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브래들리 쿠퍼, 산드라 블럭에게는 진짜 할로윈!

[Southern]

#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위(=) The Martian (폭스) 마션 2015.10.8 국내개봉 주말수익 - $11,400,000 (수익증감률 -28%) 누적수익 - $182,806,753 해외수익 - $245,600,000 3,218개 상영관 ㅣ5주차 제작비/마케팅 - $108m / $47m -[마션]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5주 동안 네 번의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화성에서 생존하겠다는 영화 속 캐릭터만큼이나 영화도 박스오피스에서 생존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하게 관객들에게 전달된 모양입니다. 영화 [마션]이 첫번째 1위를 차지하고 난 다음에 개봉 또는 개봉관을 늘렸던 경쟁작들이 [팬], [스파이 브릿지], [크림슨 피크], [우드론], [구스범스], [스티브 잡스(상영관 확대)], [라스트 위치 헌터], [파라노말 액티비티: 고스트 디멘션], [하늘을 걷는 남자(상영관 확대)], [셰프], [아워 브랜드 크라이시스], [스카우트 가이드 투 더 좀비 아포칼립스]까지 무려 13편이 됐는데, [구스범스]를 제외하고는 단 한 편도 [마션]을 건드리지를 못했네요. 이렇게 보면 5주연속도 가능했던 작품인데, [구스범스]가 대단해보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 중에서 최고수익을 올린 작품이 [글래디에이터,2000]의 $187m이었는데, [마션]은 그 기록을 충분히 넘김과 함께 리들리 스콧 감독의 첫 번째 북미수익 2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네 번이나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 중에서 혹시나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작품도 [마션]이 아닐까 싶었는데, 1979년에 만들었던 [에일리언,1979]이 박스오피스 모조 기록에 따르면 15번의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최다 1위 횟수로는 2위가 될 것 같습니다.

2위(=) Goosebumps (소니) 구스범스 2016년 1월 6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10,210,000 (수익증감률 -34%) 누적수익 - $57,104,415 해외수익 - $9,200,000 3,618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 - $58m / $-m -[마션]을 1위에서 끌어내렸던 [구스범스]가 이번 주에도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주 연속 톱 2안에 들면서 박스오피스에서 살아남았네요. 이번 주는 할로윈데이도 끼어있기도 해서 나름 할로윈 버프를 받은 것도 순위와 수익을 유지하는데 유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 속편 제작을 준비중인 작품인지라, 이왕이면수익이 더 쌓이고 쌓여서 롭 레터만 감독과 잭 블랙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1990년대에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968]의 죠지 A.로메로 감독을 고용해서 작업한 시나리오로 제작할 뻔 하기도 했던 작품이라고 하네요. 물론, 그때 만들었다면 지금의 분위기와는 많이 달랐을테지만요.

3위(=) Bridge of Spies (디즈니) 스파이 브릿지 2015.11.5 국내개봉 주말수익 - $8,060,000 (수익증감률 -29%) 누적수익 - $45,202,616 해외수익 - $12,300,000 2,873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 - $40m / $- -이번 주에도 신작이 세 편이나 개봉했는데, 1,2,3위는 지난주와 똑같습니다. 그 전주에는 1위와 2위 순위만 바뀌었을 뿐, 이 세 작품이 1,2,3위 안에 있었죠.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 콤비의 [스파이 브릿지]가 이번 주 3위를 차지하면서 3주 연속 3위에 올랐습니다(이것도 신기하네요). 톰 행크스는 지금 개봉 예정이거나 출연 예정인 작품들이 다섯 편 이상이나 있는데요, 지난주 미들버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타카(Ithaca)]를 비롯해,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를 만들었던 톰 티크베어 감독의 [더 홀로그램 포 더 킹]이 개봉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타카]같은 경우는 톰 행크스의 영화 속 연인 멕 라이언이 연출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 현재 촬영중인 작품으로는 [더 서클], [설리]가 있고, 준비중인 작품에는 [인페르노]와 [토이 스토리 4]가 있습니다.

4위(▲1) Hotel Transylvania 2 (소니) 몬스터 호텔 2 2015.12.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5,830,000 (수익증감률 -34%) 누적수익 - $156,004,480 해외수익 - $167,500,000 2,962개 상영관 ㅣ6주차 제작비/마케팅 - $80m / $45m -[몬스터 호텔 2]가 이번 주 4위입니다. 지난주보다 순위는 한 계단 상승했네요.소니 픽쳐스는 몬스터가 등장하는 전체 관람가 영화로 박스오피스에서 상당히 재미를 본 셈입니다. 개봉 6주차에 접어든 [몬스터 호텔 2]는 가족 관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에는 순위가 좀 더 떨어지긴 할텐데, 이 정도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잘 나온 것이 아닐까 싶네요.

5위(첫등장) Burnt (웨인스타인) 더 셰프 2015.11.5 국내개봉 일일수익 - $5,038,000 (-) 누적수익 - $5,038,000 해외수익 - $- 3,003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마케팅 - $20m / $- -이번 주 개봉한 세 편의 신작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5위를 차지한 [더 셰프]입니다. 지난 몇 주 동안 개봉한 신작들은 대부부 전문가 평점이나 관객 평점이 평균 이상은 했었으나, 흥행이 안됐더라면, 이번 주 개봉한 세 편의 신작은 평점이 평균 이하이기에 오히려 올바른 결과가 나왔구나라는 이야기가 맞을 것 같습니다. 브래들리 쿠퍼의 스타파워를 비롯해 화려한 주조연급 배우들까지 동원한 영화 [더 셰프]는 맛있지도 화려하지도 게다가 재미까지 없는 영화라는 평가를 들으며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의 커플 시에나 밀러와 브래들리 쿠퍼 이름값만으로도 어느 정도 될 줄은 알았는데, 두 사람의 티켓 파워는 존재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브래들리 쿠퍼는 올해 개봉한 [세레나(뭐 이 작품은 59개 관 개봉이니)], [알로하]에 이어 이 작품까지 줄줄이 망하면서 흥행배우로서의 하향곡선은 빨리 온 것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6위(▼2) The Last Witch Hunter (LGF) 라스트 위치 헌터 2015.12.30 국내개봉 주말수익 - $4,750,000 (수익증감률 -56%) 누적수익 - $18,612,861 해외수익 - $- 3,082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마케팅 - $90m / $- -지난주 4위로 데뷔했던 [라스트 위치 헌터]가 개봉 2주 만에 6위로 떨어졌고, 9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북미 시장에서 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습니다. 개봉전 인터뷰만 해도 빈 디젤은 속편 제작은 거의 기정사실인 것처럼 밝혔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중국이나 다른 해외 시장에서 [분노의 질주: 더 세븐]만큼의 흥행세를 보여준다면 모를까요. 그냥 빈 디젤 고집대로 만들기에는 북미 성적만 놓고 보면 함께 망하자는 이야기같네요.

7위(▼1) Paranormal Activity: The Ghost Dimension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3,450,000 (수익증감률 -57%) 누적수익 - $13,569,623 해외수익 - $- 1,530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마케팅 - $10m / $- -마지막 파라노말 시리즈 [파라노말 액티비티: 고스트 디멘션]이 이번 주 7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드디어 모두가 궁금했던 토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곤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는 없었던 영화였는데, 할로윈 덕도 전혀 보질 못했고요. 다음주면 톱 10과 작별을 고하고, 시리즈도 작별을 고하네요.

8위(첫등장) Our Brand Is Crisis (워너) 주말수익 - $3,430,000 (-) 누적수익 - $3,430,000 해외수익 - $- 2,202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마케팅 - $28m / $- -워너 입장에서는 당혹스럽겠죠. 산드라 블럭을 믿었으니까요. [블라인드 사이드, 2009]이후 그녀를 앞세운 영화가 실패한 적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2013년 [히트]와 [그래비티] 그리고 올해 개봉했던 [미니언즈]까지 생각하면 적어도 3위 안에서 이 작품의 이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의 주제가 선거 전략이다보니, 요즘 북미 대선 후보 결정하는 타이밍과도 맞았으니까요. 그런데 결과는 꽝이네요. 산드라 블럭이고, 영화 [아르고] 제작진이어도, 대선과 맞물린 타이밍도 영화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일단 영화 자체가 평이 너무 안좋기도 하고요. 워너 입장에서는 [인턴]처럼 그냥 중박이라도 쳐주길 바랄텐데, 그마저도 힘들어 보입니다.

9위(▼1) Crimson Peak (유니버설) 크림슨 피크 2015.11.26 국내개봉 주말수익 - $3,110,000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27,745,980 해외수익 - $- 2,112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 - $55m / $ -[크림슨 피크]도 이번 주에도 순위가 떨어지면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할로윈에서 극적반전을 기대한 것은 아닐테지만, 전혀 소용없었네요. 그나마 이번 주 신작들이 워낙 거지 같은 성적표를 방아와서 톱 10에 머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10위(▼3) Steve Jobs (유니버설) 스티브 잡스 2016년 1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2,580,000 (수익증감률 -64%) 누적수익 - $14,540,683 해외수익 - $- 2,493개 상영관 ㅣ4주차 제작비/마케팅 - $30m / $-m -1월부터 8월까지 유니버설 픽처스에게는 '대박'이라는 단어밖에 없었습니다.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한 12편의 작품 중에서 7편이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겼으며, 그 중에 6억 달러 돌파한 작품이 한 편([쥬라기 월드]), 3억 달러가 돌파한 작품이 두 편([분노의 질주: 더 세븐], [미니언즈])일 정도로 흥행에서 재미를 봤었죠. 그런데 온도가 뚝 떨어진 9월부터 지금까지 배급한 총 5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작품은 [더 비지트]가 기록한 $63m일 정도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기대를 걸었던 [에베레스트 ㅣ 누적수익 $41m] 무너지고, [크림슨 피크 l 누적수익:$27m]도 그렇고, 지난주에 개봉했던 [젬 앤 더 홀로그램스 l 누적수익 $2m]는 역대 최악의 개봉수익을 기록한 작품 4위에 오를 정도로 끔찍한 성적표를 받았으니까요. 역대 최악의 개봉수익 톱 6(북미 전국 개봉 기준) 1위 우지러브스 인 더 빅 벌룬 어드벤처(KVP) 개봉수익: $443,901 ㅣ 최종수익: $1,065,907 제작비:$12m l 2012년 개봉 2위 델고 (Free) 개봉수익: $511,920 ㅣ 최종수익: $694,782 제작비:$40m l 2008년 개봉 3위 쏘우 10주년 기념 (LGF) 개봉수익: 650,051 ㅣ 최종수익: $815,324 제작비:$- ㅣ 2014년 개봉 4위 젬 앤 더 홀로그램스 (유니버설) 개봉수익:$1,375,320 ㅣ 누적:$2,000,830 제작비: $5m l 2015년개봉 5위 록 더 카스바 (ORF) 개봉수익: $1,470,592 ㅣ 누적:$2.405.771 제작비: $15m l 2015년 개봉 6위 위 아 유어 프렌즈 (워너) 개봉수익: $1,767,308 ㅣ 최종:$3,591,417 제작비: $6m l 2015년 개봉 그리고 이 작품 [스티브 잡스]도 흥행성적이 좋지 않죠. 왜 [스티브 잡스]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에 실패했을까?에 대한 분석기사들도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냥 느끼기엔 유니버설의 기운이 다 쇠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5년 44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그놈이다 (45) 주말관객:456,209 / 누적관객:628,173 2위 더 폰 (1) 주말관객:355,140 / 누적관객:1,383,826 3위 마션 (2) 주말관객:330,080 / 누적관객:4,485,357 4위 인턴 (=) 주말관객:138,314 / 누적관객:3,411,906 5위 하늘을 걷는 남자 (43) 주말관객:120,042 / 누적관객:157,204 6위 특종: 량첸살인기 (3) 주말관객:75,845 / 누적관객:584,478 7위 맨프롬 엉클 (첫등장) 주말관객:55,662 / 누적관객:78,765 8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첫등장) 주말관객:18,866 / 누적관객:36,065 9위 더랍스터(첫등장) 주말관객:12,112 / 누적관객:15,300 10위 돌연변이 (5) 주말관객:7,595 / 누적관객:96,376

2015	45주차
next week

The Peanuts Movie ㅣ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감독: 스티브 마티노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각본: 브라이언 슐츠, 크레이그 슐츠, 코넬리우스 울리아노

원작: 찰스 M. 슐츠

제작: 블루 스카이 프로덕션

배급: 20세기 폭스

개봉: 2015.12월 (한국)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와 주인일 것입니다. 바로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정말 평범하게 생긴 강아지와 주인 그리고 주변 인물들. 70년 동안 만화책에서 만화영화로 학용품에서 티셔츠 그리고 이모티콘까지. 지금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세계인에게는 가장 친숙한 캐릭터.

3D로 만나는 이들의 이야기는 어떨까요? 드디어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를 대형 화면에서 3D로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만들었던 블루 스카이 프로덕션과 배급 파트너인 20세기 폭스스가 자랑스럽게 내놓는다는 문구를 예고편에 올린 것처럼. 각별하고 특별한 작품으로 만들고 싶은 제작진의 염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느낌은 좋습니다. 3D 애니메이션이라면 빠지지 말아야할 효과를 제대로 보여줄 엄청난 활극 장면이 있을 것처럼이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으나, 그래도 뭔가 따뜻한 느낌이 올라옵니다. 연출은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을 연출했던 스티브 마티노가 각본은 원작자인 찰스 M. 슐츠의 아들인 크레이그 슐츠와 손자인 브라이언 슐츠가 맡았습니다.

SPECTRE ㅣ 007 스펙터

감독: 샘 멘데스

각본: 닐 퍼비스, 로버트 웨이드, 존 로건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토프 왈츠, 레아 세이두, 모니카 벨루치, 앤드류 스콧, 데이브 바티스타,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밴 위쇼

제작: Eon Productions

배급: MGM/소니 픽쳐스

개봉: 2015.11.11 (한국)

-[007 스카이폴,2012] 이후 다니엘 크레이그가 3년 만에 다시 한 번 제임스 본드 옷을 입었습니다. 24번째 007의 제목은 짧습니다. 'SPECTRE(SPecial Executive for Counter-intelligence, Terrorism, Revenge and Extortion)'다. 007 시리즈에 등장했던 거대 범죄 조직을 내세운 것. 007 시리즈 4편인 [썬더볼 작전,1965]과 5편인 [두 번 산다,1967]에서 No.11이 등장한 이후 한 동안 보이지 않았던 이 조직의 조직원이 48년 만에 악당으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No.12인 Mr.Hinx 역은 데이브 바티스타가 맡았고,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와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와 거대 범죄 조직인 스펙터의 전면전을 그린 이야기라고 보면 될 듯. 올해 스파이 영화가 득세한 가운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고전적이면서도 무거운 느낌의 다른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007 스펙터]는 다음 편인 [본드 25]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이안 플레밍 오리지널 원작에 기대지 않은 작품이라고도 합니다. 

모니카 벨루치가 역대 007 시리즈 중 최고령 본드걸이 됐으며,(이전까지 기록은 [007 골드핑거,1964]에 출연했던 하너 블랙맨(당시 39세)),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라고 합니다(추정치 3억 달러).

[KIDD JJANG]

마션이 북미에서는대단하군요
좋은글..그러나 월요일...
감사합니다 써든님

[Southern]

한국에서 마션이 이렇게 잘 되는 것도 신기해요 ㅎㅎ

[둠키]

그놈이다가 김윤석이랑 같이 나로는 영화가...아닌가보네요. 그럼 영화 두편 개봉하나요?

[Southern]

그놈이다는 주원-유해진 주연 영화고, 검은 사제들은 강동원-김윤석 주연의 영화입니다 :)

[둠키]

주원이군요. 강동원이 아니구요. 창피해라..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Hi- ν Gundam]

검은사제들은 어떠려나요 ㅎ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친구가 더 폰 봤는데 재밌다고 보라고 하더라구요. 더 폰, 그놈이다, 검은 사제들에 007까지....

[No.6 LBJ]

늘 잘보고 있습니다.드디어 007이 개봉하는군요.모니카벨루치 쫌만 젊었을 때 해주시지~~ㅎ

[둠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예고편은 재미나 보이던데..

[▶◀NewType]

맨 프롬 엉클 토욜날 봤는데 진짜 괜찮았던 영화였는데 아쉽네요 상영관도 몇없고 관객도 저포함7명;;

[[Card*하경우*]]

크 007 기대중 ㅎㅎ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렌더베스트]

007에 모니카 벨루치가 아직 한번도 안 나왔었나요 ㄷ ㄷ ㄷ

[lakers forever~]

머니카.벨루치 나이가 먗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