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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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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창작♡자작글 황홀한 사랑
늙은 바보 추천 2 조회 112 24.06.17 13:2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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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7:45

    첫댓글
    그래요
    사랑은 마음에서 우러나지만
    행동에서
    더 확인을 하지요

    태양은
    하루의 제 할일을 다함에
    아쉬서 그러는는지
    가까이 있는 층계구름과 함께 하여
    바라보는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밤은 모두를 쉬게 하지만
    사랑이 있는 곳에선
    부끄러움을 감추지요

  • 작성자 24.06.17 18:41


    육체는 늙었어도
    정신은 젊고 감성은 더 젊어요.
    나의 낙서장에는 공상적이고 초 현실적이고 자의적 색채를 띠는 낙서가 많습니다.

    정신과 감정, 감성까지 늙게 하기 싫어서..

    늙은이 주책이라고 하지 않고
    멋진 답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

    오후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 24.06.18 09:58

    글 즐감하고갑니다

  • 작성자 24.06.18 12:48

    모모의 사랑님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긍정적으로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 24.06.18 17:53

    참 아름답게도 쓰셨습니다
    같은 조건인데도
    어떤생각을 가지고 어떤 눈으로 보느냐 에 따라
    확연히 달라 지겠지요
    나이 더해 갈수록 님 처럼 그런 생각과 그런 눈으로
    남은 생 살다 갔으면 좋으련만
    오래 써먹은 몸뚱이가 곳곳이 고장나고 삐걱대니
    그게 쉽지가 않군요
    그러나 나름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 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님이 쓴 황홀한 사랑의 문을 열고 들어가
    좋은 글을 감상하는 순간 이나마
    참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향필 하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24.06.18 19:11

    반갑습니다.
    빨리 건강을 되찾게되길 빕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동안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한달 전부터 몸에 이상이 왔습니다.
    그래 허튼소리를 하는 것같습니다.

    친구들이 갑자기 찾아오는 몸의 이상을
    고쳐보겠다고 큰 수술을 받고 몇달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아주 먼 여행을
    떠난 친구가 한둘이 아닙니다.
    제 나이를 대충 짐작하시겠죠

    죽음과 삶의 공존을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죽움을
    나의 삶의 길잡이 삼아 살고있습니다 .

    반갑고 고맙습니다.

    우리 사는 동안
    서로의 건강을 빌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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