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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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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살림사는 날
강마을 추천 0 조회 335 23.06.17 13:07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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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7 14:04

    첫댓글 옴마야!ㅎㅎ 살림살이 옹골집니다..ㅎㅎ
    상추 물김치?
    처음 보네요,
    오이지까지 벌써 익어 맛있게 드실게 부럽네요..

    달챙이 숯가락.ㅎㅎ
    저희 시골집에도 놋쇠로 된거 있었어요.
    감자 껍질 벗기는데는 최고죠..ㅎ
    돌팍. ㅎㅎ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ㅎㅎ

  • 작성자 23.06.17 14:16

    해방된 자유부인께서
    집에있는건 아니죠?
    물팍 성할때
    짤잘대고 댕겨야혀요ㅋ
    낼은 꼭 교회갑시다ㅎ

  • 23.06.17 14:18

    @강마을 네.ㅋ
    교회에 갔다가 트로트방
    노래하러 갈거예요.ㅎㅎ

  • 23.06.17 18:13

    달챙이 숫가락은 많이 써서 자연히
    달어서 그렇게 생긴줄 알았어요^^
    상추 물김치 도 담그는건 처음봐요
    강마을. 최고의 한살림 솜씨
    최고에요^^
    저도 재래식으로 오이지
    담았는데 이렇게 노오랗게 안 되었어요
    덜 익은걸 김냉에 넣은거 같아요
    다시 내놓으면 맛이 변하겠지요
    다 먹고 다시 담글때 잘 해봐야 할거 같아요 ^^
    장마전에 30개만 더 담아야 겠네요~~~^^

  • 작성자 23.06.17 18:12

    너무 일찍담근거 아녀라? ㅎ
    상추물김치는 나도 첨예요
    성공하면 자랑합니다ㅋ

  • 23.06.17 15:22

    달챙이 숫가락.
    멍청도에서도 그리 불렀죠..

    참. 팁 하나.
    익은 오이지 건져서 물엿부어 놓으면. 짤 필요없답니다.
    짠맛도 가시면서 오독오독
    내손모가지는 소중하니까~
    ㅎㅎ

    사진은 물엿부은 상태..

  • 23.06.17 17:37

    오이지 담궈놓은 국물위에 물엿 조금 넣어주면 되나요?
    저도 지난해 담근 오이지가 아직 한통이나 있는데 짜기 싫어서..

  • 작성자 23.06.17 18:13

    물엿값이 만만챦네요ㅎㅎ
    장기간 까딱없는 방법이죠

  • 23.06.18 22:53

    @이젤 잘도 담그셨군요
    작년것이 올해꺼정이라니..
    오이를 건져내어 물엿을 붓는겁니다..
    그러면 저절로 쪼그라듭니다. 물은 그래서 생긴거구요~
    물엿은 오이지 반정도만 붓습니다..
    참. 절대 달지않아요.

  • 23.06.17 19:26

    @강마을
    맞아요
    물엿값 드는기 아깝지요만 ㅎㅎ
    오도독은..예술이죠~

  • 23.06.17 23:09

    물엿 저렇게 부어 놓으면
    상하지도 않고 사진속처럼 다 쪼그라 들어서
    저대로 썰어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ㅎ
    얼마나 오도독 거리는지요 ㅎ
    저도 김장 비닐두겹에 오이지담아서
    잘 이기으면 꺼내서 물엿 부어 놓습니다 ㅎ

  • 23.06.18 08:23

    @오막살이
    오막살이님도 저랑 똑같이~ㅎ
    재래식으로 담가 물엿으로 끝.
    늘 그렇게 합니다.

    결혼한 아들.딸이 손꼽는 엄마맛중 하나죠..
    해피휴일되세여~

  • 23.06.18 22:27

    @희수 좋은밤 되세요 ㅎ

  • 23.06.17 15:27

    달챙이 숫가락 ㅎㅎ
    아~~상추 물김치 따라쟁이 해볼께요

  • 작성자 23.06.17 18:13

    안하셔도 되요 ㅎㅎ

  • 23.06.17 15:47

    물김치~~ 뿌연 국물..
    죽도록 먹고 싶네요
    와 -우--대단합니다

    <<난 왜케 오이지 선수인지 ㅎ
    반접 담궈 익었습니다-->>

    강마을 운영위원선배님..
    최고십니다..(엄지척)

  • 작성자 23.06.17 18:14

    죽도록 까지요ㅎㅎ
    밀가루풀에
    삶은감자 같이 갈았어요

  • 23.06.17 17:31

    오늘 살림녀 하신다더니 참말로 똑소리나게 하십니다요..
    근대요
    전 저위에 숫가락이 신기하고 희귀하네요.
    전 처음 보거든요.ㅎ상추로 물김치
    담는것도 처음 보구요.
    암튼 이나이 되도록 달챙이 숫가락
    상추물김치.....
    강마을님 따라쟁이
    해볼려했는데
    아마도 할수가 없는것이라 구경만 하고 갑니다..ㅎ

  • 작성자 23.06.17 18:15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저도 상추 처치하느라
    첨 해보는거
    성공할지 모르겠어요

  • 23.06.17 17:35

    상추 김치도 담그는군요
    연해서 맛있을듯요
    레시피 알려주세요
    국물에 소금간 해서 상추위에 부어놓은 거지요?
    설마 상추에 소금 뿌리기?

  • 작성자 23.06.17 17:43

    친구네꺼에 골고루
    로메인상추가 많아 담궈봤어요
    절임은 안하고요
    국물에 소금 액젓 새우젓도
    밀가루풀 쒀서 감자삶은거도
    함께 갈았어요
    마늘갈면 국물 너무걸져
    대강 두드려 넣고
    부추 실파 양파 있는거에
    청양홍고추 몇개
    매실액좀 넣었어요
    대충 지어낸겁니다ㅎ

  • 23.06.17 17:50

    @강마을 익어서 먹으면 상추가 그대로 잘 있을지
    맛은 어떤지 꼭 다시. 알려주세요

  • 작성자 23.06.17 18:03

    @이젤
    네~ㅎ
    로메인상추가 덜 미끄러워
    괜챦을듯요
    상추 한켜 국물 한켜 부어서
    잠간 눌러뒀다 숨죽어 김치통

  • 23.06.17 19:50

    @이젤 저도 맛이 어떤지 기다려 봅니다..

  • 23.06.17 18:20

    오이지 잘 익었으 건져서 깨끗 하게 씼어서 다시 소금 물 너무 짜지앓게 끓여서 식혀서 그물에 담가서 꼭 눌러서 김냉에. 두고 먹으면
    일년 먹어도 무르지 많고 그물도
    오이지 냉국 으로 먹을때 식초 조금 매운고추 조금 썰어넣고
    드시면 맛 있습니다
    저는 해마다 그리 해 먹거든요
    물엿이나 올리고당 은 달아서요^^

  • 작성자 23.06.17 19:25

    저장은 안하고요
    사철 오이 나오니까
    이거 다먹으면 가끔 5개씩
    물없이 하는거 해먹어요
    오이지 정성이 대단합니다ㅎㅎ

  • 23.06.17 19:49

    오이지가 너무 짠데
    소금물 다시 슴슴하게 끓여 부어도
    될까요?
    행복님 꿀팁이 생소해 우문드립니다

  • 23.06.17 19:55

    @종잇꽃
    네~~~신화당 쬐매 넣으셔도 괜찮습니다^^물 끓일때요^^
    그리고 오이지 가 물에 잠기도록
    물을넣 으셔야 하고 누름돌 로
    눌려 주시면 됩니다^^
    전 신화당 을 안 넣는데 울친구
    그리 한다고 하드라고요^^
    전 안 넣고 소금물 심심하게
    끓어서 식혀서 저장 합니다^^

  • 23.06.17 19:57

    @행복2 단 건 싫어라해서요
    두 번 끓여 부었었는데
    새 소금물 끓여 부어도 되는거지요

  • 23.06.17 20:01

    @종잇꽃
    그럼요 끓여서 식혀서 부우세요^^
    새물 끓여 부운 물이 오이지 짠물과 희석이 되어 오이지는 오이지대로 맛이 있고요 물은 션하게 먹고 있습니다 ~~^^

  • 23.06.17 20:03

    @행복2 행복님 덕분에 또
    한가지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 23.06.17 19:55

    강마을님
    감자 긁는 숫가락 낯 익습니다
    저희도 어렸을 때 저 숫가락으로 감자
    긁었거든요

    엄마 심부름으로 식구가 많아
    바케스로 하나 가득 긁다가 삻증나면
    얼른하고 친구들이랑 공기놀이 하려고
    몇개는 감춰두기도 했답니다 ㅎ
    추억 소환해 주셨네요

    상추물김치는 생소한데
    맛나보여요
    저도 한 번 따라쟁이 해 봐야겠어요

  • 23.06.17 21:07

    ㅎㅎㅎ

  • 작성자 23.06.17 21:41

    엄니가 감자를 초벌
    확독에 막 굴려주면
    좀 수월하기도 했어요
    상추는 부침도 하더만
    궂이 안하셔도 ㅎ
    처치곤란 양이 많아
    친구정성 고마워 해봤어요

  • 23.06.17 23:14

    상추는 물김치도 담아 먹지만
    부칭게 부처먹어도 맛납니다 ㅎ
    양배추도 부칭게 맛나구요 ㅎ
    저도 두번째 담아서 먹고 있어요 오이지 ㅎ
    내일 딸레미 오면 무침해 주려구요 ㅎ

  • 작성자 23.06.18 08:31

    그렇다 하더만
    오늘은 해볼까 합니다
    가족들은 참 좋겠어요
    엄마가 다해놓은거
    구경하고 놀이하고 먹고ㅎㅎ

  • 23.06.18 22:17

    @강마을 딸래미가 마늘 캐준다고 왔어요 ㅎ
    오늘같이 뜨거운데 어찌 밭에 내보냅니까 ㅎ
    밑반찬으로 멸치 청태 황태 무침하고
    마늘쫑 장아찌 오이지무침해주고
    낙지오징어젓갈섞어서당근양파넣고 양념해서 버물여서주고
    고추잎곁순딴거 조금 무침해서주고
    점심해서 먹고 보내고 고추밭에 곁순마저 따고
    들깨 씨앗 뿌릴곳 풀뽑고 밭만들고 오늘도 바지런 떨었네요
    좋은밤 되세요 ㅎ

  • 23.06.18 08:56

    상추ㆍ오이지ㆍ감자
    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네요
    좋은 이웃으로
    식탁이 퐁성해 졌네요
    맛나게 드세욤

  • 작성자 23.06.18 11:07

    늘 먹어도
    물리지 않는것들이죠
    흔적 반갑습니다
    자주오셔요^^

  • 23.06.18 13:13

    살림의 고수시네요.^^

  • 작성자 23.06.18 14:25

    여우님이 살림꾼이죠^^

  • 23.06.18 17:35

    강마을님 솜씨가
    좋으시네요
    상추 물김치가 맛나나요?
    전 아직 먹어보진 못했거든요ㅎ
    마늘쫑도 물김치
    담는군요
    글구 숟가락 신기해서
    한참 보고갑니더

  • 작성자 23.06.18 21:59

    저도 첨인데
    양념 국물맛 아니겠나요
    부드러워 잘넘어 갑니다
    닳아진 숟가락
    옛날에는집집마다 있었어요ㅎ

  • 23.06.18 21:39

    상추 물김치ㅎ
    궁금해지네요
    상추장아찌는 먹어봤지요ㅎ

  • 작성자 23.06.18 22:00

    장아찌도 하는군요
    물김치는 의외로 맛있는데
    국물맛인듯요 ㅎ

  • 23.06.19 08:06

    달챙이 숟꾸락이란 말에 정감이 확 묻어납니다.
    오늘 글쓰기 수업날
    글감 얻어갑니다.
    부엌 한 귀퉁이 양푼에 물 담궈져 있는
    감자가 있으면 제게 감자를 깍아 놓으라는
    엄마의 무언의 압력이었었지요.
    그렇게 깍여진 감자는 밥에도 된장국에도
    들어가 있구요.
    설탕 솔솔 뿌려진 감자에 상추 물김치
    한 숟구락 먹는다 생각하니
    입안 침이 가득입니다~
    어린날의 정서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19 08:19

    글쓰기 더 수업할게 있나벼요ㅎ
    그시절 감자는
    지금처럼 좋은때깔도 아니었어요
    김치가 익어 오늘은
    감자삶아 맛나게 먹어볼 참입니다
    글공부 잘하고 오세요^^

  • 23.06.19 21:13

    우리 어릴 때는 감자를 숫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깎았지요
    하도 깍다보면 숫가락이 다 닳아서 반달 모양으로 되어버리고 칼보다는 그거이 감자 까기에는 안성 맞춤 이지요
    오이지가 어쩌면 저리 먹음직 하게 익었는지요
    아작 아작 맛나겠어요
    상추 물김치도 담는군요
    상추로 된장 국도 맛있더군요
    상추 물김치 시원한것 먹어보고 싶네요
    몇일을 기름진것만 먹어서 배가 더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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