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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7살, 4살, 8개월 지난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맡기구 다니려구 알아보던 중</P>
<P> 정말 좋은 조건으로 근무하기로 면접을 끝내고 왔는데</P>
<P> 힘들지 않을까 (송림동에서 삼산동까자 자가용 이용) 걱정두 되구 울 막둥이 아들 감기가 유난히 잘 걸리는데 고민이네요</P>
<P> 진작에 생각하고 있던 바지만 막상 닥치니 무지 고민되네요~~</P>
<P> 저 혼자만으로는 역부족일거 뻔해 상의하는 차원에서 신랑의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니</P>
<P> 대번에 기냥 집에 있으라네요</P>
<P> 신랑 외벌이로는 도저히 감당히 안되어 버티다 버티다 지금에 이르렀는데 어케해야 할까요?</P>
<P> 부담임이 있어도 유치원이라 나름 힘들텐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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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신랑이 제일 못마땅해 하는 건 아직 초보인데 자가를 이용한다는 거예요</P>
<P> 더군다나 출퇴근 시간에 부평 ic 엄청 막힌다면서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가봐요</P>
<P> 정말 그렇게 막히나요?</P>
<P>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네여</P>
<P> 큰 딸 유치원 등원시키고 출발하면 40분의 여유가 있답니다<SPAN style="FONT-SIZE: 12pt"><U><STRONG>.(8시 15분~9시)</STRONG></U></SPAN></P>
<P> <STRONG><SPAN style="FONT-SIZE: 12pt"><U>송림 휴먼시아에서 삼산 고등학교 (삼산 농산물 도매 시장 부근)까지 얼마나 걸릴까요?</U></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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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꼬~옥 부탁드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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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는 <STRONG>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STRONG>(<A href="http://cafe.daum.net/pregnant">http://cafe.daum.net/pregnant</A>) <STRONG>나를 위한 이야기 게시판 </STRO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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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는 <STRONG>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STRONG>(<A href="http://cafe.daum.net/pregnant">http://cafe.daum.net/pregnant</A>) <STRONG>임출 고민상담소 </STRONG><STRONG>게시판 </STRONG>입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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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맘들 결혼생활
아이 셋에 직장생활(유치원) 할 수 있을까요? ~~~리플 부탁 드려영~~
성연마미
추천 0
조회 624
10.02.22 00:1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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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아는사람이 있는데 애가 4명에 직장생활하구요 막네가 8개월이래요..헉~!!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몰라요.. 친하지 않아서
유치원 급여가 그리 많지는 않은걸로 아는데, 애 셋 맡기는 비용나가면 얼마가 남나요.
얼마나 버시는지 모르지만 큰아이 내년에 학교 갈테고 둘째랑 막내 아직 어린데 애들 좀 키우고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애들 걸려서 오래 근무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조언 남깁니다..
경제적 이유때문이라면 저도 윗분처럼 얼마나 순수익이 남는지 잘 따져보시길 권해요.... 아이셋... 보육료 100% 된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ㅎㄷㄷ
제 생각에도 조금더 아이를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셋 외벌이로 키울려면 당근 힘들지만, 그런부분 감안하고 셋째출산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 다른사람 손에서 크기에 아직 너무 어리다는 생각도 들구요 초보운전에 차량으로 출퇴근은 저라도 반대할겁니다. 좋은조건의 직장은 찾아보면 많아요
신랑의 우려와 막내에 대한 걱정이라면 우선을 엄마로서 아내로서 더 계시다가 아이들 좀더 자라면 일을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편 외벌이 물론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진정 뭐가 더 필요한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아이에겐 뭐니뭐니해도 엄마손길이 더 필요한 때잖아요.
저도 유치원교사였지만...급여 따져보면 그냥 집에서 우리 아이들 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애들 아플시 병원가는거 생각해보세요....더구나 감기도 잘걸리는데 좀 더 키우심이...어렵지만...
애들 감기 달고 다니면 전 마음이 더 아플것 같아요.
저도 막내 이제 백일인데 아이가 셋이다보니 경제적인거 생각하면 얼른 맞벌이 하고싶은데 주위에서 아프거나 급할때만이라도 봐주실분도 없구 보육료 지원도 턱걸이로 안되는터라 그냥 맘접고 집에 있네요. 위에 두 아이 모두 학교나 들어가면 다시 생각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