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항 수정) 모노라인에 대해.그냥 참고만 하십시오.(기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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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신 장군님이 좋은 자료라 해서 제목 바꿨습니다.^^

출처는 엠파스

美 모노라인 부실, 제2의 글로벌 신용경색 핵폭탄 ?    
 
 

 모노라인 구하기 ?
  美, 8개 은행 컨소시엄 구성

씨티그룹, UBS 등 8개 은행이 구원 투수 ?
부실에 빠진 모노라인 Monolines(채권 보증 보험사) 구제책을 강구 중인 에릭 디날로 뉴욕주 보험국장은
씨티그룹과 UBS 등 8개 은행으로 구성된 구제 금융 컨소시엄을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디날로 국장이 컨소시엄을 조직했다고 보도했다.
컨소시엄의 모노라인 구제책은 세계 2위 채권 보험사인 암박 파이낸셜 Ambac Finance의 신용등급 강등 방어에
그 초점을 맞추리라 예상되고 있다.

구제 금융 100~150억 달러 필요 ?
디날로 보험국장은 이날 "채권 보험사와 관련해 아직 많은 일들이 진행중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할 수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구제책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 월가 주요 투자은행의 임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100억~150억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을 요청하고,
기업 합병인수(M&A) 전문 자문사인 페렐라 와인버그 파트너스를 모노라인의 재무 건전성을 위한 자문업체로 지명했다.

모노라인과 멀티플라인 ?
채권 발행자가 부도를 내더라도 채권 원금과 이자를 제때에 지급할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채권 보증보험 업체]를
모노라인 Monoline Insuarance Companies / Monolines 이라고 한다.
MBIA나 암박 파이넨스 Ambac Finance처럼 자본시장에만 초점을 맞춘 보증업체들을 모노라인이라 부르고,
부동산과 같은 각종  재산이나 재해 등과 관련한 위험까지도 보증해주는 기관을
멀티플라인 Multipleline Insuarance Companies / Multiplelines 라고한다.
현재, 세계1위와 2위의 모노라인 업체인 엠비아 MBIA 와 암박 파이낸스와 같은 채권보증업체의 주가는
그 부실로 인해 이미, 90% 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이들 모노라인업체들의 부채가 현실화하여, 그 유동성에 위기가 올 경우,
전세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에 이어서 한번더 미국發 2번째의 금융 핵폭탄을 맞게되는
심각한 글로벌 금융 경색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美 모노라인 부실에 전 세계 급냉 ?
채권보증기관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본격화될 조짐이
일고있기 때문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로 거액의 손실을 본 금융기관들이 설상가상 모노라인 부실까지 겹친다면
이들의 자금난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염려된다.

지난, 2008년1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0.5%포인트 금리 인하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그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37.88포인트(0.30%) 떨어진 1만2442.42를 기록했다.
이처럼 충격적인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주가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모노라인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때문이었다.
 
모노라인 신용등급 하향 조정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이날 세계 4위 채권보증업체 미국의
파이낸셜 개런티 인슈어런스(FGIC)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FGIC가 기한 내에 자금조달에 실패한 것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두 단계나 내렸다.
게다가, 경제전문 채널인 CNBC는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S&P가
미국 선두 채권보증업체인 MBIA와 암박(Ambac)파이낸셜그룹에 대한 신용등급을 'AAA'에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블룸버그뉴스는 MBIA는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규모인 순손실 2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신용등급 하향을 막기 위해 주식과 채권 매각을 통한 신규 자금을 조달하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노라인 부실 사태의 심각성은 금융기관에 미칠 연쇄적 파급 효과 때문에 시한폭탄으로 인식되어 왔다.
 
모노라인 신용 하락의 금융시장 영향 ?
모노라인의 신용하락은 ,보증채권의 신용도 하락 → 보증채권 가치 하락 →
채권보유 금융기관 자산 상각 확대 → 금융기관 손실 증가 → 금융시장 경색 등의 악순환 고리를 갖게된다.

 
 
금융기관의 대규모 자산 상각 예상 ?
주요 업체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
금융기관들은 대규모 자산 상각이 불가피하다.
오펜하이머 앤드 코의 애널리스트인 메레디스 위트니는 채권보증업체 신용등급 하락 때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UBS 등을 포함하는 은행권이 올해 추가로 상각해야 할 규모가
최소한 400억~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 바클레이스은행 산하 자산관리회사인
바클레이스 캐피털은 세계 은행들이
모노라인 신용 악화에 따라 최대 1430억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존 테인 메릴린치 최고경영자는
문제가 된 모노라인이 보증한 채권 보유 규모가
35억달러라고 밝혔다.
존 테인 회장은 모노라인이 완전히 도산한다면 그 상각 규모는 60억 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메릴린치의 손실 가능성이 존 테인 회장 예상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산한다.

1430억 달러 부실 추산 ?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채권보증업계가 현재 약 2조4000억 달러가량의 채권을 보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500억 달러 규모가 은행이 보유한 채권으로 추산했다.
이 중, 약 1430억 달러가 부실로 떠오르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 부실로 이미 1000억 달러를 상각 처리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융기관들에는
업친 데 덮친 격이 되는 셈이다.
씨티그룹과 메릴린치가 모기지 부실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메우기 위해 이미,
중동과 아시아를 상대로 긴급 수혈을 받을 정도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서
이들 금융기관의 자금난는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뉴욕보험감독당국이 어려움에 처한 모노라인 업체에
크레디트라인(신용공여한도)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에릭 디날로 보험감독원장은 지난주 10개 이상의 투자은행들을 만나 최대 150억달러에 이르는 기금 구성을 제의한 바 있으며, 이에, 8개 은행이 [모노라인 구하기]에 구원 투수로 나서기로하고
일단, 100억~150억 달러의 구제 금융 컨소시엄을 시급히 구성키로 합의한바 있다.

구제 금융에 대한 회의적 시장 반응 ?
그러나, 시장 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은행들은 보증기관이 보증한 채권 규모가 모두다 다를 뿐더러 보증기관마다 필요한 자금도 차이가 난다.
한편, 파생상품의 난구조로 구성되어있는 그 부실 규모는 그 파악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노라인에 대한 우리 금융 시장의 우려는 2007년12월부터 시작되었다.
모노라인에 대한 워버그핀커스의 10억 달러 긴급 수혈에도 불구하고, ACA 캐피탈의 신용등급은 무려 12단게나 하락, A등급에서 CCC등급으로 급락한바 있다.
문제는 모노라인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게되면, 해당 모노라인 업체가 보증 하고있는 채권들도 동반하여 그 신용등급이 하락 한다는 점에 그 심각성이 있다.
 
블룸버그 통신의 심각한 경고 ?
블룸버그 통신에서는 [크레디트 폴트 스왑 인덱스]지수 추이를 참조하여,
MBIA와 암팍 파이낸스의 파산 가능성이 70%에 이른다고 경고 하므로서, 모노라인의 위기를 경고 하였다.
실제로, 그 두업체는 지난 수십년 간 AAA 신용등급를 유지하여 왔던 신화를 일거에 잃어버린 셈이 된다.
현재까지, 신용등급 AAA의 모노라인 업체는 모두 7개 업체로 그들은 약 2조4천억 달러의 채권 보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세 금리의 상승에 따른 투자자의 부담이 약 2천억 달러나 더커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불길한 상황에서,
 메릴린치는 모노라인으로부터 보증받은 채권이 이미 휴지조각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ACA 캐피탈이 보증한 채권 19억 달러와 또다른 모노라인업체들로부터 보증받은 7억 달러 모두를
상각 처리한다고 발표하였다.
 

 
별 좋은 글은 아니지만 모노라인 모노라인 해서 뭔가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 참 많이 시킵니다..
 

[메기 남편]

....무섭다.

[메기 남편]

70%..ㄷ

[메기 남편]

일단 터지면 지난 1월의 검은 화요일이 재현될겁니다.제발...잘 넘어가길...마지막 서브프라임 고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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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생각 없습니다^ 어짜피 환매도 못 하거든요.. 메꾸어 넣기에도 너무 큰 손해라(제 입장). 제 눈깔 제가 찌른거죠..시골쥐가 서울쥐 되보려 하다가 잉..그냥 시골에서 사는 건데

[내안의미소]

감사합니다. 비록 또하나의 악재이지만 여길 찾는 이유가 바로 이런 객관적인 정보들을 원하는거죠.

[이 쑤신 장군]

좋은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부 많이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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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많이 시킵니다. 미국이..

[남녀]

미쿡이시키들이 또 공부하게 만드는군요아 골아포 공부라면 먹다가라도 잠들어 버리는데..

[펀드는무서워]

무섭지만 잘 참고 넘어갔으면 좋겠네요....지난날 수많은 악재들도 다 이겨왔잖아요?

[나도하고싶다]

아아앙~~~요런거였군요~~~~좋은 자료 감사드려여~~~+_+

[판단미스]

아아 6월부터는 쭉 쭉 올라라

[1770017 10]

신용등급 하락 되는 일이 없기를 !!! 신용등급 유지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금리인하 하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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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민이 아빠]

신용등급 하락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군요....암튼 메이저 투자은행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적극 방어하고 있으니 희망을 걸어 봅니다. 모노라인에 대해 실제 등급 하향 조치가 이뤄진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1월에 이어 2월도 피말리는 한달이 될듯 하네요.....

[수원이]

으흑... 펀드 시작하고 정말 별거별거 많이 알게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잉맨]

왜이리 세계경제에 이런 악재들이 많을까요? 전 작년 10월 펀드주식 시작해서..그전에 어떤일들이 있었는진 잘 모르는데..과거에도 이런 악재들이 있으면서도 세계경제는 무럭무럭 성장하고, 주식들도 악재속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올라왔었겠죠? 음...아뭏든...올해는 잘되어야 할텐데요...

[대심이]

이미 알려진 악재라 큰 힘은 발휘하지 않을 듯하며. 설령 크더라도 대책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