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식사후 다음코스로
파주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공장형 베이커리 카페
더티트렁크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외형에서 보시다시피 내부도 엄청 넓습니다.
사람들도 어마어마하고
빵맛(종류가 많아요) 괜찮고
커피맛은 각자의 입맛이니까 모르겠고
데코레이션이 이쁘네요.
빵 커피를 안드신다는 반장님께는 죄송...
다 괜찮은데 음악이 시끄러원서
대화하기가 살짝 불편하네요.
보라꽃님 왈^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건
빨리먹고 빨너가라는 뜻이래요. ㅎㅎ
음악 크게 틀어놓은것만 빼고는
계단에 앉아서 먹을수도 있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더티트렁크 전경
여기는 카페 냉장고인가봐요.
입구
내부
천정이 높고
계단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조각케익도 있고
빵 종류도 많습니다.
이건 술인가! 잘 모르겠어요.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보라꽃님이 찜해오신 빵들
오른쪽에 있는건 마약빵이래요.
반장님이 마약이라고 먹지말라네요.
신고한다고... ㅋㅋ~
그래도 마약이 어떤맛인가 먹어봤습니다.
반장님은 안드셨어요. ㅎㅎ
보라꽃님의 자몽에이드
노리짱님은 블랙거시기(이름을 모르겠어요)
요건 바다새의 카라멜마끼아또
반장님은 커피를 안드신다하셔서
몸에 좋은 유기농쥬스를 주문해 드렸습니다.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길을 달리다보니
아는 길이 나오고 파주 출판도시까지 왔네요.
이후 살방살방은 잠시 접어두고
이번에는 마빡에 땀나도록 달려봤습니다.
보라꽃님은 지치고 반장님은 좋으시다네요. ㅎ~
노리짱님 살짝 꼬셔서 한게임 하기로하고
노리짱님댁 근처에서 라이딩을 종료하고
반장님과 보라꽃님은 출발지인 곡산역으로
보내드리고 우리는 또 붙었습니다.
첫게임 제가 이기고 있는중~
결론은 2대1로 제가 이겼습니다.
지난번엔 제가 3대0으로 참패했었는데... ㅋㅋ
이렇게 놀다보니 저녁이되고
날이 어둑어둑 해져서
저녁 식사까지 하고 헤어지려다
노리짱님도 저도 밥생각이 별로라
추운날씨 포근하라고
둘이서 힘을 합해 굼불좀 때고 헤어졌습니다.
노리짱님께 라이트 빌려서
밤길을 밝히며 유유히 집으로 향합니다.
노리짱님과 조우했던 행주대교 북단
드디어 나의 모닝과 상봉하는 순간
이렇게 기쁠수가~
회비 정산
회비 : 20,000원 × 4명 = 80,000원
식대 : 32,000원
카페 : 44,000원 합계 : 76,000원
나머지금액 4,000원은
각자 1,000원씩 돌려드림... 끝~
첫댓글 최고에 맛도 보시고 알뜰살림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라이딩도 중요하지만
그 중간에 먹거리도 중요하지요.
사진찍느라 수고많땅
하셨습니다
덕분에 하루즐거웠습니다^^
항상 웃으시는 반장님 좋아요.
가을이 무르익었네요~
운정호수 못가봤는데
볼거리 먹거리 다양해서
재미난 하루 보내신듯 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빡세게 뒹굴며 노신만큼
꿀잠 주무십숑~^^
라이딩벙따마다
요리조리 빠져나가시는 막가님... ㅋㅋ~
잔차보다 더 좋은 일이 있었나보죠.
알콩달콩 즐거운 라이딩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님은 수시로 접하는 단풍이겠죠?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한 주간도 화이팅입니다~^^
짧지만 가볼만한 코스이지요.
거리야 뭐 만들기 나름이고... ㅎㅎ~
간만의 라이딩 즐겁고 신나게 달려 봤네요
잘먹고 구경 잘 하고 신나게 깨지고.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만나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또 만나요.
모두 즐건시간 보내셨네요.
전 10월달에는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네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