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동해] 행복했던 일주일이라는 시간#목요일

행복했던 일주일이라는 시간   "넌 멀리서도 날 알아볼수 있을까?" 나 이런 생각도 들어... 멀리서 니가 날 보고 달려와... 날 안아줄수 있을지... 근데 그 미련한 소원은 져버렸어... 이미 난...세상과..멀리..   그렇게 은혁이랑 만난지 벌써 3일이나 지나고 4일째다 언제나 행복했던 우리들은... 언제까지나...행복해지고 싶은 우리들은...   "은혁아~~아침이야~~일어나..."   "동해 먼저 일어났구나??아 나 왜그러지??"   "헤헤^^얼른 일어나서 밥먹어~"   "오늘은 내가 해줄려고 했는데...다음엔 내가 해줄께~"   "그러다가 죽을때까지 못해줄꺼 같다...너??"   "오늘은 이걸로~"   은혁이가 나를 안고서 키스를 해준다... 아주 긴 키스...누구의 침인지 모르는 침타래가.. 흘러내리고 키스는 끝이났다...   "은혁아...////"   "동해야^^기다려~"   "웅^^"   그렇게 나는 식탁앞에서 은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는 은혁이의 모습은 엄청 멋졌다...   "어디...가??"   "응^^너 오늘 나랑 어디좀 가야겠다..."   "어디가는데??"   "조용히 따라오세요 공주님~"   "에그~~알겠어~"   은혁이가 비장한 모습으로 가는데 안따라갈수가... 어디 곡 죽으러 가는 모습처럼...비장했다... 은혁아...어디 죽으러 가는거야?? 도착하니 알수 있었다...이은혁... 너 지금 허...락 받으러 가는거지...   "은혁아..."   "떨지마...동해야...할수있어..."   띵동~~~~~-----------   [누구세요?]   "엄마 저예요..."   [은혁이구나??들어와~]   "할수...있겠지??"   "응...가자..."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반갑게 맞어주는 어머님... 은혁아...우리 할수 있겠지??   "어머 은혁아~어??누구??"   "동해예요...말씀드렸잖아요.."   "아~그 동해??"   "네..."   "들어오렴~^^들어오세요^^"   어??말씀드렸잖아요??그게 뭔소리야?? 그리고 왜케 상냥한거야?? 남자랑 사귀고 있다고 하면 뒤집어 질줄 알았는데...   "의외지??내가 말씀드려놨어..."   "은혁아?"   "내가 너 사랑한다고 했잖아..."   "응..."   "전부터 사랑했어...그래서 먼저..약속한거야..."   "응....그치만..."   "나 믿지??사랑한다..."   여기서 도망갈수가 없어... 니가 자꾸 날 편안하게 하잖아... 사랑의 힘을 믿어볼께 은혁아...   "흐음...동해군??"   "네에..."   "은혁이를 진짜로 사랑하는 겁니까??"   "네에..."   "어떻게 사랑하는지 알려주실래요??"   "저는..."   "???"   "저는...은혁이를 세상에서 제일 아낍니다... 처음에는 그랬어요...날 구해주고 사랑한다 아껴주고... 그래서 그냥 좋았어요...마냥 좋았는데... 요즘에는 은혁이 없으면 불안하고...있으면 행복하고... 그리고 눈물이 사라지고 괴로움과 고통이 없어졌거든요... 은혁이 덕분이예요...은혁이가 없으면...난..."   그말을 뱉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그 생각을 하자...눈물이 글썽거리고... 눈물이 떨어져 버렸다...   "흡...죽을꺼 같아요...흐으윽..."   "동해군...헤어지란 말은 안할께요..."   "흡...흐으윽.."   "하지만...이제 그 사랑.....결말을 보는걸 원할께요..."   "흡...네에??"   "은혁이랑...억지로 때워놓는 짓은 안합니다...하지만..."   "하지만..."   "헤어져 주시는 길이 더욱 좋을겁니다..."   "아버지!!!!"   "은혁이는 가만히 있어라!!"   "저는...그렇게 못하겠습니다...세상을 뜰지라도... 은혁이랑 약속했어요...떠나지 않겠다고... 전...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겠습니다...저는 은혁이랑 행복해질꺼예요...절대로...그 약속은..."   "만일 행복하지 못한다면..."   "그럴일은 없지만 만일 그렇다면..먼저 떠나겠습니다.."   세상이 그랬습니다..사람은 행복해야 하며... 사랑을하고 이별의 고통을 보며 추억을 가진다고... 추억이 많아지면 사람은 다른생에... 그 추억을 가지고 태어난데요...약 2500만년후에... 환생을 하게 되면...저는 꼭 은혁이와의 추억을 가지고 태어나고 싶습니다.....   ------------------------------------------------ 목요일이네요...아주 슬픔니다... 왜냐구요?? 제가....사람이거든요...흑흑... 아주 슬픔니다.... 그리고 친구분덜~싸랑합니다<<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