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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스크랩 사문진 나루터에 72인승 유람선이 들어왔습니다.
아라 추천 0 조회 40 14.09.30 11: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드디어 사문진 주막촌에 유람선이 도착..

커다란 트레일러에 거대한 몸을 싣고 여기까지 찾아 오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네요.


군청 담당자들은 귀한 선박을 모셔 오느라 어제 밤잠을 설쳐

젊은 직원 한분은 눈이 충혈되었더군요.

이른 아침 배가 온다는 소식듣고 저도 댓바람에 달려 갔습니다.





 


커다란 크레인으로 땅에서 물위로 옮기는 과정을 보니 

손이 따로 없다는 생각에 

우리나라 기술 강국임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배위에서 점검을 하고 계시는 기술자들..





 


위에 사진과는 뭔가 다르죠.

배위에 선장실 하나 올려놓고 보니 이제 확실한 모양새가 나는군요.


크레인으로 배, 천막골조등 

하나 하나 내리는 과정이 꽤 시간이 걸리네요.


이른 아침엔 안개가 자욱하더니만

이젠 햇볕이 쨍쨍 

한참 뛰어 다니다 보니 등줄기에 땀이 흐르네요.


멀리서 시집은 

사문진 유람선의 첫 접안과정입니다.





 



몇배의 덩치인 유람선을 예인하려 온 나룻배..

과연 끌고 갈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여 지켜봤습니다. 




 

 


지금 막 뱃머리를 사문진 나루터 계류장으로 돌렸습니다.

출~~~~ 발!!!!!!!!


몇배의 큰 덩치를 예인해 가는 나룻배.. 

신기하네요. 

물의 부력으로 가는지 잘도 가고 있습니다.








이 배를 모시고 오느라 

밤잠 설쳐가며 고생하신 군 직원들..

마무리를 기뻐하며..


아자 아자 화이팅!!!!!!




 



사문진교 다리밑을 지나갑니다.





 


사문진 나루터 계류장에 접안 중..!!!!!!


여기서 천막도 덮고 모든 안전 점검 후..

시험 운행을  거쳐 빠르면 10월초

100대 피아노 콘서트 행사시 선 보일지도 모르니

기대 고대 하시길..!!!!




 

 


한나즐의 작업끝에 사문진 나루터 계류장에 정박해 있는 배를 보니 

부자된 느낌..


땅마지기 산 기분으로 

괜한 신바람에 

지역민으로써의 감정을 숨길수가 없나 봅니다.ㅎ





 


24톤 72인승 유람선

1시간 정도의 승선 요금이 정해지면 

이 표지판 또한 정정이 되겠죠.





 


점점 달라지는 사문진 주막촌 

볼거리..

먹거리..

탈거리까지 갖춘 이곳은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온 역사공원으로 

완벽한 "쉼터"가 되었습니다.


토,일은 축구장까지 개방..

아무리 큰 행사라도 얼마든지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하나 널러리 합니다.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처음 들여온 피아노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연중 행사로 자리잡아 

이제 기다리는 분도 많으시네요.


야외 공연이라 찬바람에 감기들까봐 

따뜻한 옷과 무릅담요까지 가져온다면 여러모로 편리할 것입니다.


일찌감치 오셔서 국화 전시회도 구경하고.. 

콘서트도 보고..

가족동반,연인들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14. 9. 28

사무진 나루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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