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돼지저금통의 5일째 이야기

[배부른돼지저금통]

오늘 하루는 어제 랑이가 회사 직원들이랑 회식하면서 술한잔했다고
차를 버려둬고 왔네요
랑이는 회사버스타고 출근해버리고요
세수하고 머리감고 얼른 찾으러 갔더니 주유기는 깜빡깜빡
데리고가서 밥먹이고 그리고 집에오다가 그냥 집에 들어오기가 허전해서
친구집에 가서 차 한잔마시고 잠시 놀다왔어요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내일 칠보산으로 가족 산행을 가려고 했는데
날씨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어영부영 가버렸네요^^
바쁜 울 랑이 오늘은 일찍 집에와서 저녁먹는다네요
얼른 수요일에 장봐두었던 콩나물도 무치고 호박도 뽂고 그래야겠네요
내일은 주말이네요
님들도 맛나게 저녁드시고 주말 잘보내세요
외출하실때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나가보니 장난아니더라구요 ㅎㅎ


11/12 서울우유500ml 900원 (아이 마실것)
우유900ml+불가리스 2,300원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려고요)
토스트 1,300원(아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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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4,500원

잔액: 69,230원 ****저 잘하고 있는거죠?****




*아침메뉴*
김치찌개
김
멸치볶음
시금치
깎두기김치

*점심메뉴*
고구마&원두커피 두잔(친구집에서)

*저녁메뉴*
된장찌개
굴비3마리(신랑, 아이, 나 이렇게 사이좋게 ㅎㅎ)
콩나물무침
호박나물볶음
멸치볶음
쌈배추&쌈장
깎두기김치

오늘 저녁 메뉴가 좀 과하죠
울 랑이가 항상 회사에서 저녁을 먹는데
집에 일찍와서 먹는다고 하면 제가 좀 신경씁니다
그래서 울 아이가 아빠만 오면 반찬이 다르네 그럽니다 ㅎㅎ
그래도 어쩌나요 그러고 싶은걸~~ ^^
괜시리 랑이 일찍 온다고 하니 웃음이 실실나네 ㅋㅋ

[4년에1억만들기]

내일두 무지 춥다는 소식이 있떤데여. ^^ 산에 가더라두.. 따뜻하게 가시는게 날꺼 같아여.. 오랜만에.. 가족이 한식탁에 모이겠네여...^^ 좋으시겠어여..오긋하게..즐거운 시간 가지세여 모처럼 모이는 건데 ^^

[멍맘 짜진다~~]

참 무지 이쁘게 사시는 군요 보기가 넘 좋아요

[별빛속에~☆]

와 좋겠어욤 ^^ 히 맛나게 저녁 드셨지요.. 느므 춥네용.. 아 빨리 따뜻해지는 봄이 왔음 좋겠는데 아직은 너무 먼 이야기겠지요.. 히 즐건 주말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