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요일
경기도체육회-꿈나무 스포츠학교: 피구교실
아이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빼꼼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날씨가 제법 뜨거운듯하여 좀 걱정이 됩니다.
공원에 도착하니 아이들은 공을 던지며 신나게 몸풀기 공놀이를 합니다. 선생님이 오셔서 출석 확인을 하시고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역시 아이들은 다르네요. 뜨거운 햇빛 아래서도 힘든 줄 모르고 뛰어다닙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공을 따라 아이들도 바로바로 뛰어다니며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더위에 지칠까 봐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게 하며 피구 프로그램을 합니다.
오늘은 *음, *찬, *국이의 활약이 큽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햇빛 아래에서 하는 운동은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는 최고로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재미있게 하니 금상첨화이겠죠?
점점 달아오르는 분위기에 아이들의 승부욕이 자극되었나 봅니다. 점점 더 적극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울이와 *호만 남은 접전의 시간~, *울이가 공에 맞으며 코트 체인지를 하며 긴장감이 최고조가 되는 순간입니다. *지는 *찬이가 던진 공을 정면에서 잡았다며 선생님께 자랑을 합니다.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못지않습니다.
모든 운동을 마치고 이제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센터로 들어갑니다.