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끌어안고 마주보는 눈길이
한 폭의 그림이다
살아 움직이는 그림
사랑은 연인의 숨소리를 먹고 자라는가 보다
두 얼굴 가득 사랑이 뛰워논다
잠자리를 찾아가고 있던
태양이 멈춰서서 화필을 든다
색칠을 한다
두 얼굴에도 사랑의 빛이 춤추기 시작한다
사랑이 두 얼굴에 꽃으로 핀다
밤이 열린다
초생달도 샘이 나서 눈을 흘긴다
바람도 부러워서 웅얼거린다
잠못이루던 벌레들 까지도 시샘하는가 보다
산사의 밤까지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을 시간
서로의 거리가 한없이 가까워진다
서로가 서로를 탐욕스럽게 빼앗고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것을 줄려고 땀흘린다
누가 누구릏 유혹하는가
누가 누구를 탓할 수 있나
눈은 촛점을 잃어가는 가
감각은 미궁에 빠져드는 가
황홀한 꿈 꾸고있는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가
위선이 비켜서있는 시간인가
황홀함이 열리는 시간인가
첫댓글 그래요사랑은 마음에서 우러나지만행동에서더 확인을 하지요태양은 하루의 제 할일을 다함에아쉬서 그러는는지가까이 있는 층계구름과 함께 하여바라보는사람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밤은 모두를 쉬게 하지만사랑이 있는 곳에선부끄러움을 감추지요
육체는 늙었어도 정신은 젊고 감성은 더 젊어요. 나의 낙서장에는 공상적이고 초 현실적이고 자의적 색채를 띠는 낙서가 많습니다. 정신과 감정, 감성까지 늙게 하기 싫어서..늙은이 주책이라고 하지 않고멋진 답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후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글 즐감하고갑니다
모모의 사랑님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긍정적으로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참 아름답게도 쓰셨습니다같은 조건인데도어떤생각을 가지고 어떤 눈으로 보느냐 에 따라확연히 달라 지겠지요나이 더해 갈수록 님 처럼 그런 생각과 그런 눈으로남은 생 살다 갔으면 좋으련만오래 써먹은 몸뚱이가 곳곳이 고장나고 삐걱대니그게 쉽지가 않군요그러나 나름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 가려고노력하고 있답니다오늘도 님이 쓴 황홀한 사랑의 문을 열고 들어가좋은 글을 감상하는 순간 이나마참 즐거웠습니다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향필 하시기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빨리 건강을 되찾게되길 빕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동안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한달 전부터 몸에 이상이 왔습니다. 그래 허튼소리를 하는 것같습니다.친구들이 갑자기 찾아오는 몸의 이상을 고쳐보겠다고 큰 수술을 받고 몇달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아주 먼 여행을 떠난 친구가 한둘이 아닙니다.제 나이를 대충 짐작하시겠죠죽음과 삶의 공존을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나이가 되었습니다.죽움을 나의 삶의 길잡이 삼아 살고있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우리 사는 동안 서로의 건강을 빌며 살아요.
첫댓글
그래요
사랑은 마음에서 우러나지만
행동에서
더 확인을 하지요
태양은
하루의 제 할일을 다함에
아쉬서 그러는는지
가까이 있는 층계구름과 함께 하여
바라보는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밤은 모두를 쉬게 하지만
사랑이 있는 곳에선
부끄러움을 감추지요
육체는 늙었어도
정신은 젊고 감성은 더 젊어요.
나의 낙서장에는 공상적이고 초 현실적이고 자의적 색채를 띠는 낙서가 많습니다.
정신과 감정, 감성까지 늙게 하기 싫어서..
늙은이 주책이라고 하지 않고
멋진 답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
오후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글 즐감하고갑니다
모모의 사랑님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긍정적으로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참 아름답게도 쓰셨습니다
같은 조건인데도
어떤생각을 가지고 어떤 눈으로 보느냐 에 따라
확연히 달라 지겠지요
나이 더해 갈수록 님 처럼 그런 생각과 그런 눈으로
남은 생 살다 갔으면 좋으련만
오래 써먹은 몸뚱이가 곳곳이 고장나고 삐걱대니
그게 쉽지가 않군요
그러나 나름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 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님이 쓴 황홀한 사랑의 문을 열고 들어가
좋은 글을 감상하는 순간 이나마
참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향필 하시기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빨리 건강을 되찾게되길 빕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동안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한달 전부터 몸에 이상이 왔습니다.
그래 허튼소리를 하는 것같습니다.
친구들이 갑자기 찾아오는 몸의 이상을
고쳐보겠다고 큰 수술을 받고 몇달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아주 먼 여행을
떠난 친구가 한둘이 아닙니다.
제 나이를 대충 짐작하시겠죠
죽음과 삶의 공존을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죽움을
나의 삶의 길잡이 삼아 살고있습니다 .
반갑고 고맙습니다.
우리 사는 동안
서로의 건강을 빌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