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결혼예정인 예비신랑입니다
2주동안 열심히 발품 팔아가며 신혼집을 알아보고있는데
서울에서 구하기 정말 힘들군요.ㅠㅠ
부동산 여러개 찾아가따가 같은집만 3번간적도 있네요 ㅎ
자금 1억에 나머지는 대출 받을려고 하는데
지금 길음쪽 보고있어요. 제가 회사가 목동이고 신부가 천호동이라
어디 괜찮은 지역 없나요?
길음쪽은 너무 전세가 없어서
다른곳도 보려고 하는데
전세가격이 1억3,4천이라니;; 그것도 20평도 안되더라구요..
아파트는 꿈도 못꾸네요.
그래서 외곽으로 나갈까 생각도 해보고있습니다.
일산쪽으로 나가면 출퇴근 시간만 1시간 30분정도 될거 같네요 둘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안싸우다가 요즘 집을 보면서 자주 싸우게 되네요.
돈 문제로 싸우기는 정말 싫은데.. 남자쪽에서 1억 대주는거면 적은 편인가요?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