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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
여름방학이 막 시작한다고 신이 나있었습니다
방학식 날 너무 신나서 얼른 학원을 가고 있었는데
어느 토끼 인형 이 학원 앞에 놓여있는 겁니다
너무 깨끗하고 이쁜 옷까지 입혀져있어서
아무생각 없이 가방에 넣고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가서 토끼 인형을 침대 옆에 놓고
엄마가 해준 간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침대로 왔는데 토끼인형
떨어져 있는 겁니다 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잘 준비를 하고 잠을 잤습니다
근데 꿈에 그 토끼 인형이 나오는겁니다
어떤 여자애가 나와서 그 토끼 인형을 가져가길래
"야! 그거 내 거야!"
라고 크게 소리쳤는데
그 여자애가
"이게 왜 니꺼야?"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꿈에 깨서 토까 인형을 보고 안심
하고 나중에 할머니네를 갔는데
그 토끼 인형을 챙겨 갔어요
근데 할머니네 도착해서
할머니가 토끼 인형을 보더니
그 토끼 인형 옷을 벗기는 겁니다
그래서 보고있는데
빨간 실로 등 부분 꿰매져 있는 겁니다
할머니가 이거 뜯어도 되냐고 물어서
저도 궁금해서 뜯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손톱이
후두둑 떨어지는 겁니다..
할머니가 아무말 없이 인형을 들고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따라갔는데
할머니가 인형을 태우는겁니다..
전 인형보다는 무서워서
할머니한테 꼬옥 안겨서
울었습니다
"무서웠지?"
라며 할머니가 말하셨고
그리고 나중에서야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제가 오기 전날에
어떤 여자애가 손톱을 까득 까득
물어뜯고 있었대요
그래서 할머니가 그냥 보고 있는데
옆에 그 토끼인형이 있었는디
토끼 인형 등이 다 뜯겨있었데요
그래서 할머니가 깜짝 놀라셨었데요
과연 그 토끼인형은 뭐였고
그 여자애는 누구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