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2(금) 갑자기 봄날 기온이 급상승해 시원한 동해바다를 찾아서 정동진 해변도 걸어보고
경포호의 버드나무 벚꽃길을 라이딩하며 봄바람 좀 타고 왔습니다.
"인생이란 꿈이라오~~~"멜로디를 들어며 강릉 동해안으로~~
요즘 강릉 가는 ktx가 오전에 가기가 기차표가 매진이라 힘들어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동해행 가는 ktx 열차로 정동진 갔다가
강릉으로 무궁화열차로 강릉으로 우회하는 방법으로 가면 기차표를 살 수 있어서 가기로 하고~~~
청량리발(09:45)->정동진역 (11:28착)->정동진 구경하고 -> 정동진역(13:31출 무궁화열차)->강릉(13:46착) 자전거벚꽃 라이딩
->강릉(20:08출ktx)->상봉역(21:51착)으로 서울에 도착 후 전철로 집에 귀경한 즐거운 여행을 가졌습니다.
대관령 능선에는 간밤에 눈이 내려 잔설이 쌓여있고~~~
청량리발(09:45)->정동진역 (11:28착)->정동진 해변과 바다부채길을 트레킹 하고~~
정동진역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오늘도 여행객들 속에서 함께 플랫폼을 빠져나와서~~~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이 있는 간이역으로, 동해의 푸른 창파에서 우람하게 솟아오르는 해를 맞는 관광객들이 많다
정동진 해변을 찾아서 넘실되는 파도소리와 시원한 바닷바람도 맞으며 가슴도 펑 뚫린 듯~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정동진역 앞의 해변과 모래시계공원 앞의 바다이다. 모래시계 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 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저 멀리 멋진 산 위에 잇는 썬크루즈호텔의 풍경을 보면서 모래해안도 걸어보고~~~
동해안이 푸른 파도와 깨끗한 모래밭을 걸으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업 되지요.
모래시계공원도 둘러보고~~~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모래시계공원 안의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그러면 다음 해 1월 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정동진에 새로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로드가 생겨서 주변의 풍경을 조망하는 새로운 기분이 나지요.
바닷속으로 들어가면서~~~끝에는 넓은 전망대에서 수평선의 동해바다와 강릉 정동진해안과 태백산맥의 풍경을 즐감할 수 있고
특히 썬크루즈호텔 주변 경치도 멋진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닷속에서 바라본 썬크루즈의 모습도 다시 즐감해 보고서~~~
범선에서 커피 한잔 할 예정이었는데 닫혀있네요,
매력적이고 섹시한 인어상~~~~ㅎㅎㅎ
바다부채 길은 연장선이 개통되어 다시 걸어보자!!!
연장된 구간은 심곡항에서 정동진까지 이어진 기존 코스에 정동항까지 640m를 새로 연결했다. 이로 인해 전체 코스는 3.01㎞로 늘어났다.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길인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연장 개통돠었습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심곡항에서 정동진까지 이어진 기존 코스를 정동항까지 연장해서
썬크루즈입구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추가 개통구간의 형형색색의 바위들과 주변 썬크루즈호텔 주변을 즐감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 건물운 입장료 받는 곳입니다.
2016년에 문을 연 바다부채길에선 70만 년 전 동해안 경관까지 상상할 수 있다. 바다부채길 입구를 따라 해안가로 들어서면 비석을 45도 각도로 차곡차곡 쌓아 놓은 듯한 절벽과 암석들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모래시계공원 내 무지개 열차박물관의 멋진 풍경을 담고서~~~
개천의 만개한 벚꽃과 맑은 물이 흐르는 봄풍경을 담아 보면서~~~
모터보트장에선 벌써 손님맞이를 해서 운영 중이고~~~
정동진역에서 무궁화(13:31발)가 들어오고~~~
짧은 시간 내에 후다닥 정동진 해안을 둘러본 후 강릉시로 이동하기 위해서~~~
약 2시간 정도 정동진에서 관광을 마치고 강릉시로 이동하고~~~
강릉역에 (13:46 착) 도착 후 100m 정도 가면 단골 자차대여소에서 렌털하고 강릉 경포해변으로 라이딩을 출발~~~
동해바다의 심벌 동해바다의 수평선 아래 자리한 경포해변에서 인증숏 후~~~
강릉해안으로 가는 과수원엔 분홍복사꽃이 반기고~~~
로터리엔 벚꽃이 만발해 봄의 풍경을 맞이하면서~~~
화려하게 만개한 왕벚꽃이 아름답네요.
난 강릉 하면 솔숲길을 라이딩하는 재미가 솔솔 해 소나무 숲길로 접어들면서~~~
해풍에 솔내음도 맞으면서~~~
동해바다 해변에서 잠시 수평선의 동해도 감상하며~~~
울창한 솔숲을 동영상으로 담고서~~~
강문항으로 달리자!!!
자 말리 강릉항 방파제와 벌써 바다에선 성큼 여름이 찾아올 듯 카이닥보드를 타는 풍경도 보이고~~~
해변벤치에서 잠시 휴식도 하면서~~~
강문 근처 해안엔 무드 있는 파라솔 그늘도 있어요~~~
오늘은 벌서 텐트로 휴식하고 바닷가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보이네요.
ㅎㅎㅎ 천국의 계단에 올라서 추억도 담고서~~~ㅋ
강문해변에서 옥외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다를 즐기는 모습 보기 좋아요.
강문해변엔 많은 젊은 아베크족들이 여가를 즐기고~~~
강문솟대다리는 이곳의 명물로 포토죤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지요.
경포호에서 흘러 바다로 합류되는 곳입니다.
경포해변엔 조도섬과 모터보트도 파도를 가르고 달리는 풍경도 나타나고~~~
경포해변에서 단골 맛집 영덕대게 1호점 맛집에서 중식메뉴로 특별한 물회에 경주법주막걸리로 목도 축이며~~~
경포햇욕장 심벌에서 잠시 한 컷 후~~~ 경포호 벚꽃축제장으로~~~~
경포호엔 왕벚꽃과 버드나무 벚꽃이어 우러 진 멋진 인기 있는 벚꽃길이지요.
박신과 홍장의 사랑 이야기 동상:
고려 우왕 때 강원도 안렴사 박신은 백성을 잘 다스려 칭송이 드높았다. 그는 강릉기생 홍장을 깊이 사랑하였다. 그때 강릉부사 조운흘이 홍장과 박신의 사이를 알고 한번 놀려주려고 궁리를 하였다. 어느 날 박신이 순찰을 마치고 홍장을 찾아갔다. 이때 홍장은 조부사와 짜고 숨어버렸다.ㅋㅋㅋ
경포대 주변의 벚꽃이 만발해 멋집니다.
경포대 옆엔 먹걸촌도 둘러보며 군밤도 맛보고~~
버드나무벚꽃과 왕벚꽃 그리고 분홍의 진달래도 만발해 아주 인기 좋은 거리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순간입니다. 작년에 타임이 맞지 않아 못 보았는데 금년엔 피크타임이라~~~
츄립공원엔 도한 인기 있는 곳이라 둘러보고~~~
여러 칼러의 츄립꽃과 벚꽃숲이 어울러 환상의 풍경을~~~
소나무숲과 경포호 물길이 어우러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도 고상하네요.
강릉역 근처 맛집에서 생선구이에 청국장으로 석식을 해결하고 2024년도 벚꽃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강릉역으로~~~
노을이 지는 경포호엔 철새 오리 떼들이 몰려다니며 먹이를 해결하는 모습도 재미있네요.
오늘은 교통편이 좋지 않았지만 정동진에서 부채길도 다녀보고 경포호의 벚꽃길도 라이딩하며
기대이상의 즐거운 강릉여정을 즐거이 잘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