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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학당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긴 꽃들 ① : - 알듯 말듯 한 식물들 (33) - 식물이야기 (133)
김인환 추천 0 조회 554 16.11.14 15: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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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15 09:12

    첫댓글 꽃에 괸한 강의 시군요. 나팔꽃이외에는 메꽃과 고구마 꽃은 처음 봅니다. 이쁘네요. 최근 이천에 들렸다.엄기산 선배가 심은 밤 고구미를 한 상자 주셔서 요즘 궁금할 때 간식 거리로 맛있게 먹고 있어 보기 어렵다는 이 꽃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꽃말도 행운이라. 내년 가을엔 고구마만 얻어올게 아니고 꽃보러 가야겠네요. 누구에게나 행운은 필요하잖아요. 학장님 감사합니다. 2탄이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 16.11.15 10:39

    고구마 꽃은 워낙 잘 피지 않아서 보기가 어렵습니다만, 메꽃은 웬만한 길가에서 아주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 한 번 찾아보시지요. 우리가 즐겨 먹는 감자와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비슷하게 생각합니다만, 엄밀히 말하면 아주 다릅니다. 감자는 가지과, 고구마는 메꽃과에 속하고, 감자는 줄기가 변한 것을 먹고, 고구마는 뿌리를 먹습니다. 감자는 씨눈을 심어서 키우고 고구마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줄기를 잘라서 심어 키우는 등등입니다. 참고로 감자꽃은 매우 예쁘게 생겼고 또 아주 잘 피므로 보기가 쉬운데, 감자를 크게 키우기 위하여 꽃을 일찍 따주는 경향이 있어서 열매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 16.11.27 17:02

    낳꽃 얘기 잘 보았어요. 비슷비슷해서 구분이 잘 안돼 구녕 눈으로는 그냥 지나치게 되는 꽃들 같아요. 고구마 꽃도 정말 오랜만에 보았구요.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고구마 한 가마에 쌀 한 말이었는데 지금은 고구마나 쌀이나 거의 같은 값이라고 합디다. 세상이 많이 변한게죠. 시골 우리집에서는 매년 고구마 50가마 정도를 수확했었는데 지금이라면 상당히 큰 돈이 될 뻔해겠어요. 학장님의 수고로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11.28 09:52

    저도 어릴 적 할머니댁에서 고구마를 심어서 고구마에 얽힌 추억이 많습니다. 고구마는 키우기도 비교적 쉽고 또 잘 자라서 크게 농사짓는 사람들도 많지만 조그마한 빈 터에서 기르는 모습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잎은 풍성하고 보기도 좋아서 지나갈 적마다 들여다 보며 미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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