구 밖 행성이나 별반 다름없다. 어디선가 ‘어린 왕자’가 홀연히 나타나 말을 걸어올 것만 같다. 산소 부족으로 호흡 장애에 시달리면서도 환각처럼 펼쳐지는 장엄한 대지 앞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으랴.
별이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별도 철새처럼 땅에 내려와 쉬고 가나 보다. 별들이 오르내리는 인기척일까, 어지러이 돌풍이 일곤 한다. 그렇게 땅 위의 별자리들을 홀로 세고 있노라면, 세속의 욕망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이재언 미술평론가·인천 아트플랫폼 관장 |
'Netizen photo news' ● '계절',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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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새하얀 이팝나무' ○··· 27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에 꽃이 활짝 피어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황매산 철쭉 '활짝' ○··· 27일 경남 합천 황매산에 철쭉이 활짝 피어 있다. 현재 개화율은 제1군락지가 70%이며 군락지 전체 개화율은 5월 7일 ~8일로 예상된다. 2022.04.27. (사진=합천군 제공)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시멘트 가격 인상' ○··· 27일 오후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일시멘트 영월공장에서 시멘트가 생산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라이더유니온, 보호법 제정 촉구 쿠팡 앞 집회' ○··· 라이더유니온 회원들이 27일 서울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라이더보호법 제정, 산재보험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벌써 여름같네, 냉면집 북적' ○···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시내 냉면전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냉면을 먹기 위해 줄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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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총파업 결의대회하는 코웨이 노조원들'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 코디코닥지부 노조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 앞에서 '고용안정 보장'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내달부터 레미콘 가격 13.1% 인상' ○··· 27일 경기도 화성시 한 레미콘 공장 주차장에 트럭들이 주차돼 있다. 시멘트·철근·골재 등 건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와 건설업계는 다음달 1일부터 레미콘 단가를 13.1%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
'Netizen photo news' ● '시사 토픽, 풍자'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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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필리버스터 지켜보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불편한 만남' ○··· 27일 오전 이광재(왼쪽) 더불어민주당·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강원 평창군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내 레스토랑 수피다에서 만나 인사 후 고개를 돌린 모습에서 불편함이 느껴진다. 두 후보는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가 주최한 월정사 상월결사 평화 방생순례에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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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북적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결과 발표'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결과 발표가 열린 27일 전북 전주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찾은 참관인과 언론인들로 장내가 북적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언쟁 벌이는 김진표 안건조정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 ○··· 김진표 안건조정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안전조정위원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상범 법사위 간사와 언쟁을 벌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 마친 양용모 위원장' ○··· 양용모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장이 27일 전북 전주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에 참석해 의사봉을 치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 '북한, 교민, 관련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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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종섭 "北 탄도미사일, '도발' 맞다"…대북 경고 날렸다' ◇ . [단독]이종섭 "핵 실험·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맞다"문재인 정부도 출범 초기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한으로 미사일이 날아오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발 대신 '위협' 처럼 수위가 낮은 대체어를 썼다. <△ 사진:>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리켜 문재인 정부와 달리 '도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 통합방위법상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역에 위해를 가하는 모든 행위'가 도발로 규정된 점을 고려한 판단인데, 이 후보자가 북측의 잇따른 무력시위에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는 해석이 나온다이종섭 ○··· 이 후보자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올들어 13차례 북측이 감행한 무력시위에서 나타난 각종 미사일 발사를 도발로 보는지 서면 질의를 받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미국과 국제사회의 입장과 같이 '도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26일 답했다.이 후보자는 "'도발'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역에 위해를 가하는 모든 행위'로 정의된다"고 했다. 우리나라 통합방위법 조문에 '도발'이 '적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역에 위해(危害)를 가하는 모든 행위'로 규정돼 있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 ◆ '북측 탄도미사일 '도발' 명확' ◇ 같은 법에서 '위협'은 '대한민국을 침투·도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적의 침투·도발 능력과 기도(企圖)가 드러난 상태'다. 위협이 도발을 감행하기 전 예비적 단계로 규정됐다는 점에서 위협은 도발의 '순화어'격인 셈이다.하지만 이 후보자는 "일반적으로는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포괄적으로 정의하기도 한다"며 북측 탄도미사일에 대한 표현을 가리켜 '도발'임을 명확히 했다. 도발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근거로는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북한 관련 보고서를 언급했다. ○··· 아울러 이 후보자는 "우리 국민 또는 영역에 대한 '직접적 도발'은 즉각적인 대응이 수반돼야 하며, 탄도 미사일 발사와 같은 형태의 도발은 당장은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나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향후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기에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미국 전략자산 전개 등 억제 측면 대응이 요구되는 것"이라고 했다. 대표적인 미군 전략자산 B-1B 장거리폭격기 '랜서' 등을 동원해 '북한 도발'에 대한 억지력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미국에서도 최근 '추가적인 도발 자제 등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면서도 "'군사적 위협'이냐 '도발'이냐의 소모적 논쟁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했다.국방부는 '도발' 대신 '위협'…"군사적 관점서에는 北 타격 등 필요성 있어야 도발" ◆ '위협은 곧 도발 선격' ◇ 국방부는 지난 3월24일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도발' 대신 '심각한 위협' '심각한 도전' 등으로 표현하는 등 도발 표현에 선을 긋고 있다. 반면 2017년 8월 29일 합동참모본부는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발사된 북측의 탄도미사일을 겨냥해 "'UN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위반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했다. <△ 사진:>© MoneyToday [단독]이종섭 ○···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도발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우리의 강력한 경고도 내포돼 있다고 본다"며 "위협이라고 간주하는 것 자체가 문재인 정부의 북한 눈치보기로 인한 우리 군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북한 미사일 방향이 우리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도발' ◇ 서욱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북측 시설에 대한 타격 등 즉각적 대응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행위가 도발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 군사적 관점에서 즉각적인 대응 필요성에 주안점을 두고 도발 표현 여부를 해석한 것이다. 서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방향이 우리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그건 반드시 도발로 성격을 정할 것"(1월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이라고 밝힌 바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신형 SLBM까지… 北 열병식, 실전 핵미사일 총출동' ◇ 신형 SLBM까지… 北 열병식, 실전 핵미사일 총출동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경축 열병식에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이 등장하고 있다. 평양=AP 뉴시스 ○··· 역대 최대 규모’라는 분석에 걸맞게 북한이 25일 연 심야 열병식에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각종 미사일을 총동원했다.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괴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부터 소형화된 전술핵무기를 탑재해 수도권을 위협할 신형 전술유도무기까지 망라하며 핵 위협을 노골화했다는 평가다. 기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보다 더 길어진 ‘신형 SLBM’도 포착됐다.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통일부 "北 핵 능력 고도화 등 긴장 조성 행위 중단해야' ◇ 김정은 '핵무기 사용 목적 확장' 열병식 연설 입장 통일부는 28일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급속한 핵무기 개발 의지와 핵무기 사용범위 확장을 선언한 것과 관련, "북한은 핵능력 고도화를 비롯한 모든 긴장 조성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25일 '항일빨치산'(항일유격대) 창설 90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이런 내용의 연설을 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사진:><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아 전날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했다면서 다양한 무기체계를 공개했다. 평양=노동신문·뉴스1/font> ○··· 이 당국자는 "북한은 조속히 대화와 협상의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 정부와 국제사회의 일관된 입장"이라면서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관련국 간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연설에서 핵무기 사용 목적을 전쟁 방지용으로만 속박하지 않고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 이익을 침탈"하려 한다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핵무기 사용 범위를 '전쟁'이라는 군사적 상황에서 '근본이익 침탈'이라는 비군사적 상황까지 확대, 공세적인 핵전략으로 선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언급한 '근본이익'과 관련, "북한이 다양한 계기에 '우리 인민의 근본이익'과 같은 표현을 사용해왔으나 구체적 의미를 밝힌 바는 아직 없다"며 "현재로선 국가 및 체제 존립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 '대원수 칭호 받았을 가능성' ◇ 열병식 개최 의도와 관련해서는 "김정은 위원장 중심의 체제 결속을 강화하고 김정은 정권의 정통성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평가했다. <△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대원수 계급장으로 추정되는 견장(붉은 원)을 달고 나와 눈길을 끈다.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또 최근 전략무기들과 병력을 대대적으로 동원해 국방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통일부는 판단했다.김 위원장이 이번 열병식에서 '대원수' 계급장으로 보이는 견장을 차고 등장해 일각에선 대원수 칭호를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통일부는 판단을 유보했다. 과거에 알려진 북한 계급장 체계상 이번에 김 위원장이 달고 나온 계급장의 모양이 대원수(왕별을 목란이 전체적으로 둘러쌈)로 보이긴 하지만, 김정은 체제에서 계급장 모양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고 북한 매체에서 김 위원장이 대원수 칭호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식 보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통일부는 열병식 보도 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이 크게 눈에 띄진 않았지만 열병식과 지휘관 연회에 모두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을 초토화한다”…북한이 수도권에 전술핵 들이댄 이유는' ◇ 박수찬의 軍 , 디지털기획장사정포와 전술유도무기로 수도권 위협/유도무기를 앞세운 남북 간 창과 방패의 대결 구도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북한은 지난 16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를 감행했다. 이날 우리 군이 탐지한 비행거리는 110㎞. 휴전선에서 수도권을 타격할 수 있는 거리다. 북한은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를 소개하면서 “전술핵 운용의 효과성과 화력임무 다각화 강화에 커다른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대한 핵위협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 사진:>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가 16일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화염을 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북한 전술유도무기와 대구경 방사포를 저지할 방패도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모양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6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개발을 결정, 지난 2월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개발 등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35년에 전력화가 가능할 전망이다.과거 북한은 스커드 탄도미사일과 170㎜ 자주포, 방사포 등을 서부전선 일대에 배치, 수도권을 위협하는 전략을 써왔다.하지만 액체연료를 쓰는 스커드 미사일은 발사 준비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방사포는 사거리 등의 측면에서 수도권 전역을 타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같은 제약을 극복하고자 북한은 새로운 카드를 내밀었다. 정확도와 비행거리가 향상된 신형 유도무기를 연속발사해 한미 연합군의 방어망을 돌파하는 것이다.대구경 방사포는 북한의 전략이 잘 드러나는 무기다. 구경이 600㎜로 추정되는 초대형방사포는 발사관 4개를 트럭에 탑재한 형태다. ◆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 ◇ 약 400㎞ 떨어진 지상 표적을 향해 방사포탄 4발을 연속으로 쏠 수 있다. 발사간격도 19분에서 20초까지 단축했다. 평양 일대에서도 수도권 타격이 가능하다. 한미 연합군의 포격으로부터 안전한 곳에서 서울 등 수도권 시가지를 공격해 시민들 사이에 혼란을 초래, 전쟁 수행능력을 마비시킬 수 있다.지난 16일 모습을 드러낸 신형 전술유도무기는 초대형방사포보다 비행거리는 짧다. <△ 사진:>북한이 개발한 초대형방사포가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가상 표적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하지만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외형을 지니고 있고, 궤적도 탄도미사일과 흡사하다. 우리 군도 탄도미사일로 분류한다. 그만큼 탄두중량도 초대형방사포보다 훨씬 크다.발사관이 4개라는 점에서 초대형방사포처럼 연속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거리는 짧아도 파괴력은 더 강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신형 전술유도무기는 한·미 연합군에 매우 위협적인 무기다. 최대고도가 20㎞ 수준에 불과해 휴전선 일대에 있는 레이더는 충분한 거리에서 탐지하기가 어렵다. 이는 북한의 기습공격이 성공할 가능성을 높인다.초대형방사포처럼 단시간 내 연속발사 능력을 입증한다면 위력은 더욱 강해진다. 황해도에서 스커드-B를 발사하면 5분 안에 서울에 도달한다. 북한군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스커드-B보다 휴전선에 더 가까이 배치한 뒤 짧은 시간차를 두고 같은 표적에 2발 이상을 발사하면, 한미 연합군의 방공망을 뚫을 확률도 높아진다. ◆ '장사정포 저지할 요격체계 개발' ◇ 이를 위해 북한은 연속발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추가 시험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북한 주장처럼 전술핵 탑재가 가능해지면 휴전선 일대의 대치 국면도 영향을 받는다. 북한군이 국지도발을 감행하려 할 때, 한미 연합군의 반격 가능성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전술핵이 배치되면 자신들에게 섣불리 반격을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국지도발을 더욱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휴전선 정세가 그만큼 불안해지는 셈이다. ○··· 북한이 장사정포 전력을 강화하면서 우리 군도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북한이 장사정포를 쏘면 대포병레이더 등을 통해 포격 원점을 탐지, 반격하는 대화력전을 할 수 있다.하지만 날아오는 장사정포 포탄을 요격하는 체계를 구축해 공격과 방어전력을 모두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인구가 1000만명 이상인 서울에 포격이 집중되면, 막대한 인명피해로 수도권이 공황에 빠질 위험이 높다. ◆ '군 당국, 장사정포 요격체계를 구축해 대응한 방침' ◇ 미국 랜드연구소가 2020년 발표한 ‘북한의 재래포병전력: 보복, 강압, 억제, 그리고 공포 유발 수단’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전방지역에 배치된 포병전력의 기습공격으로 최대 2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 장사정포 낙하 전에 요격하는 체계가 필요한 이유다. <△ 사진:>한국군이 개발할 장사정포요격체계 중 요격미사일 발사대 상상도. 발사대 1대에 32발의 요격미사일이 탑재된다. 국방부 제공 ○···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중인 장사정포 요격체계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로켓을 성공적으로 요격한 이스라엘 아이언돔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성능은 아이언돔보다 우위에 있다. 하마스 로켓은 1~2발씩 간헐적으로 날아오지만, 북한군 방사포는 많은 수량의 로켓들을 매우 짧은 간격을 두고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다. 군은 이같은 점을 고려,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을 결정하면서 1개 포대에 배치할 요격미사일 발사대를 아이언돔보다 두 배 많은 6대로 설정하고 요격미사일 탑재량도 대폭 늘렸다.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이 성공하려면 핵심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 '장사정포 요격체계 모형' ◇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장사정포 포탄을 요격미사일이 탐지·파괴하려면 미사일 탄두 부분에 고성능 탐색기를 설치해야 한다. 장사정포 포탄을 추적하는데 필요한 유도 기능도 있어야 한다. 이 기술들은 외국에서 입수하기 어려운 만큼 독자 개발이 필수다. <△ 사진:>LIG넥스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공개한 장사정포 요격체계 모형. 세계일보 자료사진 ○··· 짧은 간격을 두고 날아오는 장사정포 포탄들을 레이더가 정확히 포착하는 것도 난제다. 300㎜ 방사포 등은 6발 이상의 방사포탄을 빠르게 연속발사한다. 기존 레이더로 포착하면 단일 표적으로 식별될 수 있다. 이를 정확하게 분리해서 실제 숫자를 확인해야 ‘맞춤형 요격’이 가능하다. 요격되어 부서진 방사포탄에서 발생하는 파편과 실제 포탄을 구별하는 것도 필수다. 낮은 고도로 한꺼번에 날아오는 포탄에 대한 요격 우선순위를 실시간으로 정하고 발사대에 요격미사일 발사명령을 내리는데 필요한 지휘통제 관련 기술도 요구된다. ◆ '우리군이 개발할 장사정포요격체계 상상도' ◇ 이같은 부분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선 아이언돔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한국군이 개발할 장사정포요격체계 상상도. 레이더와 발사대, 교전통제소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북한 장사정포 포탄을 요격한다. ADD 제공 ○···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술 개발이 성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군 당국이 2035년쯤 장사정포 요격체계 전력화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문제는 전력화 전까지 10여년 간 북한 장사정포 위협을 무엇으로 대응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장사정포 요격체계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결합한 다층 방어체계를 어떻게 만들지도 확실치 않다. 전술핵 탑재가 거론될 정도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개발과 전력화 완료 시점을 더욱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하지만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사업의 특성상 사업 일정을 단축하기도 쉽지 않아 군 당국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北 신형 전술유도무기, 核 탑재 가능성은 의문' ◇ 열병식 新무기’ 전문가 분석 “발사관 폭 1m에 불과한 초소형” 한·미 당국, 정밀분석작업 돌입 北 ‘김정은 우상화’ 절정 치달아 노동신문 “만고절세 영웅” 찬양 북한이 지난 25일 개최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외에도 다수의 신무기가 등장했다.27일 조선중앙TV 등에 따르면 열병식에 참가한 북한군 중에서 평양 인근 방어를 담당하는 3군단은 영국의 차세대경량대전차미사일(NLAW)과 유사한 외형을 지닌 휴대용 대전차화기를 들고 등장했다. <△ 사진:>25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이 북한군 전투기들의 야간 축하비행을 바라보고 있다. 평양=노동신문·뉴스1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전차를 파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NLAW는 전차의 포탑 부분을 공격하는 무기다. 이스라엘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과 비슷한 미사일도 차량에 탑재된 채 선보였다. 함정과 헬기에서 운영하며 한국군 전차와 장갑차 등에 대한 정밀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6일 첫 시험발사된 신형 전술유도무기도 열병식에 등장했다. 북한은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전술핵 탑재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열병식에 공개된 모습으로 볼 때 전술핵 운용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신형 전술유도무기는 발사관 좌우 폭이 1m 정도인 초소형탄도미사일”이라며 전술핵 탑재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미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이 열병식에서 공개한 무기에 대한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北 열병식, 또 가짜 미사일?… 美연구원 “모형 가능성” 제기' ◇ 지난 25일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다양한 미사일에 대해 한·미 군사전문가들이 “모형 등을 동원해 위력을 과장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90년 전 항일 유격대의 활동을 조명하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열병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문은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90년의 장구한 역사는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조선혁명가들의 선택이 옳은 것이었음을 명백히 실증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5일 밤 열린 열병식의 장면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사진:>제공: 세계일보 ○··· 미국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28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 “북한이 열병식에서 ‘가짜 미사일’을 선보인 전례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열병식에서 최소 4기의 화성-17형이 등장했지만 실제 미사일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은 지난 27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북한연구학회 주최 토론회에서 “북한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핵 능력으로는 핵탄두를 화성-15형 탄도미사일에 탑재해 단 한 번의 시험발사로 정확한 목표 해수면 상공에서 폭발시키는 데 성공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 김 보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이 토론회에서 “북한이 성공으로 규정한 화성-15형 탄도미사일 발사의 경우 한 차례의 시험발사 뒤 재진입과 종말 단계 유도 기술 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며 “부족한 시험 횟수로 미뤄 정확도가 낮을 것”이라고 짚었다. <△ 사진:>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된 소식은 지금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게 하고 있다"며 지난 25일 밤에 진행된 열병식을 접한 주민들의 반향을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제공: 세계일보 ○··· 김 위원은 “미국과 구소련, 프랑스, 중국 등의 사례를 보면 장거리 미사일의 경우 운용까지 최소 12차례 비행 시험을 거치는데 북한은 오히려 단거리에서 장거리 미사일로 갈수록 시험 횟수를 급격히 줄이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 전문가인 이안 윌리엄스 연구원은 2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미사일들에 대해 의심이 생겼다. 지나치다(overextended)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윌리엄스 연구원은 “이번 열병식에서 다른 종류의 많은 미사일들과 관련 기술을 봤다. 고체연료, 액체연료, 재진입운반체, 극초음속미사일, 순항미사일 등 매우 많았다”며 “저렇게 작은 나라에서 저렇게 소규모 경제력으로 이것들을 어떻게 한꺼번에 다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든다. 북한이 이 미사일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산업 기반이 있는지 등 여러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은 원론적 입장만' ◇ <△ 사진:>돌아온 핵 전문가 북한 ‘공화국 원수복’ 차림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을 사열하고 있다. 양 옆은 군서열 1위인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두 번째)과 핵전문가인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노동신문·뉴스1 ○··· 미국은 북한이 선제적 핵 공격을 시사한 데 대해 제재 이행 및 외교 해법 모색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이 국제 평화와 안보, 글로벌 비확산 체제에 대한 위협이라는 평가를 다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며 “거듭 말하지만 우리는 북한에 어떤 적대적 의도도 품고 있지 않다. 외교와 대화에 관여하는 데 열려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또한 최근 두 차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함해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처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시행을 강조했다. ◆ '공화국 원수복’입고 참석한 김정은'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된 소식은 지금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게 하고 있다"며 지난 25일 밤에 진행된 열병식을 접한 주민들의 반향을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고절세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우상화에 나섰다. 노동신문은 이날 “천출명장 김정은 원수의 사열을 받는 무상의 영광을 누렸다”며 “원수복을 입으시고 온 세상이 밝아지게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김정은 동지”라고 명시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에 ‘공화국 원수복’을 입고 참석했는데 견장은 ‘대원수’ 계급장과 유사했다. 북한에서 생전 대원수 칭호를 가졌던 사람은 김일성 주석이 유일하며 김정일은 사후 대원수로 추대됐다.박수찬·김범수 기자,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열병식서 안보였던 김여정, 인민혁명군 창건 경축행사서 포착' ○···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본부청사에서 열린 조선인민혁명군(항일 빨치산) 창건 9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해 각급 부대 지휘관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보도했다. 김정은 뒤편에 열병식에서 안 보였던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붉은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
'Netizen photo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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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푸틴 내연녀’ 알려진 카바예바 제재하려다 막판에 보류' ◇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출신 푸틴과의 사이에 3자녀 출산설…“푸틴 자극할까봐 보류” 전해//<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미국 재무부가 알리나 카바예바(39)를 제재 대상에 넣으려고 했다가 푸틴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개인적 타격을 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을 우려해 제외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2004년 아테네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카바예바는 러시아의 국민적 스타였다.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는 2008년 한 타블로이드 신문이 약혼설을 보도하면서 대중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사진:>러시아판 <보그> 표지 모델로 나섰을 때의 알리나 카바예바.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의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을 제재 명단에 올리려다 막판에 보류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 당시 푸틴 대통령은 “난 콧물 범벅인 코와 에로틱한 환상을 갖고 다른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람들이 싫다”며 화를 냈고, 타블로이드지 소유주는 이 매체를 폐간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전처와 아직 이혼하지 않은 상태였다.미국과 유럽 정보기관 등은 카바예바가 2015년에 스위스에서 푸틴 대통령의 아이를 낳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이 8일간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의혹을 부추겼다. 카바예바는 2019년에는 모스크바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한 미국 관리는 쌍둥이 출산 소식은 푸틴 대통령의 친구가 소유하는 신문 웹사이트에 실렸다가 곧 사라졌다고 전했다.카바예바는 대단한 뒷배경이 아니고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경력을 쌓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해왔다.그는 스위스 제네바 근처에서 레만호를 바라보며 헬기 이착륙장을 갖춘 주택에서 살았다. 스위스 루가노 호수 근처 주택에서도 살았다. 선수에서 은퇴한 뒤로 의원을 거쳐 2014년부터는 러시아 친정부 언론 경영자로 재직했다. 유출된 세무 정보로 보면, 카바예바는 2018년에는 1200만달러(약 149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카바예바의 할머니, 어머니, 여자 형제도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사업가들한테 고급 주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카바예바는 23일 자신의 이름을 딴 모스크바의 리듬체조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러시아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자국군을 응원하는 상징인 ‘Z’자 문양을 배경으로 “모든 가족이 전쟁과 관련된 얘기를 갖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얘기들을 후세에 전해야 한다”고 연설했다.앞서 미국 재무부는 푸틴 대통령, 그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30대 두 딸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푸틴 대통령도 카바예바도 둘의 관계를 인정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카바예바가 푸틴 대통령의 자산을 해외에 숨겨놓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에 따라 최근 추가 제재 명단을 발표할 때 재무부가 카바예바를 포함시켰지만 막판에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가 이름을 뺐다고 전했다. 미-러 긴장 관계를 더 악화시키고 평화협상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한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 관계자는 카바예바가 제재를 받으면 푸틴 대통령이 “공격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카바예바에 대한 제재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아직 제재를 받지 않은 다수에 대해 제재 부과를 준비하고 있으며, 언제 제재를 부과하는 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지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워싱턴/이본영 특파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전 두 달간 러시아 탱크 2년치 사라졌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이 러시아 방산업계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일단 러시아 방산업계는 국제사회의 금수조치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도체 등 정밀한 부품을 외국에서 수입해 사용해야 하는 처지지만, 금수조치 탓에 부품 입수가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실제로 러시아 최대 탱크 생산업체인 우랄바곤자보드사는 지난달 일부 근로자들을 일시 해고했습니다.탱크 무한궤도에 사용되는 스웨덴제 베어링 수입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 사진:>미국에 이어 세계 수출 2위에 올라 있는 러시아의 방산업계가 이중고에 빠졌습니다. ○··· 드론과 대전차 미사일 등 서방 국가들이 제조한 무기를 앞세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전투기와 헬리콥터, 탱크 등을 파괴한 것도 향후 러시아 무기 수출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미국의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스콧 보스턴 선임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폭파된 러시아 무기들이 널려있는 모습은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무기 수준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는 인상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군 정보 관련 사이트 오릭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탱크 500대와 전투차량 300대, 전투기 20대, 헬리콥터 30대를 파괴했습니다.러시아의 최근 탱크 생산능력은 1년에 250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우크라이나 침공 2달 만에 2년 치 탱크 생산량이 사라진 셈입니다.다만 러시아군은 수십 년간 많은 양의 탱크를 비축해왔기 때문에 당장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 능력이 저하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영상 보시겠습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방어’→‘섬멸’로 돌아서는 미국… 우크라戰 향방 가른다' ◇ 미국의 태도 변화는 하루 전인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국방 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하면서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 사진:>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러시아군은 25일(현지시간) 아조우스탈에서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으나 우크라이나는 양국 간 합의가 없었다며 부인했다. 현재 이곳엔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을 합쳐 2000~3000명이 남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스틴 국방장관은 면담을 끝낸 뒤 “미국의 목표는 러시아가 더 이상 이웃국가를 침략하지 못할 정도로 약해지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블링컨 국무장관 역시 25일 폴란드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권보다 오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위터에 “우크라이나가 성공을 쟁취할 때까지 우린 (끝까지) 지원할 것”이란 글을 올렸다.두 미국 최고위급 인사의 언급은 우크라이나를 넘어 유럽을 향해 야욕을 드러낸 러시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형 공격무기도 잇따라 공급하고 있다. 21일 발표한 8억 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에는 155㎜ 곡사포 72문과 포탄 14만4000발, ‘피닉스고스트’ 드론 121기 등이 포함된다. 155㎜ 곡사포는 분당 3∼5발을 발사해 40㎞ 밖에 있는 표적을 타격한다. 우크라이나군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작된 피닉스고스트는 표적을 스스로 찾아내 자폭하는 방식이다.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 직후 미국은 추가로 3억2200만 달러의 군사지원 차관 제공을 발표하기도 했다.더 나아가 미국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중심국들은 서방제 무기,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등 우크라이나 인접국들은 구(舊)소련제 무기를 우크라이나군에 제공토록 독려하는 역할도 맡았다. 이런 차원이다. 영국 또한 대공미사일 발사대를 장착한 스토머 장갑차 여러 대를 보내기로 했으며, 독일도 마르더 보병전투차 100대 제공 여부를 정하겠다는 방침이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군사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주도로 제공되는 탱크나 장갑차, 자살공격용 드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은 방어뿐 아니라 돈바스지역에서 러시아군을 퇴각시키는 데 엄청난 도움을 받게 됐다”면서 “이번 전쟁의 향방이 바뀔 수 있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이처럼 미국이 적극적 ‘개입’ 행보를 보이자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하며 제3차 세계대전 위험이 상존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전쟁 위험을 인위적으로 부풀리려는 세력(서방)이 많아 안타깝다”며 “3차 세계대전의 위험이 실재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외교관도 키이우에 복귀시키기로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석인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에 브리지트 브링크 현 슬로바키아 대사를 지명했으며, 폴란드로 철수한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인력 또한 이번 주중에 현지로 복귀시킬 방침이다.백재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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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유럽·韓·日 국방당국 모은 美, 러시아 군사력 약화 본격 추진' ◇ 오스틴, 독일서 '우크라 방어 자문회의' 주재 40여개 국가 참여...우크라 지원 방안 논의 "핵전쟁 위험 실재" 러시아 발언 강력 규탄/미국이 유럽과 한국ㆍ일본 등 40여 개 나라 국방 당국자를 모아 우크라이나 방어 지원 협의체를 만들었다. ‘러시아 군사력 약화’라는 중장기 목표를 향해 서방의 조직적인 힘을 규합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 외교안보 고위 당국자들은 러시아의 핵전쟁ㆍ3차 세계대전 위협 발언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미러 대결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사진:>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6일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방어 자문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람슈타인=로이터 연합뉴스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26일(현지시간) 유럽 내 미군 최대 거점인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방어 자문회의’를 주재했다. 이틀 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지난 62일간 이어진 전쟁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을 약속했던 내용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이번 회의에는 주로 유럽 국가들이 참여했고, 이스라엘 케냐 일본 튀니지 카타르 등도 국방장관 혹은 고위 당국자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시켰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한국 역시 화상으로 이번 회의에 참여했다. 위협하는 일이 더 힘들어지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역량이 더 줄어들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가 지난 2월 침공 이후 지상전력이 크게 약화했다고 지적한 뒤 “군사력 측면에서 러시아는 (전쟁) 시작 시기보다 약하다”라고 평가했다. 또 우크라이나 방어 전력 점검과 지원을 위해 매달 연락그룹 온ㆍ오프라인 회의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을 비롯해 30여 개 국가는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에 50억 달러(약 6조3,000억 원) 규모의 무기를 공급했고, 이 가운데 미국이 지원한 몫만 37억 달러에 달한다. ◆ '핵전쟁ㆍ3차 세계대전 위협 발언 러시아' ◇ 미국 주요 당국자들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25일 핵전쟁ㆍ3차 세계대전 위협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은 미 CNN 인터뷰에서 “고위 지도자가 핵무기를 과시할 때마다 모두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 사진:>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지난달 16일 모스크바에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의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 그는 우크라이나 방어 자문회의에선 “시간은 우크라이나 편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잔혹한 침략 전쟁은 미국 외교의 힘과 용도를 날카롭게 부각시켰다”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러시아군 정보조직 총정찰국(GRU) 74455부대 소속 해커 6명의 신원과 위치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고 1,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017년 6월 ‘낫페트야’로 알려진 악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미국 병원, 대형 제약사, 민간기업 컴퓨터에 침투, 총 10억 달러의 손실을 야기했다는 게 미국 정부 판단이다.워싱턴= 정상원 특파원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영 대함미사일 수백기 수주 내 우크라에 도착' ◇ 영국이 우크라이나 해군의 방어력 증강을 위해 브림스톤 대함미사일 수백 기를 수주일 안에 보낼 예정이라고 일간 더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임스 히피 영국 국방 차관은 이날 브림스톤 초음속 미사일이 수주일 내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달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해 브림스톤 미사일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지난주 브림스톤 미사일을 차량에 장착해 흑해에 있는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미사일에 격침된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호'제공: 연합뉴스 ○··· 영국의 대함미사일 제공은 이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로와 해안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더타임스는 분석했다.브림스톤 미사일은 지상 또는 항공 발사가 가능하며 영국은 지상 발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림스톤1 미사일은 2005년 처음 실전 배치됐으며 2016년에 개량형인 브림스톤2가 영국 공군에 도입됐다.브림스톤2는 최대 사거리 60㎞, 직경 180㎜로 단계적으로 폭발하는 6.3㎏ 탄두가 장착된다. 레이저 탐색 유도 방식과 자동 표적 방식 전환이 가능하고 토네이도 GR4 전투기와 타이푼 F2 전투기, 리퍼 드론 등에서 발사할 수 있다.우크라이나는 최대 항구도시인 오데사에 대해 러시아가 수륙 양방향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러시아 흑해 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호가 우크라이나가 개발한 넵튠 미사일 2발을 맞고 침몰했다.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호 침몰로 해군 병사 250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나 러시아 국방부는 1명이 숨지고 27명이 실종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中 “대만 훈련은 죽음의 길”...美 “대만 침공 시 러시아 꼴 날 것' ◇ 미-중, 대만 문제 군사적 긴장감 고조대만이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연례 방어훈련인 한광훈련 계획을 발표하면서 양안관계가 거친 설전으로 치닫고 있다.마야오광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27일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군사 훈련 계획을 언급하며 "대만의 무기와 장비, 대만군의 훈련 수준은 나 같은 비전문가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이렇게 하는 것은 죽음의 길"이라며 "민진당 당국은 죽음을 자초해도 괜찮지만, 2,300만 대만 민중을 인질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 사진:>미국 해군 7함대 소속 알레이버크급 미사일 구축함 '샘슨'(DDG-102)이 26일 대만해협을 항해하고 있다. 미 해군 함정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미 태평양 사령부 제공·연합뉴스 ○··· 마 대변인은 특히 "대만 민진당 당국의 도발은 외부세력을 이용해 자신의 용기를 북돋우려는 것"이라고도 했다. 대만을 돕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과대평가하지 말라는 뜻이다.앞서 대만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을 교훈 삼아 올해 군사훈련을 준비하겠다"며 내달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 7월 실사격 훈련으로 이뤄진 올해 한광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한광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이뤄지는 훈련으로, 올해는 특별히 '우크라이나 사태의 교훈'을 언급한 것이 눈에 띈다. 중국의 대만 수복 시나리오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탈 시도에 빗댄 것으로, 한광훈련의 명분을 더욱 공고히 한 셈이다.이와 관련,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을 장악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해온 중국의 군사 전문가 쑹중핑은 28일 글로벌타임스에 "인민해방군이 강제로 대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그것은 벼락처럼 이뤄질 것"이라며 "대만은 외부로부터 어떠한 군사적 지원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미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국의 대만 문제에 대한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은 매우 주의 깊게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40여 개국 이상의 나라들이 러시아의 침략에 막대한 대가를 묻기 위해 단결했고, 이것이 대만 문제에 있어 중국의 셈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방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있듯 중국도 대만 수복에 나설 경우 같은 처지에 처하게 될 것이란 경고로 풀이된다.베이징= 조영빈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유럽 “러시아 화석연료 시대 종말” 선언… 美 LNG 수출 확대 지원' ◇ 폴란드·불가리아에 주변국이 가스 공급 중 EU "분열의 씨 뿌리려는 러시아 시도 실패" 美, 250만 가구 난방 가능 물량 추가 수출//러시아가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천연가스 공급을 전격 중단하자, 유럽연합(EU)은 “러시아 화석연료 시대는 끝났다”며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에 맞서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각 나라들은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가스를 나눠주고 있다. 미국도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수출량을 늘리며 후방 지원에 나섰다.<△ 사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관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브뤼셀=로이터 연합뉴스 ○···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가 가스를 이용해 협박하기 시작했다”며 “우리는 모든 회원국 및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접촉하면서 대체 물량 확보와 비축량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해서도 “인접국들이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은 가스 대금 루블화 결제를 요구하며 이날 오전부터 두 나라로 흐르는 가스관을 잠갔다. 러시아는 비우호적인 다른 유럽 국가도 똑같은 조치를 할 수도 있다며 으름장도 놨다.그러나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가즈프롬의 결정이 유럽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EU 회원국 사이에 분열의 씨를 뿌리려는 러시아의 시도는 다시 한번 실패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유럽에서 러시아 화석연료 시대는 종말을 고할 것”이라며 “다음달 중순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미국도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로 EU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미 에너지부는 이날 자국 에너지기업 2곳을 대상으로 가스 수출을 하루에 1,415만㎥가량 추가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동안 250만 가구가 난방을 할 수 있는 양이다. 다만 늘어난 수출 물량이 어느 나라로 가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지난달에도 하루 2억388만㎥ 추가 수출을 허용했다.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의 가스 수출 중단에 대해 “이미 예상했던 에너지 무기화 조처”라고 비난했다. 또 지난달 미국이 EU와 함께 에너지 확보 문제를 다룰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사실을 소개하며 “유럽을 압박하기 위해 에너지를 이용하는 러시아를 제압하고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도 올 여름까지 LNG 물량 일부를 유럽에서 사용하도록 전용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동절기가 지나 LNG 수급 상황에 여유가 생겨 국내 수급이나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 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LNG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구체적인 공급 시기나 물량은 공개하지 않았다.김표향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가스관 잠근 러시아 vs 석유 안 사는 서방… 전쟁 2막 신무기는 ‘에너지' ◇ 러시아, 폴란드·불가리아에 가스 공급 중단 유로화 가치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러 제재 적극 동조한 두 나라에 보복·경고 유럽, 대체 공급처 마련·비축량 확보 '대응' 석유회사도 러와 손절… "러 경제에 치명타"//러시아가 결국 ‘에너지’라는 무기를 꺼내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간 눈엣가시였던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천연가스 공급을 전격 중단했다. 두 나라를 본보기로 향후 다른 나라로 확대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똘똘 뭉친 서방 연대에 에너지를 무기 삼아 균열을 내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한 셈인데,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찮다.<△ 사진:>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은 27일부터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나했다. 사진은 2006년 12월 29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남서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냐스비주 인근 야말-유럽 가스관의 압축소에서 한 직원이 점검 작업을 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은 예고했던 대로 이날 오전부터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가스 공급을 완전히 끊었다. 전쟁이 터진 이후 러시아가 유럽 국가를 상대로 가스 공급을 차단한 것은 처음이다. 그 영향으로 이날 달러화 대비 유로화 환율은 1.0588달러를 기록, 2017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즈프롬은 두 나라가 가스 대금을 루블화로 결제하지 않았다는 구실을 들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경제 제재로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자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등 이른바 ‘비우호국’에 가스 대금 루블화 결제를 강제하는 대통령령을 내렸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러시아가 가스로 유럽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러시아의 이번 조치는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 보복이자 경고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폴란드는 서방 무기가 우크라이나로 넘어가는 주요 통로이고, 대(對)러시아 제재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다. 전날에는 가즈프롬을 포함해 러시아 기관과 개인 등 50곳을 제재 목록에 올렸다. 한때 러시아와 가까웠던 불가리아도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와 관계를 끊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키릴 페트코프 불가리아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폴란드와 불가리아는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각각 55%, 90%로 매우 높지만, 에너지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자국민을 안심시켰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폴란드 가스 저장고는 76% 채워진 상태이고, 가스 공급처를 다양화했기 때문에 가스가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니콜로프 불가리아 에너지장관도 “전쟁에서 가스가 정치ㆍ경제적 무기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불가리아는 러시아에 굴복하거나 고개를 숙인 채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러 가스공급중단, 되레 자충수 될것' ◇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이 되레 러시아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미 유럽이 대체 공급처 발굴과 비축량 확보 등 에너지 비상 대책을 준비해 뒀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 각지로 뻗은 가스관을 통해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에서 가스를 들여올 수 있다. 남유럽 국가들도 터키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 사진:>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26일 구소련 시절 세워졌던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친선우호 상징 조형물이 철거되고 있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 북유럽 최대 석유ㆍ가스 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는 가스 증산을 검토 중이다. 유럽행 가스관을 먼저 잠근 건 러시아지만, 나중에는 러시아가 가스를 수출할 길이 아예 막혀 버릴 수도 있다는 얘기다.EU는 러시아산 석유까지 제재할 방침이다. 현재 논의 중인 6차 대러 제재에 러시아산 석유 수입 제한 조치를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번 달 러시아산 경유 수입량은 하루 77만 배럴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석유 금수 조치를 염두에 두고 원자재 중개기업과 정유회사들도 자발적으로 러시아산 물량 구매를 줄여나가고 있다. 러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로즈네프트는 지난주 원유 판매를 위해 국제 입찰을 시행했으나 참여한 회사가 없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날 보도했다. 결국 대형 유조선 19척을 꽉 채울 수 있는 분량인 3,800만 배럴이 고스란히 재고로 남았다. 세계 최대 원유 중개업체 비톨과 다국적 원자재 중개업체인 스위스 트라피구라도 러시아와 원유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로즈네프트가 원유 판매에 계속 어려움을 겪으면 가뜩이나 서방 제재로 위기에 처한 러시아 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로즈네프트는 2020년 러시아 정부 1년 예산의 20%가량인 320억 달러(약 40조5,000억 원)를 세금으로 납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심 ‘자금줄’ 중 하나다. 가스ㆍ석유 판매 대금은 지난해 러시아 국가 예산 45%를 차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를 뒷받침하는 에너지 산업이 혼란에 빠지면 러시아도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김표향 기자 /강지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군 의도된 초토화 작전, 러군 진격 늦추는데 성공'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 데미디우라는 마을이 대홍수를 일으켜 러시아군 침공을 막았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최근 축축한 마루바닥을 뜯어내고 물에 잠긴 창고에 둥둥 떠 있는 감자와 피클 단지를 끄집어 내고 흠뻑 젖은 양탄자를 꺼내 햇빛에 말리느라 바쁘다.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러시아군을 막기 위해 일부러 홍수를 일으킨 결과다. 마을 주변의 광활한 들판과 습지를 진창으로 만들어 러시아군 탱크가 키이우로 진격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이다. 덕분에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 방어를 준비할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데미디우의 주민들은 집이 온통 침수됐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크게 기뻐하고 있다.<△ 사진:>[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가는 도로 모습. 최근 전투에서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도로 한가운데 서 있다. ○··· 은퇴자 아토니나 코스투첸코는 벽까지 차오른 물이 빠진 뒤 진흙탕이 된 거실에서 "한 순간이라도 후회한 사람은 없다"면서 "우리가 키이우를 구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데미디우의 홍수는 이례적인 사례가 아니다.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는 인프라스트럭쳐를 일부러 파괴해 병력과 장비가 우세한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았다.데미디우는 우크라이나군이 일부러 인근 댐을 열어 홍수가 난 것이다. 우크라이나 다른 지역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은 주저없이 다리와 도로를 폭파하고 철도와 공항을 못쓰게 만들었다. 러시아의 진격을 늦추고 적군을 함정에 빠트려 탱크가 이동하기 힘든 지역으로 몰기 위한 것이었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교량 300여곳이 파괴됐다고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인프라장관이 밝혔다. 러시아군이 침공 초기 키이우 외곽 공항을 장악하려 시도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활주로를 폭파해 곰보로 만드는 바람에 러시아 특수부대를 실은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했다.군사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북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붙잡아 둠으로써 키이우로 진격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초토화작전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 "미국의 우크라 무기 공급 용납불가…사태 악화시켜' ◇ 러시아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악화시킨다며 용납불가하다고 주장했다.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25일(현지시간) 로시야-24 TV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미국에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중단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안토노프 대사는 "8억 달러(약 1조 4억원) 어치의 무기가 미국에서 우크라이나로 공급될 것"이라면서 "엄청난 규모다. 외교적 해법을 찾고 상황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 사진:>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 그는 "(서한에서) 우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상황은 용납불가하다고 강조하고 이런 행위를 멈추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러시아가 외교 문서를 통해 미국의 행보에 공식 항의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안토노프 대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며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이익이 존중받지 못하게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다.미국은 러시아 침공을 당한 우크라이나에 적극적으로 군사 ·외교 지원을 해 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5㎜ 곡사포 72기와 포탄 14만4000발, 피닉스 고스트 드론(전술 무인기) 등 8억 달러 상당의 추가 무기 지원을 지난 21일 발표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난 2월 24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는 침공이 아니라 자국 안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특별 군사자전이라고 주장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모스크바호 격침뒤 협상카드 접었나…푸틴, 영토확장 전략 선회한듯' ◇ 기함 격침으로 ‘승리자’ 이미지 훼손 판단한 모양새 영토 최대 확보 주력…“젤렌스키와 만남 피하기만”//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평화협상을 사실상 포기하고 영토확장 전략으로 선회한 것 같다고 그와 접견한 인사들이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외교적 노력에 관심을 잃고 대신에 우크라이나 영토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와 대화한 3명의 인사를 인용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군이 지난달 키이우 전장에서 고전한 뒤 평화협상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이제는 타협을 포기했다고 전쟁 종식을 위해 외교적 해법을 추진해 온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을 맞아서 모스크바의 사비에 성당을 찾아서 교회 주교와 대화하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9일 이스탄불 평화협상에서 우크라이나 중립화 등에 관한 합의 초안을 만들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부 돈바스와 크림 반도 등 영토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끝내 버리지 않고, 러시아의 ‘부차 학살’ 등 민간인 학살까지 드러나면서 평화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러시아의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실상 격침되는 일까지 벌어졌다.푸틴 대통령과 접촉한 인사들은 이와 같은 사건 전개와 관련해 “협상에 희망이 있었다. 푸틴은 오락가락했다. 그는 승리자로서 이 전쟁에서 나올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스크바 침몰 뒤엔 “푸틴은 어떤 일에도 서명하지 않았다. 모스크바호 사건 뒤 승리자처럼 보이지 않게 됐다. 그것이 치욕적이었기 때문”고 말했다.그동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의장, 러시아 부호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등 중재자들은 푸틴 대통령에게 협상의 교착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보라고 설득해왔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22일 미셸 의장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벽을 쌓았기” 때문에 회담이 좌초됐다면서, 젤렌스키를 만나기에 “적당한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고 한 인사는 전했다.협상자들은 이를 회담이 합의의 영역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기보다는 러시아가 적극적인 군사행동을 통해 ‘더 많은 영토를 획득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평화협상에 관련된 한 인사는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남을 “전력을 다해서” 피하고 있다면서 그가 “젤렌스키와 직접 만나기 전에 모든 것이 결정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현재 개전의 명분으로 내세워온 돈바스 지역의 안정이라는 목표를 넘어 우크라이나 동남부를 완전히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흑해로 통하는 진출로를 잃게 된다. 우크라이나의 단기적인 군사적 성과가 국가적으로 더 큰 전략적 시련을 가져온 셈이다.두 나라 간의 평화협상에 관여해 온 인사들은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평화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0일 미셸 의장과 만남에서 우크라이나 여론은 평화협상 지속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양보를 하기 보다는 푸틴 대통령과 싸우는 것을 통해 더 큰 지지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의길 선임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독, 우크라이나에 장갑대공포 50대 직접 수출하기로' ◇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갑대공포(자주대공포) 수출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차이퉁(FAZ) 등 현지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직접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도에 따르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수출하는 기종은 독일 군수업체 KMW의 게파르트 장갑대공포로 모두 50대다. <△ 사진:>제공: 연합뉴스 나토군 훈련에 동원된 게파르트 장갑대공포 ○···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주재로 열리는 우크라이나 대응 국방장관 회의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40여개국이 참석하는 이 날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관한 협의도 이뤄질 전망이다.게파르트 장갑대공포는 독일 연방군이 써온 레오파르트 전차대 위에 35mm 포와 레이더가 장착됐고 대공과 대지공격이 모두 가능하다.KMW는 이 밖에 장갑유탄포 100대도 우크라이나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 무기로는 40km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또 다른 군수업체 라인메탈은 우크라이나에 1억1천500만유로(약 1천500억원)에 독일 연방군이 쓰던 레오파르트1 전차 88대 공급을 제안했다. ◆ '40여개국 우크라이나 대응 국방장관 회의' ◇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40여개국 우크라이나 대응 국방장관 회의1960년대 초에 만들어진 레오파르트1 전차는 독일 연방군이 2003년까지 썼다. 독일 내 교육훈련과 정비훈련, 장비, 부속품, 탄환도 함께 공급한다. <△ 사진:>© 제공: 연합뉴스 ○··· 앞서 라인메탈은 독일 정부에 마르더 장갑차 100대를 1억5천300만유로(약 2천55억원) 우크라이나에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독일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화기 직접 공급에 선을 그어 안팎의 비판에 시달려왔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카자흐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 축소시켜야'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략적 큰 실패를 겪고 있고 서방의 신뢰를 잃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지는 컸다. 전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러시아 접경지대에 모여 사는 러시아인 소수민족들이 러시아의 선전을 믿는 때문만은 아니다. 카자흐스탄은 오래도록 러시아의 세력권 아래 있어왔다. [알마티=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카자흐스탄의 한 공항에 도착해 군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반정부 시위 진압에 실패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러시아 주도 군사동맹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평화유지군 긴급 파병을 요청했다. ○··· 미국의 보수 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칼럼니스트 월터 러셀 미드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쓴 러시아가 카자흐스탄을 옥죄고 있다"는 글을 실었다.미국 알래스카와 텍사스를 합한 면적에 인구가 1900만명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다. 러시아와 국경이 680km에 달하며 중국과 국경이 1500km에 달한다. 중앙아시아 5개국 전체 국내총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석유 매장량이 막대하고 우라늄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이 생산하고 있다.카자흐스탄에도 "1월 사건"이 있다. 장기 독재자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부패에 항의해 발생한 전국적 봉기를 가리킨다. 평화적인 시위가 무장투쟁으로 바뀌면서 200명이 숨지고 1만여명이 체포됐다. 무장 세력들은 권좌 복귀를 노린 나라르바예프와 연계된 세력이 저지른 짓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혼란은 카심-호마르트 토카예프 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러시아군이 진주하면서 정리됐다. 충분한 사전 준비를 한 끝에 진주한 러시아군은 총 한방 쏘지 않고 카자흐를 떠났다.2019년 주요 자리를 여전히 차지한 채 대통령에서 물러난 나자르바예프는 이후 뒷전으로 물러났다. 토카예프 대통령이 현재 권력을 확고하게 장악하고 있기에 카자흐 시민들은 푸틴대통령이 그를 구하려 한 이유를 의심하고 있다.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이어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카자흐 국내에서 러시아 은행이 가진 막강한 영향력을 감안할 때 카자흐 정부는 서방의 금융제재로 인한 피해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내륙국가인 카자흐의 경제는 주로 흑해로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통한 석유수출이 주 수입원이다. 서방이 러시아의 석유를 제재하면 카자흐의 석유 수출도 타격을 받게 된다. 지난 달 이래 표면상 폭풍을 이유로 노로로시스크 석유 터미널이 거의 폐쇄된 상태다. 소규모 파이프라인을 통해 카자흐 석유가 중국과 터키로 수출되고 있지만 노보로시스크 터미널이 봉쇄되면서 카자흐는 심각한 경제난에 봉착해 있다.카자흐 주민들 다수가 러시아가 일부러 터미널을 봉쇄했다고 생각한다. 터미널 봉쇄로 유가를 올려 유럽에 압력을 가하고 카자흐에 대규모 투자를 한 미국 석유회사들에게 타격을 가하려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카자흐 국민들에게 러시아가 주인이라는 점도 인식시키려 한다고 믿는다.카자흐 주민들은 러시아가 카자흐의 명운을 쥐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런 현실 때문에 소련 시절 가혹한 탄압을 경험한 사람들은 푸틴을 무서워하고 그가 카자흐의 경제 부패를 용인하는 것을 걱정한다. 카자흐가 러시아와 관계를 단절할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다. 아프가니스탄 철수 이후 미국의 이 지역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고 있고 중국이 신장 지역 카자흐 소수 민족을 탄압하면서 중국에 대한 불신도 크기 때문이다.바이든 정부가 러시아의 약화를 전략적 목표로 설정한 마당에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네덜란드 및 스위스와 함께 미국은 카자흐 제3대 투자국이다. 러시아와 중국보다 훨씬 많다. 미 정책 담당자들이 러시아의 영향력을 줄이고 푸틴을 괴롭히고 카자흐의 러시아 파이프라인 의존을 줄이고 경제개혁을 하고 중앙아시아 각국들과 함께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을 축소하는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카자흐가 그 작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종이비행기 보듯 맥없이 ‘빙글빙글’… 러 전폭기 추락 순간 찍혔다' ◇ 러시아 주력 전폭기인 ‘수호이(SU)-34′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격추되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25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SU-34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쏜 미사일에 맞아 격추됐다. 이 과정을 촬영한 영상은 현지 정보를 전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됐고 키이우 소재 뉴스 사이트 ‘스트랫콤’이 공유하며 전해졌다.©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종이비행기 보듯 맥없이 ‘빙글빙글’… 러 전폭기 추락 순간 찍혔다 ○··· 영상에는 공격당한 러시아 군용기가 추진력을 잃고 빙글빙글 돌며 추락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치 종이비행기가 날리듯 힘없는 모습이다. 이어 기체가 땅에 떨어져 불꽃을 만들며 폭발하고 뒤이어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순간도 찍혔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군용기 부품으로 보이는 잔해를 발견하는 부분도 있었다. ◆ '빙글빙글’… 러 전폭기 추락 순간' ◇ 한 영상 속에는 상공에서 낙하산 2개가 펴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종사 2명이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착지 후 생존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스트랫콤은 “우크라이나 수비대가 하루키우 지역에서 적기를 격추했다”며 “우크라이나 공군 측 자료에 따르면 격추된 항공기는 러시아 주력인 SU-34″라고 전했다 ○··· . SU-34는 2인승 전폭기로 2014년부터 실전에 배치된 최첨단 무기에 속한다. 장시간 장거리를 비행하며 작전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한편 이날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기차역 5곳을 집중 포격해 다수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키이우를 방문한 직후다. 이에 블링컨 장관은 같은 날 트위터에 키이우행 기차 안 사진을 올린 뒤 “우린 거리에서 사람들을 봤고 키이우에서의 전투가 승리했다는 명백한 증거를 봤다”고 썼다. ◆ '러 전폭기의 최후' ◇ ○···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을 만난 사진과 함께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을 빼앗고자 했다. 그는 실패했다”며 “우크라이나는 독립적인 주권 국가고 푸틴이 현직에 남아 있는 기간보다 훨씬 오랫동안 그럴 것이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성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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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ISS 향해 발사되는 스페이스 X 팰컨 로켓' ○··· 케이프커내버럴=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유인 우주선을 탑재한 스페이스X 팰컨 로켓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되고 있다. 우주선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비행사 3명과 유럽우주국(ESA) 소속 1명이 타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 “우크라군에 곡사포 훈련 완료… 무기 절반은 이미 우크라에 투입' ◇ 돈바스 전투 대비 곡사포 지원… 사용법 훈련도 "훈련 군인들, 우크라 돌아가 동료들 교육할 것" 곡사포 물량은 비공개… 절반은 우크라에 도착//미국이 우크라이나군에 155㎜ 곡사포 사용법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군인들은 이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다른 군인들을 교육시키게 된다. 미국이 지원하기로 한 곡사포 물량 절반도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군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첫 번째 그룹에 대한 곡사포 훈련을 이번 주 초에 마무리했다”며 “이들은 우크라이나로 귀국해 동료들을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서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 의용대원들이 곡사포 사격을 하고 있다. 자포리자=로이터 연합뉴스 ○··· 또 “두 번째 그룹 50명을 대상으로 곧바로 2회차 훈련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미국이 지난 13일과 21일 잇따라 발표한 총액 16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 목록에는 155㎜ 곡사포, 구소련제 Mi-17 수송 헬기, M113 장갑차, 대전차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 전술 드론(무인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155㎜ 곡사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처음 제공하는 무기로, 주로 시가전이 펼쳐졌던 수도 키이우 주변과 달리, 사방이 탁 트인 평야 지대인 돈바스 지역 전투를 위해 투입됐다. ◆ '국제사회에서 추방되는 러시아, 유엔세계관광기구도 탈퇴' ◇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회담하고 있다. 모스크바=AFP 연합뉴스 ○··· 커비 대변인은 미국이 보낸 곡사포 90기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수치는 언급할 수 없다”며 “절반 이상이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다른 무기 시스템에 대한 훈련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전투에서 러시아에 대항할 수 있도록 공격용 무기 지원을 늘리고 있다.커비 대변인은 최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 위험’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매일같이 핵 위협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전략적 핵 억제 태세에 대해 여전히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구도 이 전쟁이 지금보다 심화하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며 “핵의 영역으로 위기가 고조되길 원해선 안 되며 그래야 할 이유도 없다”고 단언했다.앞서 오스틴 장관은 전날 독일에서 40개국이 참여한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모든 발언은 매우 위험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무도 핵전쟁을 원하지 않고, 아무도 핵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러시아에 엄중히 경고했다.김표향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 “우크라군에 곡사포 훈련 완료… 무기 절반은 이미 우크라에 투입' ◇ 美 “우크라군에 곡사포 훈련 완료… 무기 절반은 이미 우크라에 투입”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에 155㎜ 곡사포 사용법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군인들은 이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다른 군인들을 교육시키게 된다. 미국이 지원하기로 한 곡사포 물량 절반도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군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첫 번째 그룹에 대한 곡사포 훈련을 이번 주 초에 마무리했다”며 “이들은 우크라이나로 귀국해 동료들을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두 번째 그룹 50명을 대상으로 곧바로 2회차 훈련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서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 의용대원들이 곡사포 사격을 하고 있다. 자포리자=로이터 연합뉴스 ○··· 미국이 지난 13일과 21일 잇따라 발표한 총액 16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 목록에는 155㎜ 곡사포, 구소련제 Mi-17 수송 헬기, M113 장갑차, 대전차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 전술 드론(무인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155㎜ 곡사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처음 제공하는 무기로, 주로 시가전이 펼쳐졌던 수도 키이우 주변과 달리, 사방이 탁 트인 평야 지대인 돈바스 지역 전투를 위해 투입됐다.커비 대변인은 미국이 보낸 곡사포 90기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수치는 언급할 수 없다”며 “절반 이상이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다른 무기 시스템에 대한 훈련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전투에서 러시아에 대항할 수 있도록 공격용 무기 지원을 늘리고 있다.커비 대변인은 최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 위험’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매일같이 핵 위협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전략적 핵 억제 태세에 대해 여전히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구도 이 전쟁이 지금보다 심화하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다”며 “핵의 영역으로 위기가 고조되길 원해선 안 되며 그래야 할 이유도 없다”고 단언했다.앞서 오스틴 장관은 전날 독일에서 40개국이 참여한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모든 발언은 매우 위험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무도 핵전쟁을 원하지 않고, 아무도 핵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러시아에 엄중히 경고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이나, 구소련과의 우정 동상 철거' ○···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세워졌던 구소련 시대의 우호 상징 동상이 철거되고 있다. 이 동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노동자가 '소비에트 우호 훈장'을 함께 들고 서 있는 모습으로 1982년 소련 결성 60주년 기념 공간에 설치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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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배가 가라앉는 것 같아, 여보 고마웠어” 日 관광선 승객의 마지막 전화' ◇ “배가 가라앉는 것 같아. 지금까지 고마웠어. 신세를 졌네.”지난 23일 일본 홋카이도의 시레토코(知床)반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관광선에 탔던 70대 남성이 아내에게 건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27일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사가현에 사는 이 남성은 사고가 난 23일 오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으로 고맙다는 말을 했다. <△ 사진:>23일 일본 홋카이도 시레토코 반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관광선과 실종자를 찾기 위해 26일 인근 지역 어선들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종자 중 11명이 발견돼 사망이 확인됐다. 샤리=AFP 연합뉴스 ○··· 사연을 전한 처남(69)의 말에 친족들은 “무서웠을 텐데, 그 사람답다”며 눈물을 흘렸다.이 남성은 종업원이 몇명 있던 제재소를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아 20여 명을 고용할 정도로 성장시키고 아들과 함께 경영해 왔다. 이곳에서 근무했던 처남은 매형이 “일에는 엄격하지만 배려심이 많았다”며 “아내와 가족을 생각하고, 손자도 귀여워해 줬다”고 회고했다.이 남성 외에도 사망자나 실종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탑승자 26명 중 11명이 발견돼 모두 사망이 확인됐는데, 이 중에는 3세 여아의 시신도 있었다. 함께 승선했지만 부모는 발견되지 않았다. 조부모는 아이의 신원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 손녀의 시신을 보고 조용히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한 20대 남성은 연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청혼’을 할 계획으로 반지까지 마련해 함께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日 관광선 침몰 후 발견된 10명 모두 숨져' ◇ .이번 사고는 관광선 운항회사의 안전불감증 때문이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파도가 높고 날씨가 좋지 않은데 운항에 나선 점, 지난해 좌초해 배에 문제가 있었지만 제대로 수리하지 않은 점 등이 지적됐다. 해당 운항사는 대우가 좋지 않아 많은 직원들이 사직하면서 경험 많은 인원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지역에서 비슷한 규모의 관광선을 운항하는 다른 회사의 사장은 NHK 방송에 “2005년 시레토코 반도가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후, 가까이 접근해 야생 곰을 관찰하는 소형 관광선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육지에 가깝게 운항해 고난도의 경험과 기량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고를 낸 회사가 날씨가 안 좋아 다들 출항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영업하는 일이 꽤 있었다며 “위험한 운항을 그만두라고 충고해도 듣지 않았다”고 폭로했다.도쿄= 최진주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 포격 부상으로 수술 받은 우크라이나 여성'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 브랸스크 석유저장소 대형 화재…"여러 곳서 폭발음' ◇ 브랸스크시 비상상황부는 이날 석유저장소 화재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가디언이 보도했다.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의 브랸스크 지역 석유 저장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브랸스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다.지역 주민들은 여러 곳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따르면 두 번째 폭발은 국방부 주요 미사일·포병국의 제120군부대 무기고가 위치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24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브랸스크의 석유저장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이 보이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 소셜 미디어(SNS)에 게시된 몇 개의 영상에선 어두운 밤하늘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다. 거센 불은 최소 2곳에서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영상을 공유한 트위터 사용자는 "러시아 브랸스크에서 여러 건의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현지 당국은 석유저장소 인근 주택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당국은 소방대와 구조대를 긴급 파견했으며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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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금감원, '500억 횡령사건' 우리은행 검사 착수' ◇ 금융감독원이 5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벌어진 우리은행에 대해 28일 검사에 착수한다.금감원은 수시검사·현장검사 형태로 검사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 우리은행 직원 A씨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에 걸쳐 회삿돈 50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A씨가 자수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박현준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휴가 나온 사병, 극단적 선택… 군, 수사 착수' ◇ 휴가 나온 현역 사병이 극단적 선택을 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 28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가족에게 편지를 남긴 뒤 이 아파트에 올라간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찰은 기초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군은 A씨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광주=한현묵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정인이 학대 살해’ 양모 징역 35년 확정' ◇ ‘정인이 학대 살해’ 양모 징역 35년 확정…양부 징역 5년 지난해 1월 경기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마련된 정인이 묘지 전경.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양모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이번주 나온다.25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15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모씨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장씨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끝에 결국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부 A씨는 장씨의 아동학대를 방임한 혐의 등을 받는다. ○··· 1심은 "장씨는 자신의 발로 강하게 피해자 복부를 밟는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장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에게는 징역 5년을 판결했다.2심도 "(장씨가) 손 또는 주먹으로 강하게 때리거나 발로 밟는 등 둔력을 강하게 행사했다고 인정한다"라며 "무방비 상태인 피해자 복부에 장간막 등이 압착될 정도로 강한 둔력을 2회 이상 행사했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며 장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봤다.다만 2심은 장씨에게 1심보다 줄어든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 '양부는 징역 5년' ◇ ○··· 2심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CPR(심폐소생술) 실시하기도 한 점 고려할 때 미필적 고의를 넘어 (살인 회피에) 적극적으로 태만했다고 볼 수는 없다"며 "스트레스 조절을 못 하는 심리적 특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을 수 있다. 책임이 분명히 있으나 잔인하고 포악한 본성이 발현된 결과라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아울러 "이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공분은 범행 자체의 참혹함에 대한 것만이 아니고, 취약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보호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망을 막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공분도 적지 않다"며 "충분히 공감하고 중요하게 고려하지만 이를 오로지 피고인 양형에 그대로 투영할지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A씨에 대해선 1심 판결을 유지했다.<뉴시스>뉴스1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장사도 안 되는데”… 가게 앞 경찰차 파손한 50대 검거' ◇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노상에 주차된 광주경찰청 과학수사계 스타렉스 차량에 양주병을 내리쳐 차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광주 북부경찰은 경찰 차량을 파손한 혐의(공용물건 손상)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사건 당시 만취한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장사가 되지 않는데, 자신의 가게 주변에 경찰 차량이 세워져 있자 화풀이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광주=한현묵 기자 h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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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 퇴임 文 내외 응원 광고 등장' ◇ 문 대통령 지지자들 자발적으로 광고 제작 대선 때 이재명 지지한 '여성시대'가 주도/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응원하는 옥외광고가 서울 도심에 등장했다. 광고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전광판에는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옥외광고가 노출됐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기념하는 광고가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옥외광고판에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가 주도한 이 광고는 광화문과 강남 옥외광고판에 다음 달 27일까지 게시된다. 홍인기 기자 ○··· 이 광고는 5월 27일까지 게시된다.또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도 해당 광고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게시된다.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 문 대통령 부부 응원 광고를 제작한 건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다. 여성들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는 이달 중순 문 대통령 광고를 제작하려는 데 도와줄 수 있는지 회원들에게 의견을 묻는 글이 게시됐다. 일부 회원들이 적극 나서자 제안자는 여러 장의 사진과 다양한 문구들 중 광고에 실을 것을 온라인 투표로 결정하고,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두 곳에 광고를 낸 것이다. 여성시대는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전날(27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 광고가 일부 누리꾼에게 퍼지기도 했다. ◆ '대통령님 마지막 퇴근길에서 만납시다' ◇ 이에 앞서 며칠 전에는 윤영찬 민주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통령님 마지막 퇴근길에서 만납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 캡처 ○··· 그는 "9일 오후 6시 청와대 인근 사랑채 앞에서 문 대통령님의 마지막 퇴근을 뜨겁게 환영하려 한다"며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 그 자리서 뵈었으면 한다"고 적었다 문대통령 지지자들은 이전에도 문 대통령 생일을 기념하는 방법으로 다양한옥외 전광판 광고를 활용했다 ◆ '서울 이어 뉴욕까지’ 타임스퀘어에 뜬 문재인 대통령 생일 광고' ◇ 취임 후 첫 생일이었던 2018년 1월에는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2분 30초짜리 광고를 실었고, 이듬해에는 서울역 옥외 전광판을 사용했다. ○··· . 또 지난해에는 광주 지하철역 생일 축하 광고를 냈으나,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에 5일 만에 철거됐다.누리꾼들은 "수고하셨습니다"(독**), "응원합니다"(달**), "끝까지 쇼한다"(klmo****), "정말 가지가지 한다"(joys****), "나라를 둘로 쪼개 놓고 내로남불이 어찌 이렇게까지 하나"(uswg****)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박민식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속보] 코로나19 감소세 계속... 평일에도 확진자 5만명대' ◇ 코로나19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6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6만7,137.7명까지 뚝 떨어져 7만 명 밑을 맴돌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7,4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만6,626명이다.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2,742명(22.2%)으로 집계됐다. <△ 사진:>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 본관 앞 분수광장에서 공연음악학부 재학생들이 행복문화인 프로젝트 버스킹-봄을 노래하다 야외공연으로 뮤지컬 위키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뉴스1 ○···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1만11명(17.4%)이다. 전날과 비교해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6%포인트, 18세 이하 확진자는 0.3%포인트 감소했다.서울 9,109명, 경기 1만3,657명, 인천 2,845명 등 수도권에서 2만5,611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445명, 대구 2,838명, 광주 2,070명, 대전 1,999명, 울산 1,389명, 세종 425명, 강원 2,196명, 충북 2,022명, 충남 2,672명, 전북 2,654명, 전남 2,571명, 경북 3,979명, 경남 3,726명, 제주 84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46명)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552명으로 집계됐으나,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감소한 122명으로 집계됐다. ◆ '위중증 환자 546명... 62일 만에 500명대' ◇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더 여유를 찾아가고 있는데,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9.6%로 30% 밑으로 떨어졌다. 이외에 준중증 병상은 36.1%, 중등증 병상은 20%의 가동률을 보였다.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502만6,366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7%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54만1,878명으로 국민의 86.8%다. 3차 접종률은 3,309만2,096명이 맞은 64.5%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접종에는 146만8,595명이 참여해, 60세 이상 인구 중 10%가 접종을 마쳤다.오지혜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 이승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7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안전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5월말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 결정·거리두기 방식 확 바뀐다 ' ◇ 코로나19 대응 100일 로드맵 ‘백신 사망위로금’ 1억으로↑ 감염병 위기대응기금도 신설 먹는 치료제 101만명분 추가/ 내달 말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업종별로 사업장을 아예 닫는 게 아니라 ‘3밀’(밀집·밀접·밀폐) 기준에 따라 사람 간 거리나 환기시설 등을 따져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 보상이 확대되고 감염병 위기대응기금이 신설된다. ○···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가 논의해 확정한 이 로드맵에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추진 체계 마련’,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고위험·취약 계층의 두터운 보호’, ‘안전한 백신·충분한 치료제 확보’이란 추진방향 4개와 실천과제 34개가 담겼다. 실천과제는 새 정부 출범 후 30일 이내, 50일 이내, 100일 이내 추진할 과제로 나뉜다.. 안 위원장은 우선 30일 안에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월 하순 정도에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 한다”며 “해외 선진국에서 실외 마스크를 해제한 수준 정도로 (확진자 수가) 내려오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인수위가 예고한 전국 단위 대규모 항체 양성률 조사 시행도 한 달 안에 확정하기로 했다.먹는 치료제를 기존 도입 예정 물량인 106만2000명분 외에 추가로 100만9000명분을 들여오는 방안과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병상·인력 확보 대책, 어르신 요양병원·시설 보호대책,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감염예방 지원 방안 등도 30일 과제에 포함됐다 ◆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 ◇ 현 정부가 코로나 대응에 본예산, 추가경정예산, 예비비 등을 활용했던 것과 달리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감염병 위기대응기금을 신설해 활용하는 방안도 100일 내 과제로 검토된다. 백신 이상반응 치료비와 사망위로금 한도는 각각 5000만원과 1억원으로 상향한다. 국민의 이상반응 입증 책임을 완화하고, 심의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보상 처리를 더 신속하게 할 계획이다. <△ 사진:>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상황을 조사해 지원체계를 만드는 방안도 담겼다. 소아·청소년 포함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후유증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감염병 등급체계 조정 및 격리 체계 개편,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4차 접종 등 백신 접종계획 수립 등도 100일 과제다. 안 위원장은 현 정부의 코로나 정책을 겨냥해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그대로 시행하지 않고 정무적 판단이나 국민 여론에 의해 결정하다보니 많은 사람 생명의 위협을 가져오는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새 정부는 정무적 판단으로 청와대에서 정책을 결정하기보다는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기구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거버넌스로 코로나에 대응하겠다”고 역설했다.김주영·곽은산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팍스로비드 복용 시 중증화율 51%, 사망률 38% 감소 확인' ◇ 2∼4월 국내 요양병원 5곳 확진자 819명 대상 조사 결과 국내 요양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중증예방과 사망예방 효과가 확인됐다.팍스로비드를 복용한 경우, 약을 먹지 않은 확진자와 비교해 중증화율은 51%, 사망률은 3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4월 국내 요양병원 5곳의 입소자 중 확진자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사진:>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연합뉴스 ○··· .819명 중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투여군'은 623명, 약을 복용하지 않은 '미투여군'이 196명이다.질병청은 팍스로비드 투여군의 경우 코로나19 중증화율이 3.69%로 미투여군(7.14%)에 비해 5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또 사망률의 경우 투여군이 3.53%로, 미투여군(5.61%)보다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의 연령, 예방접종력은 다양한데 이번 조사는 이런 요인을 보정한 결과다. 질병청은 "미투여자와 투여자의 중증 위험도를 비교한 결과 미투여자에서 중증화율은 2.04배, 사망률은 1.61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에 의한 사망과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을 구분하지 못한 것과 조사 대상의 기저질환, 확진 시 상태를 보정하지 못한 점은 이번 연구의 제한점이다.질병청은 이를 언급, "앞으로 연구대상을 확대한 추가 분석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 후유증, 3개월 후엔 우울·불안·인지기능 저하' ◇ 명지병원, 코로나19 후유증 임상 심포지엄 개최 “코로나 후유증, 뇌기능 변화 동반 정신건강질환” “연령 차이 없이 모두 정신건강 의학 진료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격리 해제된 후 3개월까지는 호흡기 증상과 소화기 이상, 만성피로 등의 후유증이 많지만, 3개월 이후부터는 우울과 불안, 인지기능 저하 등 후유증이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 26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명지병원 코로나19 후유증 임상 심포지엄에서 나왔다. <△ 사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진구 교수. 명지병원 제공. ○ ··· 이번 심포지엄에는 1개월 여동안 후유증 환자를 직접 치료해 온 의사들이 임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유증의 양상을 분석하고 향후 의료 현장에서 후유증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장진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은 단순한 ‘마음의 병’이 아닌, 실제 뇌기능의 변화를 동반하는 정신건강질환”이라면서 “인지기능 저하의 경우 고압산소치료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정영희 신경과 교수는 “고령에서의 섬망․인지저하 증상은 코로나19 감염 시나 해제 후 2~3개월 이후까지도 나타난다”며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집중이 어렵고 멍한 증상의 경우 우울, 불안, 피로 등과 연관이 있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영은 신장내과 교수는 “후유증으로 신장 기능이 급격히 감소되는 급성 신질환이 흔한데, 이 중 투석을 필요로 하는 중증환자는 사망 위험도가 높다”며 “코로나19 감염 후 급성 신질환 발생 시 퇴원 이후에도 신장기능(사구체 여과율)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 '후각, 미각 소실 증상 가장 많아' ◇ 이재혁 심장내과 교수는 “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의 25%에서 심근 손상이 보고됐다”며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같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후유증으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심근염이나 심낭염, 관상동맥질환을 의심하고 반드시 심전도, 심초음파 등의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명지병원은 지난 26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후유증 임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명지병원 제공 ○··· 한민정 가정의학과 교수는 “만성피로 후유증에 대해서는 운동치료를 위한 재활의학과 협진, 인지행동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고압산소치료를 위한 독성 클리닉 협진, 자율기능 검사를 위한 신경과 협진, 심박 변이 측정을 위한 심장내과 협진을 시행한다”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항산화 성분 보충을 위해 정맥 영양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송창은 이비인후과 교수는 “후각 또는 미각 소실 증상으로 가장 많이 협진 의뢰를 받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장 큰 빈도로 보고되는 감각신경 손실은 후각소실인데, 감기나 독감과 달리 코막힘 없이 후각 소실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유전자 수준에서 후각신경 퇴화가 발생하는 것도 관찰됐고, 후각과 미각의 영구적인 장애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기덕 감염내과 교수는 “후유증의 주요 발생기전은 지속적인 염증, 자가면역, 바이러스 지속성 등”이라면서 “격리 해제된 후 6개월 이상 지나면 성인의 경우 폐기능 저하와 신경학적 이상, 전신증상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광남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3주간 진료한 59명의 후유증 환자를 진료했다”며 “전 연령층에 골고루 분포된 급성기 후유증은 호흡기 질환,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위·장관 질환, 두통 경기 등의 순이었다”라고 밝혔다. 감염내과학의 창시자로 꼽히는 최강원 감염내과 교수는 총평을 통해 “한 가지 바이러스가 다양한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이후 처음”이라면서 “아직 후유증에 대한 통일된 진단기준이나 임상지침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롱코비드’보다 ‘코로나19 후유증’이라는 용어가 더 적합하다”고 정리했다.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완치 아닌 완치… 80% 이상, 코로나19 후유증과의 싸움' ◇ 롱 코비드’ 호소 급증 정확한 원인·치료법 아직 없어 국립의료원 조사 결과 87%가 “완치 1년 뒤에도 후유증 경험” 가슴통증·탈모·자율신경장애… 발현되는 증세도 천차만별 잔존 바이러스·면역반응 추정 후유증 대응할 의료체계 시급<△ 사진:>직장인 A씨는 지난달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후 격리해제된 지 3주가 넘도록 가슴 답답함과 두통,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기침, 가래, 콧물도 계속 나와 이비인후과에서 약 처방을 받았다. 이후 내과를 찾아 혈액검사, 심장초음파 등 각종 검사도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 A씨는 “의사선생님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몸이 안 좋아진 것 같다며 증상에 맞는 약 처방 외 별다른 방법은 없다고 했다”며 “코로나19 확진 때도 그렇고, 격리 해제 후까지도 약을 계속 먹고 있다”고 했다.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1∼2주 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한 달 이상 후유증이 계속되는 ‘롱 코비드’ 사례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80% 이상이 후유증을 겪는다는 일부 조사 결과를 고려하면 규모가 작지 않을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수 없는 증상이 지속되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정의하고 있다. 증상은 피로감, 가슴 통증, 숨가쁨, 인지장애, 기침, 후각·미각 상실, 발열, 우울·불안 등 다양하다.B씨는 “7일 격리 후 출근했지만 3일 만에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결국 조퇴하고 링거를 맞았다”며 “무기력함을 가장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C씨는 기침이 시도 때도 없이 나와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는 “회사에서나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에서는 기침이 안 나오게 항상 사탕을 물고 있다”고 토로했다. > ◆ '완치자… 80%, 코로나19 후유증 다양' ◇ 코로나19 감염 후 자율신경조절장애 진단을 받는 사례도 있었다. 이들은 두통, 이명, 팔다리 저림, 불면 등의 증상으로 신경과 검사를 받았다. 자율신경조절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D씨는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정리가 잘 안 돼 있어 의사도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해 여러 병원을 전전했다”며 “코로나19가 누군가에게는 매우 힘든 병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사진:>29일 대전 유성구 한 병원 가정의학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후군 클리닉에서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뉴스1 ○··· 완치 1년 뒤까지 증상을 겪기도 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 완치자 47명을 관찰·조사했는데, 완치 1년 뒤 한 번이라도 후유증을 경험한 사람이 87%로 나타났다. 증상은 피로감(57.4%·중복 응답), 운동 시 호흡곤란(40.4%), 탈모(38.3%), 가래(21.3%) 등이었다. 방역 당국도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해 조사해 왔다. 방대본은 “감염자 증가에 따라 체계적으로 축적한 정보를 모아 연구할 필요가 있어서 기존 연구에 설문과 검진, 임상 기반으로 후유증 연구를 진행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감염자 데이터를 모아 보고 있다”고 밝혔다. 50대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한 후유증도 분석할 계획이다. ◆ '예방 중요.아프면 진단·처방필수' ◇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몸이 침투한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나타나는 면역반응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추정된다. <△ 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0시 기준 34만7554명을 기록한 2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및 신속항원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 당뇨, 고혈압, 만성호흡기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바이러스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 후유증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치료는 정해진 것이 없고 증상에 따라 약 처방 등 대증요법을 쓴다. 호흡곤란, 발열 등이 지속되면 2차 감염 가능성이 있기에 병원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코로나, 걸리지 않아야' ◇ 하은혜 명지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센터장은 “증상에 따라 혈액검사는 물론 폐기능검사와 엑스레이, CT 등 필요한 검사와 관찰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투명한 정보 공개와 대응 방법 안내로 불안을 줄이고, 후유증을 줄일 수 있게 의료체계도 정비해야 한다.
<△ 사진:>사진=연합뉴스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확진자에게 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여해 코로나19를 약하게 앓고 넘길 수 있게 미리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에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감기가 잘 걸리듯 코로나19도 마찬가지”라며 “평소 꾸준히 운동하고 햇볕을 쫴 비타민D를 보충하며, 필요한 경우 보조제를 먹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이진경 기자 l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 후유증’ 100만명 넘게 시달린다' ◇ 세계적으로 누적 약 5억명, 우리나라는 약 1500만명, 즉 국민 세 명 가운데 약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런데 현대 들어서 인류가 겪는 최악의 감염병인 코로나19는 유행이 끝난 후로도 악명을 날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후유증인 '롱코비드'가 이미 시작되어 전세계에서 수많은 이들이 앓고 있고 우리나라도 약 100만명이 이를 겪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1 ○···뉴스1에 따르면 박희열 명지병원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교수는 지난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코로나 후유증을 앓는 사람 비율과 관련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확진자의 10% 정도는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며 "지금 1400만 명 정도 확진되었기에 앞으로 100만 명 정도는 코로나 후유증을 앓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롱코비드는 확진 후 원인 미상의 증세가 3개월 이상 가는 것을 말한다"면서 "3개월이면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다 소실해서 없다. 즉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영향은 없지만 그런 변화로 인해서 2차적으로 생기는 증상들을 말한다"고 설명했다.BBC에 따르면 최근 영국 통계청은 영국에서 롱코비드를 겪는 이들이 약 15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 '롱 코비드?…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 '폐 섬유화' 부를 수도' ◇ 1년 이상 롱코비드가 지속되는 이들도 6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미국 비영리 연구 단체인 '솔브 롱 코로나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성인 가운데 약 7%가, 전체 인구 가운데는 2.3%(약 770만명)가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경험 중이다. 확진됐다가 회복된 이들로 치면 3명 가운데 한 명꼴이다.롱코비드는 증세가 다양한 것은 물론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도 가리지 않는다. ○··· 해외 의료진의 연구 결과 롱코비드의 증세는 200여 가지에 이른다. 코로나19 자체가 호흡기뿐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끼치고 세계적으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감염돼 이들의 건강 상태만큼이나 다양한 증세를 나타낸 것이다.대체로 호흡곤란, 피로, 기침, 두통, 발열, 발진, 어지러움, 후각·미각 상실, 브레인 포그(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 멍한 현상), 불면증 등이 롱코비드 증세로 꼽힌다.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다만 과학자들은 롱코비드를 앓을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 통계청은 35~49세, 여성, 생활이 불편한 정도의 기저질환 보유자, 보건·사회복지·교육 계열 종사자, 빈곤 지역 거주자 등을 꼽았다.또 일부 과학자들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를 꼽기도 한다.코로나는 발생 후 2년이 지난 감염병이지만 후유증 연구가 많이 되어있지는 않다. ◆ '귀가 후, 세안, 코세척, 코와 목안의 미세먼지를 제거' ◇ ○··· 유행이 매우 거셌고 변이로 인해 수차의 재유행이 나타나 감염을 막는 것만도 벅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국은 이제 롱코비드 연구에 속속 착수하기 시작했다.지난 5일 미 백악관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120일 이내에 롱코비드 연구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2000만 달러(약 243억원)를 투자해 롱코비드를 앓는 환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조사하고 미국 전역에 전문 클리닉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롱코비드 전문 클리닉에서 표준화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헬스+'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국내에서도 코로나19 후유증 연구는 활발해질 전망이다.우리나라는 경기 고양 명지병원, 부산 온종합병원 등이 지난달 '후유증 클리닉'을 열었다. 여러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통해 특정하기 힘든 후유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저질환자나 중증환자, 입원환자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검사만 해온 국립보건연구원은 60세 미만의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1000명 대상으로 후유증을 조사 중이며, 하반기에 중간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는 뉴스1에 "1000명에 대한 분석은 규모가 너무 작아 현실을 잘 반영하지 못할 듯하다"면서 "방역당국이 빅데이터 분석을 해서 통계자료부터 확실히 확보해나가야 할 것같다"고 밝혔다.백 교수는 "롱코비드의 증세가 너무 많고 인과관계가 확실치 않아 병원에 간다 해도 명확한 치료 가이드가 있는 건 아니다. 대증치료일 것 같고, 정신신경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연구에 따르면 입원한 환자의 경우는 90% 가까이, 일부 연구는 (입원환자) 50% 정도가 후유증을 갖게 된다고 한다"면서 "하지만 평생 가는 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서 이겨낸다. 그래도 여전히 감기보다는 후유증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클리닉을 정부가 일정 부분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김현주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英 롱코비드 환자 170만명…통계 작성 후 최다 기록' ◇ 영국인 37명 중 1명이 코로나 장기 후유증 겪어 증상은 피로감, 호흡곤란, 후각상실, 근육통 등 順 “후유증 장기 지속 원인은 아직까지도 불분명”//영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앓은 환자 중 일부에서 나타나는 장기 후유증을 뜻하는 ‘롱 코비드(Long Covid)’ 환자가 170만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이는 영국인 37명 중 1명이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겪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수치는 통계가 1년 전부터 작성된 이래 최다 기록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 발표를 인용해 이달 5일 기준 영국 전체 인구 중 약 2.7%가 롱 코비드를 4주 이상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 사진:>영국 런던의 지하철 풍경. EPA 연합뉴스
○··· 이는 전달 2.4% 대비 0.3%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롱 코비드는 코로나19 감염 후 4주 이상 피로, 후각·미각 상실, 브레인 포그(brain fog·머리가 멍하고 생각과 표현이 분명하지 못한 증상) 등 증상이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이번 분석은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는 36만8857명의 응답을 기반으로 했으며, 전문가의 진단 없이 자가 응답 사례를 종합해 통계를 냈다.이 가운데 120만명은 최소 12주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78만4000명은 1년 전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응답했다. 2년 전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장기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인구 역시 7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장기 후유증 유형을 보면 피로감이 51%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호흡곤란(34%), 후각 상실(28%), 근육통(24%) 등의 순이었다.롱 코비드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쳤다고 응답한 이들은 11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코로나 장기 후유증 환자 5명 중 2명은 일상 속 업무 수행 능력이 크게 저하됐다고 응답했다. (···)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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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공군훈련기 2대 공중충돌… 경로변경이 원인이었다' ◇ 27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32분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공중비행 훈련을 하기 위해 이륙한 KT-1 B훈련기와 이어서 35초 후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KT-1 C훈련기가 오후 1시37분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 <△ 사진:>지난 1일 경남 사천에서 비행훈련 중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기체결함이 아니라 인재에 따른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선도비행하던 조종사가 뒤따르는 훈련기에 경로 변경을 알리지 않았고 관제사도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경로 변경 등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 ○··· 계기비행은 조종사가 육안으로 직접 지형지물 등을 파악하는 시계비행과 달리 기내에 설치된 계기에만 의존해 비행하는 방식이다.공군 조사결과 당시 B훈련기는 이보다 10초 앞서 이륙한 A훈련기를 시계비행하면서 뒤따르고 있었다. A훈련기는 비행교수가 조종했는데, B훈련기는 훈련조종사가 맨눈으로 보면서 A훈련기를 뒤따라 비행중이었다.A훈련기를 몰던 비행교수가 비행하는 경로에 구름이 끼어 있는 것을 보고 경로를 변경한 것이 문제가 됐다. ◆ '경로변경 통보 안 해서"…공군 훈련기 충돌 사고는 '인재' ◇ 훈련 규정상 비행경로를 바꾸면 이를 통보해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한 것이다. A훈련기가 경로를 바꾸면서 C훈련기와 부딪힐 뻔하자 급히 강하하면서 충돌을 피했다.하지만 시계비행으로 A훈련기를 따라가던 B훈련기는 미처 C훈련기를 피할 틈이 없었다 지난 1일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일대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하면서 인근 야산에 파손된 기체 파편이 떨어져 있다. 뉴스1 ○··· . 관제탑에서 근무하던 관제사는 훈련기들의 경로를 확인하고 변경 시 이를 수정해야 하는데, 다른 비행기들이 많다보니 해당 훈련기의 경로 변경 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공군은 사고 항공기의 기체 결함이나 사출기 작동결함은 없었다고 밝혔다. 순직한 비행교수들과 훈련조종사들은 비행 도중 충돌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다보니 사출(탈출) 시도를 할 새도 없었다.공군은 경로를 변경하면서 이를 제대로 통보하지 않은 A훈련기 비행교수와 관제사, 관할 지휘관 등에 대한 문책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공군은 사고 이후 모든 관제사와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공중충돌 방지 대책 등 유사 사고 방지교육을 시행하고 위험한 수준으로 근접비행을 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군은 다음달 2일부터 사고 기종인 KT-1의 비행을 재개할 계획이다.박수찬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병사 월급 200만원 현실화에…“취업난 시달리는 20대 女도 구직비 줘야'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이 실현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직난을 겪는 20대 여성들에게도 구직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여성들이 많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군인 월급 200만원 반대’라는 취지의 글들이 올라왔다. 한 글쓴이는 “(병사들) 지금 한 60만원인가 받던데 숙식비 제외하고 순수 용돈으로 그 정도면 꽤 큰돈이지 않냐”며 “200만원 줄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 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앞서 지난 1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병사 월급 200만원’에 대해 국정과제화 할 방침임을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글쓴이는 “결국 동년배 직장인들의 혈세로 주겠다는 건데 그럴 거면 취업난 겪는 20대 여성들도 1년 정도는 구직비로 200만원씩 지원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미혼모나 편부모 가정 등 진짜 필요한 곳이 넘치는데 단지 포퓰리즘으로 20대 남자들 표 좀 얻어 보려고 현금 살포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결국 부담은 그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여자들이 지는 거 아니냐. 공평하지 않다고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해당 글에는 댓글로 글쓴이를 비판하는 내용과 옹호하는 내용으로 나뉘었다. 네티즌들은 “남자도 군대 가고 싶어 간 거 아니다”, “200만원 받자고 군대 가고 싶겠나”, “그럼 여자도 군대 가라”등 비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또한 군대 특성상 하루 8시간 근무 보장이 되지 않는 점과 외출이 자유롭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기에 병사의 월급 상향은 불가피하다는 입장도 있었다.이 가운데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200만원 좋다, 그럼 어느 예산에서 빼와서 주는 것일까”, “결국 조삼모사 아니냐”, “병사 월급 인상하려면 여성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게 맞다” 등의 의견도 보였다.한편 병사 월급 200만원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매년 약 5조1천억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인수위는 현재 이병 51만원·일병 55만원·상병 61만원·병장 67만원 수준의 월급을 80만~100만원으로 인상하고 차액은 전역 때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 어린이날 맞아 설치된 고이노보리' ○··· 27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도쿄 타워에 설치된 화려한 잉어 깃발 '고이노보리'의 사진을 찍고 있다. 고이노보리는 남자아이의 성장과 출세를 기원하는 전통 관습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종이나 천으로 만들어 깃발처럼 높이 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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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더 브라위너, 2분 만에 선제골' ○···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2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준결승 1차전 전반 2분 선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맨시티는 난타전 끝에 마드리드를 4-3으로 꺾고 5월 5일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기쁜 먼로와 오세근' ○··· 27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79대 81로 승리를 거둔 KGC 오세근과 대릴 먼로가 기뻐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테러 직전' 상공에 떠있는 드론' ○··· 2022년 현대 양궁월드컵 대회를 20일 앞둔 27일 오후 광주 남구 국제양궁장 군·경·소방 유관기관 합동 테러대비 훈련에서 미허가 무인비행체가 상공에 떠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양궁대회 테러 대비' 훈련하는 경찰' ○··· 27일 오후 광주 남구 국제양궁장에서 군·경·소방 유관기관 합동 테러 대비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BR> ◆ '전성현 '3점 좋았어!' ○··· 27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4쿼터, KGC 전성현이 파울을 얻어 낸 후 기뻐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KT 제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한 KGC' ○··· 27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79대 81로 승리를 거둔 KG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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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풍으로 끝난 박근혜의 ‘사저 정치' ◇ 개 지지한 유영하 변호사, 국힘 대구경선서 3위//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으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던 유영하 변호사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3위에 그쳤다. ‘박근혜식 사저 정치’가 미풍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대구시장 경선 결과, 홍준표 의원이 49.46%(현역 의원 출마 및 무소속 출마 이력 감산점 10% 반영)의 득표율로 후보에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 사진:>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아침 유튜브 채널 ‘유영하티브이’(TV)를 통해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영하티브이 갈무리 ○···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26.43%로 그 뒤를 이었고, 유영하 변호사는 그보다도 크게 밀린 18.62%로 3위에 그쳤다.이번 국민의힘 대구 경선은 ‘박심’의 영향력을 가늠해볼 시험대로 주목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사면 직후 고향인 대구로 내려와 유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았고, 영상 메시지까지 내어 “못다 한 꿈을 저의 고향이자 유 후보의 고향인 이곳 대구에서 유 후보가 대신 이뤄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번 경선에서 옛 친박계가 다시 세력을 결집할지 여부를 비롯해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유 변호사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체급이 높은 홍 의원에게 30%포인트 이상 크게 밀린 것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의 교감을 앞세운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게도 7.81%포인트 차로 크게 밀렸다.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를 두고 “티케이(TK·대구경북)에서도 ‘박풍’의 힘이 예전 만큼 거세지 않고, 오히려 ‘탈박(탈박근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윤 당선자는 여전히 (박 전 대통령이) 보수 표심에 영향력이 있다고 보고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 사과도 했지만,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티케이 민심은 과거보다 미래로 가자는 움직임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짚었다.장나래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유엔이 세계 최초 부산 앞바다 건설 예정인 ‘해상도시' ◇ 부산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초의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의 이미지가 26일 오후 10시30분(현지시각 26일 오전 9시 30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해비타트 원탁회의에서 공개됐다. 지속가능한 해상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해안 도시들을 위해 유엔 해비타트와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사진:>부산 앞바다에 조성할 해상도시 시범모델의 나이트 뷰. 부산시·오셔닉스 제공© Copyright@국민일보 ○··· 물에 뜨는 구조물을 바다 위에 설치하는 해상도시 시범모델은 에너지, 물, 식량 수요를 자급자족할 수 있어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불린다. 부산 앞바다 2만㎡에 건설하는 부유식 해상도시 시제품 제작비는 유엔 측이 부담하고 부산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맡는다. ◆ '해상도사 세계최초' ◇ 부산 앞바다에 조성할 해상도시 시범모델의 항공 뷰. 부산시·오셔닉스 제공Copyright@국민일보 ○··· 오셔닉스는 해비타트 원탁회의에서 세계적 건축가 비야르케 잉겔스가가 이끄는 BIG와 에이럽(Arup), 부이그(Bouygues Construction) 등 글로벌 전문가 그룹, 국내 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 등이 함께 설계한 세계 최초 해상도시 시범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 '2027년 해상도시를 착공' ◇ 부산 앞바다에 조성할 해상도시 시범모델에서 본 바다 뷰. 부산시·오셔닉스 제공© Copyright@국민일보 ○···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해상도시 시범모델 사업 참여와 협력을 위해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 '2030년에 완공할 계획' ◇ Copyright@국민일보 부산 앞바다에 조성할 해상도시 시범모델의 리서치건물 나이트 뷰. 부산시·오셔닉스 제공 ○··· 부산시 등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기본·실시설계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치고 2027년 해상도시를 착공해 부산시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는 203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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