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을 너무도 재미나게 읽었었다.
그의 소설을 좋아하게 된 계기 이기도 하고ㅎ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제작이 되어 반가운 마음에 개봉 하자마자 달려가서 관람했었던 영화다.
물론 어떤 영화도 소설 보다 더 흥미로울 수는 없다. 인간의 상상력 만큼 표현 하기란 쉽지 않으니까ㅎ
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으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회선이 우발적으로 폭력적인 전 남편을 살해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혼자 조용하게 그녀를 좋아했던 석고는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고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를 쉽게 통과하며 용의 선상에서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의 담당 형사는 뛰어난 동물적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생각하며 집요하게 추적을 한다.
사실을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두뇌게임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은근 짜릿한 영화다.
배우들의 연기 6/10
구성과 연출 7/10
탄탄한 스토리 9/10
첫댓글 오... 여자가 알고보니 사이코패스 뭐 그런 걸까요?? ㅎㅎㅎ
아니요 여자는 평범하고 남자가 비범한 천재입니다ㅎ
와~ 내용이 흥미진진하네요
한번 봐야긋어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이 더 흥미진진해요ㅎ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ㅎ
한국판 보다 일본판이 더 인상적요
일본 영화는 아직 못밨어요ㅎ 극장서 지나가면 안보는지라ㅎ
용의자 곱하기의 헌신. 저도 참 재밌게 읽었는데요.
곱하기 아니라 엑스라고 해줘요~ 개구장이 철수님ㅋㅋㅋ 내일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는중ㅋㅋㅋ
@느림보베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하기가 두배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내일봐용~
@철수 신난다!
책으로 나왔던걸 영화로 보면 재미있더라구요. 긴박한 영화 좋아합니다.
영화 보다는 소설이 더 긴박하고 스릴있어요ㅎ 사실 연기가 좀 그냥 그랬거든요ㅎ
봤던 것같기도 하고 일단 찾아 보고 싶네요~
소설이 더 재미나요ㅎ
용의자 X의 헌신 봤지요
살해자와 용의자를 편드는 마음이 드는거 저만은 아니죠? ㅎㅎㅎ
그의 사랑을 막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재밌겠네요!!
영화 보다는 소설이 더 흥미롭긴해요
일본판 영화를 조금 더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어요~
원작이 워낙 탄탄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