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철도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수험생자유게시판 늦은 나이에 기관사 도전
안0625 추천 0 조회 1,961 09.05.21 14:50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5.21 22:26

    첫댓글 나이 봅니다(단 철도경력이 있다면 나이는 크게 개의치 않는거 같아요)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현재 교육받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올해말까지 미취업자 200~300여명은 족히 될거 같습니다. 현재 직장에 다니신다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선 뽑는곳도 없고 설령 뽑더라도 대기자들이 넘 많습니다. 면허있다고 언제 취업될지는 정말 모릅니다)

  • 작성자 09.05.22 18:53

    에효님 말씀 감사합니다

  • 09.05.22 01:10

    솔직한 말씀으로 무모한 도전입니다. 1. 나이에 따른 불이익 분명히 있습니다. 2. 경력은 기업규모에 따라 인정 유무 적용됩니다. 3. 스펙은 크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4. 아마 꽤되는걸로... 5. 아직까지는 그냥 무난(?)

  • 작성자 09.05.22 18:54

    좋은 정보 감사 감사

  • 09.05.22 04:19

    그냥 지금 회사다니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09.05.22 18:56

    그리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감사 감사

  • 09.05.22 06:05

    기관사 앞으로 무인으로 돌아간답니다,,

  • 작성자 09.05.22 18:57

    지금 무인으로 돌아가는데가 있나요?

  • 09.05.22 07:19

    나이도 꽤 있으시고 직장에도 다니시는 듯 하신데 굳이 보장도 안되는 가시밭길을 가실 이유가 있으신지요..

  • 작성자 09.05.22 18:58

    제 꿈이에요. 그리고 현 직장도 불안하고요.

  • 09.05.22 11:26

    무모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젊으시고 그냥 하시라고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네요..현직장을 계속유지한다면 준비하라고 하겠는데 면허취득후 재취업하기까지가 문제입니다. 그기간을 극복할수 있는 대안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무인운전은 우리세대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변수이니 생각치 마시고 꿈과 현실사이에서 좋은 해답을 찾아보세요..그래도 꿈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거 아닌가요!

  • 작성자 09.05.22 19:00

    넘 말씀 고맙습니다.

  • 09.05.22 11:50

    저번에 부산에서 기관사 채용을 조금 했었는데 굳이 나이를 보기보다는 경력을 봅니다. 인정해줘야 할 경력이 많으면 호봉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연봉이 높아지게 되어 불이익이 있습니다. 결국 면허 있고 경력 없는 사람 위주로 되더라구요.

  • 작성자 09.05.23 01:14

    경력도 나이도 저한텐 도움이 안되나 보네여. 감사 감사

  • 09.05.22 14:47

    참고 견뎌보는 쪽을 선택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그 온도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현재 철공과 지하철 공사를 비롯한 모든 궤도 산업분야는 정부의 인사권 간섭을 심하게 받고 있습니다. 현실에선 필요한 인력도 정부(재정부)의 입맛에 맞게 줄여나가고 잇지요.. 마치 인력이 줄면 반드시 효율성은 오른다는 원칙이라도 있는 듯.. 이정부가 무능 정권이란걸 재확인하고 있지요.. 적어도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이후 정권에나 채용이 이뤄질 것 같네요...

  • 작성자 09.05.23 01:16

    원하는 걸 하는것이 좋겠죠. 전 그렇게 믿어요. 아! 이놈에 정권

  • 09.05.22 15:32

    곧 각 지방철마다 투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6월 초쯤이 되겠네요. 제발 이번만은 반짝하지 말고 정부를 상대로 끝장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그런투쟁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잘못된 운영 방침은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화이팅~~!!!

  • 작성자 09.05.23 01:18

    믿음과 희망을 갖고... 감사

  • 09.05.22 17:41

    무모한 도전임...결혼하셨을테고 2~3년동안 한푼도 집에 안갔다 주어도 되고 1년당 최하1000만언 경비 들어가도 생활된다면 함해보시던지요~도전은 좋으나 현실이 참 차갑죠 ㅡ..ㅡ

  • 작성자 09.05.23 01:23

    저도 현실때문에 망설여 지네요.회사 퇴직않고 하는 방법없을 까요. 없겠죠. ㅋㅋ

  • 09.05.22 21:03

    가장 좋은 방법은 기관사 보다는 전기시설직으로 준비해서 들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기 시설직이라면 면허취득등 따로 준비를 안해도 되고 회사다니면서 준비가 가능하니 말이죠. 그게 가장 현실적이고 적절한 방법이네요.

  • 작성자 09.05.23 01:26

    저 시설직 1년 반동안 전기 기사로 근무했어요.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그리고 넘 박봉 가 암 사

  • 09.05.22 22:43

    38이란 나이도 있고 전기시설직은 요즘 뭐 쉽게 들어올수도 있나요? 들어온다해도 직장막내로 설거지도 하고 궂은일도 하고 힘든일 하면서 버티어 낼지도 의문이네요 암튼 심사숙고하시여 최선의 선택을 하세요~~38의 중년아자씽~화이팅^^

  • 작성자 09.05.23 01:29

    저 아저씨 아녀요. 아직도 얼마나 젊은데요. ㅎㅎ

  • 09.05.28 22:04

    난내가 아저씨라고 생각하는데 음,,,난 왜그럴까 겉늙었나 부당 ㅡ..ㅡ

  • 09.05.23 12:33

    꿈이시라니 ...왠지 부럽습니다. 꿈에 도전하시는 모습이......혹 혼자시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겠지만요...그건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지요 ^^;; 일단 면허 따시면 기회는 주어집니다 제일먼저 하실일이 면허따는 거겠죠?? 그담부터가 이제 시작입니다. 지하철 기관사 공고가 나면 응시하시면 됩니다. 또는 코레일 기관사 모집하면 응시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많이 힘들겠죠. 생각 많이 하시고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9.05.23 18:32

    초등학생 아들과 유치원생 딸이 있어요. 그래서 고민 중...

  • 09.05.25 00:10

    죄송하지만, ...지금 면허 있는 사람중 미취업자은 150명정도입니다....철도대 제외하고...그러나 이번년도 말이면 300명입니다... 거기에 지금 상황과 내년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2011년은 공채 및 기타 여러가지 경전철개통으로 수요가 있을것입니다... 거기에 또 철도공사 서울메트로은 점점 1인승무쪽으로 갈 것입니다...여러 사람이" 안전" "안전" 이라고 하는데 1인승무 할예정이므로 기관사 채용과 차장 채용은 없습니다...철도공사,서울메트로, 도시철도은 회사내에 자동화로 인하여 남아도는 인원을 면허 교육시커 기관사로 발령할 예정입니다...여기 까지 제 생각과 사실대로 적어 보았습니다....결정은 형님 잘 생각하세여...

  • 작성자 09.05.25 22:32

    댓글을 보면 볼수록 힘이 빠지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09.05.25 08:00

    면허소지자를 무수히 양산하는 면허교육기관인 철공이나 메트로에서는 정작 단 1명도 채용을 안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컬 합니다~~

  • 작성자 09.05.25 22:38

    에효님 말씀 대로라면 이건 돈 장사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 09.05.25 15:05

    1.지하철공사 기관사 채용시 나이가 많아 불이익이 없는지...님의 나이라면 쉽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안된다는건 아닙니다. 2.지금 근무하는곳 업무가 공무과 기계직에 있는데 경력이 인정 되는지...나름 면접에서 점수가 좋을지는 몰라도 신입입니다. 3.기관사 채용시에 제 스펙이 도움이 되는지...큰도움이 될듯 합니다. 4.기관사 면허 취득자중에 미취업자 얼마나 되는지...위글에서 말한것처럼 아직 참 많습니다. 5.향후 기관사 전망...전망은 밝게 나옵니다.단, 현실과 전망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나름 자격스펙을 보니 노력을 많이 하신분 같네요. 아쉬운건 어학이 없다는것.. 지금까지 노력의 10배는 해야 나이를 이깁니다.

  • 작성자 09.05.25 22:44

    저 퇴근하고 도서관 갔다이제 왔어요. 애들은 아빠 놀아 달라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10배라...

  • 09.05.25 22:07

    철도인력개발원 일반인반 2종면허 취득자인데요.... 사실 2기중에서도 30대후반 두분은 나이때문에 지하철4군데 지원해서 다 낙방했습니다... 1기중에도 40살형님은 결국 취직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말이되면 미취업자가 300명이 되며 요즘 구조조정으로 신규채용은 몇년간 가망 없어 보입니다... 또 중요한건 타직렬직원을 기관사교육시켜 직렬전환을 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냥 포기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정말 당신위해서 하는 말입니다...현 직장에서 최선을 다 하세요...

  • 작성자 09.05.25 22:53

    나이 미취업자 직렬전환 이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보면 쉽지 않겠죠. 교육생 중에 3.4기 고령자 합격한 사람은 없나요?.글구 특급기관사님은 기관사 채용 되셨나요?

  • 09.05.26 12:33

    서울메트로 현직자입니다. 기관사는 아니구요. 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는 수동운전을 하기 때문에 차장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무인운전 또는 1인운전이 대세이고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1인운전을 한다면 차장이 필요없어지는데 이 사람들이 기관사면허를 따고 기관사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즉. 철도공사나 서울메트로는 기관사 채용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적인 타 지하철은 뽑아야 아주 극소수..부산에 신규개통된 지하철은 무인운전 한다고 하더군요. 서울시에서 경전철도 무인운전 한다고 하고요. 무인운전이 절대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중전철쪽은 힘들지만 경전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작성자 09.05.27 01:47

    하나만 묻고 싶은데요. 절실한 친구 기관사로 추천하고 싶은지...

  • 09.05.27 09:03

    친구분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 09.05.26 12:38

    9호선 무인운전 하면서 기관사면허자는 안전인력으로 역무와 겸하면서 일한다는거 아시죠? 실질적으로 대구지하철같은 큰건의 사고가 터지면 어느정도 가망성이 있을지는 모르나 현재로선 특히 MB정부하에선 빛이 안보입니다. 철도대,메트로,철도공사,우송대 등에서 쏟아져 나오는 면허소지자들과 경쟁해서 취업하실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영어회화가 가능하고 스펙이 뛰어나다면 모를까요. 죄송하지만 말리고 싶네요. 그리고 자격증은 많으시나 죄송하지만 그다지 필요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요새 시대에는 기사하나에 영어회화 할줄 아는 사람을 더 우대합니다.

  • 09.05.26 18:27

    ㅎㅎ 이분 무인운전하고 자동운전 구분 못하시네요~ 현직자 맞습니까? ato는 무인운전하고 자동운전으로 구분되구요 무인운전은 말 그대로 기관사 안타고 관제에서 제어합니다만 자동운전은 기관사는 타되 일정시간 운전은 관제에서 제어하고 기관사는 승객탈때 출입문 취급합니다. 물론 이경우에도 완전 100% 자동운전 안합니다. 가령 4시간 승무한다면 2시간 자동운전 2시간 수동운전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누가 9호선 기관사가 안전인력으로 역무와 겸한다고 합니까? 역무 겸하는 고객안전원 따로 뽑은거 모르십니까~~~ 여기 9호선 기관사분도 가끔 들어오니 한번 물어보십시요 역무도 겸하면서 기관사 근무하냐구요 ㅡㅡ;;

  • 09.05.27 00:39

    역무는 안하는데요;;;

  • 작성자 09.05.27 01:30

    댓글을 보면 볼수록 모르겠네요 .뭐가 내게 도움이 되는지?

  • 작성자 09.05.27 01:48

    졸라맨님 답변 감가합니다. 그런데 제 자격증이 업무상 필요 없나요 .제가 보기에는 간접적으로 필여 할것 같은데...

  • 09.06.07 17:34

  • 09.05.27 23:29

    소방설비 기사(전기분야)는 저도 있지만 그냥 인사가점과 자격증 수당에 해당되구요.. 공조냉동 산업기사(안전관리자 선임)의 경우 안전관리자는 실제로는 과장급 등의 감독자들이 그업무를 겸임토록 하고 있지요.. 규모가 크면 보통 스텝조직이 따로 안전 업무를 봅니다. 가스 산업기사 전기용접 기능사 전기공사 기능사 등도 인사 가점상 다소의 플러스 요인이구요..보일러취급 기능사(안전관리자 선임) 보일러 산업기사는 예전에 철도공사 공채시에 디젤기관차 땜에 가점요인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전기기관차가 대세인지라 힘을 잃을 듯 하군요..무엇보다 님이 지하철 기관사를 원하신다면 더욱 불필요..

  • 09.06.09 10:57

    38살의 늦은 나이에 꿈을 향해 도전하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그 꿈이라는것은 그저 드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스펙을 가지고 계시고 도전하는 마음가짐 또한 높이 사야 마땅하지만 기관사면허는 신중이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 주셨지만 첫번째로 나이가 제일 걸리네요.. 저희회사에서도 작년에 38살 정도 되신 특전사분 입사하셨는데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물론 그분도 되셨기 때문에 님께서 안된다는 얘긴 아니지만 확율상 쉽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금 준비하셔서 입교하여 면허따시고 어쩌구저쩌구 하면 마흔정도 되실텐데... 앞으로 채용 없지는 않겠지만 신중한 결정하시길

  • 작성자 09.06.09 13:14

    제 꿈때문에 너무 큰걸 포기해야하는 게 안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 아니면 정말 후회 할것 같기도해요, 암튼 말씀 감사합니다... 아! 책은 구입했는데...

  • 09.06.19 21:37

    흠.... 저는 2006년 1월 인천공항철도 기관사 1기 최종면접까지 갔었습니다. 인천공항철도에서 자체적으로 인력모집해서 교육비까지 내주고 채용하는 조건이었죠. 인적성검사까지 통과하니 채용인원에서 약 10여명 정도 많은 사람이 면접대상. 정말 합격할 줄 알았습니다. 당시 면접대상자 중 최고 스펙(석사)이었고 기관사 경력은 없었지만 공학계열 경력만 6년. 공기업에 재직중이어서 어느 정도의 가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죠. 하지만 면접에서 불합격하였습니다. 면접인데 머리 노랗게 염색하고 온 사람도 있었는데 전 떨어졌습니다. 이유는??? 당시 최고령(33세)이었는데 모집 당시 연령제한에 턱걸이 한 상태였죠.

  • 09.06.19 21:42

    여담인데 공항철도 면접 인솔자가 면접 대기 중간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석사이고 공기업에 재직중인 사람도 지원했다. 그런 사람이 기관사를 잘 할 수 있겠냐?" 딱 저를 두고 했던 말입니다..... 면접도 무난하게 봤고 전공쪽으로 물어봤을때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불합격의 충격으로 당시 1주일은 멍하게 있었죠. 신혼 여행 막판에 면접 연락을 받아 여행 끝난 후 쉬지도 못하고 면접을 봤는데... 대한민국에서 나이는 중요합니다. 같은 조건이었을때 너무 어린 사람보다는 약간 윗선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그 윗선은 아쉽지만 탈락시키더군요. 부디 현직에서 노력하셔서 승승장구하세요. 꿈도 좋지만 그 꿈으로 인해 가정이 힘들어집니다

  • 작성자 09.06.23 18:45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가정만 이루지 않았다면 망설임 없이 도전할텐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