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한달 일정으로 머무르면서 떠나기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로밍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웹과의 연계성에 있어 필수적인 단말기 이기에 국내에서는 WiFi가 없는 지역이어도 3G 망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지만 해외에 가서 3G 망을 이용할 경우 MMS나 기타 데이터 로밍으로 인해 높은 요금이 부과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외에 스마트폰을 가져가는데 있어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3G 데이터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도 LG U+ 자동 로밍서비스를 통하여 옵티머스큐를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LG U+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일시적으로 3만원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모델은 LG-LU4500 모델로써 LG U+ 사용자 중 해당 모델을 사용하시면 무료로 3만원까지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경우는 3G 차단을 하여 WiFi 환경에서 옵티머스큐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3만원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LG U+ 로밍 오토다이얼링 서비스!
자동로밍으로 해외에서도 사용하던 번호로 전세계 어디에 있든 전화를 받을 수 있죠! 전화를 많이 받는 저의 경우 특별한 설정없이 일본에서도 자동 로밍으로 인해 옵티머스큐를 사용하는데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현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오토다이얼링 기능이 설정이 되더군요! 오토다이얼링 기능으로 해외에서 한국에 통화를 하는 경우에도 한국에서 전화를 하듯이 국가번호를 누를 필요없이 기존의 번호만 눌러도 통화가 가능하므로 손쉽게 해외에서 국내로 통화가 가능한 편리함을 제공하였습니다.
자동으로 오토 다이얼링이 설정되지만 수동으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반대로 현지에서 현지로 전화를 걸 때 오토다이얼링을 일시해제할 수 있어 역시 현지의 국가번호를 누를 필요없이 일시해제를 하여 쉽게 전화를 걸 수도 있는 것이죠! 이러한 기능이 과연 얼마나 편리한지 체감을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해외에서 국내든 현지든 전화를 걸 경우 해당 국가번호를 누르고 거는 방식은 익숙하지 않아 혼란스러울 때가 종종 있기에 분명 한국에서 전화하듯이 통화를 할 수 있는 오토다이얼링은 직접 체험해 보면 편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토 다이얼링 설정 및 일시해지를 통해 쉽게 통화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현지에 도착하여 전원을 키면 자동 로밍이 되면서 가장 먼저 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바로 외교부에서 해외 여행시 위급상황시 영사콜센터 번호를 알려주어 만약에 생길 해외 여행에서의 위급상황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참고로 SMS 수신은 한국과 동일하게 해외 어디서든 무료로 수신이 되기에 부담없이 문자메세지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단 MMS의 경우는 데이터 로밍을 사용하기에 요금이 부과 될 수 있으니 가급적 위에서 말한 3G 차단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해외에 도착하여 전원을 키면 가장 먼저 외교부에서 문자가 날라옵니다.
아무래도 즐거운 해외여행에 있어 모바일 기기의 로밍으로 인해 해외에서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심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LG U+ 로밍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인천 국제공항에 있는 LG U+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에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 국제공항에 위치한 LG U+ 센터는 로밍에 관한 업무를 주로 하는 곳이기에 해외여행에서 LG U+의 모바일 기기를 로밍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다양한 팁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LG U+ 자동 로밍서비스로 옵티머스큐를 일본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담] LG U+ 사용자 중 해외여행을 갔다 왔거나 갈 예정인 분들은 로밍 사용기를 LG U+에서 진행하는 자동 로밍 체험 후기 이벤트를 참여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즐거운 해외 여행 후 또 다른 행운이 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LG U+ 자동 로밍 체험후기 이벤트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