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수다 떨기만 하다가 뭔가 목적 갖고 글 쓰려니 떨린당.. 잘못 쓰는 거 없겠지◐_◐
이제 옷차림 가벼워지는데 살 튀어나오거나 브라가 가슴 볼륨을 죽이는 것 같거나 가뜩이나 땀도 나는데 브라가 걸리적 거리는 것 같고 그러면 읽어줘! 브라가 불편한 이유, 브라 디자인, 가슴 사이즈 재기에 대해 이야기 할거야. 의식의 흐름에 의해 글이 매끄럽지 않은 점 양해 부탁해♥
1. 어깨끈이 불편할 때
① 어깨끈이 어깨를 파고 들면
- 어깨끈을 바짝 조였다 ☞ 느슨하게 늘린다
- 지금 입는 브라가 작다 ☞ 큰거 산다
- 어깨끈이 너무 얇다 ☞ 두꺼운거로 바꾼다
② 어깨끈이 자꾸 흐르면
- 어깨끈이 너무 느슨하다 ☞ 알맞게 조인다
- 지금 입는 브라가 크다 ☞ 작은거 산다
- 어깨끈이 바깥으로 쏠렸다 ☞ 작은거 산다
- 한쪽 어깨가 내려간 경우 ☞ 스트레칭 등
- 짝다리, 턱괴기, 나랑 안 맞는 책상 쓰기 등
습관이나 자세가 안 좋아도 내려간다
☞ 스트레칭, 요가, 바른자세 등!!
* 밑에서도 계속 이야기 할거지만, 가슴은 사람마다 달라. 어깨 넓이도 물론이고. 브라를 살 때는 총둘레를 재기때문에 75C가 나왔어도 70D나 80B를 입는 경우도 있고, 사람에 따라 65까지 내리기도 해. 등판이 앞판보다 작은 경우, 어깨끈이 바깥으로 쏠려서 흐르거나 등쪽의 밴드가 자꾸 기어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해.
* 75C가 꼭!! 맞는데 어깨끈이 흐른다면 full cup/풀컵 디자인으로 구매하는게 좋아. 다른 디자인보다 어깨끈이 안쪽에 있는 경우가 많거든.
* 가방을 한 쪽 어깨로만 메거나, 무거운걸 한 손으로 들거나, 삐뚠 자세로 앉아있거나 해도 어깨끈이 내려가고 와이어가 틀어져서 브라가 답답해져.
2. 등 쪽 밴드가 불편할 때
① 자꾸 올라간다
- 위에서 언급했듯, 등판이 앞판보다 작다 ☞ 수선 or 구매
- 큰 브라나 늘어난 브라를 사용하고 있다 ☞ 역시 새로 사기
- 어깨끈을 너무 바짝 줄였다 ☞ 어깨끈 늘리기
- 가슴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다 ☞ 튼튼한 브라 사기
② 조이고 답답하다
- 등쪽에 살이 있다 ☞ 수선 or 구매
- 작은 브라를 사용하고 있다 ☞ 새로 사기
* 등판이 앞판보다 작은 경우는, 후크의 위치를 수선해서 입어도 돼.
* 등에 살이 있는 경우도, 추가후크를 구입해서 늘려입으면 돼.
* 하지만 어깨끈이 바깥에 있다면 밑가슴둘레를 한사이즈 줄여야해.
* 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한정적이라, 어깨끈이 바깥에 있을 수 밖에 없다면 X백이나 홀터넥 스타일의 디자인을 택해줘.
3. 와이어 어택
① 와이어 자국이 가슴 위로 남거나, 와이어가 살을 파고 든다
- 와이어가 너무 작은 것 ☞ 컵을 크게 산다
② 겨드랑이가 와이어 때문에 아프면
- 가슴 뿌리 모양에 맞지 않는 와이어다
- 가슴 높이 / 상체 높이에 비해 브라가 너무 길다
4. 컵이 울어ㅠㅠ
① 샀을 때 부터 울어있다 ☞ 브라탓
② 세탁 후 울었다 ☞ 세탁 잘못함
③ 입었는데 울었다 ☞ 컵이 큼
5. 가운데가 뜬다.
① 와이어만 뜬다
- 와이어 변형
- 새가슴처럼 가슴이 솟아있거나 가슴 사이가 좁다
- 와이어와 가슴의 모양이나 흉통 모양이 안 맞는다
② 펜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와이어~밴드가 다 뜬다
- 컵이 작거나 밴드가 크거나 둘 다이거나
- 브라 변형
6. 컵, 와이어 디자인과 선택을 잘못해서 불편한 경우
① 아래는 공간이 남고 위는 눌림 / 아래, 옆은 꽉 차고 위가 남음
- 가슴의 모양은 천차만별. 아래는 모두 같은 가슴 사이즈 그림이야.
살이 어디 붙어있는지, 가슴살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에 따라 컵의 크기는 달라질 수 있어. 컵의 아래 공간은 비는데 위가 눌리는 경우 가슴 아래 살이 없어서 그래. 우선 옆구리와 겨드랑이, 배살을 컵 안에 모두 쓸어담아보자. 그래도 공간이 남는다면 아랫부분이 납작한 디자인을 찾거나, 가슴을 모두 감싸올리는 디자인을 찾으면 돼. 이때, "으엉 공간이 비잖아!!!!" 하면서 작은 사이즈로 사지 않았으면 해!! 오히려 윗가슴이 계속 눌려서 건강에 안좋아져!! 위가 남는 경우도 마찬가지야. 가슴 아랫부분은 답답해하니까, 역시 가슴을 모두 감싸올려주거나, 아래에서 받쳐 올려주는 디자인의 브라를 착용하면 돼. 추천은 half, demi 혹은 1/2컵, 반컵 등 다양하게 불리는 하프컵 사이즈의 브라를 착용하되, 아래의 살이 많으면 한컵 크게 구매하는게 좋아. 니플의 위치도 다룰테지만 만약 니플이 걸리적 거리면 하프컵은 빠르게 포기해 ㅇㅅㅇd
② 새가슴인 경우
- 마찬가지로 가슴 모양이 달라서 생기는 불편함인데, 아래 그림은 와이어를 간략하게 그려본거야.
얕은 U형은 하프컵에서 많이 보여. 꽤 고중심이고. 깊은 U형은 풀컵에서 많이 보여. 마찬가지로 고중심. 가슴이 클 때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디자인이야. L형은 저중심으로, 주로 3/4컵에서 볼 수 있어. 새가슴은 되도록 L형 저중심의 브라를 입어주면 돼. 가슴살의 용량과는 관계없이, 흉골 때문에 둘레가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그렇다고 깊은 U자 와이어를 택하게 되면 튀어나온 뼈와 와이어가 부딪히면서 아파. L자 와이어는 가슴을 모아주는 기능도 있는데, 저중심이다보니 큰 가슴을 지탱하기 힘들어. 이럴땐 J자 와이어나, 그림엔 없지만 C자 와이어를 선택해도 좋아. 만약 이게 다 불편하면 그냥 L자 와이어를 사용하고, 브라를 자주 바꿔줘!! 아래 브라 종류에 대해 말할 때 한번 더 언급할건데, L자 와이어가 쓰인 반두나 미니마이저도 괜찮아!!
③ 맞는 것 같은데 사실 컵이 작다.
- 컵이 반컵~한컵정도 작아도 어깨끈을 늘려입으면 얼추 맞아보일 수 있어. 브라 살때는 매장에 있는 그대로 입고 판단하지 말고 양손으로 컵을 붙잡고 가슴이 편한 상태로 딱 올려봐. 괜찮다면 점원에게 어깨끈을 줄여달라고 부탁하는게 좋지만... 아, 나중에 집에가서 엄마한테 꼭 줄여달라고 하고, 엄마가 줄이는 동안 컵을 손으로 받쳐주면 돼!!
④ 가슴 뿌리가 넓거나 좁거나 뿌리가 없다.
- 첫번째 그림처럼, 가슴은 여러가지 모양을 하고있어.
가슴이 넓고 높이가 낮은 경우, 가슴이 좁고 높이가 높은 경우 같은 사이즈로 측정될 수 있지만 각각 밑가슴둘레는 늘리고 컵은 줄이거나, 밑가슴둘레를 줄이고 컵을 늘리면 돼. 75C를 80B로, 70D로 바꾸는거지. 가슴뿌리는 겨드랑이 아래의, 옆구리와 가슴을 구분하는 선이야. 구분 없이 이어진 사람도 있어. 이 사람들은 와이어가 더 넓고 깊은걸 사용하는 게 좋아
⑤ 니플의 위치
- 마찬가지로 니플도 안쪽에 있기도, 윗쪽에 있기도, 바깥쪽에 있기도, 아래쪽이 있기도 해. 니플이 삐져나오는 브라는 말 안해도 답답하고 불편하지..☞☜ 컵의 크기를 줄이거나 키우지 말고, 컵의 디자인을 바꿔봐. 특히 발코넷처럼 낮은 하프컵 브라를 사용하는 경우, 3/4컵이나 풀컵으로, 3/4컵이면 풀컵으로.
⑥ 브라의 소재
- 가슴 무게에 비해 나약한 천쪼가리 브라
- 더운데 풀컵이나 두꺼운 소재를 사용하면 당연히 더워
- 아래밴드는 호흡을 위해 탄성이 좋은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그렇지 않은 브라들이 있어. 이때는 숨쉬기가 불편해. 역시 매일 입는 속옷으로 나온 애는 아닐거야. 주로 특별한 날♥을 위한 아이들이 레이스만으로 만들어지거나, 딱딱한 소재로 만들어져.
⑦ 가슴이 너무 크다 ㅠ
- 브라가 가슴을 못 이기고 빨리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슴 무게 때문에 뒷밴드가 끌어올려지기도 하고 어깨끈을 넉넉하게 했는데도 자국이 남을 수 있어. 이렇게 혹사 당한(..) 브라는 빨리 죽어버리고(..) 착용시 답답함을 느끼게 돼. 두어달쯤 지나 '뭐야 처음엔 잘 맞는 것 같던데 왜이러지ㅜㅜ'라고 하면...
우선 3후크짜리, 어깨끈은 일체형에 넓은 어깨끈이고, 홀터넥이나 X백 어깨끈이 좋아. 레이스만 있는건 피하고, 빳빳하고 힘있는 천을 찾아야해. 미니마이저나 반도형의, 천이 덧대어진 디자인이면 좋아. 아, 와이어는 필수. 갑옷같지만 조금이라도 브라를 오래 착용하기 위해서라면... 안타깝게도, 이쯤되는 사이즈는 브라를 착용하는 편이 덜 흔들리고 덜 걸리적거려서 편하다고 들었어. 벗어던지지도 못하고... 화이팅d
* 또 컵이 동그란 것, 뽀족한 것, 윗부분이 안쪽으로 말린 것, 그렇지 않은 것, 아랫부분이 납작한것 등 다양하게 있어. 이 컵의 모양과 가슴의 모양이 맞지 않아도 브라는 불편해져!
7. 너무 오래 사용한 브라, 망가진 브라 문제
- 브라는 쉽게 망가져. 세탁 잘못하면 와이어가 바로 뒤틀리고 힘을 잃어서 제 기능을 못하지. 그래서 손세탁을 추천하지만 이건 일단 제껴두고. 브라가 늘어나고, 컵과 와이어가 변형되면 브라가 가슴 살을 씹고 뱉고 난리가 나. 처음에는 잘 맞았는데.. 왜이러지.. 싶으면 대부분 브라가 망가져서 발생하는 문제야.
8. 겨드랑이, 옆구리, 등, 가슴 아래의 뱃살을 정리하지 않은 경우
- 이 살들은 모두 가슴살이야!! 여기가 눌려도 불편할 수 있어. 언제나 정리, 또 정리. 이 살들이 브라 밖으로 삐져나간다면 지금 사용하는 브라가 큰거야. 늘어나서 커졌거나, 큰 사이즈를 샀거나, 살이 빠졌거나.
... 이거 읽는 사람 있긴 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 디자인 종류
발그림이지만.. 쇼핑몰이나 웹사이트 검색을 통해 다양하고 자세한 브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가슴이 크거나, 새가슴이거나, 벌어진 가슴은 반도(반두)나 미니마이저처럼 컵에 천이 덧대어져 가슴을 한번 더 잡아주는 디자인이 좋아.
아래 그림에는 없지만, 새가슴이나 벌어진 가슴에는 코르셋형 브라도 좋아!! 이때 와이어는 저중심으로 골라줘야 아프지 않아!!
아, 이렇게 입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티비나 뫄뫄 어워즈 등에서 종종 이렇게 입은 모습을 봐서 그런가봐
모두 가슴이 눌린 상태야. 우리 몸은 어디든 과도하게 늘리는걸 원치 않아. C컵은 크고 B컵은 작은 경우, C컵을 입고 얇은 패드를 덧대서 가슴이 굴러다니지 않게 잡아주는게 좋아.
또, 겨드랑이, 가슴 바로 아래, 옆구리 여기 살들은 다 가슴 살이 퍼져나간 경우가 많아. 사춘기 시절 가슴이 자라나는데 제대로 재지도 않고 75A따위로 가슴을 퍼뜨려 준 까닭이 커. 맞는 브라를 착용하고, 틈나는대로 가슴 안으로 모아주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살들이지ㅇㅅㅇd
엎드려 자거나 책읽거나 공부하거나 폰하거나 책상에 엎드려 있는 것도 새가슴을 유발하거나 양 가슴 사이를 멀어지게 해. 촤대한 바른자세로 앉아있고, 엎드려 잠시 자더라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바로 해주면 좋아!! 이런 경우 빳빳한 브라와 스트레칭 등으로 다시 가슴 사이를 좋아지게 할 수 있어.
가슴은 모두 짝가슴이야 반컵 이하로 차이가 나기도 하고 두 컵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해. 브라를 사며 불편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가슴마사지를 작은 쪽에 해주면서 조금씩 보완할 수 있어.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많은 마사지법을 알아볼 수 있어!!
(드디어) 가슴 사이즈 재기
1. 준비물 : 맨몸, (가능하면 인치)줄자, 상체를 숙여도 보이는 긴 거울 혹은 나를 도와줄 사람.
* 아주 얇고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어도 괜찮아.
2. 측정하기
① 밑가슴둘레(under) 재기
- 숨을 잔뜩 내쉬며 흉통을 조인 상태에서 밑가슴둘레(under)를 재. 거울을 보고 한바퀴 돌아보며 수평이 맞는지 체크하고.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수평을 잘 맞추고 있는지 확인해. ㅇㅅㅇ+
* 혼자 재는 경우 고개를 숙여서 눈금을 읽지 말고 거울을 보고 눈금을 읽는 것이 좋아
② 윗가슴둘레(B.P/top) 재기
2-1) 혼자 잴 때
상체를 90도로 숙인 다음, 거울을 통해 줄자의 수평을 확인하며 BP가 눌리지 않도록 재.
2-2) 다른 사람이 잴 때
가슴 아래를 받쳐올려. 브라를 착용했을 때 처럼. 아, 도와주는 사람이 BP를 누르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ㅇㅅㅇ+
혹은 상체를 숙인 다음 bp가 눌리지 않도록 앞쪽의 수평을 맞춰 줄자를 고정한 후, 도와주는 사람에게 등쪽에서 눈금을 읽어달라고 부탁하자.
3. 사이즈 알아보기
우선, 브라는 인치를 기본으로 탄생했어. 그래서 정확히 재려면 우선 인치로 잰 뒤, 구글에서 bra size caculator를 검색한후, JP/Asia/EU/US/UK 사이즈 모두 알려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변환하는게 좋아.
브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길이를 재보면 알겠지만, 70사이즈는 70cm이 아니야. 아디다스 75 사이즈는 63cm나오더라. 믹소 70사이즈도 63cm정도 나왔었어. 같은 cm를 쓰는데도 나라별로 65도 됐다가 70도 됐다가 하는건 이 이유 때문이야.
회사별로도 늘어나는 정도가 다르니까 꼭 입어보고 사야해!!
그리고 한국에선 종종 2.54cm를 3cm으로 편하게 계산하기도 하지. (윗가슴 - 밑가슴) 차이가 10이면 a, 13이면 b, 16이면 c 이렇게....
일반적으로 2.5센티를 기준으로 a컵 10, b컵 12.5, c컵 15 (...)로 계산해. 그리고 13.5 차이니까 가까운 b컵을 착용해야지!!하기 보다는 c컵을 착용하고 얇은 패드를 덧대어 주는게 건강 측면이나 옷 표면에 울퉁불퉁 가슴 눌린게 드러나는 것 방지하는 측면에서 좋아.
컵 역시 회사별로 디자인별로 편차가 커. 어떤건 푸쉬업 스타일이라 아래가슴 부분이 납작하거나 안쪽 천이 팽팽하게 당겨져있어. 어디서는 한 컵 크게 주문해야하고, 어디서는 한컵 작게 주문해야하는 경우가 왕왕 있니까 항상 입어보고 사기!!!! 그리고 각자 가슴 모양도 다르니까!!
그리고 가슴살 주변을 정리해야해서 꼭 입어본 뒤, 가슴살까지 넣어보고 컵이 작지는 않은지 체크해봐야해!!
덧붙여, 모아준 가슴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브라 밖으로 도망가!! 그러니까 틈나는대로, 화장실 가거나 했을 때 다시 컵 안에 끌어담아주면 돼!!
양쪽 가슴 크기가 다른 경우, 큰 가슴에 맞춰서 브라를 사고, 작은 쪽은 패드를 덧대주는 것이 좋아.
70D 사이즌데 한쪽 가슴은 70E를 원하고 한쪽은 70C를 원하는 경우도 봤오.. 이때는 70E를 사고 작은 쪽에는 패드를 넣어서 가슴이 굴러다니지 않게 잡아줘!!
그리고 마지막으로 ㅋㅋㅋ
내 가슴이 이렇게 클리 없어!! 라고 많이들 하는데
** 이것이 현실과의 차이야 **
손 오목하게 만들어서 a b c d나누는 그림, 캐릭터 그릴 때 참고하는 용도의 그림들이 많이 떠돌아다니는데.. 남자가 그린게 분명하다 ㅇㅅㅇ
밑의 그림은.. '실제 가슴 사이즈 남자가 생각하는 가슴 사이즈' 같은 검색어로 찾아보면 더 깔끔하고 예뿌게 그려진 구림을 찾을 구 있을거야. 그거 참고해서 A~G 비교로 다시 그렸어. 못그렸지만 대충 느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여기에다가, 가슴이 크면 안좋게 보던 할머니, 그리고 그 윗세대의 시선이 아직은 남아있는 것 같아. 그래서인지 가슴 사이즈를 재지않고 일단 75a를 사다주는 어머님들이 여전히 계시다고...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
결과적으로 정확한 속옷을 입지 않고 있는 여성이 여전히, 너무나도 많아..
70c였던 한 언니(한국나이 34세)는 여태 75a를 착용했어. 어깨끈 줄이는 일도 없이. 그게 크롭탑이지 브라입니까? 심지어 c가 남사스럽다며 믿지 않으려했고(..) 고등학생까지는 엄마가 사다주는대로 입어야지 뭐 어쩌겠어. 브라 얘기하면 공부하라 소리 들을게 뻔하지. 스무살 초반도 아마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인거로 알고있어. 고3때는 살이 또 쪘었을때니까. 그렇다고 해도 이 언니는 현재 몸매를 유지했던 약 10년이란 시간동안 잘못된 속옷을 착용하며 살아온거.
울 엄마는 c입어야하는데 남부끄럽다고 b를 고집하시고 계셔 ㅇㅅㅇ..
아 그리고, 성인이고 청소년이고 살이 찌고 빠지고 월경주기에 따라 가슴사이즈가 변해. 더더욱 관심 갖고 신경써주면 건강한 속옷착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기는 사족.
자세가 틀어지는 데에 별 이상한 원인이 있는게 아냐. 나도 모르게 꼬았던 내 다리, 나도 모르게 괴고있던 턱. 예쁘기만 했던 스키니진이나 하이힐 혹은 플랫슈즈. 브라는 (권장)수면시간 8시간을 제한 나머지 시간동안 착용하고 있어. 요일로 본다면 늘어지게 집에만 있는 일요일을 제하고 월~토를 착용해야 해.
브라는 척추나 어깨에도 작지만 영향을 끼쳐. 양쪽 끈의 길이가 다른 경우 짧은 쪽의 어깨에 무리가 오기도 하고, 작은 브라의 착용은 새가슴이나 굽은 어깨에 보탬이 되기도 해.
브라 사는 것 민망해하지 말자. 디자인별로 회사별로 마땅히 다르니까 여러가지 브라 입어보는거도 괜찮아!!!!!
진짜 왕왕 긴글인데 읽은 사람 대단해 고마워 축하해
문제시... 어쩌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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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새로운 기출이넼ㅋㅋ
ㅋㅋㅋㅋㅋ이거 달려고했는데
ㄷㄱ
정보글은 일단 마킹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노브라로 생활하면 안 됨?? 굳이 저 불편한 걸.....
ㄷㄱ
미래를 위해 알아두자!
가슴 ㄷㄱ
ㄷㄱ
오늘도 이렇게이론만...
ㄷㄱ
ㄷㄱ
ㄷㄱ
ee
ㄷㄱ
ㄷㄱ
ㄷㄱ
ㄷㄱ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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