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주택의 정의 주택의간편한 시공, 공기단축으로 선호도 증가
범위설정에 따라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도 조립식주택의 한 유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조주택의 경우 목재를 필요한 규격대로 조립하여 골조를 만들어 놓은 상태로 현장으로 가져와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엄격한 의미에서 조립식 목조주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골조와 벽체 모두 완성된 자재를 붙이기만 하면 되는 경우만을 조립식주택으로 규정하기로 한다.
예전에는 조립식주택은 패널로 벽체를 세우고 그 위에 트러스를 얹어 건물을 지었다. 즉, 건물의 하중을 받는 부분이 벽체였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조립식 주택에서 경량C형강으로 철골조를 세우고 벽체를 다시 맞추는 방법을 도입함에 따라 스틸하우스와 그 개념을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스틸하우스와 조립식 주택간의 차이는 분명 있다. 바로 벽체부분. 스틸하우스의 벽체는 순서대로 석고보드, 단열재, 방습지, 압축스티로폼, 와이어 메쉬가 들어간 시멘트판과 마감재로 구성되어 있다. 조립식패널의 경우 단열재 양편을 마감하는 패널이 그대로 벽체가 되는 것이다. 물론 외장 마감을 위해 사이딩 등의 마감재를 붙이기도 한다. 이러한 조립식 패널의 자재적 특성은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 시공기간이 현저히 단축되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조립식 주택의 시공에 걸리는 기간은 한달에서 길게는 2개월 정도. 특히 건식공법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건조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판재 사이에 들어가는 단열재가 우레탄인 경우 우레탄 패널로, 스티로폼을 단열재로 이용했을 경우 스티로폼 패널로 불리게 되는 것이다. 이 단열재의 종류에 따라 자재의 가격도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우레탄패널이 스티로폼 패널보다 약 2배이상 가격이 비싸지만 강도와 단열성이 높아 건축용으로 선호된다.
이 당시만 해도 실용성 위주의 가건물 형태로 시공되었으나 패널에 외장재를 붙여 다양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는 전원주택이나 주말주택용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건축주의 취향에 따라 드라이비트, 목재, 비닐사이딩, 벽돌 등을 골라 붙일 수 있으나 재료의 물성차이로 인한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감재료의 선택은 건축전문가와 면밀한 상의를 거쳐야 한다. 이러한 조립식 패널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업체에서는 시공이 편리하고 기능적인 다양한 종류의 패널을 속속 개발해 내고 있다.
다만 이 금액은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마감자재 등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많은 변수가 적용되므로 공사예산을 세우기 위한 단순한 기초자료임을 감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외부에 페인트 등이 아닌 별도 마감을 원한다면 비닐사이딩 설치를 위해 평당 20,000~30,000만원 정도가 추가되는 식이다. 이는건식공법으로동절기에도공사가능하다고 볼수있다
유지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다.
틈새가 벌어진 경우 코킹 또는 실리콘 처리로 보완 시공을 해 주어야 한다. 또는조적조의마감부분에 비하면 유지보수는 마찬가지라고볼수있다 위에서 정의한바에 의하면 외부마감재의 여러 변수가있기때문에 페인트,드라이비트,하디사이딩,비닐사이딩,방부목,홍송루바,스톤,타일,등등의 마감재를 모두 혼용하여 사용할수있기때문에 여느구조방식의 주택과 동일하므로 크게 걱정하지않아도 무방하다고 서술한다 |
첫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모든것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벽돌집보다 조립식건물을 선호하는 입장이라 잘읽었습니다 역시 염려 되는건 화재에 약해 공동시설이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09,03,12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