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란에서 화려한 문명을
꽃피웠던 페르시아의 유물 전시가 열린다. 기원전
5000년경부터 서기 7세기까지의 고대 유물들이다.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展」은 이란 국립박물관과
페르세폴리스 박물관 등 이란의 대표적 국립박물관
다섯 곳의 소장품 204점을 전시한다.
9월29일부터 12월21일까지는
국립대구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에서 출토된 유리그릇 등 고대 신라와 페르시아
지역의 문화 교류를 보여 주는 우리 문화재 18점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아케메네스 왕조의 수도
페르세폴리스 유적을 3D로 재현한 영상이 상영되며,
페르시아 인장(印章), 유리잔 같은 유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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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단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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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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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세르크세 명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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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젤 신화 장식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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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핀 장식 원형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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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제 수소 장식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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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우스 1세의 은제 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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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달린 사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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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벡스 장식 말재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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