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무너무 보고싶은 현구에게♡
현구야 하잉!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나는 어제 저녁에 부산에서 집 내려와가지구 또 뻗었다가 오늘도 출근했어🥹
이틀밖에 못 쉬었지만 이모삼촌들도 보고 오랜만에 재밌었어 히히
나 폰 배경화면이 군복입은 현구 사진이거든?
근데 이모가 누가 보면 니가 곰신인줄 알겠다고 해서 그래서 맞다구 했어!ㅋㅋ강현구곰신 맞쟈나요
현구보고 잘생겼대!역시 현구 미모는👍👍
이틀동안 할머니가 계속 계속 먹여가지구 2키로는 찐것 같아ㅋㅋ현구도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 하는데ㅜㅜ
출근하고 또 정신없이 일하고 어김없이 오늘도 내 품에는 우는 애기가 안겨있고…분유 방금 다 먹었쟈나…다음 선생님 오면 또 먹으라구…
냥이 봐서 오늘 현구 기분 좋았겠따😻
사실 그 냥이 내가 현구 보고싶어서 간거야 라구 하고싶지만 오늘도 나는 일을 했고 현구가 많이 보고싶고ㅜㅜㅜ
현구 사랑 듬뿍받는 냥이 부럽다..다음 생엔 나도 고양이로 태어나서 현구 예쁨 받을래🙈
할머니집 근처에 분명 냥이들 많았어서 현구 보여주려 했는데 다들 현구 보기 부끄러운지 안보이는거 있지?!
동네 막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딱 한 친구 봤지 뭐얌
동네 주민분들이 길냥이들 밥 챙겨주시는지 밥그릇 물그릇도 곳곳에 보이더라구 근데 왜 한 친구만 보이는거야ㅜㅜ
뚠뚠해서 뚱냥이라구 이름도 지어줬따!사람도 안 무서워하는지 그냥 빤히 보다가 어슬렁어슬렁 다른곳으로 가버리더라구 시크한 고양이..
격리 이제 이틀 남았는데 많이 답답하고 힘들지?그래도 현구 좋아하는거 많이 보면서 힐링했으면 좋겠어
현구 추천 마루 밑 아리에티도 쉬는날 꼭 볼게!
오늘 하루도 너무너무 고생했고 수고많았어
푹 자고 오늘도 현구의 밤이 편안했으면 좋겠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 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