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元江]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청룡영화상 최우수작에 `우아한 세계`

★...올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은 한재림 감독의 '우아한 세계'에 돌아갔다.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우아한 세계'는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송강호)을 함께 거머쥐어 2관왕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수상한 '밀양'의 전도연이 받았으며 감독상은 '행복'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은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은 '즐거운 인생'의 김상호가, 여우조연상은 '열혈남아'의 나문희가 받았으며 신인남우상은 '마이 파더'의 다니엘 헤니에게, 신인여우상은 '두 얼굴의 여친'의 정려원에게 돌아갔다.

◇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

▲ 최우수작품상=우아한 세계(한재림 감독)
▲ 남우주연상= 송강호(우아한 세계)
▲ 여우주연상= 전도연(밀양)
▲ 감독상= 허진호(행복)
▲ 남우조연상= 김상호(즐거운 인생)
▲ 여우조연상= 나문희(열혈남아)
▲ 신인감독상= 김한민(극락도살인사건)
▲ 신인남우상= 다니엘 헤니(마이파더)
▲ 신인여우상= 정려원(두 얼굴의 여친)
▲ 한국영화최다관객상= 디워(심형래)
▲ 음악상= 방준석 이병훈(즐거운 인생)
▲ 미술상= 이민복 김유정(기담)
▲ 촬영상= 윤남주(기담)
▲ 기술상= DTI, ERTI(중천)
▲ 각본상= 김한민(극락도살인사건)
▲ 조명상= 임재영(황진이)
▲ 베스트드레서=손예진, 김윤진, 전도연, 김하늘, 박시연
▲ 인기스타상=김아중, 주진모, 김태희, 황정민

중앙일보

청룡영화상 흥행보다 작품성 택했다!
우아한 세계-기담-극락도살인사건 2관왕

★...[뉴스엔 조은별 기자]한국영화 흥행 10위인 ‘미녀는 괴로워’도, 2007년 한국영화 중 두번째로 관객몰이를 한 ‘화려한 휴가’도 아니었다. 제28회 청룡영화상은 흥행보다 작품성을 택했다.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는 송강호 주연 ‘우아한 세계’에 돌아갔다. ‘우아한 세계’는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작품상까지 차지, 명실공히 이날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송강호 오달수 주연의 ‘우아한 세계’는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 조직에 몸담은 가장의 치열한 생활기를 다뤘다. 한국영화의 비수기로 불렸던 올해 4월 개봉해 큰 흥행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한재림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송강호의 비범한 연기력이 더해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청룡영화상은 네티즌 청원으로 장기상영된 영화 ‘기담’에 촬영상과 미술상을 안겨줬다. 또 한국 스릴러 영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극락도살인사건’은 이날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청룡영화상은 큰 영화보다는 작은 영화, 흥행보다는 작품성을 위주로 작품을 선정했음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청룡영화상은 영화제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는 ‘몰아주기’ 관행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한 작품이 많아봐야 2개 부문상을 수여했으며 대체적으로 ‘받을만한’ 작품을 선정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상 나눠주기’란 따가운 시선도 존재해 영화제 공정성에 대한 시비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룡영화상의 정치적 색채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정면으로 다룬 ‘화려한 휴가’는 올해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나 단 한 부문도 수상하지 못했다.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밀양’의 이창동 감독은 영화제 전 불참을 선언했다.

올해 한국영화 최다관객을 동원한 ‘디 워’가 기술상 2개 부문에 후보를 냈지만 수상에 실패한 것 역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충무로 식 자화자찬”이라는 비난까지 일고 있을 정도.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올해 최다관객상을 수상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중앙일보

최대 흥행작 화려한휴가-디워 외면한 청룡 선정기준, 오로지 작품성?

★...[뉴스엔 홍정원 기자]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상은 올해 최대 흥행작들을 완전히 외면했다.
올여름 개봉해 관객 750만명과 800만명을 각각 동원한 ‘화려한 휴가’와 ‘디 워’가 작품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한 부문에서도 수상하지 못했다.
이번 청룡영화상은 송강호 주연 ‘우아한 세계’에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트로피를 안겼다. ‘우아한 세계’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극찬받았다.

시상식이 열리기 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 손익분기점 넘은 영화가 ‘그놈 목소리’ ‘미녀는 괴로워’ ‘화려한 휴가’ 등 3편이나 돼 흥행성에 선정 기준이 맞춰지는 것 아닌가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화려한 휴가’가 한 개의 상도 받지 못하고 ‘우아한 세계’가 작품상 등 2관왕에 올라 흥행성보다는 작품성에만 초점을 맞춘 듯 보인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에는 ‘그놈 목소리’ ‘미녀는 괴로워’ ‘우아한 세계’ ‘행복’ ‘화려한 휴가’가 노미네이트됐다. 이 중 흥행작으로 관객에게 사랑 받은 작품인 ‘그놈 목소리’ ‘미녀는 괴로워’ ‘화려한 휴가’는 작품상뿐 아니라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단 하나의 부문에서도 상을 가져가지 못했다. 반면 흥행 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우아한 세계’와 ‘행복’은 각각 작품상과 감독상(허진호) 등 주요상을 받았다.

지난 8월1일 개봉해 광풍을 일으켰던 ‘디 워’ 역시 정식 시상 부문에서는 외면받고 당연히 받게 되는 한국영화최다관객상만 품에 안았다.
청룡영화상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영화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나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우수 작품 및 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영화인들을 수상작(자)으로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청룡영화상은 흥행성이나 대중성에 기준을 맞춰 최우수작품상을 수여한 것처럼 보인다. 제22회 ‘봄날은 간다’, 23회 ‘취화선’, 24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후, 3년 동안 수상한 작품상은 모두 대중적으로 인정을 받은 흥행작이다. 25회 ‘실미도’, 26회 ‘친절한 금자씨’, 27회 ‘괴물’이 그렇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호평을 받은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이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송강호 청룡 남우주연상 쾌거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 꼭 보답할 것”

★...[뉴스엔 김미영 기자]“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된다.”
배우 송강호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10년 만에 청룡영화제와 다시 인연을 맺었다.
송강호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준호와 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우아한 세계’로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누렸다.

송강호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다른 배우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송강호는 “설경구 황정민 주진모 김상경 등과 동시대에 배우로 활동하는 것은 개인적인 기쁨이자 축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강호는 ‘우아한 세계’에서 함께 작업한 한재림 감독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한재림 감독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예술적 재능과 연출력을 가졌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또 송강호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답게 한국영화의 어려운 시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송강호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영화의 어려움에 대해 말했지만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격려가 많은 힘이 된다”며 “책임감도 느끼는 만큼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에 꼭 보답하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다.

송강호는 지난 1997년 영화 ‘넘버3’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유독 청룡영화상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송강호는 2003년 대흥행을 기록했던 ‘살인의 추억’으로 제40회 대종상 남우주연상과 제2회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주연상, 제11회 춘사대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지만 그해 청룡영화제에서만큼은 ‘올드보이’의 최민식에게 트로피를 내줬다.

그러다 송강호는 1997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10년이 지난 2007년 ‘우아한 세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누렸다.
송강호는 ‘우아한 세계’에서 평범한 아버지가 되고 싶은 조직폭력배의 애환을 담은 삶을 온몸으로 연기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송강호를 비롯해 김상경(화려한 휴가) 설경구(그놈 목소리) 주진모(사랑) 황정민(행복)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중앙일보

칸의 여왕 전도연, 이창동감독 불참 불구 청룡 여우주연상 수상

★...[뉴스엔 조은별 기자]칸의 여왕 전도연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전도연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도연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황진이’의 송혜교, ‘화려한 휴가’의 이요원 , ‘행복’의 임수정과 치열한 경합 끝에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긴 영화 ‘밀양’은 제 6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올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1990년 CF모델로 데뷔한 전도연은 1997년 영화 ‘접속’으로 스크린 스타로 떠올랐다. 전도연은 ‘접속’으로 그 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휩쓸었으며 이후 영화 ‘약속’, ‘내마음의 풍금’, ‘해피엔드’ 등 출연작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파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청룡영화상과의 인연도 깊다. 전도연은 97년 1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을 비롯, 99년 제 20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했으며 20, 21, 23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인기스타상을 3차례나 연거푸 받았다.
올해 청룡영화상 역시 연출자 이창동 감독이 불참을 선언했음에도 주연배우 전도연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청룡의 여인’임을 실감케 했다

중앙일보

심형래 ‘디워’ 842만명 청룡 최다 관객동원상 수상 쾌거

★...올해 842만명의 관객동원에 성공한 영화 ‘디 워’가 제28회 청룡영화상 최다 관객동원상을 수상했다.
‘디 워’의 심형래 감독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준호와 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디 워’로 최다관객동원상의 영광을 누렸다.

심형래 감독은 “제가 나올때 박수치는 ‘사람’들, 박수안치는 ‘인간’들 모두 감사하다”고 인사를 던지며 “뒤에 용(청룡)이 왔다갔다 해서 ‘디 워’ 영화제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심형래 감독은 “100여편에 영화에 출연했는데 영화제는 처음”이라며 “함께 고생해준 영구 아트무비 직원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알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디워’의 뒤를 이은 흥행 순위는 2위 ‘화려한 휴가’, 3위 ‘미녀는 괴로워’ 4위 ‘그놈 목소리’ 5위 ‘1번가의 기적’으로 기록됐다.[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중앙일보

‘행복’ 허진호 청룡 감독상 “감독은 촬영할 때 가장 행복하다”

★...[뉴스엔 조은별 기자]“감독은 촬영할 때 가장 행복하다.”
톱스타 임수정 황정민 주연영화 ‘행복’의 허진호 감독이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허진호 감독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허진호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 ‘그놈목소리’의 박진표 감독과 치열한 경합 끝에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잔호 감독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를 촬영할 때는 행복한지 몰랐는데 촬영할 때가 감독에게 제일 행복할 때구나 라는 생각 들었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며 즐거웠다. 개봉할 때 보니 저희 아내와 가족들의 걱정이 무척 컸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연세대 철학과와 영화아카데미를 거쳐 박광수 감독의 조감독으로 충무로에 입성했다. 이후 1997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데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평범한 인물들의 인생을 잔잔하게 그려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제1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심은하는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이영애 유지태 주연 영화 ‘봄날은 간다’로 제 38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22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2005년에는 한류스타 배용준과 손예진을 내세운 3번째 장편영화 ‘외출’을 제작했으며 2007년 임수정과 황정민을 내세운 영화 ‘행복’으로 다시 한번 흥행감독의 파워를 과시했다.

중앙일보

연기파 배우 김상호, 남우조연상 수상!

★...[뉴스엔 정유진 기자]김상호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극락도~’ 김한민 감독 청룡 각본상-신인감독상 2관왕

★...[뉴스엔 조은별 기자]영화 ‘극락도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이 제28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김한민 감독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준호와 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각본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신인감독상을 먼저 수상, 2관왕의 영예에 오른 김한민 감독은 “내 고향 남도의 정서와 소설가 김유정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각본상 후보에는 김용화(미녀는 괴로워), 나현(화려한 휴가), 허진호 이숙연 신준호 서유민(행복), 한재림(우아한 세계)등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중앙일보

정준호-김혜수, 청룡 커플 납시오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정준호 김혜수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한예슬 가수 데뷔? “한예슬에게 저런 면이?!”

★...배우 한예슬이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준호와 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예슬은 플레어 스커트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용의주도 미스신’ O.S.T 삽입곡 ‘메이크 미 샤인’(Make me Shine) 공연을 선보인 것. 한예슬은 말쑥한 턱시도를 차려입은 댄서들과 함께 넓은 무대를 가득 채우며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무대연출로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용의주도 미스신’은 당당하고 도도한 광고기획사 AE 신미수(한예슬 분)의 용의주도한 남자쇼핑을 발랄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로 손호영 이종혁 권오중 김인권 네명의 훈남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미스신’의 이야기를 발랄하게 그려낸 작품.
한예슬은 첫 번째 스크린 데뷔작 ‘용의주도 미스신’(감독 박용집/제작 싸이더스FNH)은 12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며 이 영화를 통해 한예슬은 내년 청룡영화제 신인상을 노릴 계획이다.[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중앙일보

다니엘헤니-원더걸스 흥겨운 하모니로 청룡 축하무대

★...[뉴스엔 김미영 기자]혼혈배우 다니엘 헤니가 국민여동생 원더걸스와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제28회 청룡영화상을 축하했다.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김혜수 정준호의 사회로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다니엘 헤니와 원더걸스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원더걸스는 국민여동생 답게 ‘바람피기 좋은 날’의 OST 중 하나인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열창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자신들의 노래이자 전국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Tell me’(텔미)를 불러 흥을 돋웠다.
영화배우 전도연과 정려원은 원더걸스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박수를 쳤다.

이어 원더걸스는 멋진 정장을 입고 등장한 다니엘 헤니와 ‘마이 파더’의 OST ‘다이애나’를 라이브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헤니의 숨겨진 노래 실력을 볼 수 있는 무대였다. 객석에 앉아있던 김아중과 김윤진은 ‘다이애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온몸으로 즐겼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영화 ‘마이 파더’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일간스포츠

청룡영화상 지켜보는 스타들 표정 이모저모

일간스포츠

제대후 첫 영화제 참석한 송승헌 함박미소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송승헌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청룡영화제 온 송승헌, 화이트룩에 장미 한송이!

일간스포츠

한류스타 송승헌, 황금빛 손인사에 여심 흔들흔들~

★...[뉴스엔 권현진 기자]배우 송승헌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송승헌 ‘오랜만에 뵙네요’

★...23일 서울 남산국립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송승헌이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임현동 기자

일간스포츠

주진모 ‘비가 와서 따뜻하게 입었어요’

★...23일 서울 남산국립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주진모가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임현동 기자

일간스포츠

조한선, 오늘 시상식 기대되요!

★...[뉴스엔 정유진 기자]조한선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청룡영화제 온 주지훈, 머리 좀 길었죠?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주지훈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이준기, 더 샤프한 모습으로 청룡영화상 찾아!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이준기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간스포츠

심형래, 꿈에 그리던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밟다!

★...[뉴스엔 정유진 기자]심형래 감독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간스포츠

빛나는 신현준, 나비넥타이 앙증맞네~

★...[뉴스엔 권현진 기자]배우 신현준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간스포츠

청룡의 여인 김혜수, 뱅헤어 여신 패션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김혜수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임수정 ‘해녀 패션 아니에요’

★...23일 서울 남산국립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제 시상상에서 임수정이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임현동 기자


★...임수정, 블랙 롱드레스로 바디라인 눈에 확!

일간스포츠

‘행복’ 임수정, 너무 날씬한 블랙 각선미!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임수정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간스포츠

청순미인 이요원, 레드카펫에서 더욱 빛나는 미모!

★...[뉴스엔 정유진 기자]이요원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공주가 따로없네 한예슬, 후광이 번쩍!

★...[뉴스엔 권현진 기자]상실이 한예슬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중앙일보

변정민, 영화제 참석 비와도 신나~

★...[뉴스엔 정유진 기자]변정민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변정민 `복부인 컨셉 어울리나요?`

★...23일 서울 남산국립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변정민이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일간스포츠

강수연, 강렬 보라 드레스 입고 청룡영화제 나들이

★...[뉴스엔 권현진 기자]배우 강수연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중앙일보

국민 엄마 나문희, 레드카펫 너무 좋아!

★...[뉴스엔 유용석 기자]나문희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나문희, 영화제 참석만해도 즐거워~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나문희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간스포츠

김하늘-손예진-전도연-김윤진-박시연, 청룡이 사랑한 베스트드레서!

★...[뉴스엔 사진팀]배우 김하늘 손예진 전도연 김윤진 박시연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했다

일간스포츠

올해 청룡영화제 여배우들 패션, 섹시 옆트임 드레스가 대세!

★...[뉴스엔 사진팀]배우 이소연 손예진 김혜수 전도연 임정은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간스포츠

손예진-김혜수-전도연, 드레스사이로 보이는 섹시 각선미 대결!

★...[뉴스엔 사진팀]배우 손예진 김혜수 전도연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간스포츠

청룡의 여인 김혜수, 정준호씨 같이 가요!

★...[뉴스엔 유용석 기자]김혜수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간스포츠

최여진-손예진-한지민, 드레스부터 숄 손가방까지 청록색으로 포인트!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최여진 손예진 한지민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앙일보

블랙드레스 김윤진-송윤아-한지민-이미숙, 세련미 과시!

★...[뉴스엔 권현진 기자]배우 김윤진 송윤아 한지민 이미숙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간스포츠

설경구, 김태희와 동반 입장 ‘좋아도 참아야지’

★...23일 서울 남산국립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태희와 설경구가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임현동 기자

일간스포츠

박솔미-성지루, 11월 레드카펫 너무 추워요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성지루와 박솔미가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간스포츠

김하늘-윤계상,비오는 레드카펫 옷 다 젖겠네~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김하늘과 윤계상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룔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간스포츠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섹시스타 화보

★...[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김윤진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화보]제28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섹시스타 화보! 클릭!

일간스포츠

[떵떵]

청룡 영화제 다시 본것 같아 좋습니다. 빌려 가겠습니다..........

[이향숙]

멋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