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는 2차 예선 8개조에서 1위를 차지한 8개팀과
각조 2위 중 상위 성적 4개팀이 참가한다.
최종예선은 6개팀씩 2개조로 나눠 치러지며 각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
3위 두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자가 다른 대륙팀과의 결정전으로 마지막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다음은 한국 경기 일정.
한국 이라크 중계 tvN 독점 방송, 쿠팡플레이 디지털 생중계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이 tvN에서 독점 중계된다.
쿠팡플레이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을 디지털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내달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홈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또한 9월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펼쳐지는 2차전도 생중계로 전달한다.
'벤투호 합류' 손흥민 "많은 팬들 성원 필요"..황희찬 "대표팀에 집중"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근 새 보금자리를 찾은 황희찬(25·울버햄튼)도 이날 귀국해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곧바로 축구 대표팀이 소집된 파주NFC로 향했다.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최종예선은 매우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선수들도 각오가 다부지다.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29)이 9월2일과 7일 열리는 이라크, 레바논과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인천공항)=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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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황태자' 황인범 "정말 오랜만에 왔다"
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파주 소집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30일 파주 NFC에서 훈련하는 황인범. [사진 대한축구협회]
“대표팀에 정말 오랜만에 왔다. 경기에서 뛴 것으로 치면 1년 9개월 정도가 지났더라.”
돌아온 ‘벤투 황태자’ 황인범(25·루빈 카잔)이 3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밝힌 소감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라크와 1차전, 7일 수원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 참가할 선수들이 이날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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