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한국 | 드라마 | 2023.08.09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29분
순제작비 : 220억원
손익분기점 : 450만명
감독 엄태화씨는 독립영화나 저예산 영화를 주로 했고,
개성 배우 엄태구씨 형이기도 합니다.
이번 영화는 서울에 9.0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났고,
유일하게 멀쩡한 한 아파트에서 생존을 그린 영화네요.
이병헌, 박서준 , 박보영, 이선영등 막강 배우들 포진되었고,
셋트장 구현을 위해서 5개월 걸리기도 했고,
지진 등을 묘사하기위해서 CG에 2년여 걸리기도 했다네요.
2021년 제작 완료된 작품인데, 역시 코로나 떄문에 개봉 못하다가 이제 개봉하네요.
재난 영화라기보다는 재난 상황에서 인간들의 행동을 표사하는듯 싶네요.
원작은 웹툰 유괘한 왕따이고, 제목은 동양대 박재천씨의 책 제목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태풍 카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는 태풍은 또 처음 보는듯.
최고시속 148km 바람이 예상되고, 비도 내리고.
조심 또 조심해야할것 같네요.
오늘도 소소한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
첫댓글 오늘 개봉이군요.
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예고 보기 전에는 꼭 보려고 했는데
예고 보니 좀 유치할 거 같기도 하고
전문가 평 보니 다시 재밌을 거 같기도 ㅋ
그분이 안 보실 거 같아서
관람객들 평 좀 보고
혼자 보든가 말든가 하려고요~ ㅎ
그분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군요.... 그게 편하게 사는길이도 할것 같기도하고.
결말 반전이 좀 있다고들 하던데. 예고편만 보면.. 생존을 위해서 .. 쫓아내고... 막 그러네요.
보고 싶었던 영화에요
드뎌 개봉을 하는군요
벌써부터 막 기대기대^^
예고편 cg 보니깐. 멋지네요.. 신경 많이 쓴듯..
옛날 옛적에 좋아했던 배우~ ^^;;
지금은 다른 배우를 좋아하지만~~
연기는 정말 잘하는 배우~~!!!
하지만 영화관에서 볼지는 미지수네요~
오늘은 태풍의 큰 피해없이 잘 지나가길~~~
평은 나름 좋은거 같네요 ~~
태풍이 이제 서울을 벗어나 올라가고 있지만. 피해는 많은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