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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사골과 기름과의 전쟁
금빛 추천 1 조회 319 24.01.11 22:1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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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2 02:35

    첫댓글 일찍 댓글을 달아도 실례가 안되는지요
    금빛님의 고운 모습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제야 알껬습니다
    건강지킴이로 사골을 고셨네요.
    그 기름과의 전쟁을 알만합니다.
    끓일 때마다 기름이 많이 떠서 아주 애를 먹이는데 그래도 꾸준히 하시는 금빛님 대단하십니다.
    사골 국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십시요.

  • 작성자 24.01.12 12:13

    낭만님~
    오잉? 오밤중에 안주무시고
    첫댓글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일복을 타고났는지 좋아서 하는일 이라서 힘들지만
    취미로 하는것 같네요
    오늘도 하루를 낭만적으로 보내시길요~^^

  • 24.01.12 06:47

    어머나!
    이 스케일
    5곱하기 5는 25병
    이것이 다 진액 곰탕
    두 찜통
    구멍 숭숭 뚫린 뼈다구 두 다라이
    거기다가 50년 경력
    효도 사골로 시작한 점
    청춘의 뼈로 치유되시고 남편분과
    자손들에게 건강총명탕으로 보내시고요
    산더미같은 금빛나는 이야기에
    이 아침에 동공이 커질뿐입니다.ㅎㅎ
    건강과 사랑과 정성을 넣은 뽀얀 금빛표 곰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4.01.12 12:25

    별처럼
    기품을 간직한 별꽃님~~ 아름다운 칭찬에
    고마움 가득 입니다
    뼈가 구멍숭숭
    손대면 부서질때까지 고으면서
    기름제거 작업에
    오랜시간 전쟁이지요
    수고한만큼 진한국물 맛을 알기에
    멈출수 없는 유혹인것 같네요

  • 24.01.12 06:58

    금빛 선배님 대단하십니다
    전 한통 끓여도 힘들던데
    어쩌면
    가족 건강을 위해
    애쓰신 정성으로
    모두가 건강 부자로
    즐겁게 사시는게 엿보입니다
    최고세요.

  • 작성자 24.01.12 12:33

    양을 조금하나
    많게하나 걸리는 시간은 같기에
    이왕 집콕하는것 들통 두개를 동시가동 하니까
    일의 양은 두배로 많고 힘드네요
    가족들 고영양식품 이라서
    원기회복에 좋다하니까
    꾸준히 하게 되네요
    덕담 감사합니다

  • 24.01.12 06:58

    저희도 겨울이면 사골국물 내고 만두 만들어
    사골 떡만두국을 줄창 먹습니다.
    저는 스지를 꼭 넣습니다.

    사골국물이 지방질이 많아 건강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하여
    대신 닭발 국물을 고앗더니 먹기가 고약하더군요.

  • 작성자 24.01.12 12:37

    사골은 국물요리에는 최고지요
    항상 국물이 있어야 밥을 먹는 옆지기 식성에 맟추려니 사골은 대기조가 됩니다
    저는 기름 한방울도 없이 걷어내기에
    지방걱정은 안합니다
    네팔 봉사중이시고 바쁘실텐데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4.01.12 08:41

    저렇게 많은 칼슘을
    몇일을 고생하신 보람 있어요 주부 100단의 실력이 보이네요
    사랑받는 아내 와 어머니의 모습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1.12 13:24

    이제 사골 고으기는 선수가 되어서
    척척 그릇의 종류별로
    다 나와 제몫을 하고 완성됩니다
    표현을 해줘야 사랑받는줄 아는데 워낙 과묵한 성격이라서
    속으로만 고맙다고 인정받는것 같고 영양가 없는
    남한테는 칭찬을 한다네요 헐~~
    워낙 유교 뿌리깊은 가풍에서 자라서
    자식도 속으로 예뻐해야되고 뭐 그런 맥락일듯요
    자식들 처럼 우리엄마 엄지척 해주면
    더 잘할텐데요 ㅋ ㅋ ㅋ

  • 24.01.12 09:28

    아휴~~~~~
    보기만 해도.. 읽기만 해도..
    난 못해! 안해!.....ㅎㅎ
    살림고수 이전에
    사랑이 넘치는 분이세요.
    금빛선배님은.

  • 작성자 24.01.12 12:53

    안해본 분들은
    엄두가 안나는건 사실입니다
    무거운 뼈다귀 들고 내리고 어깨 아프지 기름 여기저기 범벅되어 그릇 씻고
    인내심으로 버티지요
    이제 양을 줄여서 해야될것 같아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24.01.12 10:10

    금빛님
    고생 하셨어요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계속
    하십시요~~^^

  • 작성자 24.01.12 12:07

    몸뚱아리 그만 부려먹고
    몸과 상의해서 하라고
    쓴소리 들을줄 알았는뎅
    ~^^
    토닥토닥이 웬일?
    계속 하라는말에
    뼈가 들어있는듯
    언중유골이네~!

  • 24.01.12 10:19

    정성을 들여 만든 만큼 그 효과 또한 크리라고 생각됩니다 요즈음 젊은 이들은 공장제품에 익숙해져 점차 전통적 제조법이 사라져 가는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만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 작성자 24.01.12 13:01

    시중에서 파는 사골육수가
    있는데
    진한맛도 없고 직접 만든것과는 맛의 차이가 많이 나기에
    절대로 안사먹습니다
    남자분들은 사골만들기가 그렇게 힘든 작업인지
    잘 모르실거예요
    해본 여자분들만 아는 일이거든요
    요새 젊은 주부들 거의 사먹지 집에서 만들어서 먹고 또 부모님께 보내는 자식은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야 됩니다
    귀한댓글 감사드립니다

  • 24.01.12 12:57

    아이구~~사골국울 무척 좋아는데
    만드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번거로워 보여서
    얼마전 부터는 아내에게 못하게 만류를 하였습니다.
    그런것 만드는 것을 싫다 아니하시니 다행입니다.
    맛나게 드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4.01.12 13:11

    누구나 사골 곰국.설렁탕은
    좋아하는 메뉴지요
    추울때
    뚝배기에 뽀오얀 우유빛갈 육수에 밥말아서 깍두기
    걸쳐서 먹음
    다른반찬이 필요없고 영양식으로
    속도 편하고 든든하지요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 옆지기 때문에 무슨 국이라도 끓여야 되는데 사골이 효자노릇을 하네요
    그런데
    하는 과정이 진짜 손많이가고 번거로워서
    날잡아서 한답니다
    하다보니까 요령도 생기고
    과학적?으로 잘 합니다

  • 24.01.12 13:55

    엄지 척 했습니다.추천1
    굉장히 많은 양을...대단합니다.

    골다공증에 좋다하시니
    낭중
    레시피 참고 하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 작성자 24.01.12 15:15

    많은양을 하기에 더 일이 많고 번거롭고 힘이드네요
    좋아서 하는일이라
    누구 탓도
    못하고 그저 내가 아님 누가 해주랴
    이런 마인드로 피할수 없음
    즐기라는 식으로
    음악 들어가면서
    지루하고 손 많이 가는일을 즐겁게 합니다
    막판에는 뼈다귀만 봐도 질리고 좀 지겨웠어요
    금빛표 사골 도사 레시피 이용해보세요

  • 24.01.12 23:32

    내가 제일 잘 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몇달동안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은 음식이죠
    그런데 해 보니까 일이 많더군요 ㅎㅎㅎㅎㅎㅎ
    멋진 아짐매 선배 님이십니다^^

  • 작성자 24.01.13 09:21

    오잉~~
    남자분이
    사골도 직접 고아 보셨다니까 깜놀입니다
    사골 곰탕 매니아 이신듯~~
    각종 국 끓일때 사골 국물 넣은거랑 안넣은거랑
    맛의 차이가 천지차이?
    고소하고 입에 쩍쩍붙는
    사골의 맛에 중독되어서
    몇십년째 해오는
    멈출수 없는
    전공과목 입니다

  • 24.01.14 07:47

    건강식품의 달인이자 효도의 달인이신 금빛님,
    살아오신 여정이 존경스럽습니다 👍 👍
    골다공증을 정상으로 돌리신 것 또한
    보통 의지로는 불가능한 걸 생각하면,
    정신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삶의 달인이기도 하십니다

  • 작성자 24.01.14 09:15

    자유노트님~~
    역시 작가님 다운 주옥같은 명품댓글.과찬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나 아니면 누가하랴?
    미룰사람이 없어서
    사명감에 줄기차게 했던거 같습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이런 삶의 신조로 살아갑니다

  • 24.01.14 14:11

    금빛 선배님~
    가족을 위해서 오래동안 사골국물 내셨네요.
    이렇게 많은 양을 하실때는 몸살 나시겠어요.
    가족에게 무척 사랑받는 선배님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넘치는 주일 되세요.

  • 작성자 24.01.14 15:47

    뚝딱 할수 없는 작업이라서
    스케줄 없는 날잡아서 합니다
    어깨.허리 아프더니 쉬니까
    금방 좋아졌어요
    지금도
    할수있는 체력에 감사꾸벅 입니다
    귀한댓글 고맙습니다
    즐건 휴일 저녁 되시길요

  • 24.01.14 16:08

    남을위한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골로 건강지킴이 하신다니 아무나 못하죠
    한병만 수원으로 배달 부탁 드립니다 ㅎㅎ

  • 작성자 24.01.14 16:26

    힘든작업 이라는걸 알아주시니까 고맙습니다
    뼈다귀가 지겨워져서 쳐다보기도 싫을때
    전쟁은 끝납니다
    그러나
    이제 경력주부 9단에
    그동안 노하우로 선수가 되었지요
    자식들과 N분의1 해서 보내주는것 까지가 임무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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