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가편입과외입니다.
고려대 보건대 쪽을 지원 하시네요. 고려대학교 보건대 쪽은 커트라인이 학교 네임 벨류에 비해서 매우 낮은 편이니, 지금 준비하시는 패턴 유지하시면 좋은 결과 기대하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문의 내용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어휘
인지하고 계신 것과 같이, 빨간책으로 편입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는 시험 2~3개월을 남겨두고 시작하는 경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빨간책으로 어휘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방법입니다. (지난 영가편입과외 칼럼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빨간책은 순수한 어휘력 향상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편입어휘 문제에 최적화된 시험학습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간책으로는 편입 시험의 기초 근간이 되는 풍부한 어휘력을 암기하시기 어렵습니다)
현재 공부기간과 토익 점수등을 고려 했을때, 아직 빨간 책 밖에 보시지 않으셨다면, 편입 기본서인 md, 거로, 보카 바이블 과 같은 책들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정하시어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2. 문법
문법이 제일 불안하지만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을 보면(찍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영어에 대한 감이 있거나 편안히 영어를 배워서 문법의 용어나 규칙에 구애 받지 않고도 영어를 잘 해나갈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문법 책을 선정하여 빠르게 정리해 주는 것도 좋지만, 말쓴하신 것처럼 1200제나 1020제 2000제 등의 문제를 풀고, 문제풀이를 통해서 무족한 부분만 매꾸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어학연수나 외국에서 오래 생활을 하고 온 경우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영문법에 대한 감이 있고, 분별해 낼 수 있는데 굳이 영문법 용어를 잘 모른다고해서, 기초문법 부터 용어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자연히 습득한 영문법을 토대로 보충해 나가는 식으로 공부하는 편이 좋습니다.
3. 독해, 논리 : 기본적인 영어능력이 갖추어 있다고 판단되오니, 독해나 논리 중 쉬운 문제집을 선정하여, 규칙적으로 풀며 감을 익히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말씀 드린 내용과 영가편입과외 게시판에 있는 6~8월 편입 준비 방법 칼럼을 잘 읽어 보신 후 더 궁금한 사항 있으면 질문 바랍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