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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갔던 곳은 경주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수학여행으로 많이 갔던곳이 경주이겠지만, 그땐 그저 따분한 곳이라고생각해서 제대로 보지도 안았는데 친구들과 경주를 다시 한번 제대로 체험 해보자는 의미에서 경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인터넷으로 민박집을 알아 보았는데 등잔초가집{민박}이란곳에 2박3일을 예약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보문단지행시내버스10.11번 음력으로 계산하면 362일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10분간격으로 운행20분 소요됩니다. 위치는 보문단지 입구 경주시 북군동428번지 입니다 |
민 박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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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초가집 앞과 뒤로는 숲과 조그마한 호수가있어 아침 산책로가매우 아름답고 바로옆에 영화{신라의 달밤}촬영지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영화촬영했던곳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인접한 관광지로 경주 보문관광단지.불국사.석굴암.국립박물과.첨성대 무열왕를.감포바닷가.대번해수욕장등이 5~30분 거리내에 있습니다. 주인부부께서 아주 친절하셔서 다른 사람들에세도 경주로 여행간다면 이 민박집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첫날은 짐을 풀고 잠깐 휴식을 취한뒤 친구들과 저녁을 해먹고 그냥 민박집에서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그냥 보냈습니다. (--^) 다음날은 본격적으로 경주일대를 돌아보자며 무작정 카메라만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이미 불국사.석굴암.무열왕릉 등은 많이 봐서 다른곳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경주를 여러번 가봤는데 바다는 보지 못한것 같아서 바다를 가보기로했습니다. 한 친구의 안내로 우리는 버스를 타고 문무왕릉이 있는 봉길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길을 잘몰라서 버스를 타고 겨우 찾아갔었는데 밤이되어서야 도착해서 바다에 떠 있는 문무왕릉은 까맣게 보여서 제대로 볼수 없었던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문무왕릉이 있는 봉길해수욕장에 모래사장 위를 걸으며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 2박3일의 일정을 끝내고 터미널로 오는길에 첨성대와 안압지를 볼수 있었습니다.
문무대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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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30대문무왕은 경주남산기슭에 화장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곳에는 오늘날 능지탑이 서 있다. "나는죽어동해의 용이되어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동해를 지키리라" 하는 유언을 남긴바와같이 문무왕은 이 곳 대본 해수욕장이 있는 봉길리 해변에서 150미터 떵어진 해안 자연암반에 장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교통편:경주(시외버스터미널)-양남행(2500원) 감은사터에서 약2km지나 대왕암에서 하차(1시간내에도착) 양남행 첫차6시50분 막차 21시30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첨 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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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경주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밖에 안걸려요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고속버스 터미널 건너편에서 10번 버스를타면 5분이면 간답니다. 첨성대는 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는 천문관측대인데 우리나라에는 물론 동양에서도 가장오래돼었답니다. 이렇게 신라시대에 별자리를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첨성대는 만들 때 쓰인 돌이 362개라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이것은 1년을 음력으로 계산하면 362일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많은 돌들을 원통형으로 28층을 쌓아서 9미터 17센티미터나 되요. 그리고 꼭대기 층에는 긴 돌을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얹은 모양이랍니다. |
안 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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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서 경주박물과 방향으로 가면 곧 안압지를 볼수있어요 안압지는 그 아름다운 풍경에 못지않게 매우 과학적인 호수립니다 또 호수 가운데 있는 크기가 다른 세개의 섬들이 멋을 더합니다 안압지는 못에 물이 항상고여있게 하기위해 게곡에서 끌어온 물을 수조{물통}에 모여있게 했다가 폭포처럼 떨어지게 했답니다 그리고 물이 떨어지는 부분에 판처럼 생긴돌을 깔아서 못 바닥이 움푹하게 패이는것을 방지했어요. 이렇게 들어온물은 못을 빙빙돌아서 반대편으로 흘러나가게 했답니다. 물이 빠지는곳에도 나무로된마개가 있어서 함부로 물이빠지는것을 막았어요. |
하이킹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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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1:보문호수→보문유람선 선착장→보문호 고사분수→보문물레방아광장→보문산책로 |
보 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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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문동에 있습니다. 보문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들어선 보문관광단지 내에는 각종 레저.스포츠 시설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일상에 벗어난 활력있고 신선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
보문 유람선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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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를 따라 아늑하게 펼쳐진 보문호에는 유람선,제트스키,모터보트 요트,윈드서핑,노보트,페달보트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
보문호 고사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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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2월드컵대회 등 국제적 행사때 경주를 찾을 대규모의 국내,외 관광객을대비하여 사업비를총16억원을들여 설립한 높이 100m의분수 시간은 8시~21시까지 |
보문 물레방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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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3월에 착공 9월에 완공한 지름13미터 무게80톤의 국내 최대규모의 물레방아와 높이12미터의 폭포와연못 연자방아등 부대시설을 갖추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